2024.05.13 (월)
부산 동래구 안락2동(동장 손현규)은 연말연시‘희망2021나눔 캠페인’실시에 따라 지난 30일 혜화여자고등학교 학부모회와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402,5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성교육 우수학교로 여러 차례 지정된 혜화여자고등학교는 이번 성금 기부뿐만 아니라 평소 사랑·나눔·실천의 정신을 바탕으로 장애인 복지시설 봉사, 저소득 가구 김치 나눔 행사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에 모금된 성금은 전교생들이 십시일반 동전을 모으고, 용돈도 절약하여 여러 곳에 나누어 기부하는 등 활발한 나눔 행사를 추진하였다. 학생들은 “코로나로 어려운 주위 친구들과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손현규 동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힘쓰면서도 스스로 어려운 이웃에 대해 생각하고 용돈을 모아 기부를 실천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이웃돕기 모금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