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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 의료기관장 비상진료…

- 3.12. 14:00 시청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개최… 대학병원, 2차 병원 등 의료기관장, 부산시병원협회장,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 등 총 24개 기관에서 24명 참석 - 시는 이날 현장에서 나온 의료기관장들의 의견 수렴해 21억 원 규모의 비상진료체계 지원방안 마련… ▲야간 당직비 등 응급의료기관 인건비 지원(14억) ▲부산의료원 진료의사 채용(5.9억) ▲소방 전원조정업무 지원인력 8명 채용(1.1억)

부산시, 지역 의료기관장 비상진료대책 간담회 개최

부산시는 12일(화) 오후 2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지역 의료기관장 비상진료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을 비롯해 주요 대학병원, 2차 병원의 의료기관장, 부산시병원협회장, 소방재난본부 관계자 등 24개 기관에서 총 24명이 참석했다. ▲12일 오후2시 박형준 시장 주재 지역의료기관장 비상진료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학병원, 2차 병원 등 의료기관장, 부산시병원협회장,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 등 총 24개 기관에서 24명 참석(사진:부산시) 이날 회의에서 지역 의료기관장 등 참석자들은 의료공백 장기화에 대비해 최근 의료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시와 중앙정부의 비상진료체계 지원방안 등 주요 비상진료대책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시는 이날 현장에서 나온 의료기관장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 재난관리기금 21억 원을 투입하는 비상진료체계 지원방안을 마련, 발표했다. 먼저, 응급의료기관 29곳에 의료인력 야간 당직비 등 인건비 총 14억 원을 지원해 응급의료기관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진료 역량 저하를 방지한다. 5억9천만 원을 투입, 부산의료원의 진료의사를 특별 채용해 공공 의료기관의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전원조정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응급환자 전원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한 ‘부산형 응급의료상황실’ 운영인력 8명을 1억1천 원을 들여 신규 채용한 다음,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앙정부도 전공의 이탈로 진료 지연이 발생한 부산대학교병원에 지난 11일부터 외과·소아청소년과 등 전문의 4명을 포함한 의사 9명(군의관 2명, 공보의 7명)을 파견해 전공의 공백을 보완하고 있다. 박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묵묵히 의료현장을 지키면서 환자 진료 등에 현신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으며, 의료공백 장기화에 대비해 의료기관에 필수기능(응급, 중환자 등) 유지와 비상진료체계 지속 시행, 비대면 진료 적극 활용 등을 당부했다. 의료공백으로 진료, 수술 등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의료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서는 비상진료체계와 의료기관 필수기능 유지 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박 시장은 최근 정부에서 추진 중인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늘리는 시범사업과 비대면 진료를 시행해 달라고 협조를 구했다. 한편, 시는 의료공백으로 인한 시민의 의료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의료기관 현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다. 최근 응급의료기관의 전체 이용률이 감소하고,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의 중증 응급환자비율과 지역응급의료기관의 전체 응급환자 수가 증가한 점은, 의료공백 상황에서도 시민분들의 협조로 권역응급으로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이어지는 응급의료 전달체계가 잘 작동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시는 의료공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이번 비상진료체계 지원방안을 비롯, 가용한 시정 역량을 모두 투입해 빈틈없이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중증환자는 대형병원에서, 비응급·경증환자는 인근 병·의원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부산시, 제13차 부산미래혁신회의…

- 2. 29. 10:00 부산환경공단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3차 부산미래혁신회의 개최 - 자원순환 분야 선도를 위해 시가 마련한 정책인 '자원 재활용 메카도시, 부산 먼저 순환경제로'를 발표하고, 민·관·산·학 전문가들과 구체적인 추진방안 등을 논의 - '폐기물의 자원 회수와 산업화를 통한 순환경제 실현' 방안으로 ▲종량제봉투 선별체계 고도화 및 자원화 ▲음식물류 폐기물 전량 자원화 ▲폐기물 자원화 산업 육성 등 제시하고, 7가지 중점 과제 추진

부산시, 제13차 부산미래혁신회의 개최

부산시는 29일 오전 10시 부산환경공단 소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3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정 당면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폭넓은 논의를 통한 전략적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박 시장 주재로 민·관·산·학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부산미래혁신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시가 글로벌 허브도시로서 자원순환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한 정책인 「자원 재활용 메카도시, 부산 먼저 순환경제로」를 발표하고, 민·관·산·학 전문가들과 이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9일 오전10시 부산환경공단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 제13차 부산미래혁신회의 개최했다(사진:부산시) 시는 가연성 폐기물 직매립 금지가 2030년에 시행됨에 따라, 자원순환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했고, 이에 따라 매립 최소화 정책을 추진하고 쓰레기를 ‘처분’의 개념에서 나아가 ‘자원’의 개념으로 전환하는 이번 정책을 마련했다. 이 정책은 폐자원의 에너지회수, 음식물류 폐기물의 전량 자원화, 재활용 자원화 산업화 육성을 통해 10개사 이상의 기업 유치와 1천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회의에는 박 시장과 강홍윤 인하대학교 순환경제환경시스템전공학과 교수를 비롯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이상욱 부원장, 한국환경공단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안병용 본부장, 그리고 지역의 폐기물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박 시장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강홍윤 인하대학교 교수의 '순환경제 산업 동향과 향후 과제' 기조발표 ▲시의 '자원 재활용 메카도시, 부산 먼저 순환경제로' 정책발표 ▲참석자 의견 청취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자원 재활용 메카도시, 부산 먼저 순환경제로」 정책으로 ▲종량제봉투 선별체계 고도화 및 자원화 ▲음식물류 폐기물 전량 자원화 ▲폐기물 자원화 산업 육성 등을 제시했으며, 이를 위해 7가지 중점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종량제봉투 선별체계 고도화 및 자원화를 위해 ▲소각시설 폐열 회수 및 에너지 생산율을 제고하고 ▲자원순환 복합타운을 조성해 소각율과 에너지 생산율을 증대한다. ①(소각시설 폐열 회수 및 에너지 생산율 제고) 분리수거 및 선별체계를 강화해 가연성 폐기물을 확보하고 고형폐기물연료(SRF) 회수율을 높인다. ②(자원순환 복합타운 조성) 고효율 에너지 회수시설인 자원순환 복합타운을 신규 조성해 부산의 자원순환 랜드마크 조성 및 연료화시설 잔재물 등을 추가 소각해 에너지 회수와 매립장 수명 연장에 이바지한다. ■음식물류 폐기물 전량 자원화를 위해 ▲폐기물 무선인식(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감량기(이하 RFID 감량기) 설치 확대 ▲공공처리 100퍼센트(%) 달성 및 바이오가스 생산 증대를 추진한다. ①(RFID 감량기 설치 확대) RFID 감량기를 2030년까지 820대 설치(2023년 기준 87대 보급)해 음식물류 폐기물을 원천감량하고, 잔재물 전량을 퇴비화할 수 있는 부지 확보와 악취 제로 고품질 퇴비생산울 지원한다. ②(100% 공공처리 및 바이오가스 생산 증대)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시설 신규 건립하고 개보수 등을 통해 기존 공공처리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음식물류 폐기물 전량을 공공 처리하고, 바이오가스 생산으로 전기 생산·판매수입 증가, 시설 에너지 자립을 실현한다. ■폐기물 자원화 산업 육성을 위해 ▲공공 재활용 선별체계 고도화 ▲재활용 연구개발 및 사업화 전 과정 지원 ▲순환경제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①(공공 재활용 선별체계 고도화) 구·군 재활용 선별장을 현대화하고, 서부산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를 건립해 고품질 재활용 가능자원을 확보한다. 이를 통해, 재활용 가능자원을 시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물량을 공급해 재생원료 생산업체를 육성한다. ②(재활용 연구개발 및 사업화 전 과정 지원) 자원순환(post-플라스틱) 클러스터를 조성해 재활용 실증과 기술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③(순환경제 산업단지 조성) 순환경제 산업단지를 조성해 부지를 제공하고 기업 유치 및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날 참석한 전문가들은 시의 「폐기물의 자원 회수와 산업화를 통한 순환경제 실현 방안」에 대해 ▲자원순환복합타운 조성과 연계한 수소가스 생산 ▲플라즈마 방식의 폐자원 발전시설 검토 ▲폐기물의 철저한 분리배출과 선별 고도기술 개발 ▲커피박 체계적 수거 및 이를 통한 고품질 퇴비 생산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고, 시는 적극적으로 검토한 다음,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 부산은 폐기물의 자원회수와 산업화를 통해 순환경제 사회로 한 단계 도약할 준비가 충분히 되어있다”라며, “오늘 제시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자원순환 정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부산이 먼저, 순환경제로 나아갈 것이며, 이를 통해 부산이 경쟁력 있는 탄소중립 도시, 자원 재활용 메카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산시장, 필립 베르투 주한프랑스…

- 2.22. 16:00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만나… 부산-프랑스 간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 논의

부산시장, 필립 베르투 주한프랑스대사 접견

부산시장은 어제(22일) 오후 4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필립 베르투(Philippe Bertoux) 주한프랑스대사를 만나, 부산-프랑스 간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먼저 필립 베르투 주한프랑스대사에게 “부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부산과 프랑스는 문화·예술, 경제·통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해 상호발전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가 되리라 생각한다”라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지난해 7월에 부임한 필립 베르투 주한프랑스대사는 작년 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 및 PSG생제르맹-전북 현대 부산 친선경기에 참석했으며, 이번이 첫 번째 부산시 공식방문이다. ▲22일 오후 4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필립 베르투(Philippe Bertoux) 주한프랑스대사를 접견하고 부산-프랑스 간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사진:부산시) 이어서, 박 시장은 “오늘 오전 미쉐린 가이드 선정 부산 레스토랑 발표는 특색있는 미식문화도시 부산 조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라며, “올해 부산은 높아진 혁신 역량과 도시경쟁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중추도시로서의 역할을 위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실현하는 원년이다”라고 전하며 특히 문화강국 프랑스와의 교류 협력이 문화·관광도시 부산으로의 도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쉐린 가이드(Michelin Guide)는 프랑스 타이어 제조회사 미쉐린이 매년 봄에 발간하는 식당 및 여행가이드다. 통상 ‘식당에 별점(1개~3개) 매기는’ 방식으로, 레스토랑 등급을 부여하며 1926년 시작해 현재 전세계 41개 국가의 주요 도시 레스토랑을 선정하고 있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은 2016년 선정됐고, 2024년 한국에서는 두 번째로 부산이 그 선정 도시로, 어제(22일) 3곳의 미쉐린1스타 레스토랑을 포함해 총 43곳이 선정․발표됐다. ▲22일 오후 4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필립 베르투(Philippe Bertoux) 주한프랑스대사를 접견하고 부산-프랑스 간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사진:부산시) 이에 필립 베르투 주한프랑스대사는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다”라며, “첫 번째 미쉐린 가이드 부산 발간을 축하드리며,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4 발표일에 부산을 방문해서 기쁘다. 이번 미쉐린 가이드 부산의 발간을 계기로 부산이 한국을 넘어 전세계에서 중요한 도시라는 점을 느끼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프랑스는 오랜 우방국이며 양국관계는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2026년은 양국 수교 140주년이 되는 해로, 우리대사관은 양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뜻깊은 행사를 준비할 것이다. 시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앞으로 부산과 문화,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 관계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화답했다. 이어서 박 시장은 “우리시는 자연과 생태, 예술이 조화를 이룬 '미술 문화 클러스터 : 이기대 문화예술공원'을 조성해 글로벌문화관광도시, 생태친화도시로 도약하고자 한다”라며 “이기대는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해안 산책로를 걸으며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앞으로 바다와 자연, 예술이 조화를 이룬 세계적인 명소로 키울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이를 통해 부산의 문화예술 발전은 물론 시민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출발점이 되리라 자신했다. 이기대 문화예술공원은 ▲이기대 자체가 예술이 되는 공원 ▲자연환경 속에 녹아든 품격있는 미술관 ▲숲속 길을 따라 만나는 예술문화 콘텐츠가 축적된 공원이라는 3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부산시는 올해 말까지 이기대예술공원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에, 필립 베르투 주한프랑스대사는 “주한프랑스대사관이 부산과 프랑스의 상호 교류에 가교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문화·관광뿐 아니라 영화․영상 등 문화콘텐츠, 미술관 등 문화예술시설, 경제통상, 해양·항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과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대사님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부산-프랑스 간 교류 협력이 더 활발해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라며, “부산을 찾아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부산에서 좋은 기억을 많이 가지고 돌아가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이날 접견을 마무리했다.

부산시·(주)풍산·부산도시공사, …

- 2.19. 14:00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체결… 박형준 시장, 류진 ㈜풍산 회장,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 참석해 양해각서에 직접 서명 -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마지막 과제인 ㈜풍산 부산사업장 이전에 관계기관이 상호 협력 약속 - ▲시·부산도시공사는 ㈜풍산 부산사업장의 이전을 위한 인·허가 등 행정절차 지원 ▲㈜풍산은 ㈜풍산 부산사업장의 이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공기여에 노력

부산시·(주)풍산·부산도시공사, ㈜풍산 부산사업장 이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부산시는 19일 오후 2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풍산, 부산도시공사와 ㈜풍산 부산사업장의 이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류진 ㈜풍산 회장,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이 참석해 양해각서에 직접 서명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마지막 과제인 ㈜풍산 부산사업장 이전에 관계기관이 상호 협력을 약속 하고자 마련됐다.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마지막 과제인 ㈜풍산 부산사업장 이전에 관계기관이 상호 협력 약속(사진:부산시)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그동안 도시 외곽에 조성돼 제조업 위주로 개발됐던 산업단지와는 달리 해운대구 반여‧반송‧석대 일원 191만 제곱메터(㎡)에 2조2천213억원을 투입해 정보통신기술(ICT), 지식서비스, 영화‧영상 콘텐츠, 융합부품소재 산업 등 4차산업 중심의 ‘부산형 판교 테크노밸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조성부지의 절반 정도에 해당하는 면적에 ㈜풍산 부산사업장이 들어서 있어, 대체부지를 마련해 이 사업장을 이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였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시와 부산도시공사는 ㈜풍산 부산사업장의 이전을 위한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풍산은 풍산 부산사업장의 이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공기여에 적극적으로 노력 하기로 했다.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마지막 과제인 ㈜풍산 부산사업장 이전에 관계기관이 상호 협력 약속(사진:부산시) 향후 ㈜풍산이 시역내 이전적지에 산업단지조성을 위한 투자의향서를 제출 하면, 시는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을 적용해 이전 절차를 조속히 이행하는 등 사업장 이전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수도권 중심의 창업 생태계에 대응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남부권의 대표적인 창업 허브로 구축돼 부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성장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상대적으로 노후한 금사공업지역과 반여․반송지역 등 주변 지역의 변화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며, 올해 중으로 1단계 사업 착공 등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할 계획이다”라며,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부산의 첨단 신성장산업을 견인하며 글로벌 허브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우리시는 계속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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