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김용훈'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86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요즘 젊은 청년들이 줄어 회원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사회봉사활동에 원활하게 진행이 안되 어려움을 겪고 있던 부산 거제동 한 청년회에서는 이웃 청년회와 자매결연으로 인력충원으로 사회봉사를 할 수 있는 길이 터였다. ▲부산시 연제구 거제 3동 청년회(회장 최의철)는 동래구 복산동 청년회(회장 이대한)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었다.ⓒ 김용훈 기자 지난 12일(화) 오후 7시 부산시 연제구 거제 3동 청년회(회장 최의철)는 동래구 복산동 청년회(회장 이대한)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었다. ...
길곡면(면장 석상훈) 마을복지계획단은 지난 28일 마을복지계획으로 선정된 ‘너와 나 따르릉 돌봄 고리 사업’을 추진했다. ‘너와 나 따르릉 돌봄 고리 사업’은 어려운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정 등 식사해결이 어려운 11개 마을 2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배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의 외로움과 소외감 해소를 위해 마을복지계획단원과 중장년층을 1:1 매칭해 밑반찬을 지원하며 서로 안부를 묻는 등 돌봄 고리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올해 12월까지 활동한다. 반...
영산면(면장 송창흠)은 지난 27일 영산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마을복지계획단 15명을 대상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복지계획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마을복지계획 심화교육은 창녕군 사회혁신가 네트워크 박해진 대표 등 3명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강연·토론 및 퍼실리테이션 등의 교육방법으로 진행됐으며 면 실정에 적합한 마을복지계획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실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송창흠 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람들이 붐비는 환경을 피하고 자연에서 휴양할 수 있는 언택트 관광이 대세인 요즘 창녕군의 화왕산과 우포늪이 각광 받고 있다. 화왕산은 우리나라 100대 명산 중 하나로 가을이면 은빛 억새 물결이 장관을 이뤄 눈을 즐겁게 한다. 화왕산에 오르면 억새뿐만 아니라 2∼3m 높이의 돌담으로 된 화왕산성이 있어 볼거리를 더한다. 산행 후 화왕산 자하곡에 위치한 농특산물 판매장 ‘요즘것들’에 들러 마늘, 햅쌀, 오이 등 신선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다. ‘요즘것들’에서는 창녕군 청...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대한민국 100대 명산인 화왕산의 가을 억새가 10월 초순경 절정을 이룰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화왕산은 높이 757m로 산행하기에 좋은 창녕의 진산으로 가을이면 정상부에는 은빛 억새 물결이 장관을 이뤄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한다. 군에서는 화왕산 관광 명소화를 위해 16.6㏊의 면적에 잡관목을 제거하고 억새를 이식하는 억새복원사업을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화왕산은 산림청이 선정한 우리나라 100대 명산으로 등산로․둘레길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초보 및...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3일 오후 4시 시민홀에서 자문위원, 시 관련 부서장, 지역전문가 및 단체, 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생태현황지도 제작 및 바람길조성 방안’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시생태현황지도는 생물군집이 서식하고 있거나 서식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공간을 생태 유형별로 분류한 도시지역의 상세한 생태자연도이며, 자연환경을 생태적가치, 자연성, 경관적 가치 반영한 정밀공간 생태지도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난 2019년 11월 착수해 2년간에 걸쳐 창원시 일대의 ...
秋夕명절 즐거우셨나요?청명한 하늘 선선한 산들바람 타고 팔도강산 유람이나 떠났으면 좋으련만 사방팔방 코로나가 길목을 차단하고 있으니 이런 낭패가 있나추석연휴 돌아나니가을걷이 시작을 알리는秋分(추분)이란다어젠 가을 속 여름한낮 기온이 30°였는데하루 건너 오늘이 가을을 半(반)으로 나눈다는 절기 추분이라.지구 온난화로 구월이 가을이 아닌 여름으로 勢(세)를 불렸으니 추분이 아니라 여분이라 불러야 할지 헷갈린다연휴에서 일상으로 돌아온해맑은 아침 가벼운 출근길,퇴근길엔 소슬바람 속 낭만길을 걸어보면 어떨까? 글쓴이 정길수
영산청년회(회장 신용우)는 지난 18일 주요 관광지인 연지못, 만년교, 호국공원, 영산천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 지침에 따라 20여명이 소규모 단위로 구역을 나눠 생활쓰레기, 각종 폐기물 등 1톤 가량을 수거했으며 연지못을 비롯한 면의 주요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군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신용우 회장은 “영산면 주요 명소를 청소해 면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쾌적한 주변 환경을 조성하고자 ...
명절의 흥이 사라진 추석날 아침 !!핑계꺼리가 되어버린 호제 코로나일년에 겨우 두서너번 가족모임 조차 가질수 없으니 부모형제간의 도타운 情도 가을마당 낙엽처럼 메말라간다.부모형제의 相逢(상달)에 휴전선 철책이 가로 막는것도 아니건만 코로나가 무슨 핑계가 되고 장애가 된다는건지 알다가도 모를일이다 택배로 대신한 알량한 良心(양심).. 용돈 이체로 모면한 억지孝道(효도).. 명절을 기다리는 아들 명절이 없었으면 좋을 며느리 결혼은 뭐꼬 무자식 상팔자는 또 뭔가 혼밥에 혼술 혼숙... 풍성한 한가위란 그럴듯한 포장으로 가면을 쓴 ...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고.움추린 개구리가 어디로 튈지 역시 모른다또하나 더 보탠다면 颱風(태풍)의 진로가 아닐까첨단 과학문명의 끊임없는 도전으로 수많은 난제와 불가능을 정복해 나가고 있지만 아직도 풀지 못한 난폭한 자연현상들이 수두룩하다.최첨단 고성능 인공위성을 수없이 띄워도 태풍의 진로를 제대로 예측 못해 빗나가기 일쑤다. 하기에 빗나간 예보로 인한 엄청난 재난으로 인명과 천문학적 피해를 두눈 뻔히 뜨고도 당할 수 밖에 없다.거의 每年(매년) 꼭 이맘때 쯤, 秋夕(추석)을 전후하여 매머드급 태풍이 잦은 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