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남산동 행정복지센터와 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 위원장 박승기, 김영희)는 가정의 달 및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홀몸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25세대를 대상으로 「이웃에게 감사함 드림」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카네이션, 손세정제 등을 대상가정에 방문·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올해는 카네이션을 못 받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아 마음이 따뜻해지고 감동적이다”라고 전했다.

박승기 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홀로 살고 있는 우리 이웃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였다”며 “카네이션을 받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더 따뜻해졌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