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창원문화재단은 2022년 탄생 100주년을 맞는 세계적인 조각의 거장문신(文信)을 기리는 헌정 음악회를 오는 10월 19일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밝혔다. ‘거장과 거장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국내 정상급으로 인정받고 있는창원시립교향악단과 객원지휘자 이동신의 지휘로 독일 작곡가들이 문신의 조각 작품에 감흥되어 작곡한 헌정곡을 연주한다. 또한, 문신과 각별한 인연을 지닌피아니스트 거장 백건우가 함께 협연함으로써 문신 탄생 100주년에 특별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창원시립교향악단은 23일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일상을 보내는 시민들을 응원하고자 ‘힘내라 창원! 희망클래식Ⅱ&Ⅲ’를 온라인 공연을 촬영했다. 이번에 촬영된 온라인 공연은 지난 21일 선보인 ‘희망클래식Ⅰ’에 이어 29일, 5월 4일 오후 6시 「창원시립예술단」 유튜브에 각각 업로드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여명이 참여하는 창원시립교향악단의 정기 연주회가 잠정 연기됨에 따라 시립교향악단 김대진 상임지휘자는 이번 온라인 앙상블 공연에서 ...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최현묵) 소속 4개 시립예술단체는 오는 4월20일부터 5일간 ‘DAC on Live’ 공연을 통해 대구시민들을 만난다. ‘DAC on Live’ 는 현장 관람객 없이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한 라이브 중계로 진행되는 공연으로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지난 3월에 시작해 전국적인 관심과 주목을 받은 콘텐츠이다.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시립예술단체는 대구문화예술회관소속의 4개 단체로 시립국악단, 시립무용단, 시립극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다. 특히 이번공연은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재택근무 중인 단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1일 진해구청 중회의실에서 진해군항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보고회를 열고 세부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창원시 본청·직속기관·구청및 경찰, 군부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축제 총괄, 환경, 교통, 안전, 군부대 개방 등 여러 분야에 대한 보고로 진행됐다. 시는 분야별 업무보고를 마친 후 행사 준비와 관련된 의견을 서로 주고받으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지난해 발견됐던 문제점에 대해서는 철저히 개선해 올해 행사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
정월대보름인 2월 8일 영도구 동삼향토문화동호회(회장 박차현)가 주관하고 동삼1동발전협의회(회장 구자구)가 후원한 경자년 동삼동 마을동제(洞祭)가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오전 장승제를 시작으로 상구룡제당(동삼동 363-71)에 15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미르풍물단의 풍물놀이 한마당, 분향 등의 제례, 참가자 헌작과 음복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차현 동삼향토문화동호회장은 “정월대보름을 기념하여 지역의 무사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이러한 전통문화의 명맥이 후세에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창원58열전’은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창원시 읍면동을 소개하는 프로젝트다. 그 39번째 시간으로 마산회원구 구암2동을 찾았다.] 구암2동은 마산회원구 북동쪽에 자리 잡고 의창구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1985년에 구암동 인구가 늘어나면서 3.15대로와 경전선을 기준으로 북쪽은 구암1동, 남쪽은 구암2동으로 나뉘었다. 구암1동은 천주산을, 구암2동은 팔룡산을 끼고 있는데 ‘구암(龜岩)’이라는 명칭은 천주산 애기봉 정상에 있는 거북모양 바위에서 따왔다고 전해진다. 구암2...
영도구 청학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윤승하) 및 새마을부녀회(고은숙)은 2월 5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와 함께 주민들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유관단체장 및 시·구의원, 주민들이 함께 참석한 합동 기원제를 시작으로 관내 기관, 사업체 등 60여 개소를 방문하여 사라져가는 세시풍속을 되살리고 마을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였다. 한편, 이번 지신밟기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쌀은 관내 홀로어르신 식사대접과 효도관광, 방역사업 등 관내 주민들을 돕는 일에 쓰일 계...
창원NC파크 마산구장 일대에 야구 특화 거리가 만들어진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창원NC파크 동문에서 신세계백화점 방향으로 이어지는 상가거리 400m 구간에 ‘마산 야구의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월 개장한 창원NC파크 마산구장을 찾는 야구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야구장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우선 창원시는 시민 설문조사를 거쳐 마산 야구의 거리를 상징하는 심벌마크(BI·Brand Identity)를 만들고, 마산의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