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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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창동차량기지 이전 본격 시동...용역 발주서울시가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의 핵심 지역 중 하나인 창동차량기지 이전을 본격화한다. 서울시는 이를 위한 첫 단계로 ‘진접차량기지 건설사업에 대한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을 4일(수) 발주했다고 밝혔다.창동차량기지는 약 18만㎡부지에 470량의 전동차 입·출고 및 정비를 담당하는 곳이다. 지하철 4호선 연장에 따라 오는 ‘19년까지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으로 이전되며 진접차량기지로 명칭이 변경될 예정. 총 사업비 4,037억 원이 투입된다.용역 입찰은 중소건설업체도 참여할 수 있는 설계·시공 분리방식(기타 공사)으로 추진된다. 토목, 건축, 설비, 소방, 전기, 측량, 지질조사 및 탐사업 등 최대 15개 중소 설계업체가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오는 17일(화) 용역참가 및 수행실적평가서제출과 4월 8일(수) 기술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시가 평가를 통해 입찰참가 적격자를 선정, 통보한다. 시는 내년 10월까지 용역을 마치고 건설에 착수해 ‘19년 차량기지를 이전한다는 계획. 창동차량기지 이전으로 발생하는 대규모 가용부지는 인근 도봉면허시험장 부지(6만7,420㎡)와 함께 변두리에 머무르고 있는 창동·상계 일대를 신경제 중심지로 도약시킬 글로벌비즈니스존이 조성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융합캠퍼스존, 첨단산업존, 인큐베이팅존, 지원시설존으로 구성된다.천석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창동차량기지 이전으로 발생하는 대규모 가용부지를 활용해 창동·상계 일대를 수도권 동북부 320만의 중심지이자 8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신경제중심지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며, “이번 지하철 4호선 연장을 통해 상계동과 남양주시 진접지구간 거리가 약 14분대로 단축되면서 그 파급효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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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레이 홍보대사 위촉식' 명예에너지수호천사단 날다전 지구적 차원의 지속 가능 발전과 도시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세계 각 도시 대표단, 국제기구, NGO 등 약 2,000여명의 경험과 지혜를모으는 ‘2015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 개최가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시는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2015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에 대한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줄리안 퀸타르트(벨기에)와 로빈 데이아나(프랑스)에 대한 위촉식을 3월 10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줄리안(벨기에)과 로빈(프랑스)은 홍보대사 위촉식과 함께 영상을 통하여 이클레이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에관하여 소개하고, 본총회시 기후변화전시회를 돌며 행사를 소개한다.행사에 앞서 4월 8일부터 1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와 서울광장 등에서 펼쳐지는 2015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이하 2015 이클레이 세계총회)의 취지와 총회의 구체적인 일정을 안내한다. 위촉식 후에는 홍보대사 2명과 영국, 인도, 캐나다, 한국, 미국을 대표하는 명예에너지수호천사단 5명이 지속 가능한 도시의 미래에 대한 희망과 염원을 ‘세계 환경을 위한 희망나눔트리’에 게첨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015 이클레이 세계총회가 개최되기 전, 총회의 면면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2015 이클레이 세계도시기후환경총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2015 이클레이 세계총회는 DDP와 서울광장 등에서 4월 8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다. 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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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단장한 '서울 좋은 간판 홈페이지'공개서울시는 바람직한 광고문화 정착과 우수한 광고물 확산을 위해, 2012년부터 운영 중인 ‘서울 좋은 간판’ 홈페이지(http://goodsign.seoul.go.kr)를 새롭게 개편,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 리뉴얼 작업은 ‘서울 좋은 간판’ 홈페이지 이용자들의 편의성 증진과 실효성 있는 간판 디자인 배포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공모전 수상작을 이용하여 간판 디자인 샘플 20점을 제작하고, 이를 무료로 제공하는 ‘수상작 디자인 내려받기’ 메뉴를 신설하였다.또한 시민들이 직접 간판을 디자인하고 이 간판을 건물에 걸어볼 수 있는 공간인 ‘체험하기’ 메뉴를 개선했다. 뿐만 아니라 과도하게 절제된 디자인과 구 버전 익스플로러(explorer) 에서 최적화된 홈페이지를 동적이고 다양한 색상을 이용한 디자인을 이용하여 시각적인 측면도 개선하였다.관계자는 “서울 좋은 간판 홈페이지는 2015년 2월 기준으로 10만 명 이상의 시민 분 들이 방문한 웹사이트다. 향후 좋은 간판 홈페이지는 시와시민들의 교량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서울시는 좋은 간판 홈페이지의 콘텐츠를 강화하여 시민 분들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할것이다”라고 밝혔다.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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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항공사진, 이제 집에서도 출력할 수 있다불법건축물, 토지 분쟁, 재산 등 각종 분쟁의 증거자료와 학술 연구 등에 활용되는 고해상도 서울시 항공사진을 이제는 시청에 방문할 필요 없이 집에서도 직접 출력이 가능해진다.기존에 온라인에서 열람과 신청만 가능했던 온라인 서비스를 직접 출력까지 가능하도록 그 기능을 확대한 것이다. 서울시는 개인 PC에 내려받아 프린터로 직접 출력할 수 있는 ‘항공사진 뷰어’를 개발, 서울시 항공사진서비스(http://aerogis.seoul.go.kr)에서 무방문 출력서비스를9일(월)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72년부터 '14년까지 43년간 해마다 시 전역(보안지역 제외)을 촬영한 약 10만 장의 항공사진 빅데이터를 지난 '12년부터 온라인으로 시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타 기관 및 검색포털에서 제공하는 자료와는 비교할 수 없는 높은 해상도(25cm)가 특징이다.'12년부터 '14년까지 인터넷 열람건수는 120만 건에 달하고, 방문을 통한 항공사진 제공 건수는 총 6,986매로 시민 이용도가 높았다.특히, 이슈가 되는 중요 지역 위주로 업데이트하는 검색포털과는 달리, 서울 '전 지역'의 항공사진을 연도별로 제공하기 때문에 한층 다양하고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조봉연 서울시 공간정보담당관은 “시민이 출력된 항공사진을 받기 위해 시청을 방문해야했던 불편함을 크게 개선해 무방문 출력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서울의 디지털행정서비스를 점차적으로 시민편의 중심으로 확대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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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별빛마을?포천 자연마을, 폐교가족캠핑장 21일 개장작년 한해 서울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폐교캠핑장 ‘횡성 별빛마을’과 ‘포천 자연마을’이 봄맞이 새단장을 마치고 3월 21일(토)부터 다시시민들을 맞이한다. 올해로 2년차를 맞은 도농상생 협력과 서울시민들의 휴식처 제공을 위해 만든 두 폐교 캠핑장은 여름방학과 주말내내 100%의 높은 예약률을보일 정도로 인기가 높다. 횡성 월현분교장, 포천 사정분교장 서울캠핑장 일대는 인가가 적고 산세가 좋아 밤이면 별이 총총 뜨는 맑고 깨끗한 지역이다. 순수자연을 만날 수 있는 산골 동네에 번잡한 도시생활에 지친 서울시민을 위한 최적의 휴식처이다. 캠핑장 주변에 국립공원과 수려한 하천을 배경으로 학교부지 8,000㎡에 야영텐트 25동과 교실, 강당, 화장실, 취사장, 주차장, 관리실, 매점 등 편의시설을 갖추었다. 두 캠핑장의 인기에 힘입어 서울시는 올해 7월에 전북 완주 안덕마을, 충북 제천 구 자작분교에 캠핑장을 개장할 계획이다. 농촌인구 감소로문을 닫은 초등학교나 유휴지를 리모델링하여 시민들의 건전한 추억의 가족여행 공간으로 재구성한다. 밤에는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이색적인 캠핑장으로 꾸미고 있다.김영성 서울시 교육정책담당관은 “캠핑장이 본격 운영되면 농촌마을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특산품판매, 지역명소 투어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방 곳곳에 서울시민들을 위한 캠핑장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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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촌토성에 숨은 한성백제의 유물을 찾아라!한성백제박물관 산하 몽촌역사관(송파구 올림픽공원 내)은 고고학 발굴체험을 통해 우리문화형성 원리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5년 상반기 발굴체험교육 <꿈마을고고학연구소 - “발굴탐험대, 땅 속 타임캡슐을 찾아라!>를 3월 2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2~4학년 학급 단체를 대상으로 한성백제시대의 왕도유적지인 몽촌토성에서 한성백제 사람들의 생활상과 수도 서울의 역사적 의의 등을 학습한다. 또한, 어린이들이 스스로 유물을 발굴하고 복원하는 과정을 통해 어렵게 생각했던 고대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인식할수 있도록 돕는다. 발굴·관찰·실측·기록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고고학발굴체험교육을 제공한다. 어린이들의 종합적 사고력함양을 목표로 역사·수학·과학·디자인 등 다양한 요소를 포함한 통합적 교육을 실시한다. 3. 25(수)~6. 17(수)까지 매주 화·수요일 총 20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진행 시간은 오전 10시~12시이며, 참가비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다.교육 참가 신청은 3.4(수)부터 3.17(화)까지 몽촌역사관 홈페이지(http://baekjemuseum.seoul.go.kr/dreamvillage) 또는 서울시 원클릭 예약통합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희망학급은 인솔교사의 이름으로 교육기간 중 참가하고자 하는 교육일 하루를 정하여 신청하면 된다. 최종 수강 학급(12학급)은 컴퓨터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3. 20(금) 14:00에 몽촌역사관 홈페이지에 공지한다.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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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돌보미가 되어주세요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공공시설인 가로수와 가로수 아래 수목을 주민들이 입양하여 직접 관리하는 ‘나무 돌보미(Adopt-a-Tree)’ 참여자를모집한다. Adopt란 ‘입양하다’는 뜻으로 공공시설을 양자로 삼아서 관리한다는 의미이다. 넓은 의미에서는 자원봉사의 하나로 볼 수 있다. 나무(Adopt-a-Tree), 거리(Adopt-a-Street), 해변(Adopt-a-Beach), 공원(Adopt-a-Park) 등 이미 해외에서는 공공시설물을 관리하는 개념이 이미 자리 잡았으나, 우리나라는 아직 시작단계에 있다.강동구에서는 2012년부터 「나무 돌보미(Adopt-a-Tree)사업」이 추진되었다. 선사초등학교에서 학교 앞 가로수 및 녹지대 수목 4,500여주를시범으로 입양하여 관리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은 학교, 은행, 자연보호협의회, 지역아동센터 등의 단체와 가족 단위로도 활동을 하고 있다. 1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사)자연보호강동구협의회는 연장 1.5km에 달하는 천호사거리부터 길동사거리까지에 있는 수목 2만주를, 강동세무서 직원 130명은 양재대로의 수목 700주를 돌보고 있는 등 28개 단체의 585명의 나무돌보미들은 99,903주의 수목을 관리하고 있다. 입양 대상 수목은 띠 녹지가 조성된 가로수이며, 강동구에는 55만여 주의 수목들이 돌봄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구 관계자는 “나무 돌보미는 관리의 손길이 부족한 공공시설물의 관리방안을 찾을 수 있는 하나의 해결책이다”며 “섬세한 손길로 관리가 잘 될 뿐만 아니라 환경에 대한 의식도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나무 돌보미는 개인, 기업, 단체, 학교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사업 신청은 돌보고 싶은 나무를 선택하여 강동구청 푸른도시과(☎02-3425-6463)로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로도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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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후에성 상하수도공사와 MOU 체결, 상수도 교류 확대서울시가 상수도 우수기술 지식 공유를 위해 및 베트남 후에성 상하수도공사와 상수도 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해외 수도사업 확대를 위한 디딤돌을 마련한다.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월 6일(금) 오전 9시30분에 상수도사업본부에서 남원준 상수도사업본부장과 베트남 후에성 쭝꽁남(Trung Cong Nam) 상하수도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수도분야 인적 및 기술 분야 상호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은 지난해 서울시 상수도 정책연수에 참가한 베트남 후에성 상하수도공사 고위관계자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협약식에는 후에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도 함께 참석해 양 지역의 교류협력을 다짐하기도 하였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수도 정책연수 등을 통해 정수장 운영관리 등 상수도 정책 및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수도시설진단 및 자문 등의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기술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시는 지난 2012년부터 외국도시 수도관계자를 대상으로 상수도 정책연수를 운영해왔으며 지난해까지 23개국 37개 도시 70명이 정책연수에 참가했다. 올해에도 3회에 걸쳐 3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남원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MOU는 다수의 상수도 개발계획이 예정된 베트남 지역 수도사업 진출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수도 기술 및 인적 교류를 통해 해외 수도사업 진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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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편안한 밤 밝히는 '서울의 좋은빛' 가동서울시는 좋은빛 관리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제4회 서울특별시 좋은빛상 시상식 및 세미나’를 6일(금)을 서울시청 신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 및 자치구 유관부서 직원 및 시민, 조명학회, 협회, 조명산업계 200명이 참석한다. 1부는 서울의 품격있는 도시 빛을 만드는데 기여한 시민?단체에 대한 시상식으로, 2부는 도시?조명?시민과 소통하는 좋은 빛 관리의 주제의 세미나로 구성된다. 서울특별시 좋은빛상 시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약 한 달간 조명설계·조명시공·학술 분야의 공모를 거쳤다. 장식조명 설계에 창의성을 발휘하여 좋은 빛 환경조성에 기여하고, 조명설계분야와 학술분야의 활발한 연구 논문 등을 발표한 작품 중 선별했다. 서울시는 좋은빛 관리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제4회 서울특별시 좋은빛상 시상식 및 세미나’를 6일(금)을 서울시청 신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 및 자치구 유관부서 직원 및 시민, 조명학회, 협회, 조명산업계 200명이 참석한다. 1부는 서울의 품격있는 도시 빛을 만드는데 기여한 시민?단체에 대한 시상식으로, 2부는 도시?조명?시민과 소통하는 좋은 빛 관리의 주제의 세미나로 구성된다. 서울특별시 좋은빛상 시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약 한 달간 조명설계·조명시공·학술 분야의 공모를 거쳤다. 장식조명 설계에 창의성을 발휘하여 좋은 빛 환경조성에 기여하고, 조명설계분야와 학술분야의 활발한 연구 논문 등을 발표한 작품 중 선별했다. 김태기 서울시 도시빛정책추진반장은 “서울특별시 좋은빛상 및 세미나 행사를 개최로 도시·조명·시민과 소통하는 건강하고 좋은 빛환경을 만들어 도시의 가치가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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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소리 '개구리' 기지개로 느껴 보세요!서울대공원은 따뜻한 봄을 알리는 경칩(3.6)을 맞아, 관람객에게 봄기운을 물씬 느끼게 할「개구리 생태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서울대공원 곤충관에서는 봄을 맞아 세계의 개구리들이 저마다 다양한 목소리로 사랑노래를 펼치는 아름다운 울음소리의 하모니를 들을 수 있다. 개구리 비교전시, 개구리 생태사진전, 세계의 개구리 울음소리, 그리고 생태사진 슬라이드 상영 등 다양한 개구리 전시가 펼쳐진다. 또한 초등학생 3학년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개구리 박사와 함께 떠나는 ‘생생 뱀?개구리 아카데미’가 3월 6일(금) 오전11시부터 접수를 시작한다.‘생생 뱀?개구리 아카데미’는 개구리 멸종 위기를 알리기 위한 특별 교육이다. 뱀과 개구리의 생태관찰과 함께 최근 이상기온, 지구온난화 등급격한 환경변화로 빠르게 사라지고 있는 양서?파충류의 멸종위기 심각성을 알린다. 안영노 서울대공원장은 “올 겨울, 추위를 이겨내고 새봄을 맞이하는 개구리처럼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시름을 떨치고 봄기운과 함께기지개를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며 “서울대공원은 개구리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야생동물 보전과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낙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