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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내 목욕장 대상 수질검사·위생점검부산시는 오는 9월까지 시내 목욕장 337곳을 대상으로 원수·욕조수 수질검사와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와 점검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337곳의 점검 대상은 최근 2년간 신규 또는 지위 승계 업소, 그리고 순환여과기 설치업소 등 중심으로 선정됐으며, 구·군은 월별 일정을 세워 순차적으로 수질검사와 위생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질검사는 목욕장의 원수 또는 욕조수를 채수한 다음,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원수의 경우 ▲색도 ▲탁도 ▲수소이온농도 ▲과망간산칼륨 소비량 ▲총대장균군 항목을 검사하며, 욕조수의 경우 ▲탁도 ▲과망간산칼륨 소비량 ▲대장균군 ▲(욕조수 순환식)레지오넬라균 항목을 검사한다. 함께 진행되는 위생점검은 ▲목욕실·탈의실 청결상태 ▲자체 수질검사 실시 여부 ▲발한실 이용 시 주의사항 표시 ▲목욕신고증, 목욕요금표 게시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수질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소는 1차 위반 시 개선명령, 2차 위반 시 영업정지 10일, 3차 위반 시 영업정지 15일의 처분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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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권계획(강동권)」 시민참여단 모집부산시는 오늘(8일)부터 5월 31일까지 강동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권계획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2월 부산의 동서 균형발전을 목표로 서부산 강동권 대상 생활권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생활권계획은 시민 중심의 상향식 도시계획으로, 계획 수립 전반에 걸쳐 여러 계층 및 분야의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시민밀착형 계획을 수립하고자 강동권(북구, 사상구, 사하구)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시민참여단은 강동권 시민 총 130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총 3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지역 전문가로서 생활권의 다양한 문제점과 발전과제를 파악하고 생활권의 미래상과 발전 방향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민참여단은 7월 4일을 시작으로 8월과 12월 각각 한 번씩, 총 3차례의 워크숍에 참여하며, 워크숍을 통해 지역 전문가인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와 협력해 시민 체감형 계획을 수립한다. 특히, 시는 미래세대와 노년층 및 강동권 내 생활인구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찾아가는 시민참여단'을 운영하며, 생활권계획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 제고 및 대시민 홍보를 위해 누리집을 개설할 계획이다. 시민참여단에 직접 참여가 어려운 미래세대와 노년층 그리고 생활인구의 의견을 듣기 위해 유치원, 초·중·고, 노인정 그리고 공단 등을 방문해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의 의견(아이디어)을 모을 예정이다. 또한, 생활권계획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 향상 및 홍보를 위해 ‘함께하는 생활권계획(가칭)’ 누리집을 개설해 시민참여단의 활동 내용을 제공하며, 모든 시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생활권계획 영상도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시민참여단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시민이 직접 정책 이름을 결정할 수 있는 '민의명명소(가칭)'를 시행한다. 시민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 중에서 우수한 의견(아이디어)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정책의 이름을 시민들이 직접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시민들이 생활권계획의 주체로서 느끼는 애착감을 더욱 높이고 적극적인 시민참여단 활동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동권(북구, 사상구, 사하구) 내 시민이라면 누구나 시민참여단에 신청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시 누리집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0210kth@korea.kr) 또는 우편(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20층 도시계획과)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행사/모집 신청란(www.busan.go.kr/minwon/occat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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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 수소 기반 시설(인프라) 「강서 공영 수소충전소」 준공식 개최부산시는 강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내에 '강서 공영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오늘(8일) 오후 3시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 송현준 시의원(강서구 지역구)을 비롯한 운수사 대표, 유관 기관, 업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강서 공영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서 공영 수소충전소'는 강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신축과 함께 구축됐다. 동부산 버스 차고지(기장군 소재) 내 수소 버스충전소에 이어 두 번째 공영 수소충전소다. 총사업비 63억 원으로 환경부 보조사업으로 추진돼, 국비 42억 원, 시비 21억 원이 투입됐다. 충전소는 지상 1층, 연면적 650.53제곱미터(㎡)며, 충전 시설은 압축기 및 충전기(디스펜서) 각 2대를 갖추고 있다. 수소 버스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 10시간 운영 기준 수소 버스의 경우 일 최대 40대 충전 가능하다. 2022년 12월 건축 공사 착공에 들어가, 지난 2023년 10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완성검사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오는 5월까지 상업 운전을 위한 제반 사항을 점검하고, 6월 중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시는 수소 버스의 안정적 확대 보급을 위해 버스 차고지에 선제적으로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5월 이후 사하구(장림동), 기장군(철마면), 금정구(노포동) 등에 신규 개소할 예정이다.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은 “그동안 주민 수용성, 입지 문제 등으로 수소충전소 구축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업한 결과 수소충전소 구축 성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라며, “우리시는 수소충전소의 꾸준한 구축을 통해 수소 기반 시설(인프라) 확대와 이동 수단(모빌리티) 전환을 견인하고, 아울러 부산이 '저탄소 그린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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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형 장기안심상가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임차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인 영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늘(8일)부터 24일까지 「부산형 장기안심상가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형 장기안심상가 지원사업'은 시 소재 상가 임대인이 5년간 임대료 동결, 인하 등의 내용으로 임차인과 상생협약을 체결하면, 이로 인한 임대료 인상 자제 차액분을 최대 1천5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부산형 장기안심상가’로 선정된 곳은 총 54곳이 있다. 올해 지원대상은 13곳 내외로, 신청을 희망하는 상가 임대인은 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www.bsbsc.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 상가에 대한 1차 전문가 심사(서류, 현장)와 2차 선정위원회(부산시 장기안심상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원대상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선정과정의 신뢰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평가단이 현장심사에 참여하도록 하는 한편, 공신력 있는 통계치를 활용해 경기침체에도 임대료가 지속 상승하는 상권에 가점을 부여해 실제 임대료 상승 가능성이 큰 상가 임대인의 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사업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그 외 추가 문의는 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콜센터(☎1833-3665)로 하면 된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부산형 장기안심상가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임대료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고,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임대인과 임차인 간 상생으로 지역 상권을 보호하는 이번 사업에 상가 임대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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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X무신사, 힙 부산(HIP BUSAN) 메이크오버 화보 공개부산시는 무신사가 함께 진행한 '힙 부산(HIP BUSAN)'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이벤트 결과물인 메이크오버 화보를 어버이날인 오늘(8일)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힙 부산(HIP BUSAN) 이벤트는 어버이날을 맞아 60세 이상 부산 선배 시민들의 ‘오늘 청춘’을 메이크오버 화보로 기록하는 콘텐츠다. 시는 지난 3월 25일부터 10일간 ‘나에게 소중한 사람의 부산과 함께한 이야기’를 주제로 사연을 모집했으며, 21대 1의 높은 경쟁률 속에서 화보 촬영이라는 특별한 하루를 선물할 최종 5명을 선정했다. 화보의 주제는 '오늘 청춘'으로, 시는 부산의 진정한 '힙(HIP)'의 원천인 선배 시민 5명에게 '지나온 인생, 그리고 지금, 이 순간 또한 청춘임'을 화보 기록으로 남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종 선정된 5명은 ▲가족을 위해 한평생 바다 사나이로 살아온 마도로스 정경진 씨 ▲휴일 당번약국을 자처하며 행복을 조제하고 노래하는 약사 황원태 씨 ▲아이돌보미를 하며 어릴 적 꿈꾸던 모델의 꿈을 이뤄가고 있는 송갑선 씨 ▲누구보다 ‘오늘 청춘’을 즐기며 살고있는 부산 힙의 원천 윤기호 씨 ▲45년간 잡아 온 재봉틀, 이제는 아들과 함께 꿈을 재봉하는 이주원 씨다. 먼저, 시와 무신사는 신청자들과 진행한 사전인터뷰를 바탕으로 이들이 원하는 스타일을 고려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신시켰다. 40년 전 결혼식 이후 처음 메이크업을 받아본 이주원 어머니는 화장한 모습이 낯설지만, 행복한 미소를 지었고, 아들의 옷장에서 옷을 꺼내입던 윤기호 아버지는 아들이 아닌 자신만의 스타일로 변신에 성공했다. 특히, 젊은 시절부터 모델을 꿈꿔온 송갑선 씨는 환갑을 넘어 아들 덕분에 꿈을 이룰 수 있게 됐다며 평생 잊을 수 없는 하루를 선사해준 부산시와 무신사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화보의 배경으로는 주인공들의 인생이 담긴 일터를 택했다. 동구의 작은 커튼가게와 노래하는 약사가 운영하는 영도의 약국, 바다 사나이의 인생을 담고는 있는 작은 선착장, 그리고 부산의 매력을 보여주는 핫플레이스인 전포사잇길과 사상구 내 폐공장을 활용한 재생공간 등이 등장한다. 사연을 신청한 자녀들과도 함께 화보를 촬영했으며 사진은 액자로 제작해 전달할 계획이다. 시는 사연 신청자와 주인공이 어버이날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2024 미쉐린 선정 레스토랑’ 식사권을 제공해 ‘함께해서 더욱 행복한 가정의 달’의 의미를 더했다. 시는 오늘(8일) 화보 공개를 시작으로 각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은 포토카드뉴스와 화보촬영 중 느낀 주인공들의 소감을 담은 영상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들의 화보 촬영 전 과정은 영상으로도 제작돼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시 공식 유튜브채널 ‘부산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 공식 인스타그램(@busancity) /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Busan_is_good) 김재학 시 대변인은 “부모님들의 '오늘 청춘'을 기록하는 힙 부산(HIP BUSAN) 이벤트가 주인공과 가족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해 뜻깊었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확대해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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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민·관 합동으로 현장 규제 해소에 박차 가한다!부산시는 오늘(8일) 오후 2시 시청 12층 회의실에서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안건 제출 기관과 시 소관 부서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2024년 상반기 민관합동규제발굴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관합동규제발굴단'은 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시와 부산상공회의소, 건설협회, 부산상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도시공사,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진흥원 등 분야별 54개 기업 지원기관 및 협회로 구성됐다. 시는 상반기 과제 발굴을 위해 지난 3~4월에 관련 기관 및 협회를 직접 방문·면담하고, 유선 상담을 통해 규제개선 과제를 수시 발굴했다. 오늘 회의는 ▲시민불편사항 해소와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불합리한 규제개선 ▲건설산업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건의 과제 추진 등을 논의하고, 문제점 도출 및 해결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의 주요 논의 과제는 ▲목욕탕 굴뚝철거 지원사업 확산을 위한 해체 신고 대상 확대 ▲소규모 창고업에 대한 건축법 적용기준 마련 ▲건축 공사비 예산편성 기준 제정 ▲「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 사업시행자 범위에 「지방공기업법」에 따른 지방공사 반영 ▲주거급여 관련 등 5건이다. 총 39개 과제를 발굴해 소관 부서 검토를 거쳐 5건을 주요 논의 과제로 선정했고, 13건은 규제개혁신문고 등을 통해 중앙부처에 개선 건의할 예정이다. 이 외 21건은 단순 민원사항 등으로 건의 보류키로 했다. 시는 회의 결과에 따라 지자체 관할 사항은 자체 개선을 추진하고, 중앙 규제 개선 과제는 직접 부처에 건의하거나 국무조정실 협조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앞으로도 우리시는 꾸준한 '민관합동규제발굴단'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 및 산업 현장의 현안 과제를 발굴·해결하고, 민간 중심의 규제 개혁으로 지역경제 활력 동력확보와 시민 체감도 높은 규제개선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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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컴퓨터 산업 활용 연구과제 공모 2년 연속 선정… 국비 총 55억 원 확보!부산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양자컴퓨터 산업 활용 연구과제 공모에 2년 연속으로 선정돼 양자컴퓨터 산업활용 선도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지난해 ‘혁신 항암제 개발에서의 양자이득’, 올해 ‘물류 최적화의 양자이득’ 연구과제 선정으로 각각 국비 27억 5천만 원, 총 55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과기정통부(한국연구재단)의 2024년도 「양자컴퓨팅 기반 양자이득 도전연구」 공모에 시와 부산대 등으로 구성된 연합체(컨소시엄)가 응모한 '물류 최적화의 양자이득' 연구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공모사업에 시의 ‘혁신 항암제 개발에서의 양자이득’ 연구과제 선정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연합체(컨소시엄)는 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상 참여기관), 부산대(주관 연구기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부산항터미널(주)(공동 연구기관)으로 구성된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NRF)이 주관한 올해 「양자컴퓨팅 기반 양자이득 도전연구」 공모사업은 산업 분야의 해결 불가능한 문제를, 양자컴퓨터를 활용해 해결방안을 찾는 '양자컴퓨팅 기반 양자이득 연구과제' 중 우수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함으로써 국민 체감도와 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양자컴퓨터 활용 혁신사례를 창출하고 양자 생태계 조성과 시장 선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3년간 총 30억5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연구과제당 국비 27억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물류 최적화의 양자이득' 연구과제는 부두 안벽 크레인, 선박 입항시각 변경, 크레인 작업시간 지연 등 복잡하고 불확실성이 많은 유동적인 컨테이너 터미널 선석 운영 계획을, 양자컴퓨터를 활용해 항만 물류 최적화 방안을 도출하는 사업이다. 연합체(컨소시엄)는 앞으로 3년간 항만 선석 문제에 대한 계산 복잡도 분석, 양자 알고리즘 개발, 실증 및 검증, 표준화 등을 진행하며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연합체(컨소시엄)는 이번 연구과제로 세계(글로벌) 주요 항만 가운데 물동량으로 세계 7위(2023년 23,153천TEU)인 부산항의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산업 분야의 해결 불가능했던 문제를, 양자컴퓨터를 활용해 해결방안을 찾는 다각적인 노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며,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봐 기업 경쟁력이 향상되고 양자정보기술이 한층 발전하길 바란다”라며, “우리시는 신약, 물류 외의 다른 분야에서도 많은 사례가 부산에서 만들어져, 부산이 양자컴퓨터 산업활용 선도도시로 거듭나도록 양자정보기술 산업발전을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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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미래 첨단기술기업 3개사와 투자 양해각서 체결연이은 기업 투자 유치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산이 또 '부산'했다. 부산시는 오늘(8일) 오후 2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미래 첨단기술기업인 고모텍㈜, ㈜아스트로젠, ㈜쇼우테크와와 역내 이전 및 신설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 시장, 윤일진 고모텍㈜ 대표이사, 황수경 ㈜아스트로젠 대표이사, 김상우 ㈜쇼우테크 대표이사,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해 양해각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냉장고의 첨단부품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인 고모텍(주)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811억 원을 투자해 김해 본사와 부산 제2공장을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 내 1만여 평 규모의 부지로 통합·확장 이전한다. 이에 따른 신규 고용과 인력 이전으로 지역 내 450명(신규 250, 이전 200)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고모텍(주)은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세계적(글로벌) 가전기업인 엘지(LG)전자의 1차 협력업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소형 냉장고(꼬모 냉장고)를 자체 개발, 출시하는 등 사업의 다각화도 추진하고 있다. 그간 고모텍(주)은 본사(김해)와 제2공장(부산)이 분산돼 경영 효율성이 떨어지고, 주요 고객사(엘지(LG)전자)의 주력제품 수주 증가로 추가 생산시설이 필요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규모 부지확보와 통합 이전을 검토하고 있었다. 시는 이 소식을 접하자마자 본사를 방문해 맞춤형 입지를 제안함과 동시에 부산 투자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하며 적극적으로 설득했고, 그 덕분에 이번 투자유치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대구에 본사를 둔 제약·바이오 기업인 ㈜아스트로젠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160억 규모의 제조공장을 부산에 건립하고 4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아스트로젠은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높은 난치성 신경질환 치료 약물을 개발하기 위해 사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사운을 걸고 개발 중인 ‘세계 최초 자폐스펙트럼 장애 치료제’는 작년 3월 식약처 임상 2상에 성공하고, 최근에는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는 등 품목허가가 가시화되고 있다. 시는 이번 투자가 부산의 바이오산업 투자 저변 확대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공·민간기관의 효율적인 기록정보 관리를 위한 소프트웨어와 시스템을 개발·구축하는 것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빅데이터·정보기술(IT)기업인 ㈜쇼우테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57억 원을 투자해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하고, 이를 통한 신규 고용과 인력 이전으로 58명(신규 16, 이전 42)의 고용을 창출한다. ㈜쇼우테크는 그간 기록물을 단순 전산화하는 데 집중됐던 기록관리 산업의 외연 확장을 위해 기록관리 기술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을 융합한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야 인재가 밀집한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하고자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쇼우테크는 지역 경제가 도약할 수 있도록 시와 더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며, 지역 내 인공지능 관련 산업의 기반시설(인프라) 또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투자 양해각서 체결이 지난 디엔(DN)솔루션즈·신성에스티 등 첨단소재 부품기업의 대규모 투자 양해각서 체결에 연이은 성과인 만큼, 이러한 기세를 이어 미래 신산업, 첨단 제조기업, 세계적(글로벌) 외투기업 등 우량기업을 지속 유치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 허브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성장 기반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내게 힘이 되는 행복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부산의 미래 비전을 믿고 투자를 결정해준 기업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된 기업 3곳이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의 다양한 기업정책과 상승(시너지)효과를 내며 부산의 미래를 책임질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시는 물심양면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투자가 관련 산업 발전에도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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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자원순환단」 발대부산시는 오늘(7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박형준 시장,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을 비롯한 동, 해운대, 사하, 금정, 강서, 사상 시니어클럽 관장 및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자원순환단원 등 700여 명이 참석「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자원순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각 참여기관은 부산의 어르신들에게 친환경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한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으로 살기좋은 부산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하고,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자원순환단원들은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에 앞장선다는 선서를 했다.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자원순환단(이하 자원순환단)'은 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부산지역 6개 시니어클럽의 상호 협력을 통해 총 668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연말까지 1천 명 수준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원순환단은 부산지역 6개 시니어클럽(동, 해운대, 사하, 금정, 강서, 사상)으로 구성돼, 금정 250명, 동 200명, 해운대 100명 등 총 668명이 참여한다. 특히, 자원순환단 사업은 지난해 부산에서 전국 최초 시범사업으로 시작했으며, 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 중앙심의위원회를 통해 전국화 사업으로 선정돼 올해 인천 미추홀구 등 전국으로 확산 중이다. 자원순환단은 시역내 수요처를 방문해 폐플라스틱(페트병, 병뚜껑 등)을 수거하고, 선별·분류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또한, 선별과정에서 오염물질이 있는 플라스틱은 제외하고 필름 및 이물질을 제거하는 세척 작업에도 참여한다. 시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폐플라스틱 수요처 발굴을 위해 부산교통공사와 협업으로 도시철도 1·2호선 83개 역사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을 수거하는 데 합의했다. 또한, 한국철도공사와도 협력해 철도 부산역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을 수거하고 있어, 향후 폐플라스틱 수거량 증가에 따라 탄소배출 저감량 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원순환단은 향후 설립될 16개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와의 연계·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부산의 친환경 시니어일자리 사업으로 자리 잡고 나아가 전국적인 모델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시는 올해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를 해운대구, 영도구, 중구에 3·4·5호점 3곳을 설립할 계획으로, 향후 구·군별 1곳씩 16개를 설립한다는 목표다. 박형준 시장은 “이 사업은 인류의 미래와 직결되는 환경 문제와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서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노인일자리를 지속 창출하고 부산형 자원순환 플랫폼을 완성해 초고령·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 실천으로 전세계에서 인정받는 살기좋은 부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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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민선 8기 공약이행 평가 '전국 최고 등급(SA)' 획득부산시는 오늘(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가 발표한 '민선 8기 공약이행 평가' 결과, 전국 최고 등급(SA)을 받았다고 밝혔다. 매니페스토본부는 ‘2024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이하 평가)’를 지난 2월 8일부터 4월 말까지 진행했다. 매니페스토본부 평가는 매년 각 시도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실천계획서와 공약이행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부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83점 이상의 평점을 획득했다. 민선 8기 공약이행 활동 관련 ▲공약이행완료 분야(100점) ▲2023년 목표달성 분야(100점) ▲주민 소통 분야(100점) ▲웹소통 분야(패스(Pass)/페일(Fail)) ▲공약일치도 분야(패스(Pass)/페일(Fail)) 등 5개 평가항목을 세부 지표별로 평가하고,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 방식이다. 시는 민선 8기 출범부터 ▲시민행복도시 ▲글로벌허브도시 ▲창업금융도시 ▲디지털혁신도시 ▲저탄소그린도시 ▲문화관광매력도시 등 6대 목표를 중심으로 108개 공약사업을 수립해 이행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108개 공약사업의 98.1퍼센트(%)인 106개 사업을 연도별 추진목표 대비 정상 추진하고 있으며, 민선 8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및 추진상황을 시 누리집(www.busan.go.kr/mayor/commitment01?mngId=1)에 게시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공약 점검 회의를 실시해 민선 8기 출범 2년을 기점으로 공약사업에 시정 역량을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 박형준 시장은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시민행복도시 부산'을 만들고자 시정 성과 창출에 매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글로벌허브도시 부산'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할 수 있도록, 항상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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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중소·중견기업에서 근무할 60세 이상 구직자와 사업 참여기업 모집!부산시는 오늘(7일)부터 '부산형 시니어 적합직무 채용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장노년 구직자가 전문성을 살려 더 오래 일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기업이 시가 선정한 부산형 시니어 적합 직무 분야에 60세 이상 구직자를 채용해 월 60시간 이상, 1년간 고용을 유지하면 해당기업에 1인당 매월 최대 30만 원씩 1년간 최대 36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형 시니어 적합 직무 분야는 경영·사무·금융·보험직, 연구직 및 공학 기술직, 교육 및 사회복지, 설치·정비·생산직 등이다. 이 사업에 참여코자 하는 구직자는 신청일 기준 부산시 거주 만 60세 이상 미취업자면 가능하며, 세부 조건 및 모집 직무는 기업별로 상이하므로 기업별 모집 공고의 상세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늘(7일)부터 5월 31일 오후 5시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www.busanjob.net) 또는 기업별 접수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업별 접수처는 부산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알 수 있다. 한편, 시는 현재 부산경영자총협회(www.bsef.or.kr) 누리집을 통해 이번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상시 추가 모집하고 있다. 기업 참여 조건은 부산 소재 기업 중 피보험자 수 5인 이상의 상시근로자를 채용 중인 중소·중견 기업이며, 부산시 인증기업과 전략산업 업종 해당기업은 피보험자 수 5인 미만일 경우에도 신청자격이 된다. 시는 지역 기업의 요청 등을 반영해 올 한 해 동안 연중 상시 접수 예정이며, 기업 역량, 사업참여 의지, 근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참여기업을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우리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장노년층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이번 사업에 관심 있는 구직자와 기업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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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설계 공모전」부산시는 오는 6월 17일까지 「부산시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설계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할 부산의 매력을 담은 표준형 디자인을 공공시설물에 도입해 조화롭고 아름다운 도시이미지를 조성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된다. 부산의 정체성과 발전적 미래상을 담은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을 개발·보급함으로써 ▲공공시설물 기준 정립 ▲조화로운 가로 이미지 창출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공간 조성을 이루고자 한다. 공모 대상은 공공시설물 3종으로, ▲버스·택시 승강장 ▲맨홀 덮개 ▲안내표지판(공개공지, 공공보행통로)이다.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시급성, 파급효과, 우선순위를 고려해 3개 품목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2단계로 나눠 일반경쟁 공모로 진행된다. ▲1단계 심사는 디자인 주제(콘셉트)와 실적 등에 대한 온라인 서면 평가 ▲1단계 선정자 대상으로 2단계 심사 오프라인 대면 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디자인 관련 역량이 검증된 국내기업·우수디자이너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6월 7일부터 6월 17일 오후 6시까지, 참가신청서와 작품을 아시아디자인플랫폼(adp.dcb.or.kr)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작품을 대상으로 ▲상징성(지역특성) ▲창작성(독창성 및 창의성) ▲활용성(실현 가능성) ▲심미·작품성(색상·디자인) 등을 심사·평가해, ▲최우수상 1작품 ▲우수상 1작품 ▲장려상 1작품 ▲입선 4작품, 총 7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 디자인 제안자에게는 상금과 실시설계 계약체결 권한이 제공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시아디자인플랫폼과 시 누리집 고시공고(www.busan.go.kr/nbgosi)을 참고하면 된다. 김종석 시 주택건축국장은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의 체계적 확산과 기준 정립으로 조화로운 가로 이미지 창출을 통해 도시디자인 수준 향상을 실현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라며, “뛰어난 역량을 가진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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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젊은 건축가, 문화회관 광장에 파빌리온 세운다…부산시와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성호, 이하 부산국제건축제)는 오늘(7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2024 부산 젊은 건축가 파빌리온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파빌리온은 완전한 건축물이 아닌 가설 건물이나 임시 구조체를 뜻한다. 일반적으로 휴게공간, 홍보시설, 반짝매장(팝업스토어), 무인안내기(키오스크) 등과 같은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차세대를 대표할 부산의 젊은 건축사가 설계한 파빌리온을 선정해 시민들에게 작가의 창의적 건축 역량을 알리며, 파빌리온을 체험한 시민들의 건축에 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다. 공모는 만 50세 이하의 부산지역 건축가를 대상으로 한다. 우선, 참가 등록은 오는 14일까지 부산국제건축제 누리집(www.biacf.or.kr)에서 공모지침서를 확인한 후, 전자우편(compebaf@naver.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 등록 이후, 현장 설명회, 질의답변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6월 28일 오후 5시까지 전자우편(compebaf@naver.com)으로 최종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공모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건축제 사무국(☎051-808-7727)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 당선자에게는 1억 원의 설계 및 시공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파빌리온은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앞 중앙광장에 오는 10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약 8개월간 설치돼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BPAM)을 비롯한 지역문화 행사 연계 및 문화회관 방문객의 쉼터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종석 시 주택건축국장은 “이번 공모로 선정된 파빌리온을 통해 부산의 젊은 건축가의 역량을 시민에게 알리는 한편, 파빌리온을 체험한 시민들의 건축에 대한 안목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국제건축제는 도시건축과 관련한 시민의 이해와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공모전, 전시회,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조직으로, 2003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인가를 받은 사단법인이다. <2024부산국제건축제 부산 젊은 건축가 파빌리온 공모> ○ 공 모 명 : 2024부산국제건축제 부산 젊은 건축가 파빌리온 공모 ○ 주요내용 : 부산 젊은 건축사의 파빌리온 작품 선정 및 설치 ○ 참가자격 : 만50세 이하 부산지역 건축사 ○ 대지위치 :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앞 중앙광장 ○ 대지면적 : 약 300㎡ ○ 건축규모 : 제한없음 ○ 주요용도 : 2024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 행사활용 및 시민쉼터 ○ 시상개요 : 총3팀(당선작 1팀, 우수 1팀, 가작 1팀) ▸당선작 : 총100,000천원(설계비 20,000천원, 공사비 80,000천원) ▸상 금 : 총8,000천원(우수1팀 5,000천원, 가작1팀 3,000천원) ○ 주 최 : 부산광역시 ○ 주 관 : (사)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 ○ 협 력 : (재)부산문화회관, (재)부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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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학 협업 창업인재 양성 「부산유(U)창업패키지」 본격 추진부산시는 '지자체-지역대학-민간·공공 지원기관'이 협업해 혁신 창업인재를 발굴·양성하는 '2024년 부산유(U)창업패키지(이하 유(U)패키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U)패키지’는 부산시와 지역대학, 민간·공공 지원기관의 협업으로 각 기관의 역량과 기반 시설(인프라)이 결집한 실전창업과정을 협업대학의 우수 인재에게 단계별로 제공해 예비창업가로의 성장을 돕고 지속가능성을 함께 지원하는 부산형 혁신 창업인재 양성플랫폼이다. 지난해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자율과제로 선정돼 총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으며, 6개 지역대학(국립부경대, 국립한국해양대,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을 대상으로 1차 연도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올해 '유(U)패키지'의 본격 추진을 공식화하고, 성공 추진을 다짐하기 위해 오늘(7일) 오후 2시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비.스타트업 스테이션(B.Startup Station) 109호에서 결의식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 김영복 국립부경대 부총장, 박성욱 비엔케이(BNK)금융지주 전무, 14개 지역대학 및 지원기관 관계자, 대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유(U)패키지'는 올해 2회차를 맞이해 사업 참여기관과 사업규모를 크게 늘리고 수료확인서 발급, 평가체계 적용 등 한층 고도화된 체계를 갖춘다. 시, 지역대학 14개교, 지원기관 5곳 등 총 20개 기관이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대학은 지난해 6개 대학에서 14개 부산권 LINC3.0 사업참여 대학으로 확대하고, 협업대학의 대학생 창업팀 38개 팀이 참여한다. 지원기관은 지난해 4개 기관에서 5개 기관으로 확대한다. 대한민국 대표 지역금융 기관인 ‘비엔케이(BNK)금융그룹’과 부산벤처기업의 허브인 ‘부산벤처기업협회’가 새로운 지원기관으로 협업한다.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와 ‘머스트액셀러레이터(AC)’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협업을 지속하며 실전투자교육, 관계망(네트워킹), 세계적(글로벌) 창업캠프 등 전반적인 지원을 함께한다. 유(U)패키지 전체 과정을 마친 학생에게는 취·창업에 활용토록 부산시장과 국립부경대학교 총장 공동명의의 수료확인서를 발급할 예정이며, 이수제에서 일부 패스제로 평가체계를 적용한다. 또한, 올해 '유(U)패키지'는 ▲실전창업 묶음지원(5단계) ▲신생기업(스타트업)유(U)인턴십 ▲신생기업(스타트업) 채용설명회 등 총 7단계 과정을 지원한다. '실전창업 묶음지원'은 총 5단계로 ▲창업교육 ▲사업 모형(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사업화 자금 지원 ▲시연회(IR피칭* 경진대회) ▲세계(글로벌) 창업캠프로 진행된다. * IR피칭(Investor Relations Pitching) : 시제품 오디션 선발된 팀은 오늘(7일) 비엔케이(BNK)금융그룹이 후원하는 실전투자교육을 시작으로 총 6회 교육을 받고 기간 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며, 출석 우수팀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평가 및 면접을 거쳐 상위 20개 팀을 선정해 ‘사업 모형(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단계를 진행한다.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는 부산경제진흥원과 협업으로, 참여팀 전원은 일대일(1:1) 전문 자문(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우수팀에게는 부산경제진흥원장상을 수여하며 상위 10개 팀을 선정,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사업화 자금 단계’는 부산벤처기업협회와 협업으로, 참여팀이 열린 제작실(메이커 스페이스)을 활용해 시제품 제작과 전문가 지도(코칭)를 받는다. 시제품 제작과정을 마치면, 최종 구상사업을 선보일 시연회(IR피칭 경진대회)를 열어 대상 1개 팀에 부산시장상을 수여한다. 시연회까지 통과한 팀에는 세계(글로벌) 창업캠프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스타트업유(U)인턴쉽'을 통해 여름방학 기간 유(U)패키지 참여팀 중 희망자에게 학점인정 및 현장근무 경험을 제공하며, 하반기에 '신생기업(스타트업) 채용설명회'를 열어 창업 인사이트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은 “대학의 우수 인재를 예비창업가로 양성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2024년 부산유(U)창업패키지' 사업이 많은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시작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성공적인 지역 창업생태계는 다양한 참여자들이 서로 협력하고 지지하며 발전하는 시스템이며, 인적 자원 개발 및 역량 강화, 기반 시설 및 관계망(네트워킹) 강화 등을 통해 구축되므로 대학, 기업, 지원기관 등과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을 통해 부산의 창업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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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구, 한국예탁결제원, 「금융특화 들락날락 조성·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부산시는 오늘(7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동구, 한국예탁결제원과 민관협력 기반 지역상생을 위한 「금융특화 들락날락 조성 및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김진홍 동구청장,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시, 동구, 한국예탁결제원은 그간 합동 현장조사 실시, 실무협의회 개최 등 사업지 내 다양한 형태의 주민지원사업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1년 3월 학령인구 감소로 폐교된 좌성초등학교 부지 내 건립 예정인 한국예탁결제원의 공공복합업무시설 공간 일부를 활용해 '금융특화 도서관 들락날락'을 조성·운영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협약체결로, ▲시와 동구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15분 도시 가치를 실현할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함과 동시에 관련된 예산을 절약하고 ▲한국예탁결제원은 기관 특성에 맞는 금융특화 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내 어린이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융특화 들락날락 공간을 운영함으로써, 원도심내 지역사회의 커뮤니티 활성화, 15분 도시 가치를 실현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예탁결제원 공공복합업무시설의 1개 층을 활용해 조성되는 '금융특화 들락날락'은 금융교육 공간, 도서관, 열람실 등으로 구성된다. 이곳에서 지역 주민들은 차별화된 체험형 금융교육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실감형 콘텐츠 확장 현실(XR)체험 및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금융에 특화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주민이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주차장을 조성해 개방하고, 진입도로 옆 유휴공간을 활용한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해 시민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한국예탁결제원은 1974년 설립 후 6천8백조 원의 증권자산을 관리하는 금융기관으로, 2014년 본사가 부산국제금융센터로 이전 후 지역인재 육성 등 부산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공기여를 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가속화 되어 가는 원도심 지역민들의 교육 기반 시설 상실감을, 폐교부지를 활용한 '금융특화 들락날락' 조성을 통해 일부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부산으로 이전한 금융공기관의 특수성을 살리고, 부산 원도심만이 가진 지역의 고유성과 연계해 원도심 지역의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특화된 금융교육을 누릴 수 있는 단비와 같은 기회를 잘 살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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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마마콜앱 활용 임신·출산·육아·의료서비스 정보 제공임산부 전용 콜택시인 ‘마마콜’ 앱에서 임신, 출산, 육아, 의료 등 다양한 서비스 정보를 만날 수 있게 된다. 부산시설공단은 임산부들의 행복한 출산·양육 환경 조성 지원을 위해 마마콜앱에 새 아이콘을 만들어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볼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 마마콜 앱은 이용자 등록 및 차량 호출 목적으로만 사용해왔다. 공단은 이동지원처는 임산부들에게 보다 유용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 협력을 통해 임신, 출산, 육아, 의료서비스 커뮤니티를 손쉽게 앱으로 접속할 수 있도록 접목시켰다. 제공되는 정보는 니프티검사, 막달검사, 백일해 접종 무료지원 등 모자건강지원사업을 비롯해 영유아 건강검진, 베이비 마사지 및 신체발달놀이, 각종 예방접종 안내 등이 담겼으며 클릭만 하면 손쉽게 접속할 수 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임산부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출산 및 육아부담을 경감시키고, 행복한 출산·양육환경을 조성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산부전용콜택시 마마콜은 올해 3월 1일부터 지원한도를 월 2만원에서 월 4만원으로, 횟수 한도는 월 4회에서 무제한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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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케이씨씨(KCC) 이지스 농구단 우승!부산시는 연고 프로구단인 '부산 케이씨씨(KCC) 이지스 프로농구단(이하 부산 케이씨씨(KCC))'이 부산으로 연고지를 옮긴 첫해 '2023-2024 케이비엘(KBL) 챔피언 결정전'에서 승리하며, 21세기 최초로 27년 만에 부산 연고 프로스포츠단이 우승했다고 밝혔다. '부산 케이씨씨(KCC)'는 수원 케이티(KT) 소닉붐을 챔피언 결정전에서 4대 1로 꺾고 최종 승리해, 2010-2011시즌 이후 13년 만에 우승하며 통산 6번째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주전선수들의 부상과 부진, 입대 공백 등으로 정규리그에서는 고전하며 5위에 그쳤으나, 플레이오프에서는 '스타 군단'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강력한 힘을 보여줬다. 정규리그 5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6강 플레이오프에서 서울 에스케이(SK)를 3대 0, 4강 플레이오프에서 정규리그 1위 원주 디비(DB)를 3대 1로 격파하며 파죽지세로 챔피언 결정전까지 올랐다. 독보적인 카리스마의 전창진 감독 지휘하에 허웅, 최준용, 라건아, 송교창, 이승현 등 초호화 멤버들이 하나가 돼 정규리그 5위 팀으로는 사상 최초로 챔프전에 진출하며 부산 연고 첫해 우승까지 달성했다. 특히, 챔피언 결정전에서 부산을 연고로 하다 2021년 전격적으로 수원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케이티(KT) 구단과의 대결이 농구 팬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전·현직 부산 연고 팀 대결, 농구 대통령 허재의 두 아들 허웅과 허훈의 난형난제 대결 등 다양한 관전 요소(포인트)로 연일 경기장이 매진되는 등 부산에서 새로운 ‘농구붐’을 일으켰다. 한편, 시는 연고지를 이전한 '케이씨씨(KCC) 농구단'을 위해 연고지 협약식 등 대대적인 환영 행사를 개최했고, 홈구장인 사직체육관을 전면 재정비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평소 ‘농구 마니아’로 알려진 박형준 시장이 직관한 세 차례 경기가 모두 승리하며, 박 시장이 케이씨씨(KCC) 팬들 사이에서 ‘승리 요정’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5일 박 시장은 수원에서 열린 챔피언 결정전 5차전 경기를 네 번째 직관하며, ‘날아라! 부산 케이씨씨(KCC)’를 직접 외치며 다시 한번 케이씨씨(KCC)를 향한 열띤 응원을 현장에서 펼쳤다. 그 명성에 걸맞게, 이날 ‘부산 케이씨씨(KCC)’는 수원 케이티(KT) 소닉붐을 88대 70으로 크게 승리하며 최종 우승해, 박 시장의 승리 요정 기록은 다음 시즌까지 이어나가게 됐다. 또한, 박 시장은 “케이씨씨(KCC)가 우승하면 춤을 추겠다”라는 공약을 경기 우승 직후 현장에서 선보이며, ‘부산 케이씨씨(KCC)’ 우승을 모두와 함께 즐기면서 공약 이행도 완료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첫해에 '케이씨씨(KCC) 이지스 농구단'이 27년 만에 부산 시민들에게 프로스포츠단 우승컵을 선사하는 새 역사를 썼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다양한 체육 정책을 통해 지역 내 스포츠 발전을 이루고 시민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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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신청 접수… 6월 21일까지부산시는 7일부터 6월 21일까지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은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컴퓨터 등 정보통신기기 활용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정보통신보조기기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와 전국 17개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며, 부산시는 330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독서확대기, 특수마우스, 음성증폭기 등 총 143종 보조기기가 보급제품으로 선정됐고, 장애 유형별로는 시각 72종, 지체/뇌병변 23종, 청각/언어 48종이다. 신청 대상은 등록장애인이나 상이등급을 받은 국가유공자다. 제품가격의 80퍼센트(%)를 지원받으며, 20퍼센트(%)는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저소득층은 기기에 따라 신청자 부담금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내일(7일)부터 6월 21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www.at4u.or.kr)을 통해 제출하거나, 거주지(주민등록지 기준) 관할 구·군 정보화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 및 시 고시공고(www.busan.go.kr/nbgosi), 구․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서류심사, 심층상담, 심사·평가 등을 통해 장애 정도, 경제적 여건,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급 대상자를 선정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7월 18일 이후 시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계획이다. 김봉철 시 행정자치국장은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디지털 사각지대가 상존하고 있다”라며, “이 사업으로 디지털 취약계층이 정보 활용에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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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상의 정책간담회 개최… 「글로벌허브도시 조성」 한 목소리!글로벌허브도시 조기 조성과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양재생)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본격적으로 움직인다. 시는 오늘(3일) 오후 2시 30분 부산상의 상의홀에서 부산시-부산상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부산상의 제25대 의원부 출범 이후 처음 가지는 시-상의 간 정책협력 간담회로, 글로벌허브도시 조성 등 부산의 다양한 경제 현안에 대해 지역 상공계와 소통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형준 시장,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을 비롯해 시 고위급 간부들과 부산상의 상임위원이자 지역경제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기업인 등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모두발언에서 박 시장과 양 회장은 지금이 '글로벌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를 위한 시와 상의의 지속적인 협력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서 시는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방안’을 발표해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비전과 전략, 역점 추진사업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자율 토론 등을 통해 상공계의 가감 없는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다음으로, 박 시장과 양 회장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시와 상의가 상호협력과 지원을 바탕으로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미래 첨단산업 혁신 기반 조성 ▲가덕신공항, 북항재개발, 산업은행 이전 등 핵심 기반시설(인프라) 조기 구축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 조속 제정 ▲교육‧생활‧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화 기반 구축에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선언문 채택은 부산이 세계적(글로벌) 도시경쟁력을 가진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데 민‧관이 상생 협력하겠다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인 만큼, 직접적인 부산의 발전뿐 아니라 남부권 전체의 발전을 이끌어 국가균형발전에 소중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간담회를 통해 참석 기업인들은 시와 ▲우수 대기업 부산 유치 ▲에어부산 분리매각 대응 ▲한국산업은행 부산 조속 이전 등 지역경제의 위기 극복과 경기 회복을 위한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우수 대기업 유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이고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산업구조 전환에도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시는 우수 대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진흥기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뿐 아니라, 해양‧조선‧금융 등 부산에 특화된 산업을 중심으로 산업단지 계획을 변경하는 등 제도개선을 병행할 계획이다. 양재생 회장은 “새로운 의원부 출범 이후 처음 시와 상의가 직접 만나 지역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을 위해 상공계도 시와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을 더욱 적극적으로 찾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시와의 협력 의지를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시는 사람과 자본, 기업이 자유롭게 드나드는 글로벌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부산, 그리고 남부권이 수도권에 맞먹는 국가 발전의 축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경제 현장 최일선에서 땀 흘리시는 경제인들의 지혜와 조언이 가장 소중하다. 앞으로 더 자주 뵙고 지역 현안에 대해 가감 없이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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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주기 5·3 동의대 사건 순국경찰관 추도식부산경찰청은 1989년 5월 3일 부산 동의대 학내 입시부정 문제 등 규탄시위 해산 과정에서 화염병에 의해 발생한 화재로 사망한 순직경찰관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5월 3일(금) 오전10시30분 부산경찰청 대강당 등에서「제35주기 5‧3 동의대 사건 순직경찰관 추도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도식은 부산경찰청장‧경찰청 경무 인사 기획관 등 경찰인사 150여 명과 유족‧부상자‧부산시 행정부시장‧시의회 행정문화위원장‧부산지방보훈청장 등 주요기관장을 포함한 외부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부산경찰청장 식사를 시작으로 추도사‧유족인사‧종교의식‧헌화‧추모공간 참배 순으로 경건하고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식사에서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후손에게 안전하고 자유로운 조국을 물려주는 것은 우리의 책무이자 경찰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의무”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이 예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유족대표 정유환(故 정영환 경사의 兄)은 “법질서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잃은 경찰관들의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부산경찰청은 이번 추도식을 통해 유족 및 동료 경찰의 자긍심 고취 및 법질서 수호 의지를 다지는 뜻 깊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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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대 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출범부산시는 '제2대 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7명의 인선을 완료했으며, 오늘(3일) 오전 9시 40분 시청 7층 의전실에서 제2대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대 자치경찰위원의 임기는 3년(2024.5.3.~2027.5.2.)이다. 위원회는 부산형 자치경찰분야 정책수립 및 추진 등을 총괄하고 자치경찰사무에 대해 부산경찰청장을 지휘·감독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지난 3월부터 각계 추천기관에서 추천한 위원들의 자격요건과 결격 사항 등에 대해 엄격한 검증 절차를 거쳤으며, 결격사유는 모두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2대 자치경찰위원장에는 김철준 부산외국어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내정됐다. 김 신임 위원장은 경찰대학교 3기로 28년간 경찰공무원으로 재직하며, 해운대·금정경찰서장, 부산경찰청 차장 등의 직위를 역임했다. 재직 시 생활안전,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 분야를 포함한 부산경찰행정 전반에 걸쳐 풍부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어 자치경찰위원장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위원장을 제외한 나머지 위원 6명은 이상준 변호사·정민혜 인권 전문 변호사(시의회 추천), 박영인 전 창진초등학교 교장(시교육감 추천), 김선옥 변호사(국가경찰위원회 추천), 박은희 변호사·김성식 전 부산경찰청 경무과장(위원추천위원회 추천)으로 구성됐다. 위원 7명 중 3명은 여성 위원으로 구성했다. 여성 위원이 없었던 초대 위원회에 비해 여성 위원을 대폭 늘려 성비 균형 확보와 전문성을 강화했다. 제2대 위원회는 오늘(3일) 위원 임명 절차를 거쳐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른 시일내 제1회 회의를 개최해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을 겸임하는 상임위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에 선임된 위원들은 각 추천기관에서 면밀한 심사를 거쳐 추천된 전문성과 덕망을 갖춘 분들로 우리 부산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 정책을 충실히 펼쳐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제2대 자치경찰위원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부산자치경찰이 될 수 있도록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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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부산항 시설물 32개소 정밀안전점검·진단·성능평가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내 시설물 32개소에 대한 정밀안전점검 및 진단, 성능평가용역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용역 대상 시설물은 감천항의 부두 계류시설 등 10개소, 북항의 국제크루즈부두 등 17개소, 신항의 다목적부두 등 5개소이다. 본 용역은 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연중 진행된다. 정밀안전점검은 외관 조사와 측정 ‧ 시험장비로 시설물에 내재된 위험 요인이 있는지를 파악하고, 정밀안전진단에서는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평가한다. 또, 성능평가를 통해 시설물의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합리적인 유지관리 전략을 마련한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정밀안전점검 및 진단, 성능평가 대상 항만시설물 모두 B등급(양호)을 달성하고자 시설물 전반에 대한 외관 조사와 재료시험 등을 진행하고, 용역 시행 중에 중간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부산항 내 시설물 가운데 경과연수 30년를 초과한 노후 시설물은 26%를 넘었고, 매년 늘어나는 추세여서 2030년 경에는 약 5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BPA 이상권 건설본부장은 “정밀안전점검 및 진단, 성능평가를 면밀히 진행하고 부산항 내 노후된 시설물에 대해 최적의 유지보수를 추진해 안전한 부산항을 만드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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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대공원, 어린이 목소리로 안내방송5월 한 달 동안 부산 대표 도심 공원속에서 어린이의 생생한 목소리가 안내방송으로 울려퍼진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부산 어린이대공원 전역에 안내방송으로 송출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달 부산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부산어린이대공원 명칭에 걸맞게 어린이의 목소리로 공원내 안내방송을 직접 송출하는 어린이 아나운서를 모집한 바 있다. 공단 어린이대공원사업소는 최근 ‘너의 목소리가 보여’ 제1대 어린이 아나운서로 거학초등학교 4학년 정금 학생과 부산교대부설초등학교 4학년 하예송 학생 2명을 최종 선발했다. 두 학생은 2일(목) 오후, 공단 레포츠본부가 위치한 스포원파크 내 중계방송실에서 ‘모두가 지키는 공원 에티켓’이라는 주제로 오디오 녹음을 진행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이벤트와 같은 직업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녹음한 안내 방송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5월 31일(금)까지 관광안내소 영업시간(오전9시~오후6시) 매시 정각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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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증언하고 시민이 기록하는 부산의 근현대사, '도시기록학교' 운영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5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별관 3층 및 원도심 일원에서 '도시기록학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 구술기록가 양성과정’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총 9회에 거쳐 이론 강연, 현장실습, 워크숍 등을 진행한다. 우선,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론 교육은 부산대, 부경대 등에서 기록 및 구술사 관련 강연을 진행한 경험이 있는 황경숙 박사(부산시사편찬위원,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가 담당한다. 황 박사는 2011년부터 10년간 부산시 전 지역의 설화‧민요를 집대성한 「부산 구술문화총서」(총 15권, 부산광역시 시사편찬위원회)와 피란수도 부산, 구술채록 및 구술자료집 「피란, 그때 그 사람들」 등 부산지역 구비문학 조사 및 구술사와 관련한 다수의 연구에 참여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구술을 포괄한 기록의 개념과 방법은 물론, 최근 그 중요성이 커진 ‘기록의 활용’ 측면까지 고려한 강좌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수영구, 영도구 등에서 시민문화교육 및 기록 관련 연구사업에 참여한 바 있는 배미래 강사는 실무 경험을 살려 구술 채록 현장 실습과 기획서 쓰기 등의 과정을 5회에 걸쳐 운영한다. 현장 실습은 부산 근현대사의 보고(寶庫)인 원도심 일원에서 이뤄지며, 관련기관 및 민간단체 등과 연계해 추진키로 논의 중이다. 마지막 1회차는 결과 공유 및 수료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표> 일 자 제 목 비 고 5. 10.(금) 이론 강좌 기억의 문화와 기록의 문화: 지역학과 구술 전문 아키비스트 황경숙 박사 (부산시사편찬위원, 구술기록 전문가) 5. 17.(금) 개인의 기억과 공공의 재현 사이: 구술조사 방법론 5. 24.(금) 기억을 기록하다: 구술 채록과 활용 5. 31.(금) 기억을 찾다: 현장 구술 조사 준비과정 6. 07.(금) 실습 준비 연구 기획서 및 각종 서식 작성 요령 배미래 대표 (구술기록가, 시민문화교육 기획자) 6. 14.(금) 현장 실습 구술 채록 실습 1 6. 21.(금) 구술 채록 실습 2 6. 28.(금) 워크숍 구술 아카이브 작업 실습(디지털화) 7. 05.(금) 구술로 글쓰기 7. 12.(금) 수료식 결과 발표 및 수료식 황경숙 박사 배미래 대표 ※ 상기 일정은 역사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별관에서 진행한 '부산과 기록 – 도시를 기록하는 방법'의 심화 과정에 해당한다.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을 우선 대상자로 하며, 부족한 정원은 추가 모집을 통해 충원할 예정이다. 김기용 부산근현대역사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민간 기록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기록 문화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라며, “근현대사를 다루는 역사관으로서 모든 시민이 크고 작은 기록을 일상적으로 할 수 있게 되는 그날까지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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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4 상반기 해양레포츠 프로그램' 운영부산시는 오는 5월 11일부터 7월 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부산의 7개 해수욕장, 수영강 나루공원, 영도 아미르공원 일대에서 「2024 상반기 해양레포츠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해양레포츠 관광 프로그램」은 부산의 대표 관광자원인 바다와 강을 배경으로 한 ‘해양치유 프로그램’과 엘이디(LED) 카약으로 레저와 수영강 야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레저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는 최근 고령화, 만성질환자 급증 등 심신치유 및 건강증진을 위해 치유관광이 각광받는 흐름을 반영해 2021년부터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해변 어싱(맨발) 노르딕워킹 ▲선셋필라테스 ▲싱잉볼명상 ▲해변요가, 총 4종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이 외에도 ▲훌라댄스 ▲공-사운드배스 ▲펀더멘탈을 새롭게 발굴해 지난해보다 더욱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0일까지 사전 참가 신청 시 50퍼센트(%) 할인가로 예약 가능하며, 참가 후기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카페 음료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일정 등 세부 내용은 ‘부산해양치유.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수영강 나루공원에서는 '별빛강'(별이 빛나는 수영강) 엘이디(LED) 카약 체험 행사가 개최된다. 일몰 후 오후 7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카약 체험행사는 야간관광과 수상레저를 결합한 이색 체험으로, 센텀시티 도심의 불빛이 어우러진 특별한 야간관광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구간은 수영강 내 좌수영교~수영교차로이며, 3일간 총 420명의 참가자들은 수상 안전교육을 받은 후 엘이디(LED)가 장착된 카약을 타고 강을 누비며 엘이디(LED) 조명과 어우러진 수영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체험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한국해양소년단부산연맹 누리집(www.sek.or.kr)을 참고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프로그램 예약 누리집 '부산해양치유.kr'에서 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모집인원 미달 시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한다. 참가비는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각 1만 원 ▲별빛강 엘이디(LED) 카약 체험은 5천 원 또는 1만 원이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은 바다뿐 아니라 도심을 흐르는 강 또한 매력적인 도시”라며, “부산의 해수욕장과 수영강 일대가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다양한 체험형 활동이 가능한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사계절 해양레저관광 콘텐츠 발굴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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