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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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수험생들 고생했3~!”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코로나19 재확산 탓에 여가를 즐기지 못하고 있는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집콕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고생했3’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금정구에 거주하고 있는 수험생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따뜻함을 나누다(양말목공예) ▲With 코로나,함께(BIZ 공예) ▲스무살의 향기(조향) 등 3개의 테마로 구성되며, 금정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언택트로 진행된다. 완성된 작품 중 일부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힐링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유튜브 영상을 보며 직접 만든 작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과정을 통해, 수험생들이 나눔 문화를 경험하고 예비 성인으로서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고생했3’ 프로그램은 금정구에 거주 중인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금정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geumjeong.go.kr)에서 12월 14일부터 2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제작 키트는 신청한 주소로 배송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역사상 가장 고생한 수험생이라고 불리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금정구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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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업마이스터고 3학년 심우진, 녹지직공무원 합격!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김태헌) 도시조경과 3학년 심우진 학생이 2020년 대구광역시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에서 녹지직(조경) 공무원으로 최종 합격했다. 이번 2020년 대구광역시 경력경쟁임용시험 녹지직(조경) 분야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고등학교졸업예정자 중 해당분야를 전공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단 1명만을 선발하는 시험으로, 심우진 학생은 지난 10월 필기시험 후, 11월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합격자로 선발되었다. 심우진 학생은 조경 분야에 흥미를 느껴 일찌감치 자신의 진로를 정하고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 도시조경과에 입학해 성실하게 학창생활을 보내던 중, 2020년 대구광역시 녹지직(조경) 공무원에 지원하게 되었다. 심우진 학생은 “조경직 공무원은 자신의 지난 3년의 고등학교 생활을 통해 키워온 전공 능력을 가장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한다. 졸업 후 시작하게 될 직장생활에 대한 기대와 준비를 위해 이번 겨울방학도 알차고 바쁘게 보낼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 최고의 농업계 명문 학교인 대구농업마이스터고는 4차산업 혁명의 주축인 미래 도시농업 경영을 위한 영마이스터 양성을 목표로 첨단 시설과 여러 실습장을 구축하고 있다. 전학생 기숙사 운영 및 다양한 방과후수업과 임업기술원 훈련 등 현장 연계 기능심화활동, 농업현장 연계수업(WPL) 등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넓은 교내 부지를 배경으로 한 조경시설물 설계 및 제작, 교내 정원 조성하기 등의 실습을 통하여 많은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NCS 직무기술을 익히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농업마이스터고 김태헌 교장은 “교복입은 시민을 세금내는 시민으로 양성하겠다는 목표로 졸업 후 학생들의 창업과 취업을 위해 다양한 방향으로 최대한 지원한다는 것이 학교의 의지이다. 수업료, 방과후학교 수업비, 기숙사비 및 체험활동비 등 모든 교육활동비가 무료인 우리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적성을 고려한 진로를 찾아 그에 맞는 다양한 방과후수업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취업 및 창업을 위한 지원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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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다문화학생 강점 개발에 빛을 내다!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12월 5일(토)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와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쌍방향 실시간으로 열린 ‘제8회 전국 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초등부 금상 1명, 중등부 은상 1명, 중등부 동상 1명으로 참가학생 3명 전원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여 전국 최상위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LG연암문화재단의 공동주최로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예선을 거쳐 대표로 선발된 총51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한국어와 부모님 모국어로 자신의 언어적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를 가졌다. ◯ 교육부장관상 초등부 금상에 ’대전대화초등학교 마르와‘, 중등부 은상에 ’우송중학교 아지라이한‘, 중등부 동상에 ’대전여자중학교 강영‘ 학생이 수상하였다. 이 학생들에게는 대회 이후에 자신의 이중언어 재능을 지속적으로 키워갈 수 있도록 LG다문화학교 이중언어교육 프로그램 참가 특전이 주어진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으로 열린 이중언어 말하기 전국대회에서 우리 대전의 학생들이 큰 활약을 해줘서 자랑스러웠으며 한국어를 중심으로 서로 다른 언어가 함께 화합하는 장이 되어, 아름다운 어울림을 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이중언어 재능뿐만 아니라 자신의 꿈을 더 크게, 더 높게 이어나가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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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전1동, ‘미리내 마을총회’ 개최…아이스팩 재사용 캠페인 추진성과 공유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장전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보성)는 지난 19일 ‘미리내 마을총회’를 개최하여 아이스팩 재사용 캠페인 업무협약 체결(2020.2.11.) 이후 협약 기관(단체)별 추진과정과 성과를 마을주민들과 공유하고 향후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마을총회에는 자원순환시민센터 김추종 대표, 한국환경공단 부울경환경본부 최성수 자원순환관리처장, 어울림마을공동체 황수진 부대표가 참석하여 주민대상 환경교육과 더불어 아이스팩 재사용 캠페인 추진성과를 발표하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설명함으로써 주민들의 공감대를 끌어냈다. 권보성 위원장은 “올해 어려운 상황이 많았음에도 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관계자들과 주민들의 열정으로 아이스팩 재사용 캠페인이 이만큼 정착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마을총회는 방역소독, 발열 체크, 명단작성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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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름다운 하루’직원 참여 나눔 바자회 개최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7일 아름다운가게 창원용호점, 창원사파점, 마산자산점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전 직원이 10월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17일간 의류, 도서, 가전, 잡화 등 1만 6천여 점의 수집한 물품과 지난 9월 ㈜대원(대표 전응식)이 기증한 새 아동복 2천 점을 판매한 것이다. 판매수익금 중 일부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쓰여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기부에 동참한 부서(직원) 중 최다기증 부서인 마산회원구청 사회복지과와 최다기증한 개인으로 시 사회복지과 이윤진씨 씨가 아름다운가게로부터 ‘기증왕’상을, 새 아동의류를 기증한 주식회사 대원이 ‘감사패’를 받았다. 창원시와 아름다운가게는 2018년에부터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1만 1천점의 물품을 기증‧판매한 수익금 중 338만 원을 창원시의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지원했다. 손준이 아름다운가게 동부지역사업국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봉사활동마저 추춤한 가운데, 창원시 직원들의 자발적인 물품 기부에 감사하다”며 “직원들의 나눔활동과 대원의 기증으로 지역사회에 자원 재사용과 나눔문화가 더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행사가 잘 개최될 수 있도록 집안 곳곳을 살피며 물품을 기부한 직원들에게 고맙고, 새 아동복 2천점을 기꺼이 창원시에 기증한 주식회사 대원에게도 감사하다”며 “작은 실천으로 이웃을 돕고 자원재순환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변화를 만들어가는 일에 함께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도 잘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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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가족 다!모여 다!함께” 금정구 가족 오리엔티어링 대회 성료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21일 금정산성 광장에서 금정구 거주 다자녀가족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오리엔티어링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매년 출산율이 낮아지고 있는 저출산 기조 속에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금정산 곳곳에서 펼쳐진 가족 오리엔티어링 대회는 마스크 스트랩·드림캐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 다채로운 음악 공연까지 더해지며 행사에 참가한 가족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한 대회 직후에는 △유치부△초등저학년부△초등고학년부 등 각 클래스별 3팀에 대한 시상식도 개최되어 많은 가족에게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안겨주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금정구는 출산장려와 출산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해 출산축하금, 돌축하금 지원 등 다방면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출산율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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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콥스키만의 동화 같은 아름다운 발레 음악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올 한해 열심히 달려온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발레 음악을 선물한다. ㅇ 시립교향악단은 내달 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줄리안 코바체프의 객원 지휘 아래 밝고 달콤한 차이콥스키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ㅇ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은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자동적으로 떠오르는 연말의 단골 레퍼토리다. ㅇ 이 곡은 작품 배경이 크리스마스라는 점도 이유지만, 추운 겨울 동화적이고 온화한 분위기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차이콥스키 특유의 아름다운 선율미가 두드러지는 곡이다. ㅇ 발레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작곡가를 꼽으라면 차이콥스키를 꼽지 않을 수 없다. ㅇ 차이콥스키뿐만 아니라 발레 음악 전체를 통틀어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백조의 호수’는 차이콥스키가 남긴 3개의 발레 음악 중 가장 처음 만들어진 작품으로 ‘궁정 왈츠’부터 달콤한 ‘백조의 왈츠’까지 매혹적인 음악으로 이루어져 있다. ㅇ 차이콥스키가 각별히 아끼고 자랑스러워했던 ‘현을 위한 세레나데’는 밝고 우아하며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가득해 음악과 함께 한 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ㅇ 지휘를 맡은 줄리안 코바체프는 현재 대구시립교향악의 음악감독 및 상임 지휘자로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남다른 리더십으로 대구시향 창단 이후 최고의 전성기로 이끌어 가고 있다. ㅇ 관객들의 안전을 위해 객석 거리두기는 그대로 진행하며, 객석 전체의 50%만 운영한다. ㅇ 연주회의 다른 문의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www.dpo.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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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 특별전‘신비의 거울, 고려동경대전시립박물관이 오는 27일부터 내년 2월 21일까지 선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대전발굴유물 특별전‘신비의 거울, 고려동경’ 특별전을 개막한다. ㅇ 이번 전시는 문화재 발굴조사 이후 국가 귀속된 유물을 시민에게 처음 공개하는 것으로, 그동안 도굴품으로 출토지역을 모르던 고려시대 거울과는 달리, 대전지역 출토지가 명확한 유물들이 전시돼 가치가 높다. □ 특별전은 고려시대 생활상을 살필 수 있도록 총3개 파트로 나뉘는데, 파트1에는 ‘대전에서 발굴 조사된 고려동경’, 파트2에는 ‘토광묘와 동반유물’, 파트3에는 ‘동경의 상징성’으로 구분해 모두 27점이 전시된다. ㅇ 주요 전시 유물은 ‘호주(湖州)’라는 글씨를 새긴 수입 거울, 연못 유적에서 출토된 ‘상서로운 동물을 새긴 거울’, ‘옴마니반메움’이라는 불교 범어를 새긴 거울’등 대전 고려시대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추정할 수 있는 유물 등이다. ㅇ 고려 거울의 정확한 출토지는 대전 가오동 ․ 가정동 ․ 상대동 원골 연못 ․ 상대동 중동골 양촌 유적 등으로 거울과 함께 출토된 고려 청자 ․ 청동대접 ․ 은제뒤꽂이 등 동반 유물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ㅇ 전시 유물들은 대전에서 살던 고려인들이 실생활에서 사용했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정확한 연대와 출토지역을 증명하는 중요한 자료다. ㅇ 아울러 고려 동경을 모티브로 제작한 현대 미디어 아트 작품도 선보인다. ㅇ 대전에서 10년 동안 활약하고 있는 노상희 청년작가의 작품으로 현대미술과 고미술의 환상적인 콜라보를 즐길 수 있다. ㅇ 이밖에 어린이가 쉽게 보고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체험지와 함께‘내가 꾸미는 거울 만들기 체험’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선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대전에서 살던 고려시대 사람들이 용모를 꾸미기 위해 사용하던 거울을 중심으로, 어떤 상징성이 있고, 실제로는 어떻게 사용했는지를 직접 볼 수 있어 교육적 효과가 높다”며 “특히, 대전 도안동 아파트 개발 이전, 고려시대 연못에서 출토된 거울은 개인과 마을의 풍요를 기원한 것으로 우리 지역 역사성을 느끼기에 더 없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ㅇ 전시 입장료는 무료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거리두기를 시행하면서 직접 전시 관람과 체험을 할 수 있다. ㅇ 자세한 내용은 대전선사박물관 홈페이지(https://www.daejeon.go.kr/pre/index.do)나 전화(042-270-864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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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하구 철새도래지 에코열차 운행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낙동강관리본부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부산교통공사(사장 이종국)와 함께 내일(26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도시철도 1호선 1량을 ‘낙동강하구 철새도래지 에코열차’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낙동강하구 철새도래지 에코열차는 낙동강하구 철새도래지 생태관광 랩핑* 홍보로 매일 6회 정도 운행되며, 낙동강하구 겨울 철새 대표 종인 큰고니를 비롯한 청둥오리, 큰기러기 등 겨울 철새와 가시연꽃 해당화 등 하구 습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동·식물들로 꾸며졌다. * 일정 장소나 열차, 버스 등의 이동수단에 포스터나 사진, 그림 등을 붙여 홍보하는 방식 특히, 열차 내 포토존은 우리가 겨울 철새가 되어 힘차게 날아올라 희망의 봄을 맞이하는 낙동강하구를 표현한 것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담고 있다. 에코열차와 함께 도시철도 하단역은 계단 벽면 2곳과 계단 1곳에 철새들이 비상하는 모습을 담은 ‘낙동강하구 철새도래지 테마역사’로 조성되었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 달간 에코열차 운행을 기념하는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누구나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http://www.busan.go.kr/wetland)의 ‘참여마당>나도사진작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낙동강하구에코센터 #에코열차 해시태그 필수)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명에게는 지하철 승차권 등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이영애 부산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장은 “이번 에코열차 운행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낙동강하구의 생태적 가치를 널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립 자연생물 분야 전문과학관’으로서 겨울 철새 등 다양한 생물과 생태를 느낄 수 있는 각종 체험 및 교육을 운영하고 낙동강하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등 우리 센터가 국내외 최고의 생태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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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공원,‘거울연못 동화나라 빛 축제’개최부산시민공원이 겨울밤 감성힐링 빛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기 위해『2020년 부산시민공원 거울연못 동화나라 빛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4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말까지 2개월간 펼쳐지는 이번 빛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활동이 자유롭지 않은 어린이들을 위해 동화나라를 주제로 하여 바다, 하늘, 자연의 3가지 테마별 스토리가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형형색색 겨울밤을 수놓을 LED 조형물은 거울연못에서 뽀로로도서관까지 약1Km 가로수길을 따라 조성되며 방문자센터 야외무대에서는 높이 10m의 대형트리와 애드벌룬도 다채롭게 연출된다. 아울러 거울연못에는 높이 5m의 대형 배 형상의 포토존과 고래 등 바다 속 다양한 동물을 주제로 한 조형물이 설치되어 볼거리를 더한다. 2020년 한 해를 보내며 2021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구간을 동화 속 기차로 연결한 화려한 색상의 조형물이 거울연못에 반영되어 대칭의 아름다움을 더욱 부각시키며 동화 속 판타지의 상상속으로 방문객들을 초대한다. 이밖에도 은행나무 가로수길에는 코로나19로 힘든 일상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메세지를 전하는 감성문구가 적힌 라이팅 박스와 함께 이미지 조명기의 다채로운 꽃길이 조성된다. 빛 축제와 함께 태풍에 도복된 피해 수목을 활용한 리사이틀링『공원 작은 동물원』전시도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 부산시민공원 최진욱 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어린이들을 위해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달되기를 기대한다.”며, “실내에서 벗어나 개방된 공원에서 보다 안전하게 빛 축제를 관람하고 마음의 위안을 받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단은 이번 빛 축제와 관련해 코로나19에 대비하여 거리두기가 실천 될 수 있도록 구간을 넓게 배치하고 철저한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빛 축제 개최를 위해 실시한 사전 설문조사에서는 대부분이 빛 축제를 관람하겠다는 뜻을 전했고 매년 빛 축제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