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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부산항 항만·물류 전문 인력 양성 위해 1억 5백만원 지원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15일 부산해사고등학교에서 ‘부산항 항만·물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BPA는 항만·물류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고용 창출 및 부산항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04년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을 시작으로, 2013년에는 부산해사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에 지게차 운전 및 냉동화물 실습 교육 훈련장 구축 지원금 5천 5백만원, 부산해사고등학교에는 예선 교육 프로그램 제작 지원금 및 학생 장학금 5천만원을 지원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지원 대상 기관인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의 최재준 원장, 부산해사고등학교의 김범수 교장과 장학생 48명이 참석하였으며, BPA 이상권 건설본부장이 직접 장학금을 전달하며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이상권 건설본부장은 “오늘 전달한 지원금이 항만·물류 인력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항만·물류 인력들이 부산항의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산항만공사도 관련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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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안) 주민설명회 개최부산시는 오는 14일 가덕도 일원에서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한‘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3차례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 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단 주관으로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안) 내용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주민설명회는 오전 11시 대항마을회관에서, 2차와 3차 주민설명회는 오후 2시와 오후 4시 30분 가덕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주민설명회와 별도로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안)을 오늘(13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 공항기획과, 강서구 건설과, 가덕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주민 편의를 위해 부산시 공항기획과와 강서구 건설과에서는 휴일에도 기본계획(안)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 제출은 열람처 방문 또는 전자우편(scy7070@korea.kr)을 통해 가능하다. 이현우 부산시 신공항추진본부장은 “국토부에서 수립한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안)의 내용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고자 이번 주민설명회를 마련했다”라며, “우리시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안)이 올해 연말 확정·고시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적극 협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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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2회 가을 환경교육 체험행사 개최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오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낙동강하구탐방체험장 일원에서 「제2회 가을 환경교육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해양쓰레기 기획전시 ▲체험부스 ▲야외 도서관 ▲똥통 사진관 ▲유목으로 작품 만들기 ▲탄소잡는 슈퍼 히어로 ▲탐방체험장 해설 ▲메타버스타고 낙동강하구 한바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행사 참여 시 플라스틱 병뚜껑, 가정에서 쓰지 않는 플라스틱 조각, 다회차 용기, 면 손수건을 가져오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행사는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접수는 오는 9월 14일까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누리집(http://www.busan.go.kr/wetland)에서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김유진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은 “낙동강하구탐방체험장에서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를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해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증진 및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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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르노코리아자동차, 지역상생 프로모션 행사 열어부산시는 르노코리아자동차와 오늘(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층 로비에서 지역상생 프로모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이해진 르노코리아자동차 제조본부장(부사장), 박인호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공동의장, 조정희 부산여성소비자연합 상임대표, 박선욱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이날 ‘미래차 도약 및 지역 상생협력 선언’을 통해 자동차 수요 둔화 등 대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부산공장에서 생산되는 XM3 등의 차량 판매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자동차산업 대변혁기에도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미래차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다질 계획이다. 오늘 행사를 시작으로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오는 25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주력 판매차량인 ‘XM3 E-TECH 하이브리드’ 전시 등 다양한 대시민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차량판매 연계 기금조성 사회복지기관 기부 ▲차량판매 프로모션 ▲경품행사(온누리상품권 추첨 제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지역 대표기업인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최근 내수와 수출 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지역상생 프로모션 행사가 위기 극복의 전환점(터닝포인트)이 되길 바라며, 미래차 개발을 위한 르노코리아자자동차의 오로라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우리시는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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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자원순환 통한 탄소중립 지역사회 공헌 앞장부산항만공사(이하 BPA)는 6일 일상 속 버려지는 자원 재활용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목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사)부산항시설관리센터, ㈜동신제지와 함께 공공‧민간 ESG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의 자원 선순환 체계는 BPA, 국민건강보험공단, (사)부산항시설관리센터가 각각 파쇄지와 우유팩 등을 제공하고, ㈜동신제지가 이를 수거해 친환경 마크 인증 화장지로 재탄생시켜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방식이다. ㈜동신제지는 재활용품을 이용한 화장지용 펄프 제조시스템 및 제조방법 부문 국내에서 유일하게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협약기관들은 이미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시범사업을 통해 파쇄지 등 약 2,716kg을 수거해 친환경 인증마크 화장지 834개를 생산한 바 있다. 친환경 인증마크 화장지는 BPA가 지자체 또는 지역 복지관과 함께 운영 중인 ‘BPA 희망곳간’을 통해 항만 인근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이나 나눔을 필요로 하는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협약기관들은 올해 연말까지 시범사업을 거쳐 2024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부산·경남 등 소재 공공 및 민간기업까지 이 사업을 확대해 ESG 경영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BPA 강준석 사장은 “우리 공사에서 연간 배출하는 생활폐기물 중 업무 상 발생하는 파지, 파쇄지가 약 96%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공공과 민간이 힘을 합쳐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큰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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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건축공사 현장에 추락방지 안전용품 무상지원부산항만공사(이하 BPA)는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2-5단계 건축공사 현장에 추락사고로 인한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용품을 올해 상반기에 무상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BPA는 건설현장의 중대재해사고의 30%가 추락으로 인한 것을 고려하여 근로자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본 지원사업을 추진하였다. 안전용품은 에어백이 내장된 ‘스마트 안전조끼’ 10벌과 현장 작업난간대에 부착하는 ‘초경량 안전 펜스’ 30m(1m짜리 30개)이다. 스마트 안전조끼는 작업복 위에 착용하는 형태로, GPS 센서와 에어백이 내장되어 작업자의 신체가 갑자기 심하게 기울어지는 등 이상징후가 감지되면 내장된 에어백이 자동으로 팽창하면서 작업자의 목과 상체를 감싸 충격을 완화해 준다. 탈부착이 가능한 초경량 안전펜스는 고소작업장 난간에 설치해 추락위험 구역에 대한 시인성을 높이고, 공사자재 및 공구 등의 낙하사고를 방지하는 안전장비이다. BPA는 이번 안전용품 지원을 통해 해당 현장의 상반기 추락 및 낙하사고가 0건인 점 등 사고의 사전 예방효과가 높다고 판단했다. 소규모 건설 현장 여건 상 안전관리용품을 현장에 적극 도입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하반기에도 현장별로 용품지원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BPA 이상권 건설본부장은 “항만건설 공사에서 무엇보다 우선해야 할 것이 근로자의 안전”이라며 “대형공사는 물론 소규모 공사 현장에도 고소작업 중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용품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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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저터널 준공… 새로운 물길 열었다!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본부)는 오늘(31일) 강서구 대저동에서 사상구 삼락동을 가로지르는 낙동강 횡단 '하저터널(관로)'을 준공하고,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내 상수도 분야 최초로 쉴드 티비엠(TBM) 공법이 적용된 낙동강 하저터널(관로)은 2019년 10월 착공 이후 4년간 총사업비 350억 원이 투입됐다. 직경(외경) 3,400밀리미터(mm), 길이 810미터(m)로 터널 내부에 직경 2,200밀리미터(mm), 길이 1,364미터(m)의 상수도관이 통과한다. 본부는 강서낙동강교와 나란히 설치된 낙동강 횡단수관교를 통해 부산시 전체 수돗물의 50% 이상을 공급해왔으나, 1985년 준공된 수관교의 노후화와 교량 구조의 한계로 지진 및 풍수해에 취약하다고 판단해, 이번 하저터널 건설을 결정하게 됐다. ※Shield TMB(Tunnel Boring Machine) : 강재원통형 굴삭기계 전면에 커터헤드를 회전시켜 토사를 굴삭하고 프리캐스트 세그먼트를 설치하며 터널을 굴진하는 공법 이번에 준공한 하저터널은 부산시의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진이나 홍수에도 안전한 구조로 설계돼 대규모 재난 시에도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송삼종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하저터널 완공으로 부산 상수도 기술의 우수성과 수돗물 공급체계의 안정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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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물문제 해결을 위한 물산업 육성 추진부산시는 부산의 물문제 해결을 위해 물산업 육성계획을 발표하고, 앞으로 부산의 물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먼저, 취수원 다변화, 정수처리시설 고도화사업 등 부산의 물문제 해결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정수처리시설 관련 물산업을 적극 육성한다. 아울러, 폐쇄된 강서공업용정수장을 활용해 물산업 연구시설, 상하수처리 연구시설, 물기술인증원 등으로 구성된 ‘물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특히, 지난 2014년 준공 이후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고 있는 기장해수담수화시설도 부분적(2계열 중 1계열 활용)으로 활용해 수소생산, 광물화 연구, 소·부·장 기술연구 등 각종 연구개발(R&D) 시설로 활용하는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수영, 강변, 남부 등 노후된 하수처리시설을 전면 재시공할 때도, 최신기술과 에너지 자립화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이와 관련한 물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시는 물산업 육성을 위해 직접 우수제품, 시설을 선별해 구매할 뿐 아니라, 간접적으로는 상하수도처리시설 기업들의 연구지원, 부지제공, 그리고 각종 요금감면 등의 시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물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시는 오늘(24일) 오후 4시 시청 24층 회의실에서 물산업 육성을 위한 전담팀(위원장 : 이성권 경제부시장)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이성권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환경물정책실장, 상수도사업본부장, 관계 전문가, 기업인 등 10여 명이 참석해 물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물산업 육성은 부산의 물문제 등의 현안과제를 원활히 해결하는 데 필수적일 뿐 아니라,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것”이라며, “우리시는 부산의 물산업 육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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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일(日) 오염수 방류 결정에 자갈치시장 방문… 현장의 목소리 직접 들어부산시는 일본이 지난 22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개시일을 오는 24일로 예고함에 따라, 오늘(23일) 오전 11시 김병기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을 비롯해 부산시 소관부서 관계자들이 자갈치시장을 찾아 상인회 임원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오염수 방류로 소비감소가 예상되는 수산물의 소비동향을 살피고 관련 업계의 우려, 건의사항 등을 직접 듣기 위해서다. 이날 김재석 자갈치현대화시장 조합장은 “시장 상인들도 안전한 수산물을 판매하고 있다는 ‘시장의 이미지’가 중요하다는 것에 공감하고 있다”라며, “신뢰를 쌓는 것은 오래 걸리지만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이라고 전했다. 금봉달 자갈치현대화시장 본부장은 “정부와 부산시의 수산물 안전관리 체계에 대해서 신뢰하고 있으며, 시의 꼼꼼검사 촘촘감시 캠페인도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라며, “부산시에서 수산물은 안전하다는 메시지를 더욱더 강조해달라”라고 건의했다 이에, 김병기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후쿠시마 인근 8개현의 수산물은 이미 수입금지 되어 있으니, 시장 내 원산지 표시를 철저히 해서 유통 수산물에 대한 신뢰성을 높여달라”는 당부와 함께“우리시도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 등을 연말까지 계속 진행해서 수산물 소비 진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시는 수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하여 올해 하반기까지 식품·수산물 방사능 분석장비를 2대 추가하고, 수입·생산·유통단계마다 방사능 검사를 하고 있으며, 수입수산물 원산지표시제와 유통이력제를 통해 수산물 먹거리의 안전성을 더욱 꼼꼼하고 촘촘하게 관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과학적·객관적으로 검증된 안전한 수산물에 대해 수산물 안심캠페인과 수산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수산물 온ㆍ오프라인 할인행사 등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과 대한민국 해양안전 박람회(9월), 부산자갈치축제(10월) 등 지역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수산물 소비촉진 사업을 발굴ㆍ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오늘 수산업계의 목소리를 듣는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수산업계가 직면한 어려움을 수시로 파악해 정부와 함께 대응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1일 농수산물의 어려운 시기를 겪는 농·수산업계를 고려하여 명절 선물가액 상한액을 현재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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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안전한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 홍보디자인 공모전」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늘(23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순수365 홍보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부산의 수돗물인 ‘순수365’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한 홍보디자인을 홍보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깨끗하고 안전한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이다. 깨끗한 수돗물 생산,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 등 순수365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고, 부산 수돗물을 믿고 마실 수 있다는 공감대 형성의 내용을 담으면 된다. 부산시 수돗물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오늘(23일) 오전 9시부터 10월 1일 오후 6시까지 제이피지(JPG) 파일로 제작된 작품을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www.busan.go.kr/wate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홍보디자인 규격은 가로 21센티미터에 세로 30.6센티미터, 인쇄도수는 4도다. 공모전에 제출된 홍보디자인은 디자인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칠 예정이며, 시는 오는 10월 중 8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 중 대상 1명(200만 원), 우수 2명(각 100만 원), 장려 5명(각 40만 원)을 선정한다. 송삼종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부산시 수돗물인 ‘순수365’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이 접수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