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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 실태점검 및 낚시객 안전 당부이광진 부산해양경찰서장은 제8호 태풍 ‘바비’가 북상함에 따라 부산항 등 관내 해상 및 항 ․ 포구 등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낚시객의 안전을 당부하였다. 금 번 점검에 부산항, 감천항, 남외항 등 관내 해상의 선박(어선, 바지 등) 피항 상태를 확인하고, 항계 내 해상공사 현장을 둘러보는 등 태풍 내습 대비태세 현장을 직접 순찰 및 점검하였다. 이번 제8호 태풍‘바비’는 예상 경로가 서해상이지만 부산 인근 해상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강력한 비 ․ 바람이 예상된다. 이와 관련하여, 8. 25(화) 오전에는 북형제도에서 낚시하던 낚시객 2명이 높은 파도에 힙쓸려 바다에 빠졌으나 구명조끼를 착용하여 큰 부상없이 인근 낚시어선에서 구조되었으나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았다면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였다 부산해경은 8.25일 21시부로 태풍 대비단계에 돌입, 현재 감수보존 및 장기계류 선박 대상 피항 및 안전조치를 하는 한편, 피항지 내 어선 ․ 바지 등에 대해 홋줄 보강하는 등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광진 부산해양경찰서장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선장 등 소유자, 연안 및 항만을 관할하는 지자체, 관리청에서는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해양사고는 예방이 최우선이며, 바다 낚시객들의 자발적인 안전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며, 다음과 같은 낚시객 안전 예방수칙을 강조했다. ※ 해안가(갯바위) 낚시 안전수칙 - 낚시 활동 전 기상특보 발효상황을 확인한다. ‣ 기상특보 발효시 낚시활동 지양, 현장 철수 - 지자체가 지정한 위험구역에서의 낚시활동은 금지한다. - 현장특성을 파악하고 구명조끼, 전용슈즈 등 안전장구를 반드시 착용한다. - 사고 발생시 관할 해양경찰서에 신속하게 신고하여 도움을 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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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대로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민 ㆍ 관 손잡았다대전시는 북대전IC네거리 주변 대덕대로의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지난 24일 대전용산개발(주)(이하'사업자')과 우회도로(용산동 동화울교~유성대로) 개설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ㅇ 본 우회도로는 용산동 동화울교~유성대로까지 연결하는 길이 1.81㎞의 왕복 4차선 도로로 1구간(0.56㎞)은 사업자가 전액 부담하여 2023년까지 개설하고, 2구간(1.25㎞)은 이번에 체결한 협약에 따라 대전시가 사업자로부터 사업비의 50%(약 211억 원)를 납부받아 2026년까지 개설하게 된다. ㅇ 대전시는 그동안‘대전대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에 3,000여 세대 입주에 따라 예상되는 교통혼잡 가중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민간임대주택 조성 사업자와 지속적으로 협의해왔으며, 이번에 우회도로 2구간의 사업비 부담 등에 대한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전체적인 우회도로 개설이 가능하게 됐다. ㅇ 이와 관련하여 허태정 대전시장은“본 우회도로가 개설되면 북대전IC네거리 주변 대덕대로의 교통서비스 수준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시민을 위해 민ㆍ관이 협력하는 이런 사례가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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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선도 산림경영단지 공모산림청(청장 박종호)는 2021년부터 추진할 선도 산림경영단지 사업 대상지를 9월 10일까지 공모 신청받는다. ○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사유림의 경영 활성화를 위해 산림소유자들의 동의를 받은 경영 주체(산림조합 등)가 산주를 대신해 산림을 경영하고, 발생한 소득을 산주에게 환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에 착수할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총 3개소로 개소당 총사업비는 10년간 75억 원이며, 보조율은 국비 70%, 지방비 30%이다. 신청 자격은 경제림육성단지 안에 있는 사유림 중 경영 면적이 500ha 이상이고, 산림소유자의 동의 면적 비율이 60% 이상으로서 산림 지역산업과 연계발전 가능성이 큰 지역의 사유림이 해당한다. ○ 참여를 희망하는 경영 주체(산림조합 등)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산림 소재지 해당 시ㆍ군에 제출하면 시ㆍ도를 경유하여 해당 시ㆍ도에서 산림청에 제출하면 된다. ○ 산림청에서는 전문가로 구성된(5~10명) 심사위원회를 통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사업계획서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3개 단지를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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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과학공원 중부권 최대 미디어 파사드 조성!대전시는 24일 엑스포 과학공원 내 스튜디오 큐브(한국콘텐츠진흥원)에 중부권 최대의 미디어 파사드를 조성하기 위한 신규 사업(가칭“디지털 큐브”)이 내년도 국비 예산안에 반영되어 2021년 조성공사 이후 2022년부터 정상 운영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ㅇ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한국판 디지털 뉴딜」정책에 발을 맞추어 대전시에서 신규 과제로 제안하여 반영된“디지털 큐브”사업은 대덕대로를 바라보고 있는 스튜디오 큐브 대형 외벽을 디스플레이 공간으로 활용하여 최첨단 LED 조명, 특수영상, 정보기술과 융합 속에 스튜디오 큐브, 사이언스 콤플렉스, 갑천 변 등에 대한 시각적 아름다움을 야간에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황홀한 예술적 형태로 표현하는 것을 내용으로 국비 49억 원 포함 총 사업비 70억 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ㅇ 특수영상 도시 대전의 야경을 새롭게 디자인 하게 될 디지털 큐브는 특히 스튜디오 큐브,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에서 촬영된 영화나 드라마의 주요 제작과정, 기억에 남는 스팟 영상, 메이킹 필름 등의 상시 상영과 함께 가상․증강․확장 현실 등 최첨단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한 특수영상 콘텐츠를 상시 연출하여 시민들에게 스튜디오 큐브 등 대전이 갖고 있는 영상산업 기반에 대한 이해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ㅇ 대전시는 중부권 최대의 미디어 파사드인 디지털 큐브 조성과 함께 현재 기획재정부를 통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중인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사업의 성공적 기반을 마련하여 엑스포 과학공원 일대를 스튜디오 큐브,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촬영 스튜디오, 대전액션영상센터 등이 아우러지는 국내외 최고 수준의 특수영상 클러스터로 만들어 간다는 구상도 갖고 있다. 대전시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스튜디오 큐브를 보다 개방된 형태로 운영하면서 시민들에게 대전이 갖고 있는 영상 산업기반에 이해를 높이기 위한 디지털 큐브 사업의 국비 확보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평가하면서 “대전시 밤 풍경을 첨단 IT 기술로 새롭게 디자인하게 될 디지털 큐브가 2022년부터 정상 운영되면 인근에 위치한 신세계 사이언스 콤플렉스 등과 어우러져 대전을 대표하는 새로운 볼거리 명물이 탄생하게 되고 이를 통해 첨단 과학기술도시 대전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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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 위해 모든 민원대에 투명 가림막 설치광양시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시청 민원실과 구내식당, 읍면동사무소, 보건소, 중앙도서관 등 모든 민원대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공무원과 시민들의 접촉을 최소화해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재난대응과 방역의 주체인 행정기관의 업무 공백 발생을 방지하고자 한다. 현재 시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사 출입 시 발열 체크와 출입명부를 작성하고 있으며, 주 1회 청사 살균소독과 손 소독제 비치, 승강기 버튼 항균필름 부착 등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코로나19 사태를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기 위해 공직자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에 솔선수범하도록 할 계획이다”며, “시민들께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경각심을 가지고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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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울경 제8호 태풍 바비 위험시점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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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압면 집중호우 피해 성금 220만 원 전달광양시는 광양시이통장협의회에서 지난 19일 다압면 섬진마을 김점수 이장에게 집중호우 피해 성금 22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일 집중폭우로 인해 섬진강이 범람하면서 김점수 이장 주택이 완전히 침수됨에 따른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양시이통장협의회 임원 6명은 다압면 섬진마을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둘러보고, 가옥침수로 인한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광양시 이통장 327명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정춘휘 광양시이통장협의회장은 "평소 다압면 섬진마을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김점수 이장이 하루빨리 아픔을 이겨내고 삶의 희망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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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2동, 두드림 복지상담의 날 운영연제구 거제2동(동장 이형선)은 지난 14일 복지회관 경로당 앞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협력 특화사업인 ‘두드림(Do Dream) 복지상담의 날’을 진행했다. 거제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거제종합사회복지관, 연제구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1대1 맞춤형으로 공적급여 복지서비스 상담과 종합복지관 서비스 안내, 기초건강(혈압, 혈당) 체크 및 치매선별검사 등을 실시했다. 한편, 거제2동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2020.8.17.)에 따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화상담 등을 통한 비대면 찾아가는 복지상담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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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예산 시민 투표단 150명 모집대전시가 2021년 주민참여예산 시민 제안 공모사업 최종선정을 위한 시민 투표단 150명을 공개 모집한다. ㅇ 시민투표단은 다음달 15일 열리는 시민온라인 총회에서 2021년 예산에 반영할 대전시 주민참여예산 150억 원 중 시정참여형 사업 70억 원과 지역참여형 사업 20억 원 선정을 위한 온라인 문자 투표에 참여하게 된다. ㅇ 주민참여예산은 이달 31일까지 진행 중인 시민 온라인 투표 50%와 시민투표단* 투표 50%를 합산해 최종 결정된다. * 350명(주민참여예산위원 100명, 자치구 추천 100명, 공모 150명) ㅇ 그동안 주민참여예산 선정은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결정하는 방식에서 지난해부터 온라인 시민투표와 시민총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실질적인 의견을 반영하는 선정 방식으로 개선됐다. ㅇ 온라인 시민총회에 참여하는 시민투표단 모집은 올해 최초로 진행되며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대전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서 공개모집한다. ㅇ 자치구별 30명씩 모두 150명을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정하며, 선정결과는 9월 3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ㅇ 대전시 성기문 자치분권국장은 “올해 주민참여예산은 많은 시민들이 제안에 참여해 시민과 시의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좋은 사업을 선정할 수 있도록 온라인투표와 시민투표단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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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지역 역사‧문화 탐험에 나서다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일 초등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14가족 35명이 진해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탐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의 부모-자녀간의 관계향상 및 건강한 성장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역사와 문화를 탐험해보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1부는 근대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진해근대문화역사길(진해우체국~진해탑산)투어”로 진행되었으며, 2부는 다문화가족의 친밀감 향상을 위한 “짚트랙 및 제트보트(99타워)”체험으로 구성되어 진해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다방면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우리 지역의 옛 주택과 건물들을 살펴 볼 수 있어 좋았고,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니 더 재미있었다”며, “가족들과 함께 짚트랙 체험도 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자녀에 대한 부모‧자녀관계향상, 학령기 자녀의사회성 발달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창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225-394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