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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주차장 환경정비사업 추진광양시는 지난 8월 5일부터 중마동과 광영동에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종사자 4명을 두 명씩 배치해 공영주차장 환경 정화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광양읍, 중마동, 광영동 시가지 중심지에 위치한 주차장에 일부 시민들이 담배꽁초 등의 각종 쓰레기를 무단 배출하고 있어 공영주차장 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9월 중순부터는 총 8명으로 인력을 충원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박양균 교통과장은 “주차장 환경이 개선되어 인근 상가와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며, “어려운 작업 여건 속에서도 공영주차장 환경 개선을 위해 성실히 활동하고 있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종사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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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경력 잇기, 기업과 가정 함께 GOGO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 여성문화회관은 오는 9월 7일 「경력단절 예방의 날」을 맞아서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지원사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버스 랩핑(Wrapping) 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버스 랩핑 홍보 : 버스에 포스터나 사진, 그림 등을 붙이고 일정 구간을 운행하며 대중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홍보 여성문화회관은 이날 부산 시내 일원에 공용버스를 운행하며 경력단절 예방사업에 대한 홍보를 펼칠 계획으로, ‘여성의 경력 잇기 기업과 가정 함께 GOGO’라는 구호를 내세워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사회 내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에 대한 인식 개선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버스 랩핑 홍보와 더불어 유동인구가 많은 서면 지하철역 환승 통로에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옥외 광고)도 게시하는 등 기존 홍보방식에서 벗어나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비대면 방식으로 홍보를 추진한다. 경력단절 예방사업이란 ▲구직여성 ▲구직 준비단계 여성 ▲재취업 여성 ▲재직 여성 및 기업을 대상으로 경력단절 예방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및 여성의 고용유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성 고용유지 지원 ▲직장문화 개선 지원 ▲경력단절 예방 인식개선 등을 시행하고 있다. 배일화 부산시 여성문화회관 관장은 “공용버스가 부산 시내를 누비면서 경력단절 예방사업의 홍보관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본 사업에 대한 대중의 인지도 향상을 위하여 다각적인 홍보방식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교육복지팀 051-320-83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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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시설 등 7,400여 곳에 지원금 지급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지역 및 수도권 감염확산 등 선제 대응하기 위해 연장시행한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를 2주간 재연장하여 9월 20일 24시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7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이후, 21일부터 고위험시설 집합금지, 22일부터 목욕장업 집합금지 추가,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강화된 방역 조치 시행, 구군, 경찰 등과 함께 합동점검 실시 등 총력 대응하고 있으나, 확진자 발생이 계속되고 있고, 전문가 의견 수렴결과, 감염확산의 불씨가 될 수 있는 감염경로 불명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결정했다. 특히, 감염경로 불명사례는 전주(8.22~8.28) 5.8% 대비 금주는(8.29~9.4) 15.8%로 급증했다. 일일 평균 확진자 수도 5명을 초과하는 등 아직은 확연한 감소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정부방침과 동일하게 2주간 연장을 결정했다. 향후, 일일 확진자 발생추이, 감염경로 불명사례 등을 면밀히 파악하여 주 단위로 완화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1~2주 단위의 거리두기 조정 결정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과 같이 거리두기 단계 조정여부는 생활방역위원회의 전문가와 시민사회의견을 수렴하여 사전에 발표해 예측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기간연장과 달라지는 조치는 다음과 같다. 먼저, 미등록·불법 다단계 사업설명회, 부동산·주식·가상통화 등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투자설명회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9월 4일 발령된다. 최근 오피스텔 내 주식과 부동산 투자상담 등 사무실 중심의 확진사례가 잇따르는 등 미등록·불법 상태에서 비공식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방역 사각지대로 판단돼 긴급히 조치를 시행했다. 명령 위반 시 즉시 고발 조치하며, 확진자 발생 시 치료비, 진단검사비 등 구상권을 청구하는 등 강력히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이런 모임들이 암암리에 진행되는 경우 많음에 따라 시민들의 신고를 적극 권고하고, 신고포상금도 1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한다. 두 번째, 목욕장업의 경우, 8월 28일 감염 이후 아직 추가감염이 발생하지 않고 있어 자가격리기간이 종료되는 9월 10일까지 추가감염이 발생하지 않으면 곧바로 집합금지 명령을 집합제한명령으로 완화할 계획이다.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등 핵심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며, 이행점검에서 방역수칙 위반 시 해당시설을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 시행한다. 세 번째, 교회의 경우, 당초 광화문 집회와 사랑제일교회를 통한 지역 내 전파가 우려되어 비대면 예배만 허용한 상태이다. 다만, 수도권 등과 달리 최초확진자 발생 이후 2주가 지났음에도 추가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대부분의 교회에서 방역수칙이 잘 준수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9월 7일부터는 온라인 예배가 어려운 교회의 50인 미만 대면예배는 허용한다. 이 또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이 준수되어야 하며, 불이행 시 즉시 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한다. 아울러,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역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들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그간 생업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준 시설들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이에,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결정이 됨에 따라, 운영중단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고위험시설과 목욕장업에 대해 선제적으로 부산시 고위험시설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대상은 12개 고위험시설 약 6,600개소에 100만 원씩, 추가로 집합금지명령이 발령된 목욕장 816개소에 대해서는 50만 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다만, 행정명령 기간 중 명령을 위반한 시설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이번 지원금 지급에는 16개 전 구·군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 재원은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하고 구·군에서 전체금액의 20%를 분담하기로 하였다. 구‧군과 긴밀히 협력하여 최대한 빨리 지급하기 위해서 행정절차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는 우리가 겪은 시련 중 가장 위력적이고 일상과 미래를 위협할 뿐만 아니라 우리를 분열시키는 힘을 지녔다”고 말하면서 “우리는 어느 때보다 하나되어 서로에 대한 원망과 질책보다는 따뜻하게 격려하고 위로해서 위기를 극복해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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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 맑은웃음 어린이문예공모전 환경부장관상(대상)수상대구신월초등학교(교장 김희자) 6학년 노윤서 학생이 환경부가 후원하고 (재)환경 재단과 ㈜위닉스가 주최한「제12회 맑은하늘 맑은웃음 어린이 문예 공모전」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노윤서 학생은 대상을 수상해 ㈜위닉스로부터 장학금 100만원과 신월초 전 학급에 공기청정기 50대를 기증받았다. 이로써 전교생이 좀 더 깨끗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 노윤서 학생은‘지구가 말하는 우리에게 남은 시간’을 주제로 큰 시계 속에 매연, 일회용품, 수질오염, 각종 쓰레기 등 자연을 훼손하는 여러 모습들을 담아 자연을 조금씩 훼손할수록 맑고 깨끗한 자연은 점점 줄어드는 모습을 입체적으로 표현해 현재 우리들의 생활 모습을 되돌아보게 하는 동시에 환경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2학년 정예원, 3학년 강승아, 임서윤, 정여정, 5학년 방서윤 학생도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 담은 작품으로 맑은 하늘상과 맑은 웃음상을 수상했다. 대구신월초는 학생들이 자연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삶 속에서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가꾸며 지켜 나가는 태도를 내면화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김희자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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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조성철)은 8월 29일(토)부터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쌍방향 프로그램인‘진로잡(Job)고 줌(Zoom)인’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진로잡(Job)고 줌(Zoom)인’프로그램은 코로나로 인해 줄어든 학교 현장의 진로교육을 온라인상에서 제공함으로써, 학생들 스스로가 진로 탐색과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2021학년도 고등학교 입시 정보 안내와 전문직업인과의 만남으로 구성되며, 9월 26일(토)까지 약 1달간 총 26회에 걸쳐 실시된다. 고입 안내 특강은 고등학교 진학전담교사 10명이 강사로 나서 2021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부터 고등학교 유형별 특징, 고등학교 생활, 자기 주도 학습법, 대학입시 정보까지 학생들의 진학 과정 전반에 대한 유익한 내용을 포함한다. 한편, 전문직업인 강사로는 현직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미디어아티스트, 네일 아티스트, 약사, 한의사, 특허심사관 등이 참여하여, 각 분야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전문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자질, 능력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직업인으로서의 고충, 보람 등 개인적인 이야기도 진솔하게 나누고,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하여 학생 개개인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직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한층 넓힐 계획이다. 전문직업인 특강은 △8월 29일(매일경제TV 김정은 아나운서), △9월 3일(김재욱 미디어아티스트), △9월 5일(제주 한마음한의원 오지현 한의사), △9월 9일(KBS 이설아 기상캐스터), △9월 10일, 9월 12일(한국화이자제약 구예진 약사), △9월 12일(김혜리 네일 아티스트), △9월 19일(매일경제TV 왕성호 기자), △9월 26일(특허청 융복합심사국 하정훈 특허심사관) 순서로 진행된다. ‘진로잡(Job)고 줌(Zoom)인’은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학교에서 단체로 참여하는 주중 프로그램과 가정에서 학생 개별로 참여하는 토요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전문직업인 강사로 참여한 매일경제TV 김정은 아나운서는 “대구지역 학생들과 함께 진로 고민과 직업 세계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나운서를 꿈꾸던 학창시절을 떠올리게 되었다.”며 “이번 만남이 학생들의 꿈을 향한 전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성철 교육장은 “코로나로 인해 학교 교육은 위축되고 있지만, 학생들의 꿈마저 위축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이번 온라인 진로 프로그램인 ‘진로잡(Job)고 줌(Zoom)인’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우리지역 학생들을 위해 참여해주신 강사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달성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과 유익한 진학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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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소방서, 장안읍 길천119지역대 연내 개청기장소방서(서장 정영덕)는 길천119지역대 개청을 위해 기장군 장안읍 길천리 180 부지를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로부터 기부채납을 받아 올해 4월 청사 공사를 시작하였고, 순탄한 공사 진행으로 11월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길천119지역대는 “길천[吉川]”마을[질고지(마을 북쪽의 들)와 질곶이천(들을 흐르는 소하천)과 연관된 지명]에 시비 20억을 들여 부지면적 2,686㎡, 연면적757㎡, 지상 2층 1동 규모로 2020년 연내 개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길천마을 인근의 고리원전과 산업단지로 인한 평상시 안전관리와 대형재난 발생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전문지역대의 필요에 의해 추진되었다. 이에 따라 고리원전 인근에 길천119안전센터를 근접배치하고 무인파괴방수탑차를 포함한 다양한 소방차량을 갖추어, 장안읍 일대의 재난안전과 더불어 신속한 원전안전대응을 위해 양질의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덕 기장소방서장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한지 9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다량의 방사성 물질이 유출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기장소방서는 원전사고를 비롯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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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제9회 로봇융합 페스티벌 개최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마케팅공사와 대전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하며 지역 기업과 대학, 로봇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제9회 로봇융합 페스티벌이 오는 5일과 6일 이틀 동안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ㅇ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대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ㅇ 충남대학교, 목원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등 로봇공학과 뿐만 아니라 대한로봇스포츠협회, 국제청소년로봇연맹, 한국로봇교육연합회 등 로봇 관련 유관기관과 지역기업인 ㈜새온, ㈜엠텍 등 8개 기관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14분야 31부문의 경진대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ㅇ 경진대회로는 국제대회인 ▲ 2020 인터내셔널 유스로봇경진대회를 비롯해 전국대회로 ▲ 지능형 창작로봇 경진대회 ▲ 창의 콘텐츠 메이커 경진대회 ▲ 휴머노이드 로봇스포츠 경진대회(SRC2020) ▲ 제22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2020 한국대회 A.I 축구 ▲ 제4회 2020 로봇코딩컵 대회 ▲ 새온 자율주행 자동차 AI 미션 챌린지 ▲ 지능형 창의로봇 콘테스트 경진대회가 개최된다. ㅇ 올해 대회는 온라인 진행으로 이동이 제한된 외국인 참가자들의 참여가 가능해져 인도, 알제리, 콜롬비아, 러시아 등 14개국 323명의 외국인 선수를 포함해 총 880개 팀 1,520명의 참가자가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ㅇ 이번 온라인 경진대회는 9월 5일과 6일 오전 9시부터 전체 행사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유튜브 홈페이지에서 ‘제9회 로봇융합페스티벌’을 검색하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ㅇ 경진대회의 진행방식은 참가자가 온라인을 통해 미션을 받고 미션 수행 동영상을 온라인으로 제출해 심사하거나, 집에서 휴대폰을 연결해 경기장의 로봇을 원격 조정하는 임무 수행과정을 심사하는 등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된다. ㅇ 대전시는 경진대회 이후 이번 온라인 대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포스트코로나 대응전략(로봇경진대회 및 로봇산업 등)을 주제로 한 로봇융합페스티벌 연계 세미나를 별도로 개최해 추후 확대될 수 있는 비대면 행사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대전시 문창용 과학산업국장은 “철저한 방역 지침 이행으로 안전한 행사를 준비하고 과학도시 대전의 명성에 걸맞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로봇경진대회를 만들겠다”며 “이번 로봇융합페스티벌을 통해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로봇기업이 공생하고 참가 학생들에게 언택트 로봇교육과 체험의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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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삭’ 피해 예방 만전 당부ㅇ 허태정 대전시장은 2일 오후 갑천친수구역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이날 밤부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사업장과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대비에 만전을 당부했다. ㅇ 허태정 시장은 이날 오전 영상회의실에서 시 간부들과 태풍 마이삭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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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대전 보훈병원 현장 점검ㅇ 정세균 국무총리가 3일 오후 허태정 대전시장, 이남우 국가보훈처 차장과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진료공백에 대비해 비상진료체계를 갖추고 의료 활동을 수행하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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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숨, 서울학교 만들기’ 포럼 개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학교보건진흥원(원장 박상근)은 9월 3일(목) 오후 3시 학교보건진흥원 2층 강당에서 서울형 학교 공기질 통합관리 중장기 계획 마련을 위한 ‘맑은 숨, 서울학교 만들기' 포럼을 개최한다. ▢ 학교보건진흥원은 ‘학교 공기질 통합관리’에 대한 정책적·기술적 기반을 구축하고 현장에 적용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전문가 집단의 다양한 전문성 지원을 바탕으로, 학교 공기질 관련 정책을 연구하고 통합적·실질적으로 학교 공기질을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이에 2020년 학교 공기질 통합관리 지원단이 만들어졌으며, 운영 기관으로 올해 4월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선정되었다. 학교 공기질 통합관리 지원단의 출범 배경은 지금까지 미세먼지에 초점을 맞춘 학교 실내공기질 관리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국내외 대기질 관리 방향도 통합관리로 전환하는 추세를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최근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감염병 예방까지 고려한 실내 공기질에 대한 환경보건학적 중요성과 통합관리의 필요성 증대에 따른 적극적 조치라 할 수 있다. ▢ 2020년 학교 공기질 통합관리 지원단의 주요 목적과 예상 성과는 ○ 첫째, 학교 공기질 관련 정책 동향 및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해온 공기질 관리 사업 분석을 통한 서울학교의 공기질 통합관리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계획(안) 도출과, ○ 둘째, 연구협력학교 운영 등을 통한 현장 중심의 학교 공기질 통합관리에 대한 협력적 환경교육모델 개발이다. ▢ 학교보건진흥원과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맑은 숨, 서울학교 만들기’이다. 학교 공기질 통합관리 지원단이 5개월간 추진해온 연구사업의 결과로 도출된 학교 공기질 통합관리 중장기 발전계획의 기본적인 틀과 내용을 발표하고, 학교 현장 및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계획의 타당성과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자리이다. ▢ ‘맑은 숨, 서울학교 만들기’란, 우리가 같은 공기를 공유하는 호흡공동체임을 인식하고, 학교 구성원 모두가 주도적으로 학교 공기질 통합관리에 참여하여 깨끗한 공기 속에서 안심하고 편안하게 숨을 쉴 수 있는 서울학교를 만들고자 하는 서울시교육청의 학교 공기질 통합관리 정책 비전을 말한다. ▢ ‘맑은 숨, 서울학교 만들기’ 포럼은 지원단의 주제 발표, 사례 발표, 현장 관계자·전문가들의 종합 토론으로 진행된다.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의 신진호 부장이 ‘서울시 실내외 공기질 통합관리 방향'에 대해, 평택대학교 김호현 교수(지원단장)가 ‘서울형 학교 공기질 통합관리 방향과 중장기 계획’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 뒤이어 여러 현장 전문가들이 학교 현장중심의 학교 공기질 통합관리 사례를 발표한다. ▢ 이번 포럼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현장 참석자의 규모를 10인 내외로 제한하여 현장 포럼과 웨비나를 혼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환영사와 황인구 서울시의원의 축사는 영상으로 대체하고,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은 현장 참석자와 온라인 참석자 간의 웨비나 과정을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된다. 관심있는 누구나 실시간 포럼 영상을 시청하고 댓글로 의견을 표현함으로써 포럼에 참여할 수 있다. ▢ 박상근 학교보건진흥원장은 “학교보건진흥원은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권을 보호·증진하는 기관으로서 학교 공기질 통합관리 지원단을 통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학교 공기질 관리를 위한 기술 및 정책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였다. 또한 이번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과 같이 서울학교의 감염병 예방과 공기질 관리 등 서울시교육청의 중요한 학교환경보건 관련 정책과 사업들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학교 환경 관리에 전문성을 가진 내·외부 기관 및 전문가 집단과의 파트너쉽 강화를 통해 학교 구성원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