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양태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8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부산 해운대구에서 무단횡단 하던 남성이 버스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3일 오후 8시 50분경 해운대구 재송동에 위치한 동해남부선 재송역 앞 버스전용차로에서 해운대 시외버스 정류장으로 운행중인 A씨(55세,남)의 버스가 횡단보도 신호를 위반하여 무단횡단하는 B씨(60세,남)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B씨는 사고로 머리를 다쳐 즉시 해운대 백병원으로 후송하였지만 치료중 사망했다. 경찰은 사고직후 사고차량의 블랙박스를 확보하여 사고원인을 분삭한 바, 가해차량이 녹색신호에 진행중 무단횡단 하는 피해자를 충...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사무장병원* 운영,정부지원 연구개발비를 속여 받는 등 부패행위를 신고한 신고자 32명에게 총 3억 514만 원의 보상금과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 신고들로공공기관이 환수한 금액은 18억 7천여만 원에 달한다. * 사무장 병원 : 의사 면허가 없는 사람이 의사를 고용하여 운영하는 병원, 현행법상 의사 면허가 없으면 병원을 운영할 수 없다. 사무장병원을 운영하면서 요양급여비용을 부당청구한 병원장 등을신고한 사람에게 보상금4,353만 원이 지급됐다. 이 신고로 인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는 우리나라 천연기념물과 명승에 대한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아끼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8월 21일까지 『자연유산 체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천연기념물이나 명승이 있는 자연유산 현장이나 천연기념물센터에서 운영하는 전시‧교육‧행사 등에 참여한 후 체험 사례를 참신하고 감동적으로 창작해낸 캐릭터나 그림 작품을 응모하는 것이다. 응모 분야는 ▲ 캐릭터(중‧고등부)와 ▲ 그림(초등부) 2개 분야인데, 캐릭터 분야는 응모 형식에 따라 기본형과 응용형을 3점 이...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정창선)은 2일 로봇랜드 주요시설의 안전‧소방 사전점검을 강화하고, 이용객 교통 및 편의시설, 응급의료체계 등에 대한 보강을 실시한 후 오는 9월 초 경남 마산로봇랜드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로봇랜드 개장과 관련, 안전성 담보를 위한 종합시운전과 응급의료체계‧소방‧교통‧편의시설 개선을 위한 임시개장 기간이 필요하다는 경남도 개장준비 TF의 자체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충분한 사전 준비기간을 거친 후 9월 초 개장하는데 민간사업자와 합의하였고, 개장일자는 최종 안전성 검사 완료 후 확정할 예정이라고...
경찰청은 7월부터 2개월 간 최근 한국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크로아티아에 한국 경찰관 6명을 파견하여, 관광객 보호활동에 나서기로 하였다. 이번 파견은 지난 4월 민갑룡 경찰청장이 크로아티아 경찰청을 방문하여 체결한 ‘한-크로아티아 관광치안협력 MOU’에 따른 조치의 일환으로, 경찰청은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 및 스플리트, 두브로브니크 등 주요 관광지 3개 지역에 한국 경찰관 총 6명을 파견하였다. 이들은 한국 경찰제복을 착용하고 현지 경찰과 합동으로 순찰활동을 실시하면서, 현지에서 관광객에게 문제가 ...
유흥비 마련을 위해 사귀는 여자친구의 집에 침입하여 50만원을 절취한 피의자가 검거되었다. A씨(21세, 남)는 지난 6월 8일 영도에 위치한 여자친구의 집에 미리 알고 있던 현관출입문 비밀번호를 이용해 몰래 침입, 여자친구의 남동생 B씨(27세, 남)의 방안 옷장 서랍을 뒤져 현금 50만원을 챙겨 달아났다. 경찰은 현장주변 CCTV를 분석하여 범행시간대에 피해자의 주거지에 출입 및 도주하는 영상을 확인하여 피의자를 특정 했다. 경찰은 최초 범행을 부인하는 A씨를 엄중 추궁하여 범행을 자백 받아 형사입건 하였다. ...
금은방에 손님을 가장해 업주를 혼란케 하여 팔찌를 훔쳐 달아난 범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60세, 무직)는 지난 6월 17일 오전 11시 40분경 서동의 B씨의 금은방에 손님을 가장해 팔찌를 구입 할 것처럼 진열장에 놓도록 한 다음, 목걸이도 보여 달라고 하여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시가 200만원 상당의 18K팔찌 한 개를 휴대전화 밑에 감추어 가는 방법으로 절취 했다. 신고를 접수한 금정경찰서는 현장에 출동하여 CCTV경로를 이용해 범행 후 도주로를 추적, 승하차 지점 생활패턴 분석 및 탐문 수사를 하던 중 노...
은행 앞에서 날치기를 하던 범인이 붙잡혔다. 지난 6월 5일 오후 5시20분경 부산 사하구 농협 하단동 지점에서 A씨(61세,여)가 현금지급기를 통해 현금을 인출하여 돈을 꺼내려는 순간 B씨(24세,무직)가를 낚아채 도주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사하경찰서는 현장에 출동하여 현장•침입로•도주로 등의 CCTV와 주차차량 블랙박스 등을 분석하여 B씨를 검거 했다. 사하경찰서는 B씨에 대해 형사입건 하고 여죄를 수사중이다.
오늘(27일) 오후 3시 5분경 부산 남구 용호동 소재의 한 중학교 정문앞 도로에서 운행중인 차량에 총기를 발사해 차 유리창이 구멍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 되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인근순찰차와 형사팀, 타격대등 총출동하여 현장을 수색한 결과 약 50여미터 떨어진 제초작업 현장의 예초기에서 비산한 돌파편이 날아든 것으로 확인 되었다. 경찰은 피해변상 조치 하고 작업시 그물망 설치후 안전작업 하도록 권고 했다. 비록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신속한 지령, 지구대, 형사, 타격대 동시출동과 신속수색 및 감식 등으로 신속...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어제(27일) 오후 6시 29분경 해운대 인근 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A씨(남, 56세, 경기도 부천시)를 구조했다고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같은 날(27일) 오후 6시 22분경 해운대 엘시티 앞 150미터 해상에서 맨몸으로 수영을 하던 A씨가 파도에 밀려 표류 하게되자, 지나가던 시민이 이를 발견하고 119 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구조 요청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과 광안리 및 송정파출소(해운대 출장소) 연안구조정,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 해상 입수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