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양태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8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금융감독원을 사칭하여 금품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조직원 10명을 검거, 절취책 대만인 A씨(21세, 무직)는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수거책 한국인 B씨(36세, 무직)등 2명과 송금책 중국인 C씨(31세, 무직)등 7명을 형사입건 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25일 10시경 해운대구 중동 이마트 물품보관함에 금융감독원을 사칭하여 피해자에게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며 1,000만원 상당을 보관하게 한 후, 절취하는 등 같은 방법으로 3회에 걸쳐 2,0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지난 9일 오후 4시 52분경 부산 다대포해수욕장 해상에 표류 중이던 수상레저객 A씨(여, 39세) 등 3명을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A씨는 9일 오후 2시경부터 아들 2명(남, 11세/남, 9세)과 함께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수상레저활동(패들보드)을 하던 중 시간 미상경 부터 높은 파도에 휩쓸려 표류하게 되었다. 한편, 해안가에서 레저객들을 계속 지켜보던 패들보드 대여업체 직원 B씨는, 같은날(9일) 오후 4시 29분경 갑자기 A씨 등 3명이 시야에서 보이지 않게 되자 부산해경 상황...
2019. 6. 7.(금) 01:20경 119상황실로 신음소리만 들려오는 신고가 접수되어 직감적으로 긴급 상황임을 판단한 119신고 접수요원은 신고 휴대전화 기지국으로 구급대를 즉시 출동시키고, 신고자에게 역으로 전화 연결을 시도하였으나 응답이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119상황실에서는 112에 공동 대응 및 휴대전화 가입자 정보 조회를 요청하였고, 이를 통해 신고자의 휴대전화 기지국으로부터 직선거리로약 30미터 떨어진 자택(문이 잠긴 상태)에서 혼자 의식 없이 쓰러진 환자를 발견하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실시하며 인근 병...
부산남부경찰서(서장 박재구)는,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신고를 독려하고자 도시철도 경성대·부경대역에 시민 참여형 이색 홍보물을 설치하였다. 복도 벽면에 부착된 이 홍보물은 “네 탓이야”라는 문구와 웅크린아이의 그림자가 비치는 천막으로 구성되어, 마치 아이를 질책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누군가 관심을 갖고 다가가 천막을 걷어내면, 활짝 웃는 아이와 함께 “아니”라는 글자가 나타나며 “네 탓이야”라는 문구는“네 탓이 아니야”로 변하게 된다. 학대를 당하는 아동은 자력으로 상황을 벗어나기 어렵고, 스스로를...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의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에 위치한 비무장지대(DMZ) 펀치볼을 선정했다. DMZ 펀치볼은 해발 1,100m 이상의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로, 분지 하나가 1개면(해안면)을 이루고 있는 유일한 산촌마을이다. 펀치볼이란 본래 포도주에 과일을 섞어 만든 ‘펀치’라는 칵테일을 담은 화채그릇을 일컫는다. 한국전쟁 당시 미국 종군기자가 가칠봉에서내려다 본 노을빛 해안분지의 형상이 마치 화채그릇(Punch Bowl)처럼 보여탄성을 질렀다는 일화에서 지명이 ...
최근 신림동 강간미수 사건으로 나 홀로 살고 있는 여성들의 불안감이높아진 가운데 서울시가 여성 1인가구에 ‘불안해소 4종세트’ 지원을 시작한다. ①초인종을 누르면 집 안에서 모니터로 외부 사람을 확인 가능하고 순간 캡쳐도 되는 ‘디지털 비디오 창’ ②문이나 창문을 강제로 열면 경보음과 함께 지인에게 문자가 전송되는 ‘문열림센서’ ③위험상황에서 112와 지인에게 비상메시지가 자동 전송되는‘휴대용비상벨’ ④도어락 외에 이중잠금이 가능한 ‘현관문보조키’다. 또, 지난 2017년 왁싱숍을 혼자 운영하던 여성이 남성 손님에게 살해된사...
부산지방보훈청(청장직무대리 윤성태)은 6일 목요일 오전 9시 55분 중앙공원에서 개최한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올해 신규 등록한 6.25참전 국가유공자에게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수여하고 국가유공자 명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념식에서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이 6.25참전 국가유공자 최 모(89세) 어르신에게 국가유공자 증서를 수여하고 국가유공자 명패를 전달했다. 어르신은 정부 주도 국가유공자 발굴 사업에서 대상자로 확인되어 6.25참전 국가유공자로 등록했다. 국가보훈처 국정과제인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
부산시 기장군 일광에 위치한 한 아파트 지하2층 공사장에서 작업을 하던 인부 2명이 숨졌다 6일 오후 4시 16분경 부산시 기장군 일광면에 위치한 한 아파트 지하2층 공사장에서 엘리베이터 통로에 있던 쓰레기를 치우는 작업을 하던중 나무로된 발판이 부러지면서 작업중이던 인부 2명이 10m 아래로 추락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제공 부산소방본부 축사를 청소하려 닭털을 태우다 불이 축사에 옮겨 붙으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5일 오후6시 52분경 부산진구에 위치한 축사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행인 A씨(61,여)가 목격하여 119에 신고했다. 이 화재로 소방추산 45만원 상당의 피해가 나고 소방차 15대를 동원하여 3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 경찰과 소당당국은 “축사청소를 위해 가스토치를 이용하여 닭털을 태우다 축사에 불이 옮겨 붙었다“는 피해자(62)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제공 부산지방경찰청 노상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운전하다 행인 2명을 치고 달아난 중국인 운전자 A씨(33)가 경찰에 검거 되었다. A씨는 6일 오전 2시 35분경 기장군 교리 노상에서 혈중 알콜농도 0.156% 상태로 동거인 소유 아반테 승용차량을 운행하다보행자 2명을 충격후 해운대 반여동 까지 12km를 도주했다. 사건현장을 목격한 택시기사의 신고로 경찰은 기장군과 해운대 등의 도주 예상 동선에 순찰차를 집중 배치하고 차량 소유주의 주소지로 이동하다 최초 신고자인 택시기사와 실랑이를 벌이는 피의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