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전교생‘학교가 좋아, 친구가 좋아, 내가 좋아’집단상담 실시경운초등학교(교장 박형자)에서는 2017년 4월 한 달 동안 전체학생(1~6학년, 26개 반)을 대상으로 집단 상담을 실시하였다. 집단상담은 학년 초 학생들이 심리적으로 건강한지 살펴보고 도움을 주기 위한 활동으로 반별(3모둠)로 2회기를 연속(90분)하여 실시하였다. 전문상담사가 학생상담자원봉사자와 함께 1,2학년은 ‘학교생활 향상프로그램’(학교가 좋아요), 3,4학년은 ‘친구관계 향상프로그램’(우리는 친구), 5,6학년은 ‘대인관계 향상프로그램’(멋진 우리들)을 진행하였다. 이번 집단상담은 학교생활화(1,2학년), 친구관계도(3,4학년), 자아상태 검사(5,6학년)를 함께 하여 짧은 시간에 학생을 관찰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였으며, 알찬 프로그램 구성으로 학생 들은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즐겁게 활동을 하면서 헤어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할 만큼 행복한 시간이었다. 자녀가 셋인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변지민어머니는 ‘학생들과 함께 하면서 자신 또한 변화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자신의 아이들을 양육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전문상담사 김옥희는 ‘이번 집단 상담을 한 목적은 관심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을 미리 탐색 하기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개인상담 및 심층적인 집단 상담을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관심과 사랑을 주기 위한 기초 활동으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진행소감을 밝혔다.
-
선생님과 함께하는‘안명 별밤캠핑’김해 안명초등학교(교장 이수광)는 5월1일(월)~2일(화) 선생님과 함께하는 1박 2일 ‘안명 별밤캠핑’을 실시했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한 ‘안명 별밤캠핑’은 어느덧 횟수로 4회 차에 이르렀으며 특히 이번 별밤캠핑은 학부모의 도움 없이 계획부터 실시까지 학생들이 캠핑의 모든 과정을 스스로 준비하며 선생님과 함께 어울려 추억을 만드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우리는 하나’라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각 조별 이름과 조깃발을 만드는 등의 활동을 통해 출발한 별밤캠핑은 입교식을 하며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오후 4시 ‘저녁 요리 경연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각 조별 요리솜씨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스스로 요리를 만들어 먹는 과정을 통해 요리하는 즐거움을 찾았으며 이어서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으로 즐거운 놀이시간을 가졌다. 저녁 9시경 끝난 놀이시간 다음으로 학교내 시설을 이용한 담력 활동으로 ‘난 무섭지 않아!’프로그램을 하며 담력을 길렀고, 잠행활동을 통해 장애우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친구들을 믿고 의지하는 마음을 가져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학생들 각자 촛불을 들고 함께한 촛불의식은 1박 2일 캠핑의 절정이었다. 작은 촛불과 함께 흘러나오는 음악을 따라 부르며 부모님의 은혜, 친구와의 우정, 선생님에 대한 감사함을 생각하는 시간을 통해 모든 참가 학생과 선생님의 마음을 훈훈하게 적셔주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 아침 7시에 기상하여 운동장에서 체조를 한 후 학교 뒷산 산길 조깅을 통해 건강한 육체와 마음의 소중함을 생각해보았으며, 학생들 스스로 준비한 아침을 먹은 후 정리정돈을 하였다. 수료식에서는 우수 참가 조 발표 및 소감문 발표등의 시간을 가지며 1박2일 이루어진 별밤캠핑의 아쉬운 이별의 시간을 가졌다. 6학년 참가학생인 김민건군은 “이번 1박2일간 이루어진 별밤캠핑을 통해 계획부터 실시까지 우리 스스로 다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얻을 수 있었고, 선생님들께서 준비하신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너무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라고 웃으면서 소감을 밝혔다. 이번‘선생님과 함께하는 1박 2일 ‘안명 별밤캠핑’은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으며, 안명초등학교 교장인 이수광은 “이번 별밤캠핑은 학생들이 캠핑의 전 과정을 스스로 준비하고 직접 참여하는 과정을 함으로서 학생들의 자아 존중감과 독립심을 높이는 뜻깊은 교육의 장이 되어 너무 기쁘게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운영함으로서 경남을 대표하는 행복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많은 학생이 즐겁고 행복해지는 행복한 학교가 되기 위해 다양한 활동과 교육과정을 계획하여 운영하고자 노력하는 안명초등학교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
어울림한마당으로 하나가 되다2017.5.1(월) 이작초등학교(교장 박분선)는 이작 교육가족들과 함께 어울림한마당을 실시 하였다. 특히 이번 운동회는 근로자의 날에 실시하여 많은 학부모님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모습을 지켜보고 가족건강의 기틀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어울림한마당은 총 2부로 나누어 이루어졌으며, 그 중 1부에서 특이하게 전교생이 학교폭력을 예방하자는 내용으로 플래시몹을 통한 준비운동을 보여주었다. 평소 쉬는 시간마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연습을 하였던 것이 마치 유행가처럼 댄스신드롬을 일으켜 운동회 준비운동 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또한 청렴정신을 새긴 문구를 전교생 박 터뜨리기 프로그램에 새겨서 그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학부모와 교직원들의 구기 운동을 통해 운동을 하며 자녀의 문제와 고민거리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소통하여 교육공동체 유대 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운동회라는 의미를 넘어서서 학교폭력 예방과 청렴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지향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더욱 큰 영향을 미쳤다. 어울림한마당에 참여한 학부모는 “무엇 보다도 우리 아이의 즐거운 모습을 통하여 가족과 이웃 간의 정을 나누며 그 소중함을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운동회의 준비운동을 통하여 몸과 마음이 즐거워지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하였다.
-
찾아가는 진로․진학 정보 설명회 실시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0일부터 10월 24일까지 도내 일반고 41개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진로․진학 정보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해까지 별도 운영했던 「찾아가는 진로설명회」와 「찾아가는 대입정보 설명회」를 단위 학교가 희망하는 시기와 내용으로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학부모에게 체계적인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찾아가는 진로․진학 정보 설명회」로 통합해 운영한다.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한 도내 일반고 41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진로․진학 정보 설명회」는 진로와 학습코칭, 4차 산업혁명시대에 유망한 직업, 내 아이 자기주도 학습 자로 키우기 등의 진로 주제와, 나의 스토리가 살아있는 학생부를 위한 영역별 준비 안내, 나를 돋보이게 하는 자기소개서 작성법,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대비법,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수능 영역별 학습방법 등의 진학 주제 중 단위학교가 희망하는 내용에 맞는 맞춤형 주제를 선정해 진행한다. 특히 올해에는 설명회 운영 유형을 강의식과 토크콘서트 중 단위학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질의응답 중심의 토크콘서트는 패널과 학생들이 소통을 통해 학생이 궁금한 내용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공유함으로써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 제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도내 진학전문가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진로전문 교사를 강사로 위촉 해 진행하며, 강사 사전 연수회를 통해 강의 공통 PPT와 설명회 자료를 별도 제작했다. 또한 도교육청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공동으로 「고교 방문 설명회」도 진행한다. 농산어촌 및 도서벽지 일반고 53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고교 방문 설명회」는 우리 도교육청 소속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를 설명회 강사로 위촉해 농산어촌 및 도서벽지의 학생· 학부모가 만족 할 수 있는 정보 격차 해소에 주안점을 두고 단위학교 맞춤형 설명회로 진행 한다. 6월부터는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체계적인 진로·진학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모의 면접 교실」과 「찾아가는 진학컨설팅」을 통해서도 단위학교를 찾아갈 예정이다. 중등교육과 김선규 과장은 “도교육청에서는 경남진로교육센터와 경남대입정보센터를 통해 많은 진로·진학 자료를 수집하고 체계적으로 DB화하여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지도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희망하는 꿈과 대학 진학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모든 정보를 나누고, 학생이 희망하는 진학을 위해 노력하겠으니, 단위학교뿐만 아니라 학생·학부모도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제19대 대선‘소중한 한 표’행사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4일 오전 10시, 의창구 반송동 반송주민센터에서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를 했다. 부인 변화선 여사와 함께 투표에 참여한 박 교육감은 “재외동포 투표율이 사상 최고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투표는 세상을 변화 시키고 우리의 미래를 선택하는 가장 손쉽고 합리적인 정치참여 방법입니다”라며 “도민 모두 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자”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교육청은 경남선거관리위원회의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시간 보장 등의 협조 요청에 따라 사전투표기간(5월 4일∼5월 5일)과 선거일인 5월 9일에 투표를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교직원에게 안내했다.
-
김해 행복교육지구 업무 협의회 개최
-
사립학교 지원 차별화로 건전사학 육성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일 사립학교의 공공성을 높이고 민주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지난해 첫 시행한 건전 사립학교 육성 추진 결과에 따른 조치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사립학교 책무성 제고를 위해 자구노력(교원 채용 시 도교육청 위탁 여부, 사학기관 경영평가 결과)한 학교는 인센티브로 올해 교육환경개선 시설사업 예산 편성 시 학교별 가점을 차등 부여한다. 반면에, 법령 위반에 따른 관할청의 시정명령 불이행 1개교에 대해서는 학교운영비 중 교급 당 경비 30%를 감액 교부하며, 감사 결과 징계처분 불이행 2개교는 2018학년도에 1학급씩 감축한다.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건전 사학 육성을 제도적 장치로 정착시키기 위해 우수 사립학교 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불건전 사립학교는 강력히 제재하는 등 신상필벌의 원칙을 엄격히 적용할 계획이다. 손재경 학교지원과장은 “2016년도 건전 사립학교 육성 추진 결과에 따른 조치를 통해 사립 학교 신뢰성을 회복하고, 민주적이고 투명한 학교 운영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선·후배와 소통하는 건강한 체육대회 개최김해대동중학교(교장 김경희)는 28일 본교 운동장 및 체육관에서 졸업생 선배와 재학생 후배가 함께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김해대동중학교 특색교육인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대동 문화 교육’의 세부사업으로 실시하였다. 빛나는 햇살아래 선배와 후배가 함께 뛰고 즐기며 서로 배려와 나눔의 건강한 소통을 배울 수 있었고, 아울러 웃음이 가득한 ‘행복한 학교문화’ 를 조성하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었다. 박◯◯학생은 ‘선배님이라고 하면 어색하고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함께 웃고 달리면서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내게 되어서 정말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김경희 교장은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점차 학교 학생수가 감소되는 현상에 대해 큰 우려를 갖고, 우리 김해대동중만의 특색교육사업을 개발하여 지역민들의 관심을 학교로 돌리려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가 이런 노력의 시작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
청소 정화에 솔선하는 학부모교육봉사단김해삼성초등학교(교장 배판곤)는 4월 25일-26일 2일 동안 오후 3시부터 학부모 교육봉사단 이 주관하여 학교내외 교실 및 학교 주변 청소를 실시하였다. ‘교육활동의 장’학교 내외의 학생 스스로 청소하기 어려운 곳, 청소하기 힘든 곳을 학부모 교육봉사단에서 솔선하여 청소 및 정화활동을 해 주겠다고하여 학교장은 청소활동에 필요 한 물품 일체를 학부모 운영비에서 지원하였다. 학부모 교육봉사단은 노란 단체활동복을 착용하여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들고, 또는 고무장갑을 끼고 유리창틀 위로, 칠판 위로, 선풍기를 분리하며 땀방울을 훔치는 열정적인 학부모들의 활동으로 선생님도 같이 어깨를 부딪치며 걸레로 닦으면서 학부모와 교사간의 밀착된 끈끈 함이 느껴졌다. 깨끗해진 학교를 둘러보면서 학부모들은 보람을 느끼며, 오히려 선생님의 고충이 이해되고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갖게 되었다며 고개숙여 깊숙히 인사를 하며 돌아가는 모습에서, 앞으로 더 공식적이고 공개적으로 학부모의 참여 기회를 확장하여 학부모와 교사 상호간 교육공동체의 기반을 다지겠다는 각오를 했다.
-
신나는 예술여행 감성충만 행복콘서트김해삼성초등학교(교장 배판곤)는 지난 4월27일(목)에 감성 충만 행복콘서트를 열었다. 감성 충만 행복 콘서트는 김해삼성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타악퍼포먼스 잼스틱(Zamstick) 콘서트를 열어 학생들의 새로운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날 공연은 일상생활 속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악기와 출연자들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구경하고 선생님들의 장기자랑도 볼 수 있는 모두가 하나가 되어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에 참여한 5학년 어린이는 “너무 재미있고 TV에서만 보던 공연을 실제로 보니 정말 좋아요. 스트레스가 확 사라져요”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평소 문화 예술 공연의 관람 기회가 적은 우리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키우고 예술가의 꿈을 가질 수 있는 멋진 공연이 되었다. 김해삼성초등학교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가정-학교-지역사회 차원의 지원망 구축을 통해 우선지원학생들에게 학습․문화, 맞춤형 지원, 관계증진, 지역사회 연계 영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소득층 학생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김해삼성초등학교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