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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체육대회 남자하키 동메달 획득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자하키경기에서 김해서중학교(교장 변재림) 하키부가 값진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본 대회는 5월 27일부터 5월 30일까지 충청남도 아산 일원(아산 학선필드 하키 경기장)에서 열렸으며, 남자중등부 총 13개 팀이 참가하였다. 김해서중학교는 서울 용산중학교와의 예선경기 및 전남 담양중학교와의 준준결승전에서 훌륭한 경기력을 펼치며 모두 5대2로 승리하고 순조롭게 준결승전에 올랐다. 준결승전에서 충남 아산중학교를 만나 1쿼터에서 2점을 내주며 주춤하다 3쿼터에서 1점을 획득하였지만 결국 3대1로 패하여 동메달에 그치고 말았다. 작년 소년체육대회에서 아산중학교를 제치고 우승한 전적이 있던 터라 선수, 학부모, 감독의 아쉬움은 더욱 컸다고 한다. 하지만 전력을 보강하고 선수 개개인의 능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던 값진 동메달이라 할 수 있겠다. 경남을 대표하는 김해서중학교 하키부는 전통 있는 하키의 강호로서 여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매년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어 오고 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김해서중학교 하키부의 밝은 미래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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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텃밭 활용. 바른 먹거리 교육용산초등학교(교장 최재철)는 5월 30일(화)에 전교생이 학교 생태 텃밭에서는 직접 기른 농작물의 첫 수확하기 체험학습이 이루어졌다. 김해시청 식생활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1인 1작물 직접 심고 기르기’를 프로젝트 주제로 하여 지난 4월에 전교생이 함께 모여 상추, 가지, 방울토마토, 고추, 땅콩, 옥수수, 참외, 오이, 호박, 들깨 등 다양한 종류의 채소 모종을 심었으며 물도 주고 영양분을 주어 이제야 열매를 거두게 되었다. 소규모 농어촌에 위치하여 자연과 더불어 사는 학생들이지만 직접 텃밭에 가서 길러본 경험이 없는 학생들은 자기가 키운 열매를 기쁨에 찬 얼굴로 보며 수확하였고 자기가 딴 채소들은 각 가정으로 가져가서 가족과 함께 먹을 수 있도록 하였다. 학생들이 직접 심고 키운 생태텃밭에서는 이날 수확한 오이와 상추를 시작으로 앞으로 참외, 옥수수, 토마토 등 많은 채소들이 수확될 예정이라 심고 가꾸는 재미와 함께 수확해서 먹는 재미까지 누리는데 한껏 들떠 있는 모습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5학년 조○○ 학생은 “내가 심은 채소가 이렇게 잘 자란다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 농약을 뿌리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서 시장에서 파는 채소보다 훨씬 맛있을 것 같다.”면서 오이 세 개와 상추잎 한 묶음을 따서 비닐 봉지에 담았다. 이러한 생태텃밭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다양한 채소를 심고 가꾸면서 노작 활동의 의미와 기쁨을 느끼며 자연 관찰 탐구심을 기르고, 나아가 바른 먹거리 식습관을 형성하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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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진학업무 권역별 설명회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진)은 5.22.(월)~6.2.(금) 2주간에 걸쳐 관내 6학년 담임교사 전원(초등학교 58교 240명)을 대상으로 일정에 따라 5개 권역별로 나누어 김해교육지원청 대회의실 및 진영중앙초등학교와 대청초등학교에서 2018학년도 중학교 진학업무 설명회를 하고 있다. 6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는 중학교 배정원칙과 배정방법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통해 2018학년도 중학교 진학에 대한 원활한 상담과 진학지도에 도움을 주어 중학교 배정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설명회를 통하여 2017학년도 중학교 배정 결과, 2018학년도 중학교 진학 1차 사전지망 조사 결과 실태 분석 및 2018학년도 중학교 배정업무 추진 방향을 공유하게 되는 자리가 될 것이며, 6학년 담임에게는 실제 원서 작성 시 원활한 진학지도를 위한 역량 강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해교육지원청 신용진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가“6학년 담임 교사들에게 중학교 진학 배정원칙 및 배정방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교육수요자 중심 배정의 밑거름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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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다문화언어 강사 역량강화 연수’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30~31일, 이틀간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도내 각급학교 에 근무하는 한국어강사와 다문화언어강사 8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초청 역량강화 연수 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한국어강사와 다문화언어강사의 경남 다문화교육 지원정책 이해를 돕고 한국어(KSL)교육과 다문화이해교육 교수-학습 방법, 학생 지도 요령 등 전문성을 높이자는 강사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지난 30일 연수는 중도입국학생 한국어(KSL)지도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어 강사를 대상 으로 진주교육대학교 곽재용 교수가 한국어교육의 이론과 실제에 대한 강의를 신안초 김지예 교사가 언어기능별 교수-학습방법과 생활한국어, 한국어 학습 요령 등 사례를 중심 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31일 연수는 다문화가족 학생 맞춤형 교육과 모든 학생 다문화이해교육, 이중언어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다문화언어강사를 대상으로 동아대학교 오성배 교수가 다문화 감수성을 키우는 다문화이해교육 교수학습방법과 장미 다문화교육강사의 배움중심 다문화이해교육 수업 사례발표로 진행된다. 도교육청 다문화국제교육 담당은 “이번 연수는 한국어강사와 다문화언어강사가 경남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문화교육정책을 공유하고 교수-학습사례를 통해 학생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 라며 “2학기에도 연수 수요 조사를 해 강사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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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파트너십 효과를 높이다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30일 고성 회화초등학교 강당에서 회화초, 마암초, 구만초 등 3개 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교육 뮤지컬 「출동 안전맨」 공연을 가졌다. 이날 뮤지컬은 안전문화를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뮤지컬과 결합해 학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도교육청에서 전문기관에 의뢰해 창작한 것으로 전국 시도 교육청에서는 최초로 개최했다. 특히, 사례중심 안전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관객의 호응과 참여를 유도하는 소통형 뮤지컬 공연과 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이동식 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교통안전, 안전벨트, 지진, 화재대피 등 체험활동을 병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뮤지컬 공연 중 학생들이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와 댄스의 ‘안전 수칙’과 따라 부를 수 있는 ‘안전송’이란 뮤지컬 넘버도 선보여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도교육청은 향후 안전뮤지컬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과 연계해 매월 1회 운영하며 6개군 20개 학교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정철곤 안전총괄담당관은 “찾아가는 안전뮤지컬은 창의적 파트너십을 활용한 안전교육의 새로운 모형으로 학생 참여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학생 안전 복지를 위해 안전 정책이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계속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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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학 입학사정관에 경남교육 알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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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교육 주간 운영삼방초등학교(교장 김광룡)는 학교특색교육활동의 일환으로 5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를 나라사랑교육 주간으로 지정하여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시하였다. 삼방초등학교는 올해부터 ‘삼방 3-WAY 나라사랑교육’을 특색교육으로 지정하고 학년별 나라사랑 주제(우리나라 상징, 우리나라 문화․예술, 통일문제와 북한, 독도와 우리 영토, 역사, 인물)에 따라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운영한다. 특히 이번 나라사랑교육 주간에는 아침 방송을 이용하여 나라사랑 영상시청 및 두 줄 소감 쓰기, 나라사랑에 대한 생각을 담아 가족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4행시 짓기 대회, 경남동부 보훈지청에서 주관하는 나라사랑 통일∙안보 교육 특강, 희망하는 활동을 찾아가서 체험하는 나라사랑 체험활동 등에 참여함으로써 우리나라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나라사랑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6학년 배00 학생은 “우리나라의 역사와 인물을 제대로 아는 것이 나라사랑의 첫걸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4학년 이00학생은 “여러 가지 체험활동이 많아서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고 우리 땅 독도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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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이웃에게 전하다.산초등학교(교장 장애란)는 5월 26일(금) 학교 교장실에서 월산학부모대표를 포함한 월산 어머니회원들과, 우리 지역에 있는 보육시설 방주원(사회복지법인) 원장이 참석하여 아나 바다 장터에서 모금된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나누는 유네스코 학교 실천의 일환으로 개설된 아나바다 장터는 지난 4월 25일(화) 본교 강당에서 유치원, 전교생과 학부모가 참여하였고, 그 행사를 통해 총 1,757,300원의 수익금이 모였다. 이번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은 월산초등학교와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김해 보육시설 방주원에 80만원이 전달되었다. 장애란 교장은 “불우 이웃 돕기 활동을 통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갖도록 하여 건전한 인격 형성과 인간의 존엄성을 갖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따뜻한 마음을 갖기를 바라며, 아나바다 장터의 수익금 일부가 우리의 이웃에게 쓰여 따뜻 하고 정이 많은 사회가 되고 지속적인 활동이 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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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상업경진대회에서 뛰어난 기량 펼쳐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제7회 경남상업경진대회를 25일 경남정보고등학교에서 개최 했다. 이번 대회는 상업계 특성화고등학교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대회로 회계실무를 비롯해 ▲ 창업실무 ▲ 비즈니스영어 ▲ 사무행정 ▲ 전자상거래실무 ▲ ERP ▲ 금융실무 ▲ 취업 설계포트폴리오 ▲ 호텔식음료서비스 ▲ 세무회계실무 ▲ 동아리 엑스포 ▲ 동아리 콘테스트 등 12개 종목에 240명이 참가해 그 동안 학교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2011년 제1회 대회에서는 5개 종목을 실시했으며, 대회 종목을 계속 늘려 이번 2015년 제5회 대회부터 12종목으로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전자상거래실무 금상 경남정보고 2학년 이진명 군, 취업설계포트폴리오 은상 함양제일고 3학년 조은화 양, 호텔식음료서비스 동상 경남관광고 3학년 조민지 양 등 종목별 금상, 은상, 동상을 받은 우수학생 72명에게는 경상남도교육감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오는 7월 20일~23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7회 전국상업경진대회 에 경남을 대표해 나가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 교육부 장관상을 받게 된다. 나아가, 대회를 준비하면서 키운 전문실무능력과 취업역량으로 졸업 시 국민은행, 농협, 한화생명 등 금융계 기관에 취업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경남교육청 김상권 교육국장은 “상업계 특성화고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상업경진대회 운영으로 상업계열 학생들에게 전문 실무분야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면서, “선수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특기와 재능을 향상시켜 졸업 후 우수한 기업에 취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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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현장실습, 학생안전과 권익보호에 역점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9일 ~ 30일 이틀간 경주대명리조트에서 특성화고 취업 담당교사 34명을 대상으로 ‘현장실습내실화를 위한 노동인권교육 및 근로관계법’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사 전문성을 제고하고 학생안전과 학습중심 현장실습 내실화를 기해 학생 안전과 권익보호를 위해서다. 연수는 노동인권 경험이 풍부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고용노동연수원 이공희 교수, 최영우 교수와 경남교육청 현장실습업무담당 조규갑 장학사가 강의를 맡아 교사가 이해하기 쉽게 사례 중심으로 교육한다. 연수 내용은 ▲ 현장실습생의 권리와 의무 ▲ 현장실습 중 주의해야 할 산업안전·보건 ▲ 직장 내 성희롱 예방 ▲ 현장실습생의 기본예절 ▲ 현장실습 중 문제 발생 시 조치방법 ▲ 현장실습생에게 꼭 필요한 비정규직법 주요내용 ▲ 산업안전과 산업재해 ▲ 근로계약 주요내용 ▲ 근로시간 주요내용 ▲ 임금·휴일 주요내용 ▲표준협약서·근로계약서 작성 요령 등이다. 특히, 특성화고 현장실습생 권리를 위해 지난해부터 강화된 '직업교육훈련촉진법'도 설명한다. 이 법에 따르면 교육부 장관과 교육감은 산업체가 표준근로협약서를 체결하지 않은 경우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통보해야 한다. 1일 7시간, 1주 35시간 이상 근무 금지, 휴일·야간실습 금지 조항을 어길 경우 사업주는 2년 이하의 징역과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 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 유창영 창의인재과장은 “노동인권교육은 일하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모든 학생들이 노동의 의미와 가치, 노동현장의 실태, 근로기준법을 제대로 알아 스스로의 권리와 의무를 아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이라면서 “6월 초에는 특성화고 교장과 취업부장, 7월에는 고3담임에게 노동인권교육과 근로관계법 교육을 실시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