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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보조금 누수, 중앙부처?도?시군 소통?협력으로 막는다!경남도는 13일 오후 2시, 도와 시?군 등 농업보조금 담당자를 대상으로 부정수급, 중복?편중지원 등 농업보조금의 누수를 막기 위해 개선된 농업보조금 관리제도 설명회를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경상남도인재개발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농림축산식품분야 재정사업관리 기본규정”(2014.1.1.시행) 등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한해 현지점검, 연구용역 등을 통해개선한 농업보조금 관리제도를 도와 일선 시?군에 조기 정착시키기 위해 개최되는 것이다.이번 설명회의 주요내용으로 첫째, 마을 설명회 등을 활용한 보조사업 홍보, 보조사업신청시 보조금 수급이력 첨부, 농업경영체 D/B를 활용한 보조금 지원 이력 파악 및 이를 통한 편중?중복지원 방지, 현장 확인을 통한 보조사업 적정성 점검 및 보조사업자 선정 후 지자체홈페이지 게시 등 투명하고 공정하게 보조사업자를 선정하도록 하고, 둘째, 금년 상반기 중 보조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현지 확인?점검을 실시해서 정해진 양식에 따라 관리대장을 재정비토록하고, 보조시설이목적 외로 사용되거나 담보로 제공되는 등 보조사업자의 임의 처분된 사례를 확인하여 보조시설의 철저한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시?군에서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있는 보조사업 관리대장의 개인별, 법인별 보조시설 지원현황을 농업경영체 지원사업 통합관리시스템에 등재토록 하여 보조시설 지원 관련 D/B를 대폭 확충함으로써 향후 보조사업자 선정 및 사후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한편, 도는 개선된 보조금 관리체계가 시?군 등 일선 업무에서 성실히 이행되어 보조금이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관리 되도록, 금년 상반기중 농림축산식품부, 도 및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보조금 관리실태를 일제히 점검해 그 결과를 예산편성, 제도개선 등 업무전반에 반영한다는방침이다. 그리고 보조시설이 보조사업자 임의로 처분되는 것을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금년 상반기 중 관련 법령을 개정하여 부기등기(附記登記)제도를 도입하는 등 농업보조금 관리체계를 추가 보완할 계획이다. 경남도 문맹길 농업정책과장은 “지난해는 농업보조금 관리체계 개선을 통해 제도적인 보조금 누수 방지에 중점을 두었다”며, “올해는 개선된 농업보조금 관리체계의 홍보 및 이행실태 집중점검 등을 통해 시?군 일선의 제도 정착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향후 제도부터 일선현장까지 신뢰받는 보조금 지원체계 조기 구축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박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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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대통령, 이상화선수 축하 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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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금매달이상화선수 금매달 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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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역사가 살아있는 원동 배태고개 쉼터 조성지난4일 원동면 영포리 배태고개에서 양산시의회 박말태 의원(물금,원동,강서)과 정순성 원동면장, 정진석 원동면 노인회 회장 등 시관계자와 배태고개에 있는 故 서종철 육군참모총장의 공적비 주변정비를 위해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원동면 영포리 배태마을에서 산 너머 배내골 초입의 대리 고점마을로 이어지는 배태고개는 과거 길이 좁고 매우 가팔라 배내골로 넘어 가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이러한 어려움을 걱정했던 1970년대 당시 손기현 원동면장의 배태고개 정비 지원건의에 우리시 동면 출신 육군참모총장 서종철 대장의 군병력 지원으로 험준했던 배태고개는 낮아졌다.이들의 공적을 기리는 비가 고개 꼭대기 도로변에 서서 말없이 고개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42년 세월과 무관심을 이기기 못하고 많이 훼손되어 있었다. 이런 점을 안타까워 했던 박말태 시의원은(물금,원동,강서) 숨은 배태고개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배태고개 공적비를 정비하고 시민들이 쉬어가는 쉼터를 조성토록 추진하여 2014년 배태고개 쉼터 조성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조성사업을 하기위해 우여곡절도 있었다. 비문이 심하게 훼손되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 현장 확인을 통해 이번에 비문 내용을 전부 확인 하여 순조롭게 쉼터 조성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이번 쉼터조성은 높고 험준한 배태고개를 넘어가는 시민들에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 일뿐 아니라 우리 지역의 살아 숨쉬는 역사가 깃든 쉼터로 조성되길 기대한다.김홍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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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부산시 창업박람회 개최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사업아이템과 창업관련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2014년 부산시 창업박람회’를 2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 5C?D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박람회는 정부의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 국정목표에 따라 그 동안 배제됐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및 공유경제 정보안내 등 창조경제 분야 창업아이템이 처음으로 소개된다. 행사는 2월 14일 오후 1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총 120개 부스에서 창업아이템 전시와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전시장은 총 6개관 120개 부스로 △창업 적성검사 및 맞춤형 창업상담이 가능한 창업상담관 11개 부스 △창업 지원기관 및 지원사업을 안내받을 수 있는 창업정보제공관 18개 부스 △청년창업기업과 1인창조기업 등 최근 창업 트랜드를 확인할 수 있는 창업기업홍보관 36개 부스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및 공유경제 등을 소개하는 사회적 경제관 19개 부스 △대학?일반 창업보육센터 및 입주업체를 홍보하는 창업보육센터관 16개 부스 △창업 토크콘서트와 각종 설명회가 열리는 창업강연장 20개 부스 등으로 운영된다.부대행사는 2월 14일 오후 2시 해외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집중 소개하는 미래창조과학부의 ‘글로벌 창업설명회’에 이어, 15일 오후 1시 30분창업토크 콘서트에는 △카카오 △썬데이 토즈 △다날 △오콘 등 국내 굴지의 13개 기업에서 전략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국내 제1의 관점디자이너 박용후 이사를 초청해 특별강연 및 청년창업가와 만남의 장을 가진다.또한, 행사기간 중 사회적기업의 문화?예술팀을 초청한 상시 공연을 진행함으로써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사회적 기업에 대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창업 강좌가 2월 13일은 부산경제진흥원 4층에서, 2월 14일부터 15일까지는 행사장내 강연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중심이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청년?시니어 창업,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창업보육센터 등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모든 창업분야로 확대됐다.”라고 전하고, “이틀간 1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해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한편, 이번 창업박람회에는 부산시민, 학생, 기업인 등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전시장 입구 등록부스에서 현장 등록 후 입장할 수 있다.조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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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외국인 투자유치 전략협의회’구성울산시 관련 7개 부서 및 8개 유관기관 참여 오늘(12일) 첫 회의글로벌 경제동향 및 주요 투자유치 프로젝트 정보 공유 외국인투자유치 사업과 관련, 울산시와 유관기관과의 업무협력 체제가 강화된다.울산시는 글로벌 경제동향 및 주요 투자유치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외국인 투자유치 전략협의회’(이하 전략협의회)를 구성,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략협의회는 경제정책과, 산업진흥과, 투자지원단, 항만수산과, 관광과, 교통정책과, 도시개발과 등 7개 울산시 관련 부서와 KOTRA, 한국석유공사, 울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울산항만공사, 울산도시공사, 울산경제진흥원, 울산테크노파크, 울산발전연구원 등 8개 유관기관 실무 팀장들로 짜였다.전략협의회는 상?하반기 2회 정기회를, 현안 발생시 수시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주요 기능은 ▲글로벌 경제동향 및 외자유치 정책 소개 ▲프로젝트별 추진상황 및 투자 동향 공유 ▲투자유치 전략 모색 및 상호 협력 방안 강구 등이다.현재 경제정책과와 울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은 울산자유무역지역 임대사업을, 산업진흥과와 한국석유공사는 동북아오일허브 구축사업을,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은 항만수산과와 울산항만공사가 각각 추진하고 있다.울산시는 2014년도 외국인투자유치 투자유치 목표액을 4억불로 설정하고, 외촉법 개정에 따른 지주회사의 글로벌 외투기업과의 합작투자 전략유치, 맞춤형 투자유치단 파견, 현장중심 투자설명회, 글로벌 투자인프라 홍보마케팅 전개, 외투기업 사후관리 강화 등을 역점과제로 추진한다. 허만영 경제통상실장은 “그간 외자유치 관계기관 간 정형화된 소통체계가 없다보니 간혹 유기적인 협조가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면서 “앞으로 활발한 소통과 네트워킹 강화를 통해 외자유치 활성화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한편 울산시는 2월 12일 오후 2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외국인 투자유치 전략협의회’ 상반기 첫 회의를 개최하여 2014년도 외국인 투자 전망과 주요 투자유치 프로젝트 점검,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한다.이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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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물가대책위원회 개최, 시내버스요금 인상안 심의울산시는 2월 12일 오후 4시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물가대책위원회’(위원장 장만석 경제부시장)를 열어, 시내버스 요금 조정안을 심의한다.심의 자료를 보면 일반버스(성인)의 경우 현금은 현재 1,150원에서 4.3%(50원) 인상된 1,200원, 카드는 1,100원에서 3.6%(40원) 인상된1,140원으로 평균 3.98% 인상된다. 좌석형은 직행좌석 또는 일반형 전환 계획에 따라 현행 요금을 유지하기로 했다. 지선 및 마을버스는 현금 100원을 기준으로 인상하는 안이 제시됐다.현재 울산시 시내버스 요금은 7대 도시 중 서울시와 함께 가장 낮은 수준이며, 제시된 안으로 인상되더라도 낮은 수준에 머물게 된다.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의 시내버스 ‘요금’은 지난 2011년 이후 2년 6개월이 넘게 동결된 반면, 임금, 유가, 물가 등은 지속적으로 상승되어 이번에 요금조정을 검토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한편 울산시는 이날 물가대책위원회의 ‘시내버스 요금조정(안)’ 심의 확정결과에 따라 시내버스요금을 인상할 계획이다.아성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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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제33회 전국 연극제’울산 개최 확정6월 한 달 간 연극 축제 … 울산 연극 부흥 전기 마련, 2015년 제33회 전국연극제가 울산에서 개최된다. 이에 따라 2015년 6월 한 달 간 울산문화예술회관을 비롯, 지역 공연장 곳곳에서 국내외 우수한 연극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축제의 장이펼쳐진다. (사)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사)한국연극협회는 2015년 제33회 전국연극제 개최를 위한 심사에서 울산시를 개최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2015년 전국연극제는 지난달 접수 결과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울산시를 비롯, 4개 시·도가 접수해 어느 해보다 치열한 유치 경쟁을 펼친것으로 알려졌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2015년은 울산문화예술회관 개관 20주년이 되는 해이며, 1945년 해방이후 전개된 울산연극 출범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여서 더욱 값진 의미를 지닌다.”라고 말했다. 울산시가 제출한 제33회 전국연극제 유치 신청서에 따르면, 2015년 6월 한 달 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에서 경연 및 비경연공연이 펼쳐지며, 야외공연장에서는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마련된다. 또한 전시장에서는 연극공연시장 활성화를 위한 오픈마켓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국내 공연기획 담당자들과 공연 제작자들이 한 곳에서 정보를 교환하고 공연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장이 마련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참여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진행되며, 전국연극제 기간 동안 전국 시도 대표극단이 참가하는 경연작을 비롯, 해외초청작, 국내외 우수 뮤지컬, 마당극, 마임, 1인극, 2인극, 코믹, 공포물 등 연극의 모든 장르를 만날 수 있도록 기획력을 발휘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울산연극협회 김영삼 회장은 “제33회 전국연극제 유치를 위해 힘써주신 울산광역시에 감사드린다.”며 “울산의 모든 연극인들과 협력을통해 성공적인 행사를 치러내어, 울산연극 출범 70주년을 맞아 다시 한 번 부흥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울산시와 울산연극협회는 조만간 TF팀을 구성하여, 오는 6월 전북 군산에서 펼쳐지는 제32회 전국연극제 등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한국연극협회 등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2015년 전국연극제 개최를 착실히 준비할 계획이다. 송원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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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다음달 13일까지 사업체조사 실시도내 약 27만개 사업체 대상, 600여 명 조사인력 투입경남도는 2월 12일부터 3월 13일까지 1달간 도내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3년 기준 경상남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밝혔다.사업체조사는 도내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 등을 파악하는 것으로 경제정책 수립과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각종 경제관련 학술연구 등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이번 조사는 600여 명의 조사원이 각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체에서 원할 경우 2월 28일까지 인터넷조사도 가능하다.1994년 이후 매년 실시되고 있는 이번 사업체조사는 21번째로 실시하는 것으로, 잠정결과는 9월에, 확정결과는 12월에 공표된다.진윤생 경남도 정보통계담당관은 “최근 카드사의 개인정보유출에 대한 국민적 불안이 커지고 있어 사업체 조사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사업체조사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가 되는 만큼, 각 사업체에서 조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홍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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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소식2월 11일 오전, Zaiqing YU 국제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이 소치 팀코리아 하우스를 방문하여, 김정행 대한체육회장과 함께 한식으로 오찬을 하였다. YU 부위원장은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환대에 고마움을 표하였다.송유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