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환경친화형 배합사료 보조금 신청하세요!”울산시는 친환경 어류 양식산업 육성을 위해 환경친화형 배합사료 사용을 적극 권장키로 하고 올해 4,6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2014년도 환경친화형 배합사료 지원 희망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환경친화형 배합사료 지원사업’은 정부에서 친환경 양식 산업을 육성, 생사료 사용으로 야기되는 연안어장의 환경악화와 자원 남획을 방지하고 자연생태계 보전과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배합사료 사용권장 유도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대상자는 수산업법에 따라 양식어업면허, 허가, 신고를 취득하여 해면어류양식어업을 경영 중인 자로, 배합사료를 6개월 이상 100% 사용을 해야 한다.선정된 어가는 배합사료 구입비와 사용한 금액의 30%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희망 어가는 오는 28일까지 사업 신청서와 배합사료 구매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울산시청 항만수산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울산시청 항만수산과(☏229-302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5개 어가에 총 4,0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이상민기자
-
물이용부담금 변경, 오는 3월 부과분부터 톤당 27.7원 부과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톤당 3원이었던 물이용부담금이 오는 3월부터 톤당 27.7원으로 변경된다고 밝혔다.예를 들어 4인 가족이 월 20㎡의 물을 사용할 경우 물이용부담금은 지난해 60원에서 올 3월부터는 550원으로, 490원이 인상된다. 연간 울산시민이 부담하는 총물이용부담금도 2013년도 3억 6,000만 원에서 30억 원이 늘어난 34억 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상수도사업본부는 물이용부담금 변경사항 사전홍보를 위해 2월 상?하수도 물이용고지서(앞면)에 단가변동 안내문을 넣어관내 전 수용가에 배부하여 안내하였다.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지난해 극심한 가뭄으로 우리 시가 낙동강 원수를 많이 공급받아 수돗물을 생산하게 되어 부득이 올해부터 물이용부담금을 변경하게 됐다.”라며 “변경단가는 1월 사용량이 적용되는 3월 고지분부터 부과된다.”라고 밝혔다.또한, “울산의 물 부족은 가뭄이 아닌 근본적으로 청정수원이 부족한 것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함께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라며 120만 울산시민에게 적극적인 절수운동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물이용부담금은 상수도 요금에 포함되어 부과되는 것으로, 낙동강수계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제32조에 의거 낙동강 물을사용하는 부산, 대구, 울산, 경남, 경북지역이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에 납부하는 기금이다.용도는 상수원 보호구역 및 상수원 이용댐 주변 지역 등의 환경기초시설 설치 운영비, 상수원 보호구역 등 규제지역 토지매입, 수계 수질개선사업비 등으로 사용된다. 김홍원기;자
-
2014 소치동계올림픽대회, 국가별 메달집계박동만기자
-
소비자 상담사(교양과정), 마음을 여는 대화기법(비폭력대화- 입문) 교육경상남도 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는 소비자 상담사(교양과정)교육 및 마음을 여는 대화기법(비폭력 대화-입문과정)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소비자 상담사(교양과정)교육은 도내 거주하는 자 중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식품에서부터 여행·항공·학원 등 서비스 관련 분야에 이르기까지 소비자 피해 및 보호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하며 총 24시간(8회)으로 진행된다. 현재 신청접수 중에 있으며, 오는 2월 21일까지 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교육기간 : 3월 7일부터4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13:00 ~ 16:00)또한 차후 자격증 취득에 관심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소비자 전문상담사(2급)자격증 과정을 5월~6월 개설·운영하여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할 계획이다.마음을 여는 대화기법(비폭력대화 - 입문과정)교육은 평소 다양한 스트레스나 긴장상태에서 타인과의 자연스러운 유대관계 형성을 위한 대화방법(말하기와 듣기) 습득교육으로 솔직한 자기표현과 분노조절 방법을 재구성하여 원만한 공동체 생활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한국비폭력대화센터 소속 강사에 의해 총6회(1일 3시간)로 진행되며 자격 제한 없이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2월 17일부터 28일까지로 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게 된다.서성수기자
-
당당한 리더를 꿈꾸는 여성들은 오세요경상남도 여성능력개발센터는 사회 각 분야에서 당당한 리더를 꿈꾸는 도내 여성을 대상으로 “경남 여성리더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강을 희망하는 도내 여성은 오는 2월 18일부터 26일까지 경상남도 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http://women.gsnd.net)에 신청하면 되며,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3월 3일부터 두 달간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16회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의 사회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지역사회 참여에 필요한 체계적인 인재양성을 위하여 필요한 분야별 전문교육 기회를 제공하고향후 여성의 사회 각계 주류 진입을 확대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지난해 처음 개설한 ‘경남 여성리더 아카데미’ 과정은 실무위주 참여형 프로그램 구성으로 수강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으며 수강생들의 입소문을 통해 벌써부터 교육수강에 대한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어 교육생 모집에 조기마감이 예상된다.교육과정은, 아이스 브레이킹을 통해 ‘내가 꿈꾸는 나의 모습’에 대한 이야기와 목표 설정 시간을 갖게 되며 양성평등, 성인지 정책 등 여성을 둘러싼 환경을 이해하는 시간을 거쳐 본격적인 자기계발 시간으로 리더십 프로그램과 소통 커뮤니케이션 교육, 회의진행 기법, 행사기획 등 분야별로 교육을 진행된다.금번 모집하는 교육과정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 (http://women.gsnd.net) 또는 교육담당 ☎254-4532~4로 문의하시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한편 센터 관계자(안상용 소장)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사회참여를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자신의 숨겨진 능력을 발견하고 다듬는 기회를 제공하고 21세기를 선도하는 여성의 전당인 여성능력개발센터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조심스레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류덕호기자
-
“함께 노래 불러요”아름다운 하모니로 창단 1년 여 만에 지역 홍보대사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고 있는 서구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할 새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이번 단원 모집은 상급학교 진학 및 중도 포기로 인한 결원을 보충하기 위한 것으로 모집 부문은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알토, 모집 인원은 15명이다.지원 자격은 서구 관내 초등학교 3~6학년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이며, 3월 8일 오후 2시 서구보건소에서 실시되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합창단원이 되면 매주 토요일 오후 3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서구보건소 강당에서 연습시간을 가지며, 매년 한 차례 개최되는 정기연주회에참여하는 것은 물론 각종 행사와 축제에서도 공연을 하게 된다. 접수기한은 오는 2월 2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서구청 문화관광과 방문, 이메일(lovely9189@korea.kr), 우편(부산광역시 서구 구덕로 120 서구청 문화관광과)으로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한편 서구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2012년 9월 창단했는데 단원들의 열성적인 노력으로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실력이 일취월장하면서 관내 각종 행사와 축제에서 공연하는 등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열린 첫 정기연주회에서는 예쁜 목소리와 깜찍한 율동 등 기대 이상의 실력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박동만기자
-
울산박물관, 제2회 직장인프로그램 운영직장인을 대상으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제2회 직장인프로그램이 운영된다.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은 “옛사람들의 찬란함”이라는 비즈장신구 만들기 프로그램을 오는 2월 18일부터 3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총 4회 과정으로 ‘제2회 직장인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울산박물관 소장 삼한시대의 장신구를 비즈로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귀걸이, 팔찌, 목걸이, 브로치 등 4개 과정으로 짜였다.귀걸이 만들기 과정은 2월 18일, 팔찌 만들기 과정은 2월 25일, 목걸이 만들기 과정은 3월 4일, 브로치 만들기 과정은 3월 11일 울산박물관 2층에서 오후 7시에서 9시까지 울산박물관 2층 세미나실 Ⅱ에서 진행된다. 강의료는 무료이나, 프로그램별 재료비는 별도(팔찌 1만 2,000원, 귀걸이 5,000원, 목걸이 1만 원, 브로치 8,000원)이다.대상은 과정별로 직장인 40명. 프로그램 참가자는 오는 2월 16일까지 울산시 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http://museum.ulsan.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과정별 중복 수강이 가능하나 과정별 정원(40명)이 넘을 경우에는 중복 신청자는 제외하고 추첨할 예정이다.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 직장인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우리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장신구에 대해 알아보고 만드는 과정을 통해 조상들의 지혜를 깨닫고 울산시민으로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 또는 울산박물관 교육홍보팀(052-229-4731)으로 문의하면 된다.이상열기자
-
2014년 World Class 300 프로젝트 사업설명회 개최세계적인 월드클래스 기업 육성을 위한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2014년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사업설명회’ 가 2월 14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는 지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정부에서 경쟁력과 성장가능성을 갖춘 중소?중견기업 300개사를 선정하고 기업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통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육성해 국가경제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날 사업설명회에는 중소기업청,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및 KOTRA 등 관련기관 및 기업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하며,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사업개요, 기업성장전략서 작성 요령, 선정시 각종 지원시책 등을 설명한다.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신청대상은 사업 공고일 현재 전년도 결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4백억 원 이상 1조 원 미만(단, 시스템 SW개발공급업 등은 100억 원 이상)이며,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R&D투자비율이 평균 2% 이상이거나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CAGR)이 15% 이상인 기업이다.선정기업에게는 R&D 개발 최고 75억 원(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마케팅 지원(KOTRA 등), 연구인력 지원, 자금지원 및 글로벌 컨설팅 지원 등 강력한 기업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통해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전국 총 100개사가 선정됐으며, 부산은 지난 2013년 월드클래스 기업 컨설팅을 지원받은 스틸플라워(주), (주)오토닉스, 리노공업(주)등 3개사가 선정됐고, 올해부터는 해마다 50개사 정도로 선정 규모를 확대함에 따라 부산지역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산시는 부산기업을 월드클래스 300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사업홍보 및 지원을 다할 것이고, 이를 통해 부산기업을 R&D 지식기반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송원율기자
-
국가별 메달 집계서성수기자
-
산업단지 미니복합타운 및 지원시설부지 행복주택 건설 지원 확정12일 국토교통부의 미니복합타운과 산업단지 내 지원시설부지의 행복주택 건설사업 지원계획 발표로 경남도의 미래 50년 전략사업 중 하나인함안?창녕 미니복합타운 조성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이번에 발표한 산업단지 정주권 개선 행복주택 건설 지원 안은 행복주택 건설에 소요되는 사업비 70%를 국가 재원으로 지원하게 된다. 정부 재정으로 30%, 국민주택기금으로 40%를 지원하게 되어 사업시행자는 자기자본 30% 투자로 사업시행이 가능하게 되어 적은 비용으로도 근로자를 위한 양질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건설된 행복주택은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의 근로자에게 우선 공급하게 된다.이번 지원계획으로 경남은 함안·창녕 미니복합타운 조성과 LH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는 창원일반산업단지 내 지원시설부지의 행복주택 건설이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창원일반산업단지는 2007년 5월 지정되어 LH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여 공정 95%로 산업단지 조성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산업단지 내 공동주택용지 2만 5000㎡에 875호가 건설될 예정이다. 2012년 미니복합타운 시범사업 지구로 선정된 함안·창녕 미니복합타운은 현재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수행 중으로, 400호 이상이 예산지원을 받아 행복주택으로 공급되게 된다. 이로써 경남지역에 산업단지 근로자가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택이 최소 1275호 이상 공급되는 것이다.한편, 경남도는 산업단지 인근 정주환경 개선을 위하여 ‘미니복합타운’ 건설을 2014년 주요 도정과제로 채택하여 기본용역을 시행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하여 행정력을 집중해 왔었다. 또 민간투자를 유인하기 위해서는 기반시설 국비지원 등 보다 진전된 지원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었다.김양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