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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도시재생 한마당, 부산 영도구 ‘우수상’수상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2019 도시재생 한마당’에서‘도시재생 뉴딜대상 우수상(LH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전라남도가 공동 주최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내 삶을 바꾸는 도시재생 생태·문화·역사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순천시에서 개최되었으며, 전국 기초 및 광역 지자체와 주민 자생단체 등이 참가했다. 영도구는‘대통전수방 프로젝트’로 도시재생 뉴딜대상의 일자리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맛보았다. 대통전수방 프로젝트는 봉래시장과 물양장 창고군 일원의 상권회복과 경제활성화를위해 2016년도부터 추진되었으며, 지역 내 우수 장인상품(어묵·두부 등)에 대한 아카이브 구축과 기술전수를 통해 고부가가치 창업지원과 유무형 역사자원을 바탕으로 관광활성화 및 청년세대 유입도모에 기여하였다. 또한, 201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10해째 개최한 M마켓(프리마켓)은 매회 1만여 명이 참여하는 부산의 대표적인 마켓 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근대 영도 공업지역 중심인 봉래동 창고군 일대의 다양한 매력을 재발견하고 관문지역을 중심으로 지역경제와 상권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영도구는 지난 몇 년간의 도시재생 추진 활성화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에서 수여하는 도시재생 뉴딜 최우수 지자체단체장상과 지자체상도 함께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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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수난사고 광역 종합구조훈련 실시부산소방재난본부 특수구조단 낙동강119수상구조대는 10월 25일 북구 화명동 계류장 인근 낙동강 유역에서 ‘낙동강 수난사고 광역 종합구조훈련’을 실시했다. 부산·경남 소속 37명의 구조대원들은 수중에 있는 차량을 활용, 구조와 인명검색 훈련, 리프트백을 이용한 차량 인양 등 실제 사고 상황을 연출한 훈련을 중점 실시했다. 아울러, 지난 11일에는 수난사고 통합 지휘체계 강화를 위해 13개 유관기관(소방․경찰․해경)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2차 119수난구조 광역협의회를 개최했다. 훈련을 주관한 낙동강119수상구조대장은 “낙동강 수난사고 광역 종합구조훈련을 통해 실제상황과 유사한 사고 상황을 연출하여 사고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수난사고 대응능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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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야간화재 대비 의용소방대 철시 입회 및 순찰 나서다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이진호)는 전통시장에서의 화재발생을 미연에 방지 하여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의용소방대원 야간 철시 입회 및 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화재는 야간 또는 심야시간에 집중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발견 이 늦어 대형화재로 확대되며, 시장 내 개별점포들이 인접해 있어 연소 확대가 되어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중부소방서에서는 국제시장 등 15개소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11월 11일부터 시장별 의용소방대를 2인 1개조로 편성하여 야간 철시입회 및 순찰 을 실시하여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펼쳐나 갈 예정이다. 또한 지난 9월 3일 부산 최초 독립된 전문의용소방대로서 전통시장 상인 23명으로 구성된「전통시장 전문의용소방대」를 발대하여 전통시장 안전을 지켜오고 있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의용소방대 야간 철시입회 및 순찰의 성과를 분석 하여 관할 내 전체 전통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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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동백섬 누리마루 인근 해상 익수자 구조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오늘(25일) 오전 10시 54분경 부산 해운대구 동백섬 누리마루 앞 해상에서 익수자 A씨(여, 이하미상)를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같은 날(25일) 오전 10시 44분경, 동백섬 누리마루앞 갯바위에서 A씨가 해상으로 뛰어드는 것을 인근에 있던 시민이 발견하여 119 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신고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과 송정파출소 및 광안리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하여 해상에 있던 A씨를 발견, 해상 입수를 통해 구조하였다. 구조 당시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미포항에 대기중이던 119 구급차량에 인계, 인근 병원(해운대 백병원)으로 이송하여 치료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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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하반기 경남권역 충무훈련 실시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8일부터 31일까지 비상대비계획 실효성 검증과 시행절차 숙달로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2019 충무훈련’을 실시한다. 충무훈련은 6.25전쟁을 교훈삼아 1969년부터 ‘충무계획’이라는 정부자원의 체계적인 비상대비계획을 매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각종 재원산출, 시행 간 문제점을 도출하기 위하여 지역 단위 3년 주기로 민(국민), 관(공무원), 군(군인)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실제훈련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울산과 부산에서 실시하였고, 하반기에는 대구, 경북, 경남에서 실시한다. 훈련 중점 사항은 ▲ 비상대비 계획 및 국가중요시설 현장 확인 및 점검 ▲충무계획3대 기능별 핵심분야 위주의 상황조치훈련 실시▲주요자원에 대한 실제 동원훈련▲차량등 동원자원을 활용한 전·평시 임무수행 절차 점검 위주의 피해복구 및 테러대비 훈련 강화 ▲ 지역주민 참여 확대로 안보의식 제고 및 공감대 형성 등이다. 조도제 시민안전과장은 “자원동원 실제훈련은 참가 통지서를 받은 기술 자격증 소지자와 차량소유자가 ‘비상대비자원 관리법’에서 정한 정당한 사유없이 훈련에 불참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므로 반드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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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은 부산이 죽고사는 문제, 의기투합 합시다!”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늘(25일) 오전 7시 30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동남권 관문 공항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에 대한 추진 결의를 다지기 위해 긴급시민대책 회의를 개최하였다. 지난 6월 국토교통부와 부산·울산·경남이 김해신공항 재검증 총리실 이관에 합의한 이후 국무총리실의 검증이 더디게 진행되는 가운데, 앞으로 이슈 확산과 추진동력 확보 등 부산시의 모든 시민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긴급히 대책회의를 마련한 것이다. 이 자리에는 「동남권 관문공항 추진기획단」 공동단장인 박재호 국회의원(부산 남구을), 부산시의회 박인영 의장과 주요 상임위원장, 동남권 관문공항 추진위원회 등 NGO단체, 상공회의소 회장 및 부회장단, 대학총장 등 주요 오피니언 리더들도 대거 참여하여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을 위한 새로운 결의를 다졌다. 1부 조찬포럼에서는 최치국 박사(동남권 관문공항 추진기획단 부단장)가 ‘동남권 연결 거점 동남권 관문공항 추진방안’을 발제하여 동남권 관문공항 역할이 불가한 김해 신공항의 치명적인 문제점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긴급시민대책회의에서는 오거돈 부산시장이 직접 토론을 주재하여, 관문공항 건설에 시는 물론, 정치권, 상공계, 학계, NGO 등 주요 추진 주체가 추후 어떤 각오와 구체적 계획을 통해 관문공항 건설에 임할 것인지 논의하였다. 오 시장은 “결국 이 문제의 주인공은 부산이다. 부산이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이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재결집하고 굳은 결의로 새롭게 출발하자.”라면서, “그간 모두가 노력 해왔지만, 여전히 시민의 공감대 형성에 부족한 부분이 있고,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다” 라는 말로 오피니언 리더들의 적극적 참여와 주인의식을 주문했다. 박재호 국회의원은 “동남권 관문공항 문제가 여전히 전국적 이슈가 되지 못하는 부분이 아쉽고, 애로사항이 있다면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하겠다.”라며 정치권의 적극적 역할을 약속했다. 함께 자리한 서의택 (사)동남권관문공항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다는 시장님 말씀에 책임감을 통감하며, 신공항을 향한 열의를 되살리는 방안을 논의 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은 “오늘 이 열기를 보니 가슴이 뜨거워졌고, 이제는 막바지에 왔음을 느낀다. 부산시의회가 후방을 책임지겠다”라며 적극적인 지원 의지 를 밝혔다. 학계를 대표하여 전호환 부산대총장은 “부‧울‧경 대학총장은 이미 한마음으로 뭉쳐 있다. 앞으로는 더욱 적극적으로 발로 뛰겠다”라며 다짐했다. 이어, 서의택 공동위원장은 (사)동남권관문공항추진위원회를 대표하여 관문공항 건설을 위한 시민결의문을 낭독했고, 정치권의 초당적 지지와 부․울․경 시․도민의 일치단결 및 투쟁을 촉구했다. 동남권 관문공항을 향한 염원과 결의를 다지는 의미에서 참석자들은 대형 현수막에 새겨진 意氣投合(의기투합) 글귀처럼 동남권 관문공항을 향한 염원과 결의의 뜻을 굳게 다졌고, 국무총리실의 공정하고 신속한 검증을 촉구하며, “공정검증, 신속확정” 구호를 한목소리로 외쳤다. 특히 앞으로 국무총리실 등 중앙정부를 촉구 방문하고, 시민 홍보, 촉구 집회, 성명서 발표 등 전면적 활동을 강화하기로 굳게 결의했다. 부산시 송광행 신공항추진본부장은 “오늘 긴급대책회의를 계기로, 대형 현수막에 새겨진 의기투합(意氣投合) 글귀처럼 다시 재출발한다는 각오로 동남권 관문공항을 반드시 건설하겠다”라며 시의 강한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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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자작나무 숲’으로 오세요!산림청(청장 김재현)이 숲을 방문하는 국민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 하고 공연 문화 확산을 위한‘2019년 숲 속 문화공연’의 올해 마지막공연이 오는 10월 26일에서 27일까지 이틀 간 강원도 ‘인제 자작나무 숲’에서 열린다. 숲 속 문화공연은 국민들이 숲을 좀 더 가까이에서 친숙하게 느낄 수있도록 산림청이 추진한 문화 공연으로 지난 8월 27일 경기도 가평 국립유명산자연 휴양림에서 첫 공연을 시작하여 총 20회의 공연이 전국 14개 자연휴양림과 국립수목원 등에서 진행되었다. 인제 자작나무 숲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지친당신 안아드릴게요’ 라는 주제로 숲을 찾는 국민들에게 쉬어가는 사색공간을 제공하면서도 심신의활력 을 불어 넣어주는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발라드, 탭댄스, 마술등 다채로운 공연이 주말 오후 1시에서 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라 산림복지국장은 “지난 10월 18일 산의 날을 맞아 숲은 내 삶, 숲울 국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던 만큼 산림청은앞으로도 숲이 국민 에게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깊어가는 가을, 자작나무 숲에서 펼쳐지는 이번 숲 속 문화 공연이 관람하는국민들에게 행복한 휴식의 시간과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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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주도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주최는 최인호 의원(부산 사하구갑), 홍의락 의원(대구 북구을), 송갑석 의원(광주 서구갑),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 정은혜 의원 (비례대표) 등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5명 이다. 총괄 주관은 부산디자인진흥원(강경태 원장)으로 정책토론회를 추진 했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개원 13년 만인 지난 9월 기관명칭 변경을 이끌어냈다. 이어 오는 3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전국 4개 디자인 진흥 기관인 한국디자인진흥원, 광주디자인센터, 대구경북디자인센터와 합동으로 다양한 전문가를 초빙하여 국내 디자인산업에 대한 지원 확대 목적의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발제는 디자인 주도 산업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한 국립 인천대학교 조동성 총장, 서울예술대학교 이남식 총장이 맡는다. 한국디자인기업협회장, 산업정책연구원, 산업기술 진흥기관 등 각계의 전문가 토론을 통해 디자인이 주도하는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 정책을 위해 도출하는 전략 및 실천과제를 차년도에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토론회의 중점 목표는 디자인 사업화 기반 산업경쟁력 강화, 디자인주도 제조 경쟁력 강화기반 확대, 플랫폼 기반 디자인 진흥기관의 역할 확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정부 및 입법부의 역할을 주제로진행 하는데, 내년 상반기에도 개최하여 지역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입법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참여와 지속적 관심을 촉구할 계획이다. 부산디자인진흥원 강경태 원장은 “우리 정부도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를 맞으 면서 사회·공공 서비스 부문에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한다. 디자인 진흥기관들도 우리 기업들이 신흥국의 소비재 시장을 선점하고, 디자인이 주도하는 제조혁신으로 가격 경쟁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진흥과 다양한 지원을 해야 한다. 대학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처할 디자인 기술 기반의 우수 인재들을 양성해야만 디자인이 산업경쟁력 강화를 주도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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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상남도 주말날씨 2019.10.25.(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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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유엔위크 운영으로 부산을 세계평화 중심도시로!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연계하여 올해를 부산유엔위크 원년으로 지정하고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을 글로벌 평화도시 부산으로 조성하기 위해 10월 24일부터 11월 11일까지 기념행사와 콘퍼런스,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유엔위크는 국가기념일인 유엔의 날(10.24)과 턴 투워드 부산(11.11)을 시작과 끝으로 하여 앞의 한 주는 감사주간으로 한국전에 참전하여 자유 수호에 헌신한 참전용사께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다음 한 주는 추모주간으로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전몰 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추모한다. 이번 행사는 지금까지 유엔기념공원에 한정되어 개최하던 행사를 부산 전역으로 확대하였으며, 10월 24일 유엔의 날과 턴 투워드 부산 행사일인 11월 11일로 단절된 행사를 유엔위크로 연결하여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가 되도록 하였으며, 참전용사, 보훈관계자 중심의 행사에서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범시민행사로 개최하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감사주간(10월 24일~31일)에는 첫날인 24일 유엔기념공원에서 유엔의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25일에는 부산유엔위크 개막을 알리고 평화, 자유 등 공동번영의 미래를기원하는 국제평화 콘퍼런스가 ‘한반도 평화와 아세안’이란 주제로 열린다. 서면 놀이마루에서는 평화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주말인 26일에는 유엔(UN)이 지정한 세계 유일의 평화특구 유엔(UN)기념공원에서 세계평화와 자유수호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민 걷기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감사주간 중 유엔(UN) 참전국 후손을 초청하여 상호이해와 친선을 도모하고 평화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높인다. 사전행사로 남구청에서 주관하는 오륙도 평화축제(10월 19일~20일)와 아세아문화원에서 유엔(UN) 참전국(태국, 필리핀 등)의 문화, 역사, 경제 특별강좌가 운영되어 행사의 서막을 알렸다. 추모주간(11월 1일~11일)에는 추모의 마음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턴투워드 부산 행사 사전홍보 행사로 평화의 빛 점등식과 유엔참전국 국기게양대 조성 등 평화페스티벌을부산역 광장 일원에서 펼친다. 남구 대연동 소재 유엔평화기념관에서는 유엔참전국의 영상물, 전시회 등과 함께 호국미술대전으로 개최하여 평화의 소중함과 참전국의 감사함을시민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1월 11일 턴 투워드 부산 행사를 유엔(UN)기념공원에서 마무리하는 것으로 2019 부산유엔위크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턴 투워드 부산’은 한국전쟁에 참여한 22개국 비롯한 전 세계에서 부산을 향해 1분간 묵념하는 세계적인 행사다. 특히 올해는 ‘턴 투워드 부산’ 제안자인 참전용사 캐나다인 빈센트 커트니(85) 씨에게 오거돈시장이 전체 부산시민을 대신하여 감사의 뜻을 담아 명예시민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18일 오거돈 시장의 주재로 부산보훈처, 유엔기념공원관리처, 유엔평화기념관, 남구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준비보고회를 개최하여 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2019 부산유엔위크’가 내실 있고 효율적으로 추진되도록 마지막 점검에 최선을 다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올해부터 시작하는 부산유엔위크를 해양수도 부산의 대표브랜드로 육성하여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을 가지고 있는 부산이 한반도와 세계평화의 중심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