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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향한 첫 삽!부산시(시장 오거돈)는 24일 오후 5시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전망대 인근에서 ‘스마트도시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의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오거돈 부산시장 등 정부 관계자와 쁘라윳짠오차 태국 총리, 응우엔 쑤언 푹 베트남 총리,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 등 아세안 정상과 장·차관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백지상태의 부지에 4차산업혁명 관련 신기술을 자유롭게 실증‧접목하고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구현되는 혁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여, 미래 스마트시티 선도모델을 제시하고자 정부가 혁신성장사업으로 선정하여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23년까지 에코델타시티 세물머리 지역 일원 2.8㎢부지에 헬스케어, 스마트워터, 로봇 등 10대 전략과제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시티를 조성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2조 2,000여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추산되며, 계획인구는 3,380세대에 8,500명이다. 스마트기술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실험적 공간으로 혁신기술이 집약된 스마트시티 빌리지(56세대)를 시작으로 2021년 하반기부터 본격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나라 최초로 부산에 스마트시티가 완공되면 국민들이 직접 변화된 삶을 경험할 수 있는 만큼, 부산은 우리나라 도시의 미래가 될 것이며, 정부도 부산을 세계적 선도모델로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오거돈 시장은 “에코델타 스마트시티가 4차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미래의 도시 상을 앞당겨 보여줌으로써 부산이 전 세계 스마트시티 발전을 리드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신성장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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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대표 스타트업 데모데이, 디데이(D.DAY) 부산 첫 개최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재)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이사장 김태영)와 11월 27일 오후 4시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서 국내대표 스타트업 데모데이인 「디데이 인 부산(D.DAY in BUSA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재)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D.CAMP): 18개 금융기관이 총 8,450억 원을 출연하여 2012년 5월,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초기기업 육성, 그리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만들어진 비영리 재단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복합 창업생태계 허브 디캠프 입주·투자·성장의 유일한 관문인 디데이는 2013년도에 시작하여 국내 창업생태계 중 가장 오래,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스타트업 데모데이로서 부산에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되는데 큰 의의가 있다. 디데이 발표기업은 9월 30일부터 모집을 시작하였고 전국 창업기업 총 108개사가 신청하여 1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6개사가 선정되었다. 발표기업에는 기업설명회(IR)를 통해 심사위원 평가 후, 총상금 3천2백만 원과 디캠프 최장 1년 무료입주 및 최대 3억 원 투자기회 그리고 센텀기술창업타운 내 사무공간(오픈랩) 무료입주 기회가 주어지며, 최우수 스타트업에는 부산시장상을 준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부산시의 창업생태계가 민선 7기 동안 빠른 속도로 확장되고 있으며, 특히 엘-캠프(L-CAMP), 위워크, KRX‧IBK 창공, SUM Incubator 등 우수한 민간 창업인프라가 속속 문을 열었다.”라면서, “대한민국 창업생태계 허브 디캠프의 디데이 행사는 성장하고 있는 부산의 창업생태계를 전국 스타트업에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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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시장, “부산과 베트남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요청”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차 부산을 방문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를 환영하기 위한 만찬이 박수관 재부산 베트남 명예총영사 주최로 오늘(24) 저녁 열렸다. 이번 만찬에는 베트남 총리와 총리부인, 베트남 정부 부처 장관 등 베트남 방문단 20여 명과 오거돈 부산시장, 부산국제관계대사 및 대학총장, 기업인 등 50여 명을 포함 총 70여 명이 참석하였다. 오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응우옌 쑤언 푹 총리의 부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시장 취임 후 첫 도시외교 방문지가 베트남이었다. 현재 베트남 국민의 사랑을 맞고 있는 박항서 감독처럼 베트남 국민에게 사랑받는 부산시장이 되고 싶다.”라는 소망을 밝혔다. 또한, 이날 만찬에는 30여 명의 기업인이 참석하였는데, 이에 오거돈 시장은 응우옌 쑤언 푹 총리에게 “아세안 국가 중 부산기업이 제일 많이 진출하고 있고, 진출하고 싶은 나라가 베트남이다. 부산기업이 베트남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는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주최한 스마트시티 행사에 참석했음을 언급하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이 만찬을 주최한 박수관 베트남 명예총영사에게 우호훈장을 수여하였고, 한-베트남 수교 30주년 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응우웬 쑤언 푹 총리는 “귀빈들의 따뜻한 환대와 우정에 감사하며, 베트남과 한국은 투자‧무역‧관광 분야에서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양국이 같이 발전할 기회가 있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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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상전망□ 부산지역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 기간 (25일~27일)동안 25일(월)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상으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26일(화)과 27일(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 날씨 전망 ] □ 25일(월)은 동풍에 의한 지형적인 영향으로 구름이 많아지겠고, 26일(화)은 대체로 맑겠으며, 27일(수)은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 (예보 변동성) 25일(월)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상으로 확장하는 고기압에서 불어드는 동풍의 풍향과 강도에 따라 오후에 특별정상회의 개최지역인 해운대 부근을 포함한 부산동쪽해안지역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강풍) 25일(월) 오후부터 26일(화)까지 부산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시속 29~50km(8~14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기온)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아침최저기온은 8~10도로 평년보다 3~4도 높겠고, 낮최고기온은 14~15도로 평년과 비슷 하겠습니다. [ 해상 날씨 전망 ] □ (풍랑) 25일(화) 오후부터 26일(화)까지 남해동부먼바다, 남해 동부앞바다(부산앞바다, 거제시동부앞바다)와 울산앞바다에는 바람이 시속 29~58km(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4.0m로 매우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해상에서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너울) 25일(월) 낮부터 26일(화)까지 울산해안, 부산과 거제동쪽 해안에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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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 오거돈 시장, “국민과 함께 하는 정상회의” 붐업 나서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사흘 앞두고 이번 정상회의를 ‘국민과 함께 하는 정상회의’로 승화시키기 위한 특별 이벤트가 펼쳐졌다. 22일 낮 12시 40분부터 부산 놀이마루에서 진행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기념 한․아세안 푸드 콘테스트, 아세안의 맛’ 행사다. 이날 행사는 지난 15일부터 놀이마루에서 시민들의 폭발적 반응 속에 이어지고 있는 한․아세안 푸드스트리트의 특별이벤트로 마련된 것으로, 외교부와 부산시가 함께 준비했다. 배우 김규리, 방송인 홍석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와 오거돈 부산시장,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함승훈 아세안문화원장 등 부산지역 인사들, 개그우먼 이국주, 개그맨 정종철, 김원효, 부산출신 배우 신승환, 작곡가 겸 방송인 돈스파이크 등이 참가해 시민들의 열띤 응원 속에 요리대결을 펼쳤다. 10명의 셀럽은 각각 아세안 각국 대표 1명, 부산시민 대표 등과 한 조를 이뤄 주어진 15분 안에 아세안 10개국 대표 음식 만들기에 나섰다. 캄보디아식 소불고기 ‘록락쌋고’에 도전한 김정숙 여사는 참가 소감을 묻는 질문에 “오거돈 시장께서 초청해주셔서 왔다”며 “음식이란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나누는 즐거운 시간 그 자체인데, 아세안 가족들과 같이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우정을 나누고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정숙 여사는 지난 10일 북항 일대에서 펼쳐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념 블랙이글스 에어쇼에 참석한 데 이어, 연이어 부산을 방문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붐업에 나서고 있다. 사회를 맡은 홍석천 씨가 “이러다 여사님 팬클럽 생기겠다”고 할 정도로 이날 현장의 반응도 뜨거웠다. 오거돈 시장은 “부산시민과 아세안 가족들이 함께 하는 즐거운 잔치에 제가 부산 대표로 참가하게 돼 영광”이라며 “오늘 제가 태국식 샐러드 ‘쏨땀’을 만들 예정인데 맛이 기가 막힐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요리경연 심사는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쉐프 박준우, 에드워드 권이 맡았다. 이들은 부산상, 화합상, 아세안상에 각각 말레이시아팀, 캄보디아팀, 태국팀을 선정했다. 상품으로 해외항공권에 당첨된 김정숙 여사가 미얀마 유학생에게 “이걸로 고향에 다녀오라”며 항공권을 양보하는 훈훈한 장면도 연출됐다. 행사를 지켜본 부산진구 주민 서 모씨(52)는 “정상회의라고 해서 시민들과는 별 상관없는 행사라 생각했는데 같이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지는 것 같아 참 좋다”며 “특히 지난 15일부터 한․아세안 푸드스트리트 행사가 계속 이어지면서 전포동 일대에 활력이 넘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11월 25일과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이어 27일에는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가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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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국장애인합창대회’부산 개최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제27회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가 오는 11월 25일 오후 2시 부산KBS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1992년 12월 3일 UN이 세계 장애인의 권리 신장과 인권 회복을 촉구하기 위해 지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의 27주년을 기념하고 장애인합창의 예술적 가치를 알리고자 열리는 것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장애인합창단 중 지역예선을 거친 17개 팀이 참가해 자유곡으로 경연을 펼치게 된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대통령상이, 그외 수상팀에게는 각각 국무총리상, 문화 체육관광부 장관상, 부산시장상이 수여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우리 사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존중할 때 진정으로 아름다워질 것”이라며 “그런 측면에서 이번 공연은 장애인들이 갖고 있는 재능, 꿈, 열정을 펼치는 자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큰 감동과 용기를 주는 아주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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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까지 내륙 짙은 안개 곳, 교통안전 유의기상정보(제11-57호) - 오늘 오전까지 내륙 짙은 안개 곳, 교통안전 유의 - < 안개 현황과 전망 > o 현재(06시 10분), 부산, 울산, 경상남도는 맑은 가운데, 밤사이 복사냉각으로 지표면 기온이 떨어지면서 경남내륙(합천, 진주, 밀양)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습니다. * 주요 지점 가시거리 현황 (23일 06시 10분 현재, 단위: m) [시정계] 합천 160 밀양 160 대곡(진주) 180 의령 610 거창 840 * 시정계 관측 값은 목측 값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o 오늘(23일) 아침(09시)까지 경남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내외의 짙은 안개지역이 확대 되겠으며, 이 안개는 일사로 인해 기온이 올라가면서, 오전(10시 전후)에 점차 해소되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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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대비「2019국가대테러종합훈련」실시국무총리실 대테러센터와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는11월 21일(목),BEXCO(부산 전시·컨벤션센터, 해운대구 소재)에서「2019 국가 대테 종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지난 7월 8일 제9차국가테러대책위원회*에서 마련한기본계획에 따라, 국가 차원의테러 대비태세를점검하고 테러 응역량을향상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 제5조에 따라 대테러활동에 관한정책의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위원장 : 국무총리) 중앙정부(대테러센터)와지방자치단체(부산시)가합동으로주관하여 국정원(부산지부), 국방부(53사단·육군특공대), 경찰청(부산경찰청·서울특 대), 해양경찰청(남해해경특공대), 부산소방재난본부, 낙동강유역환경청, 해운대구청 등 9개 관계기관500여명이 참가했으며, 국무총리, 국가테러대책위원(장관급), 광역자치단체·언론·민간단체 관계자 등500여명이 참관하였습니다. 오늘 훈련에서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11.25.~27.)개최를 앞두고동시다발 테러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점검한다는 취지에서 드론·차량을 이용한 행사장 돌진, 주요행사장 점거 및 요인 이동차량 공격 등 동시 다발적인 복합테러 상황을 상정하여, 테러상황 전파부터 긴급 출동, 테러범 진압, 폭발물 처리, 화생방 탐지·제독, 구조·구급 등 요인 보호를 포함한 테러대응 과정 전반 대해관계기관의통합대응능력을 점검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훈련은「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하여 건물 붕괴에 따른 화재 진압, 인명 구조 등의 훈련도 병행했습니다. 특히, 테러·재난 상황 VR*및 심폐소생술등의체험장을 운영하여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국내 안티드 기술 관련 대테러장비를 전시하여 홍보하였습니다. * 폭발물 테러 현장 행동요령 VR은 대테러센터에서 최초 제작, 안전체험관 및 초등학교에 보급 중 이 총리는 ISIS의 보복테러 공언등 국제테러 정세의 악화상황을설명하면서 국제사회의 이목이 집중되는 회의가 열리는 만큼 안전 각별히 유의할 것을당부했습니다. (현장 반영) 또한, 이번 대테러종합훈련을 통해 그동안 대테러관계기관이 구축해온 테러 대응시스템과 대테러 작전수행능력을 점검했으며 이번 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현장 반영) 아울러, 국가안보와 국민 보호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대테러요원및 관계자의 노고에 대해 격려했습니다. (현장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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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의 위기,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에서 길을 찾다스마트 미디어 시대 콘텐츠엔 경계(국경)가 없다. 국내 영상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유튜브와 넷플릭스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 잡지콘텐츠 분야에도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바로 애플이다. 애플은 월 9.99달러로 300여개가 넘은 잡지 및 신문 콘텐츠를 구독할 수 있는 ‘애플 뉴스플러스(Apple news+)’를 선보이며 잡지콘텐츠 유통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국내 잡지산업이 침체기에 접어들고 있는 지금, 애플의 움직임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무엇보다 우리는 일찍이 잡지포털을 구축하고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사업을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매거진 콘텐츠 유통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매거진의 디지털화 및 매거진 플랫폼 진화에 따른 글로벌 흐름과 국내 현실을 면밀히 분석하여, 애플 뉴스 플러스와 같은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으면서 미디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러한 긴박한 상황에서 (사)한국잡지학회(회장 이용준, 대진대 교수)는 11월 22일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현실진단 및 활성화를 위한 미래전략 모색’이라는 주제로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문화체육관광부, 네이버, ㈜플랜티엠, 계동치킨 후원). 세미나에서는 ▲ 해외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현황과 대응전략 ▲ 국내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현황과 과제 ▲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산업전략 ▲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안 등 네 가지 주제가 발표되며, 관련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 애플의 뉴스플러스, 국내 디지털 매거진 시장을 잠식할 것인가? 첫 번째 주제발표인 ‘해외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현황과 대응전략’에서 장우성 교수(성균관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초빙교수)는 애플의 뉴스 플러스가 디지털 매거진의 혁신 플랫폼으로 자리하게 될 것인지에 주목한다. 2019년 3월 애플이 야심차게 출시한 애플 뉴스플러스는 300종 이상의 뉴스와 잡지를 구독할 수 있다. 매달 9.99달러(1만 1,300원)만 내면 월스트리트저널, 테크크런치, 뉴요커, 에스콰이어, 타임즈 등 유명 신문 및 잡지를 볼 수 있다. 장 교수의 분석에 따르면, “애플 뉴스플러스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와 찬사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이용자들에 의해 제기되는 서비스 준비 미흡, 콘텐츠제공업자들과의 계약 불공정성 문제를 비롯한 비판들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애플 뉴스플러스 서비스의 개시는 한국어 서비스에 대한 애플의 미온적 태도로 당장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애플 뉴스플러스 서비스가 국내에서 개시된다면, 중소규모의 잡지사들에게는 분명히 독자와의 접점을 확장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구독자 성장세가 멈춘 대규모 잡지사들에게도 솔깃한 소식일 수 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잡지사들이 고객과의 직접적인 접점을 포기하면서 애플이라는 외부 플랫폼에 구독모델을 의존하는 건 대단히 큰 위험을 감수해야 할 부분이다. 고객과 접점을 잃게 되면,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를 생산하는데 큰 제약이 될 수 있다. 자사의 모든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는 건 위험한 발상이다.”고 전망하면서 “유튜브, 넷플릭스에 이어 국내 미디어시장을 잠식하는 포식자가 되는 건 아닌지 우려된다. 면밀한 분석에 기반한 방향 정립, 선제적 대응이 요구된다.”고 강조한다. ■ 국내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은 어떤 상황인가?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김찬원 교수(성균관대 문화융합대학원 겸임교수)의 ‘국내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현황과 과제’에서는 국내의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의 전반적 현황(모아진, 탭진, U-매거진, K-매거진)과 문제점을 탐색적으로 분석한다. 국내 잡지시장의 디지털화 패러다임에 조응하여 다양한 디지털 잡지를 한곳에 모아서 볼 수 있는 포털형식의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최신 잡지기사를 무료로 볼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U-Magazine’,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잡지 포털을 표방하는 ‘모아진’, N-Screen 기반 신문/잡지 디지털 가판대 서비스인 ‘파오인’, 200여종 무료 매거진을 모바일로 볼 수 있는 ‘탭진’, 국내 최대의 잡지전문 인터넷서점을 표방하는 ‘더 매거진’이 대표적이다. 김 교수는 현재 국내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상황에 대해 “서비스를 여러 업체들과 기관이 경쟁적으로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기대에 비해 콘텐츠 유통에 있어 기대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성공적 플랫폼 전략의 핵심은 다양한 플레이어와 소비자들이 참여하여 콘텐츠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것인데, 국내의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들이 이러한 역할론을 충분하게 수행하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갖게 된다.”고 진단하면서, “우선 매거진 디지털 플랫폼에 대한 개념을 명확히 설정하고, 잡지 관련 업계는 플랫폼 비즈니스 전략을, 정책 당국은 콘텐츠생태계 전략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활성화 위한 비즈니스 전략은? 세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조항민 박사(잡지학회 연구이사·언론학박사)의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산업전략’에서는 애플 뉴스플러스와 같은 글로벌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에 대한 대응방안, 국내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포털과의 상생/제휴방안, 사용자 확장과 유인을 위한 대응전략을 논한다. 조 박사는 “애플과 같은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가진 사업자가 운영하는 매거진 플랫폼의 등장은 중소규모 잡지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수 있다. 실제로 디지털 콘텐츠의 유통, 판매 분야에 대한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 집단이 이러한 매거진 플랫폼을 운영해야 하는 바, 현실적인 대안은 네이버, 카카오와 같은 포털사업자들이 ‘한국형 애플 뉴스플러스’의 구축에 관심을 갖는 것이다”고 주장하면서, 잡지사가 보유한 전문적이고 신뢰도 높은 콘텐츠들을 보유하여 독점 서비스할 수 있는 것은 포털에게도 고민해 볼 만한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으로 진단한다. 이에 잡지계 및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과 포털과의 협력방안들을 제시하는 바, ▲ 포털 내 잡지의 위상 제고 방안: 잡지 카테고리 진입 & 뉴스섹션의 잡지 제휴 확대 ▲ 포털사와 협력한 우수 디지털 매거진 육성 및 보급지원전략 ▲ 포털과 디지털 잡지 플랫폼과의 제휴비즈니스 활성화 방안 등을 제시한다.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이 고려해야 할 독자 유인전략으로 ‘큐레이션’, ‘무료 잡지제작 플랫폼 제공 서비스’도 유효함을 강조한다. ■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안은? 마지막 주제발표를 맡은 김원제 소장(유플러스연구소)의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안’에서는 생태계 관점 및 디지털 플랫폼 개념을 적용한 잡지산업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장하면서 구체적인 정책실행 과제를 제안한다. 김 소장은 최우선 과제로, “종이 잡지와 디지털 매거진이 공존하는 ‘잡지4.0’시대에 부응해 정부는 디지털 매거진을 법률상 잡지 개념에 포함하고, 잡지산업진흥계획에서도 디지털, 스마트 잡지 분야를 포괄해야 한다. 잡지콘텐츠 기획/생산-유통/보급 확산에 걸쳐 종이 잡지에 한정된 현재의 지원체계를 혁신해야 할 것이다.”고 주장한다. 또한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잡지미디어콘텐츠 생태계 구성요소 간 융합, 연결, 협력을 기반으로 선순환구조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하는 것”이라면서, 정책 당국의 역할은 다양한 이해관계자 사이의 공생적 네트워크를 촉진하고, 콘텐츠생태계 환경을 관리(governance)하는 것에 있음을 강조한다. 이러한 배경에서 김 소장은 한국형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을 활성화하는 혁신적 정책지원 사업(K-매거진 플랫폼 활성화 사업)이 필요함을 주장한다. “디지털 매거진 콘텐츠 창작-유통-이용 전반의 라이프사이클을 활성화해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이 지속가능한 건전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정책사업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업추진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잡지콘텐츠 기획, 제작 지원 ▲ 잡지콘텐츠의 디지털 유통 활성화(기존 종이잡지의 디지털 버전업) ▲ 신규 디지털 매거진 발굴, 지원 (1인 등 디지털 전문 잡지콘텐츠 지원, 실험적 콘텐츠 발굴 및 비즈니스 지원, 공간/기술/비즈니스 협력) ▲ 비즈니스 모델 구축(구독경제 모델 적용, 콘텐츠가치평가모델 구축 등) ▲ 신 기술 도입 적용 (VR, AR, MR 등을 적용한 잡지콘텐츠 및 광고 기획 및 추진, 융합형 광고 형식 도입) ▲ 이용확산 캠페인 ▲ 우수 디지털 매거진 선정에 디지털 분야 포함. 마지막으로 김 소장은 “디지털 매거진 및 플랫폼이 제대로 작동하고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차원에서 혁신적 패러다임 전환이 요구된다. 현재 법 제도에서는 디지털 매거진 특히 1인 등 소규모, 온라인/모바일 분야에 대한 지원은 불가능하다.”고 진단하면서, 규제 샌드박스, 규제 혁신차원에서 과감한 검토가 필요함을 역설한다. 발제에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곽도훈(Jtbc Plus 트랜드부문 본부장), 김위근(한국언론진흥재단 연구위원), 배관표(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이광우(플랜티엠 대표이사), 이제훈(서울문화사 디지털미디어팀장) 등 잡지업계(종이 및 디지털), 법계, 학계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에 대한 학술적 관심을 확대하고, 포털과 매거진 플랫폼 운영사, 국내 잡지사들이 디지털 매거진 콘텐츠생태계를 이루고 융합, 연결, 협력 기반 선순환구조를 구축할 수 있는 전략적 근거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기획되었다. 이용준 잡지학회 회장은 “최근 애플 뉴스 플러스의 등장은 국내외 침체 된 잡지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는 바, 국내에도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클 것”이라면서 “무엇보다도 이미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사업에 뛰어든 국내 사업자들은 현재 정체된 성장상황에 대해 많은 고민이 필요할 것이며, 이에 포털, 매거진 플랫폼 운영사, 국내 잡지사의 상생/협력 방안이 제시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 세미나 개요 o 주제 :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현실진단 및 활성화를 위한 미래전략 모색 o 일시 : 2019년 11월 22일(금) 오후 2시 ~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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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씨름단 한대호 감독 3년째 사비 2억 이상 털어 씨름단 지원인천 연수구청 씨름단 ‘덕장‘ 한대호 감독이 3년째 자신의 개인 사비를 2억 이상 털어서 연수구청 씨름단 선수들을 위해 지원한 사실이 알려졌다. 연수구청 씨름단은 2019시즌 제33회 전국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우승과 제56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고 금강장사 전도언 선수와 백두장사 김찬영 선수를 배출하는 등 6월 이후 하반기에 탁월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런 탁월한 성적을 올리는 배경에는 한대호 감독의 남모르는 희생이 따른 것으로 밝혀졌다. 한대호 감독은 3년째 구청에서 지원이 없는 팀 트레이너 월급을 개인 사비를 털어서 남몰래 주고 선수들 재활 마사지와 그룹PT 비용도 전부 선수들과 함께 지불하면서 연수구청 씨름단을 운영한 것으로 밝혀져 훈훈한 미담이 알려졌다. 연수구청 씨름단 오진옥(44) 트레이너는 “3년째 한대호 감독님이 몰래 월급을 챙겨 주시고 선수들 재활 마사지나 개인 PT 비용도 전부 따로 지불해 주셨다”고 하면서 “씨름단이 3년만에 갑자기 성적이 좋아지고 선수들이 경기력과 부상방지와 사기가 올라가는 데에는 전부 한대호 감독님이 뒤에서 묵묵히 선수들을 지원해 주는 것이 큰 역할을 한다고 하면서 한대호 감독님을 존경한다”고 하였다. 구자원(36) 주장 선수는 ‘감독님이 연수구청 씨름단 선수들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주신다. 씨름단에 필요한 것이 있을 때 구청에서 지원이 늦어지거나 이루어지지 않으면 감독님 사비를 털어 선수들을 위해서 지원해 주셨다.’ 고 하였다. 또한 ‘팀 트레이너가 선수들에게 있어 부상방지와 재활치료, 경기력 향상에 꼭 필요한 부분인데 구청에서의 급여 지원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고 선수들은 부상 위험에 노출이 되어 맘 놓고 연습과 경기를 할 수가 없는 상황에서 한대호 감독님이 2017년 1월부터 개인 사비를 털어서 급여를 지원 해 주시고 대략 2억원 가량을 들여 선수들이 맘 놓고 운동 할 수 있는 헬스 트레이닝 공간도 마련 해 주셨다’ 고 밝혔다. 장현진(28) 태백장사는 연수구청 씨름단 선수들 전원이 한대호 감독님을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연수구청 씨름단 선수들 전체가 한대호 감독님이 3년째 자신의 연봉보다 더 많은 금액을 연수구청 씨름단 선수들을 위해서 쓰고 계시다고 하면서 한대호 감독님을 존경한다‘고 하였다. 구야로그 유튜브로 황찬섭(22) 선수와 단짝을 이루어 연수구청 씨름단을 홍보하고 있는 일등 공신 허선구(26) 선수는 2017년인 3년 전부터 아무도 연수구청 씨름단에 관심을 안가질 때 한대호 감독님은 자신의 사비를 털어서 연수구청 씨름단 홍보를 위해 홈페이지와 블로그도 전부 개인 사비를 털어서 제작했고 SNS에 연수구청 씨름단 선수들을 위해서 열정적으로 홍보하시고 활동하시는 모습에 존경심이 들었고 한대호 감독님 밑에서 은퇴 할 때까지 선수생활을 하는 것이 꿈이라고 하였다. 서남근(24) 백두장사와 김찬영(24) 백두장사는 연수구청 씨름단은 한대호 감독님 노력으로 선수들이 프로팀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을 하고 경기에 집중 할 수 있다고 하면서 해외 전통스포츠 대회에도 한대호 감독님 덕분에 많이 다녀왔다고 하면서 감독님을 존경하고 자신들도 은퇴하고 한대호 감독님 같이 자신을 희생하면서 선수들을 먼저 생각하는 지도자가 되는 게 꿈이라고 하였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 감독이 3년 동안 자신의 사비를 털어 선수들을 위해 지원하는 일은 보기 드문 일이다. 3년 동안 자신의 연봉보다 더 많은 비용을 들이면서 선수들을 위해 노력하는 한대호 감독의 통 큰 모습에 대한민국 전통스포츠 씨름 사랑과 호탕한 대인배의 기질이 보여진다. 오는 18일(월)부터 24일(일)까지 7일간 충청남도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 천하장사 대회에 연수구청 씨름단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