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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부품연구원 동남권지역본부’, 창원시에 문을 열다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전자·IT 첨단산업 분야 연구개발 선도 기관인 ‘전자부품연구원(KETI)* 동남권지역본부’가 26일 창원시 경남테크노파크(창원시 의창구 창원대로18번길 22, 505호)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전자부품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자IT분야 전문생산기술연구기관으로 1991년도 설립이래 IT소재부품, 정보통신미디어, 융합시스템, 지능정보, 스마트에너지·제조 등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미래 산업수요에 대응하고 첨단 기술을 선도하며 기업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오고 있다. 지난 9월 2일 체결된 경상남도-창원시-전자부품연구원-경남테크노파크 간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으로 동남권지역본부가 문을 열게 되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허만영 창원시 제1부시장, 안완기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한 협력기관 대표 및 김영삼 전자부품연구원장과 이상법 동남권지역본부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개소식 개요 - 일 시 : 2019. 11. 26(화) 11:00~12:40 - 장 소 : 전자부품연구원 동남권지역본부(경남테크노파크 505, 506호) - 주요내용 : 현판제막, 인사말씀, 기관현황 및 사업추진계획 소개, 토의 등 동남권지역본부는 ICT융합연구센터와 기업협력센터를 갖추고 전자·IT 및 융합 신기술 선도, 사업화 확산과 기업의 성장 플랫폼 구축사업을 수행한다. 먼저, 2021년까지 사업비 450억원이 투입되어 정밀기계, 항공, 방산 등 지역산업 고도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표준제조혁신공정모듈을 구축하고, 우수ICT, AI지역인재 양성 및 기업수요기반 연구개발사업과 수소인프라 안전관제시스템 구축 및 스마트팜 실증 등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또한, 2020년에 연구개발 인력 확대 및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본부 운영을 위한 이전 공간도 마련해 각종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허만영 제1부시장은 “동남권지역본부 개소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어느 때보다도 경제여건이 어려운 만큼, 새롭게 문을 여는 지역본부에 거는 기대도 크다”며 “앞으로 많은 연구·개발 성과들이 만들어져 지역산업과 경제발전으로 이어지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며 기업이 활력을 되찾는 데 큰 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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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시장, “직항로로 연결하고, 스마트시티로 협력하자”오거돈 부산시장이 인도네시아 루훗 판자이탄 해양투자조정장관 등 관계자 3명과 오늘(26일) 부산진구 롯데호텔에서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찬 간담회에서 오 시장은 루훗 판자이탄 장관에게 직항로가 조속히 개설될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 정부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부산과 인도네시아는 경제․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오래전부터 굳건한 협력 관계를 맺어왔다. 다만, 부산-인도네시아 간 직항로가 없어서 아쉽다. 직항이 개설되어야 부산-인도네시아 간 상호 인적교류가 늘어나고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 시장은 “인도네시아의 新수도를 스마트시티로 조성하는 데 있어 필요시 적극 협력하겠으며, 해수온도차를 이용한 에너지 생산 등 한국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인도네시아에서도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면서 필요하면 전문사 연결 등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인도네시아에 경제․투자사절단을 내년 초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현재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있는 부산 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루훗 장관은 부산시의 직항 개설 요청은 환영할 일이라고 화답했다. 인도네시아 新수도 컨셉이 ‘스마트시티’ ‘그린캐피탈’이며, 한국기업전용단지를 인도네시아에 설치할 예정이라면서 스마트시티․경제분야에서 부산과 협력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한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하루 전날인 24일 부산에서는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착공식이 개최됐다. 문재인 대통령과 태국 총리, 베트남 총리, 라오스 총리 등 아세안 정상과 장·차관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행사를 통해 부산은 향후 본격적으로 스마트시티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올해 한․아세안 정상회의는 우리나라와 아세안의 대화 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동행, 평화와 번영(Partnership for peace, Prosperity for people)’이라는 슬로건 아래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다. 이어 11월 27일에는 ‘2019 한․메콩 정상회의’가 부산 벡스코 및 누리마루 APEC 하우스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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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운 영화음악으로의 초대, 시네마콘서트부산시립박물관(관장 송의정)은 오는 29일 오후 5시에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11월 부산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맞아 ㈜렉킹볼 – 라온 앙상블의 ‘시네마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온 앙상블은 영화음악, 클래식, 팝송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관객들과 소통하는 공연 팀으로,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 ‘미녀와 야수’, ‘알라딘’, ‘라라랜드’ 등 대중적인 영화의 주제곡(OST)을 관련 영상과 함께 라이브 연주 및 노래로 선보일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6시에 진행되는 큐레이터와의 역사나들이에서는 진행 중인 국제교류전 ‘미얀마의 불교미술’을 주제로 부산박물관 부산관에서 전시 설명이 진행된다. 부산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부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시네마콘서트 속 영화음악을 즐기고, 국제교류전을 심도 있게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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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상남도 주말날씨 2019.11.2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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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까지 부산과 울산 해안 빗방울 곳< 강수 현황과 전망 > o 현재(08시 50분), 부산과 울산, 경상남도는 가끔 구름많은 가운데, 부산과 울산부근에서 남북으로 위치한 구름대는 20 km로 서남서진 하면서 부산과 울산 동쪽 해안가를 중심으로 약한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 주요지점 누적강수량 현황(25일부터 26일 08시 50분까지, 단위: mm) - 매곡(울산) 20.5 기장(부산) 11.5 간절곶(울산) 9.5 정자(울산) 8.0 해운대(부산) 4.0 울산 3.5 o 오늘(26일) 오전(12시)까지 부산과 울산과 일부 양산 동쪽지역에서는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약하게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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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대표기업인 부산에서 공동번영 방안 논의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 주최의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부대행사인 CEO 서밋(Summit)이11월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아세안 대화관계 3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자 현 정부 들어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로 ‘한-아세안 상생번영을 위한 협력과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한국과 아세안의 정상과 주요 기업인 500여 명, 부산 기업인 60여 명이 참석하여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 한-아세안의 나아갈 길을 모색하였다. 2019 한-아세안 CEO 서밋 행사는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의 개회식 환영사에 이어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마하티르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 아웅산 수찌 미얀마 국가고문,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 등아세안 5개국 정상들의 특별연설이 이어져 한-아세안 상생번영을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아울러 각 세션별 국내외 저명인사들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1세션에서 짐 로저스 비랜드 엔터프라이즈 대표이사는 ‘글로벌 무역환경의 변화와 아세안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세션2에서 정헌택 현대자동차그룹 모빌리티사업실장은 ‘혁신성장을 위한 신산업분야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마지막으로 세션3에서 조 스터드웰 아시아경제전문 저널리스트는 ‘한-아세안 기업 공동번영을 위한 새로운 파트너십’이라는 주제로 한-아세안 관계 전망과 성장 전략을 논의하였다. 오거돈 부산시장은세션3에 참석, 아웅산 수찌 미얀마 국가고문외 관계 장관과 자리를 함께하여 한-아세안 기업 공동번영을 위한 파트너십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을 경청하였다. 아울러 세션2에서는 신창호 미래산업국장이 패널로 참여하여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지정 의미와 비전’이라는 주제의 발표를 진행하여, 큰 성장 잠재력을 지닌 블록체인 기술의 의미를 설명하고,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통해 대한민국 블록체인 기술의 중심지가 될 부산시의 성장가능성을 역설하여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금융, 문화콘텐츠,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부산-아세안 간 협력과 상생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블록체인 기술의 선두주자로 도약할 부산시의 성장 잠재력을 적극 어필하고 이를 통한 아세안 국가와 기업과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상생 방안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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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교류 중심도시 부산, 공적개발원조 협력 강화한다‘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첫날인 오늘(25일) 「2019년 개발협력의날」 기념식이 외교부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공동 주최로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었다. ‘개발협력의 날’은 한국이 지난 2009년 11월 25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에 가입한 것을 기념해 제정됐다. 이번 기념식은 특별히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부대행사로 부산에서 개최되었으며, 기념식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오거돈 부산시장,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 아세안 정부 인사, 비정부기구(NGO), 학계, 시민사회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강경화 장관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 5개국과 신남방 공적개발원조(ODA) 전략의 구체적 이행방안을 담은 개발협력 양해각서(MOU) 체결과 주제별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토론에는 미얀마 국제협력부장관, 인도네시아 공공주택사업부 장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차관보, 캄보디아 개발위원회 장관, 필리핀 국가경제개발청장관, 베트남 과학기술부 장관 등이 참가했다. ‘한-아세안 30년의 동행, 상생과 번영으로’를 주제로 신남방정책의 핵심축인 사람(People)·평화(Peace)·상생번영(Prosperity) 등 3P 관점에서 한-아세안 간 협력방안을 깊이 있게 모색했으며, 3P에 기반한 아세안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성과와 계획을 공유하고, 아세안 지역의 빈곤 극복과 평화·번영을 위해 동행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부산은 개발협력과 인연이 깊은 도시며, 과거 원조를 받던 부산항은 이제 세계적인 국제무역항으로 발전하였다”라면서, “부산은 해외초청연수 사업, 해외봉사단 파견, 융합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해양수산, 영화․영상 등 부산만의 특화된 분야에서 아세안 국가들과 더욱 협력할 것이다. 이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부산은 명실상부 아세안 교류사업의 허브 도시로서 그 위상이 더욱 높아지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오 시장은 아세안과 부산이 스마트시티 국제포럼을 만들어 개최하는 것도 매우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라며 포럼 결성을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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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방 지역 항만사업 본격 추진인도 암다바드에서 21일 BPA 남기찬 사장(오른쪽)과 Adani Ports의 Mr. Sandeep 사장(왼쪽)이 투자의향서(LoI)를 체결 부산항만공사(BPA)가 최근 인도를 방문해 물류단지 공동개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신남방 지역 항만사업 추진을 본격화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19~21일 남기찬 사장과 박호철 글로벌사업단장 등이 인도의 최대 민간터미널운영사인 아다니 포트(Adani Ports) 본사를 방문해 인도의 항만 및 물류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및 투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남기찬 사장 일행의 이번 방문은 아다니 포트가 운영 중인 인도 내 항만의 공동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투자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지난 7월 부산에서 양사가 체결한 양해각서(MOU)의 후속 작업이다. 남 사장 일행은 인도의 대표항만이자 최대 항만시설을 보유한 문드라항을 방문해 사업성을 타진했다. 인도 북서부 구자라트 주에 위치한 문드라항은 컨테이너, 벌크, 원유, LPG 등 다양한 화물을 처리하고 있다. 또한 남 사장 일행은 인도 암다바드에 위치한 아다니 그룹 본사를 방문하여 투자 대상 및 지역을 구체화하는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하는 등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남기찬 사장은“이번 방문에서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인도 항만의 높은 잠재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아다니 포트가 운영 중인 항만과 물류시설에 대한 투자 및 상호협력을 구체화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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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사문화우수기업 선정 이어 노사문화대상 수상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지난 9월 고용노동부의 노사문화우수기업에 이어 최근 2019년 노사문화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BPA는 2019년 노사문화대상 기업에 선정돼 다음달 13일 노사문화유공 정부포상 합동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25일 밝혔다. 노사문화대상은 건전한 노사관계를 기반으로상생과 협력의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실천하는 기업에게 수여되는제도로, 올해는 32개 사가 신청하여10개사(중소기업 5, 대기업 3, 공기업 2)가 노사문화대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BPA는 2004년 설립된 이후부터 노사가 한마음이 되어 소통과 협력을 통해사람 중심의 노사 문화를 조성하고 실천하고자 ▲전사유연근무제 시행, 임신기근로시간 단축, 장기휴가제도 시행 등을 통한 일家양득 실현 ▲성과평가 제도개선,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차별 없는 인사․보수제도 운영을 통한 공정한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BPA는 또 최근 ▲사람이 행복한 상생의 부산항만들기에도 앞장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 “공사의 임직원 모두가노력한 결과로 노사문화대상이라는 결실을 거둬 자랑스럽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상생 협력을 통해 행복한직장문화를 정착시키고지역사회와 부산항이 함께 성장하는 마중물이 될 수있도록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노동조합을 대표하는 박신호 노조위원장도“노사가 서로 믿고 소통하고 협력한 결과 노사문화대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발전적인 노사 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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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119소년단과 함께하는 드론 현장체험학습 실시부산소방본부 금정소방서는 지난 22일 대진전자통신고등학교 운동장에서 119소년단15명과 함께하는 드론 현장체험학습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 이날 체험학습은 119소년단과 드론현장 체험학습 및 화재예방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한국119소년단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체험학습은 초경량비행장치 조종 자격증을 가진 금정소방서 드론 교관을 중심으로 전문적인 드론조작 이론교육 뿐 아니라 드론을 직접 날리고 촬영을 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 특히 이번 체험학습에는 119소년단 학생들의 드론 조작운영으로 원형비행 및 삼각비행을 실시하였으며, 조작능력 우수한 학생에게는상품이 제공되는 등 추억이 남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 체험학습 후에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비워요 소방도로, 채워요 안전의식’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직원과 학생들 모두가 소방안전교육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구 등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시민들의 화재 안전의식 고취에도 적극 나섰다. □ 이날 체험학습에 참가한 학생들은 “방과후 시간에 연습만 하다가 실제로 조작능력평가를 하게 되니 색다른 경험이었다. 교관님의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으로 드론 운용에 좀 더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며 “화재예방을 선도하고 미래 안전사회를 만드는 모범이 될 자랑스러운 금정소방서의 한국119소년단이 되겠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