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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추석 연휴기간 환경오염 특별 감시활동 실시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3일부터 26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환경오염 특별 감시활동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업체 자율점검 유도, 취약업소 환경감시 활동, 오염물질 무단배출 시 기획점검과 함께 하천, 상수원 수계 등의 순찰을 강화한다. 시는 5개 구청 특별감시반을 포함하여 6개반 12명으로 산업단지와 하천 주변의 특정수질 오염물질 배출업체, 표면처리, 도금 등 악성폐수 배출업체 등 환경오염 취약시설 에 대한 환경순찰과 특별단속 등을 병행해 추진한다. 추석 연휴 이전인 13일부터 18일까지는 환경오염 배출업체 1,211개소에 자율점검을 실시하도록 협조문을 발송하고 표면처리, 도금 등 악성 폐수배출업소와 오염물질 불법배출 행위가 예상되는 취약업소 126개소를 중심으로 특별단속도 실시한다. 추석 연휴 중인 19일부터 26일까지는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해, 시와 각 구청은 수질오염 상황실을 운영하고 남천 등 16개 하천에 대한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폐수 무단방류 발견시에는 기획점검으로 전환하여 환경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긴급상황은 즉시 비상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추석 연휴 특별감시 활동으로 환경오염 행위와 수질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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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어촌민속관, 2021년 특별전 「해양과 환경」 개최부산시(시장 박형준) 해양자연사박물관은 부산환경미술협회와 함께 오는 9월 14일부터 11월 14일까지 62일간 부산어촌민속관(북구 화명동 소재) 2층 기획전시실에서 회화전 「해양과 환경」 특별전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해양과 환경’전은 인간이 환경변화에 명백한 영향을 미침에 따라, 환경문제 해결에 인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마련됐다. 민속관은 미술전을 통해 해양환경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회화로 풀어내 관람객들에게 미래 환경에 대한 희망을 전한다. 이번 전시에는 부산환경미술협회 작가 30여 명이 참여해 미술과 환경의 만남, 해양과 환경문제 해결에 대한 고민을 다양한 관점으로 풀어낸 서양화, 수채화, 한국화 등 회화작품 30여 점이 출품된다. 전시작품은 ▲ 행복한 바다를 표현한 박호 작가의 ‘레드 엔 블루’ ▲ 해양도시 부산의 인상을 수채화의 물맛으로 묘사한 정인성 작가의 ‘부산항 인상’ ▲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을 중립적으로 바라본 김경미 작가의 ‘희망’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박호 작가의 ‘레드 엔 블루’는 아름다운 바다의 이미지를 푸른색으로 표현하고 붉은 하늘과 대비함으로써 바다가 환경의 소중한 유산임을 강조하였다.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해양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http://www.busan.go.kr/sea)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한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양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051-550-8882)로 문의하면 된다. 최정희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관장은 “미술을 통해 환경문제를 되돌아보자는 취지로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의미 있는 전시를 기획하고 개최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더욱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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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로봇, 한국형 로봇융합클러스터로 2단계 도약 준비!대구시는 9월 9일(목) 김부겸 국무총리의 대구 로봇산업 방문 현장에서 대구시를 한국형 로봇융합클러스터로 조성해가겠다는 대구 로봇사업 육성방향을 발표했다. 그간 대구시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유치, 로봇산업클러스터 조성, 5G기반 첨단제조로봇 실증기반구축,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 로봇산업 육성정책을 강력히 추진해왔으며, 지난 8월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유치에 성공하면서 로봇 전주기 지원체계를 갖추게 됐다. 한국형 로봇융합클러스터는 대구시가 보유한 로봇전주기 지원체계를 바탕으로 전후방산업과 로봇기반을 확대해 대구시 전역을 로봇산업의 테스트베드로 제공하겠다는 개념으로, 로봇 소재부품과 SW기업을 육성하는 K-로봇플랫폼 조성, 공공·의료·물류·엔터테인먼트 분야 등에서 로봇수요처 확대, 인재양성과 글로벌 협력확대 등을 통한 로봇산업 기반확대 등으로 구성된다. 대구시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의 예타통과를 위해 적극 대응하는 한편, 한국형 로봇융합클러스터 세부계획을 구체화해 대선공약 반영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의 예타 통과를 위해 정부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작년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이어 이번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 부지 선정으로 로봇 전 분야에서 국가대표선수로 활동하게 됐다”며, “로봇기업은 대구로 오라. 대구는 로봇기술 개발과 활용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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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복콘서트’한가위 특별공연으로 개최대구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민행복콘서트’를 오는 17일(금)과 19일(일) 양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한다. 한가위 특별공연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17일에는 소년소녀합창단, 한국무용, 시립무용단, 시립극단의 무대로, 19일에는 시립국악단의 국악관현악 무대로 시민들에게 힐링의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약은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053-606-6196으로 하면 된다. 한국무용, 현대무용, 합창, 뮤지컬 등 다양한 무대를 한 자리에서 9월 17일(금) 오후 7시 30분 9월 17일(금)에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시립국악단 한국무용팀, 시립무용단, 시립극단의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 김유환)이 신나고 발랄한 무대를 시작으로, 시립국악단 한국무용팀이 ‘오고무’를 선보이고 이어서 시립무용단(안무_김성용)의 대표 래퍼토리 현대무용 ‘DCDC'가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으로 대구시립극단(연출 정철원)의 뮤지컬 갈라쇼 무대로 첫째 날을 마무리한다. 대구시립국악단과 지역예술가들이 함께 하는 무대 9월 19일(일) 오후 7시 30분 9월 19일(일)에는 대구시립국악단(지휘_이현창)이 출연하여 신명나는 국악무대를 선보인다. 국악관현악 곡을 비롯해, 성악과 국악관현악, 해금협주곡, 소리와 국악관현악, 사물놀이와 국악관현악 등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소프라노 이주희, 테너 노성훈이 함께하고, 소리에 양수진, 김단희 등이 출연해 대구시립국악단과 함께 흥이 넘치는 무대로 시민들에게 국악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대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한가위를 맞이해 고향을 찾지 못하는 대구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대구 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 한가위의 즐거움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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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모든 시민에게 힘이 되는 고령친화 15분 행복도시 부산 조성”박형준 부산시장이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부산」을 조성하기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9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진구에 소재한 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고령친화 행복도시 부산 조성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시민과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 3층에 개소한 ▲다사랑치매전문 주간보호센터 현판식과 시설라운딩에 이어 박형준 부산시장의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정책 발표 ▲부산실버앱 시연 ▲공감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되었다. 다사랑치매전문 주간보호센터는 부산시가 증가하는 치매관리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소한 부산지역 최초 ‘공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로 치매 어르신들의 생활안정과 심신기능 유지·향상을 도모해 가족들의 신체적·정신적 부담을 경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를 둘러본 박형준 시장은 4층 다목적 전시실로 자리를 옮겨 지역 어르신과 대학생, 복지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한 자리에서 고령친화도시 정책을 발표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준 시장은 “이제는 초고령사회를 단순히 부정적 문제로 인식하는 것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활용과제로 접근해야 할 때”라며 패러다임의 전환을 강조했다. 특히 “지금 사는 곳에서 편리한 생활을 누리며 행복하게 사는 것이 15분 도시의 목표인 만큼, 고령친화 행복도시는 15분 도시와도 연관성이 깊다”라며 “어르신들이 지금 사는 곳에서 돌봄과 건강관리를 받으며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고, 안정적인 소득보장을 위한 일자리가 있고, 주거·교통 등 생활환경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고, 15분 거리 안에서 문화와 체육 등 여가 활동을 활기차게 보내면서 자율적인 공동체 생활로 이웃과 다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8월 말 기준, 부산시 인구 335만9천 명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19.99%에 달해 9월 말이면 20%가 넘어 부산이 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가장 먼저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부산시는 ‘언제나 편안하고 활기찬 노인 행복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포용·기회·안전·활력·참여 등 5가지 가치를 바탕으로 5대 전략과 20대 과제, 110개 세부사업을 마련하였다. 먼저, 집 가까이에서 언제나 돌봄과 건강관리를 받는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15분 원스톱 통합돌봄 창구 운영 ▲찾아가는 이동의료서비스 ▲부산실버 전용앱 구축 등을 추진한다. 안정적인 소득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부산형 노인일자리 확대와 ▲복지전문가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일자리 확충에 나선다.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15분 도시와 연계한 고령친화 맞춤형 생활권을 조성하고 ▲부산형 해비타트 운동도 확산할 방침이다. 즐겁고 활기찬 문화체육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특화 프로그램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좋은 경로당 만들기 사업과 ▲어르신 복합힐링파크 ▲15분 생활체육시설 조성 등으로 인프라와 환경을 조성하고 정든 지역에서 이웃과 함께 행복한 공동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을 특성을 고려한 세대통합형 정든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노인전용 상담 콜센터 운영 ▲블록체인 기반 자원봉사은행 등을 설립한다. 아울러, 부산지역 인구의 30% 이상인 5060 신중년 세대를 위해 50+복합지원센터를 구축, 맞춤형 종합지원 플랫폼을 조성하고, 기술을 통해 초고령화를 극복할 수 있도록 고령친화산업 육성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4차산업 ICT 기술과 노인돌봄을 접목한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스마트폰・키오스크 등 맞춤형 정보화교육과 인프라 등을 조성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정책 발표에 이어 진행된 공감 토크콘서트에서는 홀몸 어르신 가사지원 서비스와 보호자 부재 시 몸이 불편한 어르신에 대한 돌봄 지원, 치매 어르신 돌봄 정책 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방안과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시는 제시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정책 대상자인 어르신들을 비롯한 시민들이 함께하는 ‘행복한 고령친화도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지역 맞춤형 정책을 기반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15분 행복도시를 조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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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시장, 국회 찾아 창원형 지역특성화 사무 항만분야 특례 건의허성무 창원시장은 8일 국회를 방문해 창원시 항만관련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원활한 항만 특례사무 이양을 위한 국회 차원의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허성무 시장은 서삼석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회의원을 만나, 창원시에 위치한 진해신항, 진해항, 마산항 등 항만의 전반적 사항과 개발현황 등을 공유하고 3개의 특례시와 다르게 항만도시로서 바다와 같이 성장 발전하여 온 창원시의 특수성을 설명하면서, 창원항만 특례 권한 이양을 건의했다. 최대 규모의 국책사업인 진해신항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정부의 중앙항만정책심의회, 항만공사의 항만위원회에 창원특례시가 참여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진해항의 개발운영에 대한 이양이 필요하다고 설명하였다. 허성무 시장은 “내년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특례시로서 위상에 맞는 실질적인 항만분권의 실현을 위해서는 국회의 지지가 절실하다”며 창원의 미래성장 동력이 될 항만 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재차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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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포구, 2021년 공영주차장 427면 확충했다!창원시 마산합포구가 올해 3분기까지 공영주차장 10개소/427면을 확충했다. 구는 구도심 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주민생활환경 개선을 위하여 올해 총 18곳에 공영주차장 648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공영주차장 1곳(12면), 열린주차장 4곳(146면), 공한지 1곳(29면), 임대 공영주차장 2곳(91면), 노상주차장 2곳(149면) 등 10곳 427면을 조성 완료하여 운영중에 있으며, 연내에 도심지 주차환경개선을 위한 율곡마을 공영주차장 등 2곳(90면)과 열린주차장 2개소(19면), 공한지 주차장 4개소(112면) 등 8곳(221면)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열린주차장과 공한지주차장은 기존의 주차장 조성에 따른 물리적, 재정적 한계를 극복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최근 구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더불어 신규 조성된 공영주차장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주택가 주차차량 분산을 유도하고, 주차난을 가중시키는 화물차 밤샘주차 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최영철 마산합포구청장은 “주택가 주차난으로 시민들이 받는 일상 스트레스가 심각함에 따라 주차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시민들의 편리한 일상을 보장해야 한다”며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한 도심지와 주택가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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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디게임 축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F)’ 개최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태건)와 글로벌 인디게임 축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2021(BIC Festival 2021, 이하 BIC 페스티벌 2021)’을 오는 9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매년 부산에서 열리는 ‘BIC 페스티벌’은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정된 인디게임을 참관객들에게 선보이고, 참관객과 인디게임 개발사, 업계 관계자들이 함께 소통하는 글로벌 인디게임 축제다. 아직 출시되지 않은 작품부터 출시 1년 이내의 작품까지 아시아(12개국), 아메리카(4개국), 오세아니아, 유럽(10개국) 등 전 세계 총 27개국 121개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아주 드문 기회로 알려져 있다. 인디게임이란 저비용으로 개인이나 소규모의 단체가 모여 직접 또는 클라우드 펀딩 등의 방법으로 자금을 조달해서 제작한 게임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상업적인 게임에 비해 완성도는 떨어질 수 있으나 창작성이나 독창성이 뛰어나다는 특징이 있다.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되며, 주요 내용으로 인디게임 전시체험을 비롯해 ▲개·폐막식 ▲BIC 컨퍼런스 ▲BICPlayG 이벤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프라인으로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서면 삼정빌딩)에서, 온라인으로는 9일부터 30일까지 BIC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 개최된다. 행사 첫날 9일 진행되는 BIC 컨퍼런스에서는 게임 업계에 몸담고 있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메타버스와 같은 최신 기술 및 인디게임 산업 전반에 관한 정보 등 인디게임과 관련한 주요 이슈들을 다룬다. 특히 프랑스 국립게임대학원(CNAM-ENJMIN, National School of Video Game and Interactive Media at National Conservatory of Arts and Crafts)의 자체 게임 교육 과정 세션이 주목할 만하다. 10일 오전 11시에는 전 세계 모든 인디게임 개발자들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세레머니와 함께 개막식과 오프라인 전시가 진행되며, 오프라인 행사 마지막 날인 11일 오후 4시에는 BIC 어워드 시상식과 폐막식이 진행된다. 이번 ‘BIC 페스티벌 2021’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돼, 행사 기간 동안 온라인 참관객은 어디서나 게임을 설치해 즐길 수 있으며, 사전 신청 및 심사를 거쳐 선정된 오프라인 참관객 ‘빅커넥터즈(오프라인 행사에 참관‧활동하는 사전등록 자)’는 현장에서 개발사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다. 또한 올해 ‘BIC 페스티벌 2021’에는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 오프라인에서 여러 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없는 아쉬움을 달래고자 메타버스 게임 형태의 소통 플랫폼으로 기획된 ‘BICPlayG(빅플레이그라운드)’가 부대행사로 마련됐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오고 가며 게이머와 개발자 간 다양한 활동과 소통이 가능토록 구현했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오프라인 현장 이벤트는 물론 온라인 이벤트에 참가하는 모든 사람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 등 다양한 경품도 지급한다. 모든 이벤트는 BIC 페스티벌의 공식 유튜브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이인숙 원장은 “이번 BIC 페스티벌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다양한 아이디어가 인디게임 개발자와 관련 산업에 힘을 주는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BIC 페스티벌은 일본의 BIT SUMMIT, 미국의 PAX EAST와 같은 글로벌 인디게임 행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부산의 대표 게임축제”라면서 “인디게임은 아직 개발되지 않은 미개척지와도 같은 곳으로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분야다. 부산시가 인디게임의 성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과 게임 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의 스폰서로 참여한 기업은 이제이엔, 엑솔라, 펄어비스, 에픽게임즈, 원스토어, 니칼리스, 디볼버디지털, TDG, 엔씨소프트, 메가존 클라우드, 게임물관리위원회, 야하하 스튜디오, 유니티코리아 등 총 13개로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기업 수가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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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공단, 지역기업과 공동 협력사업 「희망리더 양성 4차산업 드론교육」 실시대구환경공단(이사장 정상용)은 대구은행, (사)밝은미래진로지원센터, (사)아시아복지재단 대구드림텍, 계성중학교, 영남대학교가 공동 협력하여 추진하는 「희망리더 양성을 위한 4차산업 드론교육」 사전행사를 9월 8일(수) 공단 본부에서 개최하였다. 희망리더 양성 4차산업 드론교육은 지역기업과 공단이 공동 협력으로 장애인과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약2개월간 드론교육을 실시하여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게 함으로써 미래에 희망을 주고 건강한 사회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적가치 실현 프로그램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지역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교육을 위해 장소제공, 교육비기부, 재능기부를 통한 멘토 등 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하여 진행하게 된다.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은 “모든 교육이 안전하게 잘 마무리 되고 수혜 교육생 전원이 국가자격증을 취득하여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지역 일꾼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존·공감·공생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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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소방출동로 확보와 화재 초기 대응 훈련□ 부산 남부소방서(서장 정영덕)는 9월 6일부터 17일까지 추석 연휴를 대비해서 관내 전통시장 32개소에 대한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전통시장은 상점이 밀집돼 있고 진입로가 좁아서 불법 주정차 차량이나 물건들이 적치되어 있으면 소방차 진입에 장애가 생겨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 이에 남부소방서는 지난 7일 수영팔도시장 상인들과 함께 소방출동로 확보와 화재 초기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정영덕 서장은 “전통시장은 협소한 통로 때문에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며 “전통시장 상인들이 스스로 생명의 길인 소방출동로를 확보하고 신속한 화재 초기 대응이 이루어진다면 안전한 추석 연휴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