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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책과 예술의 만남 ‘북아트의 매력 愛’ 빠지다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전시실에서 책(book)에 대한 다양한 조형적 실험과 예술성을 느낄 수 있는 북아트 작품전 <북, 아트愛 빠지다!> 전시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북아트란 책(book)과 예술(art)이 결합된 의미로서 책을 소재, 주제로 하는 모든 예술을 통칭한다. 단순히 책에 대한 공예분야 정도로 제한되지 않는다. 이번 <북, 아트愛 빠지다!> 전시는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전시실의 하반기 기획전으로 북아트 라는 장르의 작업을 하는 예술가 6인을 초청하여 ‘종이’ 또는 ‘종이책’에 대한 새로운 시도와 실험성, 예술성을 다양하게 보여주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북아트 작가는 조은교(창원/창동예술촌 입주작가), 김지숙(창원), 이미경(진주), 신미영(서울), 서영란(청주), 이혜원(안산) 작가이다. 이들은 마산, 창원, 진주 등 경남지역의 작가 3인, 서울, 경기 등 타지의 작가들 포함 모두 6인으로 북아트라는 장르 안에서도 작가마다 각기 다른 조형언어로써 다양한 시도와 작업의 북아트와 아티스트북 작품들이 약 20여점 전시될 예정이다. ※아티스트북(artist’s book): 정보를 담는 그릇으로서의 책이 아니라 정보 혹은 표현 그 자체로 대화를 시도하려는 예술의 새로운 제5형식으로 문학적인 개념보다는 미술적 개념으로 접근하는 예술장르를 말한다. 이때의 책은 시각적, 심미적 대상물이 된다. 이정근 환경도시국장은 “코로나와 함께 더욱 무더웠던 올해 여름을 지나 제법 선선한 가을의 향기가 느껴지는 9월이다”며 “문화예술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가을의 문턱에서 많은 시민들께서 창동예술촌으로 나들이 오셔서 새로운 형식의 전시인 다양한 북아트 작품을 감상하시고 한편 예술촌 골목마다의 숨겨진 보물같은 문화예술을 충분히 느끼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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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원일상 여행 유튜브 영상 공모전’계속 접수 중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일상 여행 콘텐츠 발굴과 코로나 일상에 대응하는 비대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부터 공모 중인 ‘창원일상 여행 유튜브 영상전’ 작품을 오는 10월 29일까지 접수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내가 만들어 가는 창원일상 여행’이다.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머물거리 등 창원 관광 관련 콘텐츠를 개인의 소소한 일상과 연계해 소개하는 영상이다. 거주 지역과 상관없이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창원일상 여행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해 개인 유튜브에 해시태그(#창원일상여행, #창원관광)를 포함해 게시하면 된다. 신청은 창원시청 또는 창원관광 홈페이지 게시글에 첨부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10월 29일까지 이메일(sky0220@korea.kr)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1차 내부 심사를 통해 18개 작품을 선정하고, 2차 온라인 시민 평가와 평가위원 심사 점수를 합산해 대상 1작품(200만원), 최우수상 1작품(150만원), 우수상 1작품(100만원), 장려상 3작품(50만원) 등 총 6개 작품을 선정한다. 안익태 창원시 관광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여행 트렌드가 덜 붐비는 여행지 방문, 일상 속에서 소소한 여행 등으로 변모해 가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원 곳곳에 숨어있는 많은 매력을 발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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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첨단 산업메카, 센텀2지구조성으로 15분 도시 밑거름 만들것”박형준 부산시장은 9월 7일 오전 10시 ‘15분 도시 부산 비전 투어’ 네 번째 방문지로 미래도시를 꿈꾸는 해운대구를 찾았다. 박 시장은 먼저 센텀2지구 첨단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해운대 문화회관으로 장소를 옮겨, 15분 도시 비전을 직접 설명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15분 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해운대구민과의 행복토크’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준수하여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15분 도시 정책공감단, 해운대구민 등 30명이 함께 했고, 방역수칙에 따라 자리하지 못한 주민 등 60여 명은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행복토크에 참여했다. 박 시장은 “해운대구는 부산에서 가장 많은 시민이 사는 곳이며, 관광·컨벤션·정보통신 등 산업 인프라는 물론 쾌적한 정주 여건까지 갖춘 도시”라며,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모멘텀이 필요한데, 센텀2지구 조성은 정보통신기술(ICT) 첨단 산업 클러스터화를 위해서 꼭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덧붙여, “부산시는 센텀2지구 첨단산업단지를 통해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것이며, 부산 발전의 백년지대계를 준비하는 마음가짐으로 센텀2지구 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박 시장은 핵심공약인 ‘15분 도시 부산’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참석한 구민들의 의견도 청취했다. 박 시장은 ‘15분 도시 부산’을 “도시에서 살아가는 부산 시민들의 행복을 어떻게 실현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시작됐다”고 소개하며, “촘촘하게 구축한 생활 인프라를 통해 시민들이 대부분 생활을 근거리에서 할 수 있도록 하여, 생활의 여유를 찾고 나아가 지역 공동체 구성원이 서로를 따뜻하게 보듬어 시민 한분 한분이 삶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드리는 것이 ‘15분 도시 부산’의 궁극적 목표”라고 설명했다. 또한, “해운대구 5대 생활권(반송・석대, 반여・재송, 우동, 좌동・중동, 송정)별로 각각 지역 실태를 분석하여, 해운대구의 특성을 반영한 15분 도시계획을 수립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 지역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 밝혔다. 마지막으로 “15분 도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며 “15분 도시 정책에 시민 한분 한분의 행복을 담을 수 있도록 시민 각자의 생활권역에 더욱 관심을 두고 돌아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해운대구 주민들은 박형준 시장에게 ▲도시철도 2호선 오시리아 연장 ▲해운대 터널 건설 추진 ▲APEC 나루공원 주차장 확장 ▲송정공원 편의시설 개선 지원 ▲해운대해변로 도로정비 ▲준고속철도 신해운대역 등 정차 ▲석대천 산책로 보행데크 보수 ▲동해선 전철 운행 간격 단축 ▲옛 해운대역사 문화공원 조성 ▲도심공항터미널 유치 ▲수영만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조속 추진 ▲장산로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진·출입 램프 조성 등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한편,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6월부터 부산시 각 구·군을 방문하여 ‘15분 도시 부산’을 주제로 시민들을 만나서 대화를 나누고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있다. 오늘이 네 번째 방문이며, 올해 연말까지 중구, 동래구 등 아직 방문하지 않은 12개 구·군을 찾아가 시민과의 소통, 그리고 협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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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S-BRT 내년 하반기 착공… 행정절차 착착 진행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대중교통 환경과 도시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도시브랜드를 높여줄 간선급행버스체계(BRT)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교통, 도로, 신호, 조경 등 분야별 전문가의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대학교수, 도로교통공단 연구원, 선행도시 담당공무원 등 분야별 전문가를 위촉하여 창원광장과 자전거도로, 중앙분리화단 등 주요사항 처리에 대한 의견을 듣고 창원시 도로여건을 고려한 분야별 표준설계안 작성에 따른 기술적 자문을 구했다. 특히 BRT를 먼저 추진하여 운영 중인 부산시의 총괄 책임자로부터 부산 BRT 추진 시 노하우와 시행착오 사항, 창원 시내버스개혁 시민대책위원회 공동운영 위원장으로부터 창원 BRT의 고급화 방안,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다른 교통시설과의 환승체계 구축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창원 S-BRT는 지난해 12월 경상남도로부터 가음정사거리~육호광장, 총 18km 구간에 대하여 개발계획을 승인받았다. 그중 1단계 사업으로 원이대로(도계광장~가음정사거리) 9.3km 구간의 S-BRT사업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2021년 2월에 착수하여 현재 진행 중이다. BRT 추진 TF팀 구성 운영 시는 용역을 추진하면서 경찰서, 도로교통공단, 한전, 경남에너지 등 유관기관과 도로, 자전거, 녹지, 상하수도 관련부서와 주요 결정사항을 사전조율하고 행정절차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10개 부서 23명으로 전담 TF팀을 구성하여 전체 및 개별회의를 가졌다. 국내 BRT 운영 도시 방문 전국에 BRT를 개통하여 운영 중인 도시(서울, 세종, 인천, 부산, 제주)를 방문하여 시설부분(쉘터, 포장, 배수, 자전거도로, 환승시설 등)과 운영부분(운영시스템, 교통사고 처리요령, 환승처리)에 따른 현황과 문제점을 듣고 창원시에 적용 가능한 부분들은 실시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BRT 유니버설 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 교통약자(신체적, 경제적)와 고령자, 임산부 등을 포함한 시민 전체가 교통시설(차량, 정류장 등)을 이용하는데 제약이 없도록 도시 브랜드(친환경교통, 여성친화도시 등)에 부응하는 유니버설 디자인주1) 적용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개발하여 실시설계시 반영하기로 하였다. 주1) 유니버설 디자인은 성별, 연령, 국적, 신체크기, 왼손잡이, 질병 등에 의한 차이뿐만 아니라 개인의 다양성에 의한 각기 다른 체력, 이동 및 인지능력, 일시적 불편사항 등이 다름을 인지하고 다양한 이용자를 고려한 디자인을 의미 BRT 종합계획 반영 BRT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국가계획인 BRT 종합계획에 반영이 되어야 한다. 국토교통부 관련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BRT 종합계획(2021-2030)에 단기사업으로 원이대로 BRT와 3·15대로 BRT가, 중장기 사업으로 창이대로 BRT와 진해신항을 포함한 진해 BRT, 북성봉양 BRT가 반영이 되어 도시BRT에 대한 국비지원(50%)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 계획을 근거로 투자심사와 개발계획을 수립하여 BRT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국·도비 사업예산 확보 BRT 사업을 위한 예산확보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원이대로 S-BRT 내년 착공을 위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경상남도를 수차례 방문 협의, 지역 국회의원 건의,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면담 등을 통하여 내년 사업비 중 국비와 도비 총83억(국비59억, 도비24억)을 확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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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창원맛집 10년 유지업소 표창패 수여식 가져창원시(시장 허성무)는 6일 오후 3시 시민홀에서 창원맛집 10주년을 기념해 10년 동안 창원맛집 지위를 유지한 17개소에 대해 표창패 및 특별기념현판을 수여했다. 시는 지난 7월 창원맛집으로 최종 63개소를 선정했으며, 이중 17개소를 창원맛집 10년유지업소로 뽑았다. 창원맛집은 2011년 ‘창원명품음식점’으로 출발해 2016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더 익숙한 ‘창원맛집’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올해 지정 10년을 맞아 음식에 대한 자부심과 뚝심으로 한결같은 맛을 유지하여 시민들에게 맛으로 인정받고, 10년간 맛집 지정을 유지한 창원맛집 17개소 영업주에 대해 외식산업발전 및 음식문화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표창패를 수여한 것이다. 시는 창원시를 대표하는 음식점 영업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창원을 홍보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창원맛집 10년 특별 기념 현판’을 제작해 업소에 제공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맛집 10년 유지업소는 창원을 대표하는 음식점으로 인정받은 만큼 영업주분들은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창원 음식문화 발전에 더욱 힘써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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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2021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영도구(구청장 김철훈)은 지난 9월 3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2021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소규모 인원으로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라는 슬로건으로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및 주민대표의 남녀평등헌장 낭독, 양성평등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기 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되었다. 매년 9월 1일~7일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과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고자 제정된 양성평등주간으로, 영도구는 매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성평등 문화 확산 등 양성평등 실현의 범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행사를 추진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규모를 축소하고 행사없이 기념식만으로 추진하였으며,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여성대학 및 기념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남자와 여자가 서로의 차이가 차별이 아니고 다르다는 것을 새기고, 우리 모두가 평등하며 차별없이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양성평등을 위한 유공 표창 수상자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구도 양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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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시민이익 나눔형 태양광발전’ 첫 출발창원시(시장 허성무)는 6일 오후 2시 시청 접견실에서 ‘시민이익 나눔형 태양광발전 업무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탄소중립 창원 실현을 위해 시 산하 건물옥상과 주차장을 활용하여 태양광발전을 하고 수익을 시민과 나누기 위해서다. 이번 협약은 창원시, 지역 에너지기업인 경남에너지(주)(대표이사 정 회), 창원시민에너지협동조합준비위원회(위원장 안명선)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무공해 에너지로의 전환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유휴 공유재산 발굴 및 임대 등 행정지원을, 경남에너지(주)는 태양광발전 설치운영과 (가칭)창원시 기후기금 재원으로 20년간 수익금 펀딩을, 창원시민에너지협동조합은 시민 대상 태양광발전 설치비용 펀드조성과 시민과 이익을 나누는 조합 운영에 협력한다. 향후 3개 기관은 발전사업허가, 조합원 모집 및 펀드조성 등의 절차를 거쳐 ▲1단계 10개소 2MW 내년 상반기 준공 ▲2단계 7개소 3MW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안명선 협동조합준비위원장은 “최선을 다해 햇빛조합원을 모집하고 은행이자 보다 높은 5% 배당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시민과 함께 무공해 전기를 생산하는 창원 최초 에너지조합 출범을 응원하고자 제1호 조합원으로 가입한다”며 “기후위기대응과 에너지자립에 시민의 힘이 중요하며,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이번 시민이익 나눔형 태양광발전이 계속 확대 시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허 시장은 새로운 기업경영 가치인 ESG 실천 경남에너지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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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래2동, 추석맞이 환경정비의 날영도구 봉래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존홍)는 지난 9월 2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통장협의회, 유관단체, 봉산마을 주민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단체원들이 모여 불결지 방역, 소화단 잡초제거 및 가을초화 식재 작업 등 마을 환경 대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봉사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지역의 불결지 쓰레기, 폐기물 수거 및 소화단의 잡초를 제거하고 가을 초화를 식재하여 봉산마을의 미관을 향상시키는 데에 노력을 쏟았다. 이존홍 봉래2동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봉산마을을 보여줄 수 있게끔 봉사해주신 통장과 유관단체원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마을을 위해 힘써 주실 것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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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2회 푸른 하늘의 날 맞아 온라인 행사 개최부산시(시장 박형준)가 내일(7일), ‘제2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온라인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푸른 하늘의 날은,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협력과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2019년 국제연합(UN) 기후행동 정상회의 시 우리나라 제안으로 제정된 최초의 국제연합(UN)기념일이자 국가기념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건강한 공기, 건강한 지구(Healthy Air, Healthy Planet)’를 주제로 한 올해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기념식을 대신해 온라인 행사로 진행된다. 주요 행사는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roups/ecopa21)을 통해 진행된다. 페이스북 홈페이지에 생활속 미세먼지 줄이기 10가지 실천약속을 인증하는 사진을 올리거나, 우리가 만드는 맑은 하늘 퀴즈 풀기에 참여하면 참여자 가운데 총 100명을 추첨하여 친환경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생활속 미세먼지 줄기기 실천약속으로는 ▲대중교통 이용 ▲친환경 운전 실천 ▲가전제품 대기전력 차단 ▲적정 실내온도 유지 ▲분리배출 실천 등이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푸른 하늘의 날을 맞이하여, 기후위기와 대기오염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시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과 친환경차 보급 확대 등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시민분들께서도 일상 속에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관심과 실천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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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청소년들의 행복찾기 토론캠프’ 열어창원시(시장 허성무)는 4일부터 10월 23일까지 총 6차시에 걸쳐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이 참여해 ‘청소년과 함께하는 행복찾기 토론캠프’를 개최한다. 토론회의 주제는 ‘기후환경 위기에 대한 대처 방안’이다. 시는 총 6차시 중에서 1차시, 6차시는 시청 시민홀에서 대면토론으로, 2차에서 5차시까지는 코로나19 감염병 우려로 온라인에서 각각 3시간씩 진행할 계획이다. 토론방식은 청소년들이 짝을 이뤄 서로 질문을 주고받으면서 논쟁하는 유대인의 전통적인 토론 교육인 하브루타 방식으로 이뤄진다. 청소년들이 심층 토론과 분석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토론과정에 도출된 아이디어는 창원시정에 반영될 계획이다. 4일에는 1차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해 자기소개, 하브루타에 대한 개념 이해, 기후위기 개념과 용어정리 등으로 서로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차수별로 교육방식 이해, 기후위기 탐구(2회), 특강, 정책제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토론캠프는 중・고등학생들의 방학기간동안 하려고 했으나, 7, 8월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되어 진행하지 못하고, 개학 후 토요일을 이용하여 진행한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다행히 하향되어 잠시나마 얼굴을 볼 수 있게 되어 너무 반갑다”며 “청소년들이 토론과 분석, 연구를 통하여 스스로의 행복을 위해 미래를 디자인하고 나아가 정책제안까지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