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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학부모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학부모 간담회 개최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16일 금정 ON-에듀사업의 첫 걸음으로 학부모동아리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동아리 활동을 공유하기 위한 ‘학부모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학부모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금정에코맘하브루타 등 8개 학부모동아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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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8동, 적십자봉사회 코로나19 극복 의료꾸러미 나눔연제구 연산8동(동장 황학진)은 적십자봉사회(회장 서영희) 주관으로 지난 15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의료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마스크, 파스, 밴드, 손지압기, 항균 물티슈 등으로 구성된 의료꾸러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저소득 통합사례관리가구 2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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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도서관, 화상앱으로 어린이들에게 책 읽어줘요!대구서부도서관(관장 이인숙)은 코로나19로 도서관을 직접 방문할 수 없는 유아교육기관 어린이들이 화상앱을 통해 독서체험을 할 수 있도록 ‘랜선으로 만나는 책 읽는 도서관’을 6월 16일(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재능기부자로 구성된 책 읽어주는 선생님들이 지역 유치원·어린이집과 연계하여 매일 오전 11시에 30분간 화상앱을 통해 그림책을 읽어주고 팝업북, 사운드북 등 신기한 책도 소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대구어린이집의 한 교사는 “코로나19로 야외수업을 나가지 못하고 있는데 서부도서관에서 비대면 방법으로 책 읽어주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해주어 감사하다. 아이들이 책 읽어주는 선생님과 화상으로 이야기도 나누고 책놀이도 할 수 있어 신기해하며 즐거워한다.”고 말했다. 현재 동서변유치원, 서대구어린이집 등 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추후에도 참가를 원하는 유치원·어린이집에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부도서관 독서문화과(☎231-2444)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숙 관장은 “작년까지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이들이 현장체험학습으로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현장체험이 어려워져 온라인으로 독서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게 되었다. 유아교육기관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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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진로교육지원센터,‘온라인 토요진로체험교실’운영연제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은준)는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던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코로나19 사태와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인해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 토요진로체험교실은 연제구에 거주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토요일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학생들은 다양한 직업군의 강사가 제공하는 직업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와 지식을 접하면서 집으로 직접 배송된 체험키트를 통해 체험활동도 경험할 수 있다. 모든 특강은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지난 5월에는‘온라인 토요진로체험교실(마술사 직업체험)’을 실시하여 참가 학생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연제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온라인 토요진로체험교실 뿐만 아니라 △진로동아리(진로탐색 동아리, 반려동물 전문가 동아리, 공예가 동아리) △학부모지원단 △학부모특강 △진로상담 등 연제구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연제구진로교육지원센터의 프로그램 소식은 홈페이지와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채널)에서 받아볼 수 있으며, 신청은 홈페이지(http://www.yeonjecareer.or.kr/)와 전화(☎ 866-7556)로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연제구 진로교육지원센터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들에게는 자녀 진로지도에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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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연길 이사장, 코로나19 극복 ‘희망캠페인’릴레이 동참부산시설공단은 추연길 이사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캠페인’릴레이에 동참해 의료진과 국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 방역당국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은 부산시체육회 장인화 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공단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힘내라 부산! 해외입국자 비상수송지원에 끝까지 힘을 보태겠습니다!’와, ‘힘내라 부산경제! 힘내라 지역소상공인!’이라는 응원메시지를 전달했다. 추 이사장은 “어서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지역 경제가 조속히 회복되고,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 여러분들이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하기를 간절히 염원한다”고 말했다. 희망캠페인 다음주자로는 부산경영자총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심상균 ㈜에스피시스템스 대표이사를 지명해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추연길 이사장이 공단 3층 집무실에서 희망릴레이 폼보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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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전망) 모래새벽~밤비, 강수및 안개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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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어촌민속관, 《3인 3색 바다풍경》 사진전 개최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2020년 네 번째 전시로 오늘(16일)부터 내달 19일까지 부산어촌민속관(북구 화명동 소재) 2층 기획전시실에서 ‘3인 3색 바다풍경’ 특별전을 샐빛수중사진동호회와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부산지역 수중사진가 모임인 ‘샐빛수중사진동호회’의 박수현 수중사진가를 중심으로 외항선 선장, 드론 사진가 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아름다운 세계 바다의 이야기’를 주제로 바다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과 수중촬영 장비 3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배에서 본 수평의 바다, ▲물속에서 본 공간 속 바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바다 3가지 주제로 나누어 구성하였으며, 바다와 섬의 풍경을 다양한 공간과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표현하였다. 부산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삶과 공존하는 바다의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알고 해양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승윤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장은 “바다는 수많은 생명이 태어나는 산실이자 지구 산소의 75%를 공급하는 생명의 원천으로 생명의 바다를 잘 보전하여 미래세대에 물려주는 것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세대의 의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바다로부터 위안을 얻는 한편, 해양의 중요성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관람은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시간당 30명까지 예약할 수 있다. 개인 관람만 가능하며 해양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http://www.busan.go.kr/sea)를 통해 관람 하루 전까지 예약해야 한다. 전시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양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1-550-88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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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새마을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신임회장 취임식 개최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창원시새마을회(회장 장기영)가 15일 창원JK컨벤션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 제10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제5대 창원시새마을회 장기영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김지수 경남도의장, 이찬호 창원시의회의장, 오진윤 경남도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우수지도자 표창수여, 새마을기 이양, 기념사 및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에 따라 참석인원을 축소하고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이 철저히 준수됐다. 새마을의 날은 4월 22일로 새마을운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올해는 코로나19로 6월로 한차례 연기해 기념식이 개최됐다. 창원시새마을회는 이번 기념식을 통하여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 새마을운동’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을 실현하기 위해 새마을운동의 시민 공감대를 더욱 확산시킬 계획이다. 창원시새마을회 제5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장기영 회장은 “새마을운동의 50년 역사를 기념하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회장으로 설 수 있게 한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창원시새마을회가 과거의 영광에만 머무르지 않고 시민의 행복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의 역할을 찾기 위한 여정에 앞장설 수 있도록 추진력 있고 행동하는 리더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성무 시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초고속 성장 밑바탕에는 지난 50년간 이어온 새마을운동이 있었다”며 “앞으로 평화 나눔과 공경문화의 두 날개를 펼치고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이어가는 새마을운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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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경력단절여성 ‘2020년도 직업교육훈련’ 재개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된 직업교육 훈련을 재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광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9층 교육장에서 코로나19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한 가운데 멀티행정사무원과 복지실무마스터 2개 과정을 개강했다. 교육을 수료하면 멀티사무원과정은 ITQ(한글,엑셀,파워포인트), 전산회계2급 자격증을 취득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자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복지실무마스터과정은 소유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해 복지분야에서 필요한 전문가로서 활약하게 된다. 교육 대상자는 “좋은 교육의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며, “꼭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미경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자격증 취득은 물론 취업 연계해 직업 전문가로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캐드운영전문가,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요양보호사 3개 과정 교육이 6월 중 계획되어 있다. 지난해 현장맞춤형사무원과정 등 5개 과정의 직업교육 훈련을 통해 9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61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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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언택트 혼합형 수업 ‘콕! 찝! 언!’전국 최초 발간○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코로나19로 인한 비접촉·비대면(언택트) 상황에서 콕! 집어서 살펴보는 온·오프라인 혼합형 수업 책자인 ‘콕! 찝! 언!’을 전국 최초로 제작해 QR코드와 함께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와 직속기관 등에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언택트(Untact) 수업’은 코로나19 사태에서 등장한 신조어로서 비접촉·비대면 상황에서 교수·학습자 상호작용을 극대화하는 수업이다. ○ ‘콕! 찝! 언!’ 책자는 학습자 상호작용 유형에 따라 블랜디드 러닝이나 플립 러닝을 통해 교실수업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블랜디드 러닝: 온라인 학습과 오프라인(면대면) 학습이 혼합된 학습. *플립 러닝: 온라인을 통한 선행학습 이후 오프라인 강의를 통해 교사와 토론식 강의를 진행하는 역진행 수업 방식. ○ 이 책자는 ‘언택트 교실에서의 혼합형 수업이란 뭔가’, ‘언택트 교실 상황에서 효과적인 수업 방안에서 혼합형 수업 운영의 실제’, ‘학생 상호작용 유형에 따른 학생중심활동을 교육현장에서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가’, ‘현재 실제 활용 사례는 무엇이 있는가’ 등 내용을 담고 있다. ○ 혼합형 수업은 교실 수업에서 학습자 상호작용의 유형과 에듀테크 도구인 리얼타임보드나 패들랫보드 등을 활용해 교사들이 주제와 목적에 맞는 대시보드를 개설하여 학생들에게 공유 및 안내한다. 학생들은 안내받은 주소에 접속해 각자의 의견을 남기거나 다른 친구들이 남긴 의견에 지지 또는 반론의 댓글을 달며 토의·토론 한다. ○ 이 책자는 초등학교 교사 17명, 중학교 교사 3명, 고등학교 교사 5명, 특수학교 교사 1명 등 모두 26명의 AI교육선도지원단 교사들이 참여해 집필했다. ○ 이에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콕! 집어서 살펴보는 온라인 수업 안내서인 ‘콕! 찝! ON!’을 전국 최초로 발간한데 이어, 지능정보시대에 맞는 교육적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공지능 및 에듀테크 활용 수업혁신’을 학교현장에 도입했다. ○ 권석태 미래인재교육과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은 온라인 교육의 비중이 점진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에 경험한 온라인 수업을 통해 여러 가지 문제점을 보완, 개선하여 미래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최적의 교수·학습 방안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