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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Off 블렌디드 협의회로 교육정책사업 정비 스타트!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7월 8일(수), 교육정책사업 총량제와 일몰제 실시를 위한 2020 교원업무경감 실무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하여 교육정책사업 정비에 나섰다. * 교육정책사업은 교육청이 예산이나 인력을 투입해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는 학교의 업무경감 및 자율성 확대를 위해 학교와 관련된 교육정책 사업을 평가하고 정비하는 사업이다. ◯ 대전교육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업무담당자들이 On라인과 Off라인으로 한자리에 모인 이 협의회에서는 2020년 교육정책사업 평가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정비대상 사업의 선정 및 정리를 위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 대전교육정책연구소에서 추진한 교육정책사업 평가 연구결과는 의사결정중심 접근법(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을 활용하여 각종 정책 사업의 중요도와 실행도의 인식 차이를 분석한 내용으로 교육정책정비의 기본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7월 한 달간 정비 작업을 거쳐 교육정책사업 정비를 완료하고 8월 학교에 안내하는 한편 2021년 업무계획과 예산편성에 반영하여 실질적인 교육정책사업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정책사업 총량제와 일몰제를 함께 추진하여 교원의 교육전념여건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 특히 이번 협의회는 대전시교육청 소속 인원은 대면 참석하는 Off라인으로, 지원청과 직속기관 인원은 웹기반 회의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On라인으로 참석하여 함께하는 블렌디드(Blended)방식으로 진행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대전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교육정책사업의 정비는 교원의 교육전념 여건 조성을 위한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사업이다.”라고 밝히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대면과 비대면을 적절히 융합한 블렌디드(Blended)방식의 협의는 업무경감이라는 회의 주제와 매우 잘 어울린다.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과 다양한 의견 교환을 위해 적극 활용하도록 하겠으며 이러한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원의 업무경감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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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부산다행복학교 11개교 종합평가 실시○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017학년도에 지정된 부산다행복학교 11개교를 대상으로 7월 2일부터 15일까지 재지정 여부를 위한 종합평가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학교는 연산유치원과 동궁초, 남항초, 천마초, 용암초, 서동초, 아미중, 하남초, 신선중, 가람중, 삼정고 등이다. ○ 이 종합평가는 교육부 훈령 제35호(자율학교의 지정 및 운영)에 따라 부산다행복학교의 지정 종료 6개월 전에 학교자체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서면평가와 학생·학부모 만족도 조사 등 현장평가로 실시한다. ○ 이번 종합평가는 인근학교의 희망 교원들이 참여하는 ‘학교여는날-콘퍼런스’와 연계, 진행된다. 콘퍼런스에서는 지역사회와 인근학교, 해당학교 교직원 등 희망 교원 380여명이 참가해 주제별 토론을 하고, 교육활동에 대한 성찰을 통한 개선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토의, 토론도 한다. 콘퍼런스 주제는 ‘전문적 학습공동체 기반 수업의 변화’, ‘다행복학교 4년 돌아보기 및 전망’, ‘학력은 무엇이며, 학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은 무엇인가’,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위한 공간 혁신 방향 통의’등이다. ○ 부산시교육청은 다행복학교 성과의 일반화를 위해 학교종합평가 방식을 지난해부터 ‘결과’보다는 ‘과정’과 ‘성찰’중심으로 바꿔 전체 학교 구성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 김광수 교육혁신과장은 “이번 종합평가는 학교 구성원들이 평가의 주체로서 공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 학교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다행복학교의 평가방식과 우수사례를 일반학교에 전파하여 단위학교의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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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8개 눈(CCTV)이 ‘안전한 생활 도시 창원’개설창원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7~8일 하룻밤 새 CCTV 실시간 관제를 통해 차량털이범 2명을 석전동, 구암동에서 각각 검거하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CCTV관제요원이 7일 22시50분경 마산회원구 석전북 5길 주택가 골목에서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주차되어 있는 차량에 문을 당기는 남성을 발견하고 수상히 여겨 112에 신고했으며, 신속하게 출동한 경찰의 수색과 계속된 관제를 통해 서마산IC앞 교차로에서 검거했다. 8일 새벽 03시28분경에도 마산회원구 구암남 6길 주택가 골목에서 주차되어 있는 차량의 문을 열고 차에 침입하는 남성을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CCTV관제요원이 편의점으로 들어가는 차량털이범을 발견 후 경찰이 검거했다. 창원시 CCTV 관제센터는 하룻밤 새 2건의 차량털이 현행범을 검거하는 등 올해 차량털이 현행범 13건을 검거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공철배 시민안전과장은 “코로나19로 어수선한 분위기를 틈타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위협하는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역 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면서, 안전한 생활 도시 창원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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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먹노린재’ 지난해 비해 19.8% 증가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겨울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월동해충인 먹노린재 발생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벼 재배농가에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이 최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먹노린재가 도내 21개 시군 7천 797㏊(벼 재배면적의 5.2%)에서 발생해 지난해보다 19.8%나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먹노린재는 낙엽속이나 잡초 밑에서 겨울을 보낸 뒤 모내기 시기에 논으로 이동해 벼의 잎과 줄기를 해치며, 벼 줄기 속 어린이삭을 흡즙해 반점미의 피해를 주고 있다. 먹노린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본답 이동 최성기인 7월 상순에 논두렁과 논 가장자리 위주로 약제를 살포하며, 벼 어린시기 논바닥까지 물을 뺀 뒤 살포하면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 현재 전남 15개 시군에서는 친환경단지를 중심으로 33억 원의 방제비를 편성해 중점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2차 발생기인 벼 출수기 전후인 8월 상․중순을 벼 기본방제기간으로 잡아 집중방제토록 할 예정이다. 전남농업기술원 한 관계자는“최근 먹노린재가 친환경단지를 중심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먹노린재는 벼 밑부분에 서식해 벼가 성숙해질수록 방제가 어려워 생육초기 방제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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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방 활 동 상 황 2020. 7. 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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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8동, 적십자봉사회와 통장협의회 사랑의 빵 나눔 행사연제구 연산8동(동장 김상수)은 적십자봉사회(회장 서영희)와 통장협의회(회장 심순남) 주관으로 지난 3일 부산적십자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직접 만든 크로와상, 카스테라, 단팥빵 등 200여 세트(50만 원 상당)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애쓰는 부산소방본부 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영희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행복한 나눔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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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상 3학년, 국립공원공단 최종합격!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윤정환)는 지난 3일 3학년에 재학 중인 황주희 학생이 국립공원공단에 최종합격했다고 밝혔다. 해마다 공공기관에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취업명문 대전여상의 첫 축포이다. ○ 공공기관으로의 취업을 목표로 대전여상에 진학한 황주희 학생은 “본교만의 특화된 커리큘럼과 방과 후 학교 수업을 통해 ERP회계 1급, 전산세무 2급을 비롯한 24개의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다양한 취업특강 및 졸업생과의 멘토링을 통해 예비 사회인으로서의 기본소양을 쌓아올 수 있었던 것 같다. ○ 또한 전자상거래 전공심화 동아리와 인터랙트 자율봉사동아리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협업 및 대인관계 능력을 함양한 것이 합격하는 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 중학교 내신성적 298점(300점 만점)의 높은 점수로 선취업 후진학의 꿈을 꾸며 대전여상에 입학한 황주희 학생은 ‘꿈, 도전, 성취’라는 대전여상의 슬로건을 그대로 이루어내며 후배들에게도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대전여상은 1학년 진로캠프, 2학년 비전캠프 및 산업체 직무체험활동, 3학년 취업 전 사전교육 등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을 통한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진로지도 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상반기 공공기관 공채가 진행됨에 따라 연이은 합격소식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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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까지 부산, 남해안 비조금, 안개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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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드림스타트, ‘드림 독서동아리’ 프로그램 추진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7월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독서활동지원을 위해 드림 독서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림 독서동아리 프로그램은 독서지도사 선생님이 주1회 가정방문을 통해 개별 독서활동지도를 하고 월1회 배산작은도서관에서 독서동아리 토론회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아동들이 드림 독서동아리 활동을 통해 또래 아동들과 다양한 독서활동을 하면서 독서에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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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합창의 아름다움’대전시립합창단이 제147회 정기연주회‘현대합창의 아름다움’을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온라인 콘서트로 진행한다. ㅇ 이번 연주회는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객석 거리두기(객석 띄어 앉기) 유관중 연주회로 준비됐지만 최근 대전 지역에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무관중 온라인 연주회로 변경됐다. ㅇ 연주회는 유튜브 대전시립합창단, KBS대전 채널과 KBS 모바일 앱 my K에 접속하면 누구나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ㅇ 이번 연주회는 현재 원주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인 정남규 지휘자의 객원지휘로 진행된다. ㅇ 정남규 지휘자는 합창에 대한 열정,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주목받으며 서울, 고양시립합창단 등 국내 유수의 합창단을 객원지휘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ㅇ 연주회는 전통을 새롭게 해석한 ‘클라비어 미사(klavier messe)’를 비롯해 노랫말의 즐거움이 살아있는 창작가곡, 자유로운 변주가 매력적인 재즈음악까지 이색적인 화음과 리듬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현대합창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ㅇ 이번 무대에서는 작곡을 함께 전공한 정남규 지휘자가 작곡한 피아노와 혼성합창 편성의 ‘클라비어 미사(klavier messe)’를 들을 기회가 마련된다. ㅇ 풍부한 울림과 유려한 선율이 돋보이는 곡으로 작곡가 자신의 특별한 해석을 만나볼 수 있다. ㅇ 한국의 정서를 담고 있는 현대 시와 19세기 영미 시에 곡을 붙여 가사를 생각해보는 즐거움과 합창의 하모니를 조화시킬 창작가곡을 선보이는 무대도 준비된다. ㅇ ‘그리운 나무(이범준 곡)’,‘첫사랑(장태승 곡)’,‘오 음악이여(이현철 곡)’, ‘봄바람 난 년들(조혜영 곡)’을 노래한다. ㅇ 이어서 경쾌하고 신나는 재즈의 선율을 만끽해보는 무대가 이어지는데, 카마이클(H. Carmichael)의‘종달새(Skylark)〮’, 컨(J. Kern)의‘오늘밤 모습 그대로(The way you look tonight)’, 헤이즈(M. Hayes)의‘오, 달콤한 소리여(How sweet the sound)’등 재즈 합창곡의 신나는 스윙 리듬과 생동감 넘치는 선율이 인상적이다. ㅇ 한편, 대전시립합창단은 온라인 연주회 관객 몰입도를 고려해 그동안 제147회 정기연주회를 위해 준비해온 레퍼토리 중 후반부 한 스테이지는 녹화한 후 7월 10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합창단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ㅇ 이 무대에서는 소리의 견고함과 절제된 울림, 독특한 현대 화성이 어우러진 현대합창곡도 준비된다. ㅇ 야일로(O.Gjeilo)의‘저녁 기도(Evening Prayer)’는 색소폰의 음색과 즉흥적인 연주가 더해져 경건하고 온화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ㅇ 라민쉬(I. Raminsh)의‘성모마리아 송가(Magnificat)’와 킨타나(A. Quintana)의 ‘거룩한 성체(Ave verum corpus)’, 카우퍼스(R. Kaupers)의 ‘내 작은 사진 속에서(In my little picture frame)’는 서정적인 현대합창음악의 진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합창단(042-270-836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