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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문화혁신 학부모 씨앗 동아리 격려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0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세미나실에서 학교문화혁신을 위한 학부모 씨앗동아리 회장과 총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씨앗동아리는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교육을 위해 학교 구성원의 한 축인 학부모님들이 학교 교육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모임이다”며 “오늘 워크숍을 통해 지난해 모범 사례를 듣고 학교혁신에 대한 마인드를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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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주도 부산 교육감 자문기구 시민교육협의회 2기 출범시민주도 상설 교육감 자문기구인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 2기 시민교육 협의회가 5월 12일 오후 2시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상반기 총회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시민교육협의회는 소통과 공감의 교육행정 구현을 목표로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1기 위원 58명으로 출범해 지난해까지 활발하게 활동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부산교육 정책에 반영하는 가교 역할을 해 왔다. 이날 출범하는 2기 시민교육협의회는 교원, 학부모,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 45명의 위원 으로 구성되어 임기 2년동안 연 2회의 총회와 임시회를 통해 부산교육의 주요 현안에 대해 교육청 직원들과 함께 협의한다. 상반기 총회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부산교대 성병창 교수가 나와 ‘시민교육 협의회 설립 취지 및 역할 공유’ 주제로 강의를 하고, 시교육청 류성욱 교육정책과장의 2017년 부산교육정책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이어 1기 활동 현황과 올해 시민교육협의회 운영계획 안내와 분과별로 1년간 활동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분임토의를 한다. 한편, 1기 시민교육협의회는 지난해 38차례 회의를 열어 부산교육청에 고교 교육정상화, 학교의 놀이문화 확산 방안, 인성교육 활성화 방안, 교육격차 해소로 균형있는 행복교육 등 12개 정책을 제안했다. 류성욱 교육정책과장은 “2기 시민교육협의회 위원은 참석 수당 없이 봉사하는 역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부모와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참여한다”며 “이런 열기가 부산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많은 제안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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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랑 인문학 아카데미 특강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관장 손종호)은 5월 10일 오전 10시 도서관에서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박경리와 토지의 세계’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이 특강은 부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구포도서관이 주관하는 ‘교육사랑 인문학 아카데미’ 행사로 열린다. 이 행사는 5월부터 10월까지 ‘야단법석 문학마당 북콘서트’, ‘찾아가는 릴레이 고전학당’, ‘지역 인문학자와 만나는 시간여행’ 등 3개 테마로 운영한다. 이날 특강은 ‘지역 인문학자와 만나는 시간여행’ 테마로 열리는 것으로, 문재원 부산대 교수가 나와 박경리 선생과 ‘토지’에 대해 인문학적 관점에서 강의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포도서관 평생학습과(330-6361∼4)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손종호 관장은 “이번 특강이 참가자들에게 인문학적 감수성을 키워주고, 과거 우리의 삶을 토대로 미래의 삶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경리의 ‘토지’는 1969년부터 1994년까지 25년간 집필하였으며, 1945년 해방되는 날부터 1987년 한가위까지 반세기 이야기를 다루고 있고 등장인물만 600여명이 되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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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문 교직원 사진전 개최부산광역시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강정수)은 5월 11일부터 6월 9일까지 26일간 회관 내 ‘갤러리 예문’에서 ‘2017 예문교직원사진전’을 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 사진전은 부산의 교원, 교육전문직, 행정직 등 교직원들에게 예술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예술활동을 진작시키기 위해 열리는 것이다. 이번 사진전에는 전․현직 교직원 34명의 교육과 예술에 대한 열정이 담긴 사진예술 작품 40점을 전시한다. 사진전은 11일 오후 5시 오픈한다. 이들 작품은 이 사진전에 이어 6월 15일부터 7월 7일까지 부산시교육청 ‘갤러리 공감’ 에서도 전시된다. 강정수 관장은 “이번 사진전은 교직원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일상을 담은 사진작품을 통해 예술적 영감을 얻고 생활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자리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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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명품 문화 콘텐츠를 만듭니다.부산광역시에서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17.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은 부산의 공연, 문화, 한류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2017. BOF'메이드 인 부산(Made in Busan)'을 공모한다. 2017. BOF'메이드 인 부산'은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 K-POP에 한정되지 않고 부산의 문화 콘텐츠를 관광자원화 시키고 문화예술인과 단체의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부산의 작품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2016. BOF'메이드 인 부산'작으로 선정되어 선보인 넌버벌 공연 '몽키댄스'는 국내‧ 외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2017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등' 지역 제작공연'의 한계를 뛰어넘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는 우수 공연 콘텐츠,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참여형 공공예술, 부산의 한류콘텐츠를 보여줄 수 있는 부분 등 3개 분야로 확대 선발한다. 지원금액도 총1억원에서 3억원으로 확대되어 지역문화예술 발전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모는 오는 5월 22일부터 5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이번 공모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사업 설명회를 오는 5월 11일(목) 오후2시, 부산문화재단(감만동 소재) 배움방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부산지역 활동 문화예술인, 관련기관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의 소개 및 2017. BOF'메이드 인 부산'의 사업계획 설명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부산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및 단체뿐 아니라 시민 참여형 예술프로 젝트, 한류 콘텐츠 분야의 전문가 및 단체도 참여가능하며 별도의 신청없이 참가 가능하다. 공모 신청은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www.bto.or.kr) 또는 부산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통하여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관광공사 원아시아페스티벌사업단(051-746-4383)으로 문의 가능하다. 한편, 아시아 NO.1 한류축제를 지향하는 2017.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2일부터 10일간 아시아드 주경기장, 영화의 전당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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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통령 당선자에 바란다제19대 대통령으로 당선된데 대해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우리 역사상 전무후무한 '최순실 게이트' 로 촉발된 촛불민심이 새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최순실 게이트'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법치주의와 국민주권주의가 살아 숨 쉬는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분열된 국론을 하나로 통합하고, 경색된 남북관계를 풀고, 침체된 경제를 살리는 대통령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하여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 잘 사는 나라, 상식이 통하는 나라, 기본과 원칙이 지켜지는 나라를 만들어 주십시오. 이와 함께, 박근혜 정부 내내 갈등을 촉발하며 교육현장을 시끄럽게 만들었던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 누리예산 압박 등 교육계의 적폐도 깔끔히 청산하여 우리 아이들이 사회․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모두가 꿈과 끼를 마음껏 키워갈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퇴임 후에도 국민들로부터 길이 존경받는 대통령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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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돕기 기부체험 교실“동장 선생님, 어려운 사람은 어떻게 찾을 수 있어요?” 5월 2일 연산1동 주민센터 앞마당에 모인 아이들이 호기심 어린 눈망울로 작은 고사리 같은 손을 번쩍 들어 질문을 이어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연산1동 글로잉유치원(원장 윤진희) 원생 120여 명이 어려운 이웃돕기 기부체험을 가진 것으로 60명씩 2개조로 나눠 진행됐다. 아이들은 들고 온 쌀을 한 곳에 모아 기부 체험과 함께 △주민센터가 하는 일 △기부 절차와 배부 방법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기 등 질문 시간을 가졌다. 기부물품은 쌀 10kg 6포, 20kg 6포, 라면 3박스(40개입) 등 50만 원 상당으로, 연산1동 민간 사회안전망(위원장 서원조)에 기탁해 저소득 주민에게 골고루 배분할 예정이다. 윤진희 원장은 “아이들이 기부체험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느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마음이 따뜻한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연산1동은 부산형 복지기능강화사업인 다복동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함께 행복 한 삶(복지)을 누리기 위해 모인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가진 민·관 협력단인 ‘복지 다소니’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공적지원의 한계를 보완, 주민과 함께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지역자원과의 공유와 협업으로 이웃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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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호우 대비 ‘유비무환’부산 영도구(구청장 어윤태)는 5월 4일 다가올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구청 수방창고에 보관 중인 양수기와 수중펌프, 발전기를 시험가동 하는 등 수방장비 작동상태를 일제히 점검했다.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하고 오작동 장비는 5월말까지 수리 조치함으로써 비상상황 발생 시 장비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조처할 계획이다. 영도구가 보유한 수방장비는 총 37대로 양수기 21대, 수중펌프 14대 비상발전기 2대이며 이밖에 워터댐 등 11종 8,000여점의 수방자재를 보유함으로써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영도구 관계자는 “예고 없이 다가오는 집중호우 등 여름철 각종 자연재난에 빠르고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수방장비 작동상태 점검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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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기념식 축사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오전 10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서병수 부산시장,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7년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축사를 통해 “갈수록 젊은 세대와 노년층의 괴리감이 심해지고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심이 잘 보이지 않아 안타깝다”며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이 집에선 부모님을 공경 하고, 밖에선 어르신들을 존경하는 인성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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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청과 학생 노동인권 강화 나서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송문헌)과 손잡고 학생들의 노동 인권 강화에 적극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지난 3월 21일 부산지역 특성화고 등 학생들의 취업역량 제고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지난 4월 특성화고 4개 학교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취업담당교사들을 대상으로 노동인권 연수를 실시했다. 이어 5월 11일부터 동아공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 17일까지 17개 특성화고등학교에서 교사와 학생 4,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반기 노동인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노동인권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소속 전문변호사들이 나와 진행한다. 변호사들은 고용노동청의 청년고용정책을 설명한 후 교사와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눈높이에 맞춰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에서 현장실습 시 갖추어야 하는 표준협약서와 근로계약서 작성 요령, 근로관계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권리 등을 알려준다. 특히 오는 6월 30일에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노동인권 역량강화를 위한 심화연수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상반기에 교육받지 않은 학교에 대해선 하반기에 교육할 계획이다. 박현준 인재개발과장은 “이번 교육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부딪힐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이뤄진다”며 “이를 통해 교사와 학생들이 노동인권과 근로권익에 대한 인식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