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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선 이런 것도 받는다!부산시는 올해부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둘째 이후 자녀를 대상으로 아동 1인당 20만원의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입학축하금 지원’ 사업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지원으로 마련된 부산 맞춤형 출산장려 정책 꾸러미『아이·맘 부산』플랜-‘아주라(for baby) 지원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정책은 특·광역시 중 부산에서 최초 시행되며, 올해 약 13,000여 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원대상은 2018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일 현재 부 또는 모와 함께 부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초등학교 최초 입학 둘째 자녀부터이다. 지원신청은 2018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며, 입학축하금 신청서 작성 시 별도의 추가 서류 없다. 단, 조기입학·입학유예 등 기타 사유로 추가 확인이 필요한 경우 재학증명서(입학일 표기)를 첨부할 수도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입학축하금 지원 사업은 부모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 및 양육에 관한 사회적 공동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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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전국 가끔 구름 많음, 중부지방 눈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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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인식개선교육부산시는 2월 20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관련 공무원 및 유관기관 종사자, 발달장애인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인 인식개선교육 및 주간활동서비스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공동주최하고, 인식개선 동영상 시청, 박서정 센터장의 ‘발달장애에 대한 이해’ 강의, 이복실 교수의 주간활동서비스 사업 설명회,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사업 안내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할 주간활동서비스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주간활동급여모형설계 책임연구원으로 참여한 성공회대학교 이복실교수를 초빙하여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사업에 관심 있는 발달장애인 및 가족, 사회복지기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임종성 사회복지과장은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살아가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인식개선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인식개선교육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상시로 실시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시청에서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발달장애인 차별과 인식개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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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8일) 전국 대체로 맑음, 기온 오르지만 여전히 평년보다 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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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상남도 주말날씨 2018.02.0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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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상남도 주말날씨 2018.01.3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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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비엔날레 전시감독 최종 선정(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집행위원장 최태만)가 오는 9월 개최될 2018부산비엔날레를 기획할 전시감독으로 프랑스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크리스티나 리쿠페로(Cristina Ricupero)와 독일의 외르그 하이저(Jörg Heiser)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 열린 선정 절차 진행하여 국내 및 해외 각지에서 다양한 경력의 기획자들 다수 지원 이번 2018부산비엔날레 전시감독 선정 과정에는 이례적으로 ‘공개모집’의 방식이 도입되었다. 이를 통해 동시대 미술에서 새로운 담론을 제시해줄 기획자를 찾고자 하였다. 조직위는 지난 2017년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공개모집과 추천위원회의 추천을 통해 1차 후보군을 취합하였고, 이 과정에서 다양한 경력을 가진 국내외 기획자들이 개인 및 팀으로 지원하였다. 이후 후보자들이 제출한 자기소개서와 전시기획서를 바탕으로 ▲학술위원회(12월 15일~18일) ▲집행위원회(12월 18일)를 통해 후보자에 대한 검증과 압축을 각각 진행하였다. 조직위는 최종 후보군 대상으로 추가 기획서를 요청하여 주제, 예산 운영, 작가 선정 등 2018부산비엔날레의 실질적인 기획력에 대한 검증을 거치고자 하였다. 지난 1월 5일에는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후보자와 선정위원 간의 회상 회의를 진행, 추가 기획서를 바탕으로 한 프레젠테이션과 질의를 통해 전시감독 선정에 신중을 기하였다. 당초 예정했던 공개발표회는 후보자들의 연말 일정 조율이 쉽지않고 전원 참석이 아닐 경우, 형평성에 대한 이의제기가 우려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진행하지 않았다. 크리스티나 리쿠페로(Cristina Ricupero), 외르그 하이저(Jörg Heiser) 팀 최종 선정 2018부산비엔날레 전시감독 크리스티나 리쿠페로와 외르그 하이저는 이번 전시감독 공개모집에 팀으로 지원하여 최종 선정되었다. 크리스티나 리쿠페로는 2006광주비엔날레 유럽 섹션 커미셔너와 2012 에르메스 재단 미술상 심사위원, 미디어시티서울2016의 큐레이토리얼 자문을 역임하는 등 한국 미술계와 깊은 인연을 맺어온 독립 큐레이터로서 세계를 무대로 활동해왔다. 주요 전시로는 외르그 하이저와 공동 기획한 Nuit Blanche Monaco(2016), New Way of Doing Nothing(2014) 등이 있다. 크리스티나 리쿠페로와 팀을 이룬 외르그 하이저는 런던 기반의 세계적 미술 전문 잡지 프리즈(frieze)의 에디터로 약 20년간 활동해왔으며 현재는 베를린 예술대학교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외르그 하이저는 크리스티나 리쿠페로와 함께 2018부산비엔날레를 이끌 예정이다. 이들이 제안한 전시기획안은 동시대미술을 통해 현재 전지구적인 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대립과 갈등이 미친 심리적 문제의 핵심이 무엇인지 밝힘과 동시에 한국이 직면한 상황과 부산의 지역성에 대한 예술적 논의를 기대하게 하는 등 학술위원회 검토과정부터 선정위원회에 이르기까지 고른 호평을 받았다. 조직위는 전시감독이 선정됨에 따라 올해 9월 개최될 2018부산비엔날레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향후 전시주제, 참여작가 등의 주요 사항들을 점차적으로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비엔날레는 짝수 년마다 개최되는 국제적인 현대미술 전시로, 1981년 부산의 청년예술가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태동한 부산청년비엔날레를 전신으로 하고 있다. 자생적으로 탄생한 부산비엔날레는 여타의 비엔날레와 차별성을 보여주며 부산의 도시 정체성을 표현함과 동시에 실험적이고 역동성 넘치는 전시를 선보여왔다. 2018부산비엔날레는 2018년 9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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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노동부, 국토부, 경찰청, 소방청, 해경청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와 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경찰청(청장 이철성)‧소방청(청장 조종묵)‧해양경찰청(청장 박경민)과 함께 1월 23일(화) 10시,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재난‧재해 대응 분야에 대한 2018년 정부업무보고를 실시하였다. 이날 보고에는 국무총리와 6개 부처 장‧차관, 청장과 당‧청 인사, 민간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우리나라는 산업화와 고도성장을 통해 경제적으로는 많이 발전한 반면, 재난 인프라의 취약성과 사회 곳곳의 안전경시 관행의 만연으로 안전후진국이라는 오명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 (사망자 중 안전사고사망자 비중) 12.8% (총 28,218명)/ OECD 평균 6.4%('16년) 더군다나, 최근 포항 지진*('17.11.), 제천 복합건물 화재('17.12.), 영흥도 낚싯배 사고('17.12.) 등 대형재난과 사고가 반복되면서 국민 불안과 불신이 가중되고 있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재난‧재해 대책 수립을 통해 국민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사회를 구축하는 일이 절실한 상황이다. * (규모 5.0이상 지진) '78년 지진관측 이래 발생한 총 10회 중 최근 2년간 4회 집중 발생 각 부처들은 정부 재난‧재해 관리대책의 현장 작동성과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한 중점 과제를 마련하여 보고하고, 관계기관과 전문가와 함께 정책 방향, 핵심 이슈에 대해 격의 없는 토론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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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중심도시 부산’홍보대사부산시는 1월 16일 오후 2시 인기 개그맨 김준호 씨를 ‘대중교통중심도시 부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대중교통 중심도시, 부산」선포 이후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중앙버스전용차로(BRT) 구축 ▲버스노선개편 ▲서로 배려하는 부산 행복버스 만들기 ▲도시철도 이동편의시설 확충 ▲대중교통 수단간 환승편의 도모 ▲환승요금 무료화 시행 등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대중교통 중심도시 구현을 위해 대중교통의 일대 혁신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러한 부산시의 대중교통 정책을 홍보하고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유도를 위해 전 국민에게 밝고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는 개그맨 김준호 씨를 「대중교통중심도시, 부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 김준호 씨는 우리나라 대표 예능 프로인 ‘개그 콘서트’ ‘1박2일’에서 전 국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13년부터 현재까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다. 부산시민의 웃음전도사로서 차별화된 코미디콘텐츠를 통해 부산 관광경쟁력 제고는 물론 부산을 웃음바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여 부산시민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대중교통중심도시, 부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개그맨 김준호 씨는 부산시와의 특별한 인연을 계기로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대중교통 중심도시 부산이 정착될 수 있도록 소통하는 전도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