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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비락이 함께하는「어린이가 먼저」부산해운대경찰서(서장 허 찬)와 (주)비락(대표이사 맹상수)에서는 교통사고로 부터 소중한 어린이 생명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어린이가 먼저」교통캠페인을 진행한다. 월 평균 20만개씩 전국적으로 유통되는 비락우유 제품에 ‘어린이가 먼저 교통캠페인’, ‘어린이가 우선인 안전한 도로 우리 함께 만들어요!’ 라는 문구와 그림을 삽입하여 3개월간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허 찬 해운대경찰서장은 “최근 몇년 간 어린이 교통사고는 감소 했으나, 아직도 스쿨존에서의 어린이 안전은 취약한 실정이다. 일상 생활과 밀접한 교통 문화 개선은 국민적 공감대가 선행 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인식 할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2015년 학교폭력 예방 우유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노력 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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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안전 3대 핵심시책 본격 추진2014. 4. 16.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자는 의미로 지정된「국민 안전의 날」이 올해 제4회 차를 맞이한다. 정부와 지자체 등에서도 매년 안전의식 생활화를 위한 각종 시책 등을 추진하고 있지만 최근까지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밀양 세종병원 화재참사 등 사람이 만든 인재는 끊이지 않고 있다. 강원도에서도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여러 노력에도 불구하고 금년에도 여전히 산불, 강풍 등 재난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고 있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 따르면, 강원도 지역안전지수는 7개 분야중 3개 분야가(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전년대비 향상되는 등 전반적으로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강원도가 낮은 수준의 안전지수를 보이는 이유는, (구조적 한계) 넓은 면적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재정여건과 재난대응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부족과 함께, (법적·제도적 한계) 여전히 중앙에 집중된 각종 권한 및 자체역량(조직, 예산 등)의 한계로 인해 지자체가 실질적으로 재난 안전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강원도에서는 강원 안전을 위한 3대 핵심과제를 추진 중이다. ① 먼저「강원안전 총연합회」를 통한 민·관 합동 안전 거버넌스 구축이다. 4.11.(수) 출범식을 가진 「강원안전 총연합회」는, 도내 19개 안전단체, 전문가, 민간봉사 인력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거버넌스로, 향후 「안전 보안관」위촉 등을 통한 안전점검 참여, 안전캠페인 활동 전개 등 안전문화 확산과 도민들이 스스로 안전을 생활화 하도록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② 둘째, 도민안전교육 강화를 통한 도내 안전문화 확산이다. 노인, 장애인, 어린이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도민들에게 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365세이프타운과 연계한 도민 대상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도민들의 실질적인 재난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생활안전·교통안전 등 6개 분야 27대 세부과제별 안전교육 등 다양한 안전 분야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③ 셋째, 「화재취약건물 시설개선」지원으로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화재에 취약한(드라이비트 공법) 다중이용건물을 대상으로 가연성 건물외장재에 대한 불연재 교체지원을 통해 인명피해의 주요원인인 유독가스 발생을 원천 차단하고, 스프링클러 설치 지원을 통해 화재 확산을 미연에 예방할 계획으로, 이를 위한 지원조례를 6월에 제정하고 하반기에는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하여, 도민 참여형 재난대비 훈련 등 ‘예방-대비-대응-복구’ 절차에 대한 철저한 반복 훈련를 통하여 각종 재난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원도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역대 가장 안전한 올림픽으로 치러낸 바 있고, 앞으로도 이러한 유산을 바탕으로 제2의 세월호 사고를 예방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강원도는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도민 개개인이 자신과 가족, 이웃의 안전은 내가 먼저 지켜내겠다는 도민 안전 의식이라고 강조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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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최초‘열린 관광지’최종 선정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2018 열린관광지」공모에서 한국 대표 관광지인 ‘해운대해수욕장 & 해운대온천’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열린 관광지’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식 인증한 장애인, 노약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 활동에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의미한다. 2015년 열린 관광지 최초 선정 이후 2017년까지 전국에서 17개소가 인증을 받았으며, 이번 공모에서는 12개소가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으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해운대 해수욕장은 국비 최대 1억 6천만원을 지원받아 장애인, 노약자 등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백사장 이동로 조성과 장애인 전용 샤워실 ‧ 탈의장 ‧ 화장실 등 관광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다양한 공연 및 문화행사로 부산의 문화관광 핫스팟으로 떠오르고 있는 구남로 광장 주변 음식‧숙박 등 우수 업소의 낮은 턱을 단계별로 개선하고, 인근 해운대 온천 족욕장의 휠체어 리프트를 조성하여 관광약자가 바라만 보았던 관광지에서 모두가 직접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Barrier Free Beach)로 변모할 예정이다. 김윤일 부산시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열린 관광지 최초 선정을 「모두가 행복한 관광도시 부산」의 원년으로 삼아, 장애인, 노약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취약계층을 배려하는 무장애 관광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누구나 찾고 즐길 수 있는 열린 관광지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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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전기·전자 교육과정 만족도 ‘최고’해양경찰이 정부기관 정비사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항공 전기·전자 교육과정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경찰청은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중부해경청 항공단에서 해경 항공대 정비사, 경찰·소방 등 타 정부기관 항공정비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해양경찰이 지난해 현대 항공기 전자화, 시스템 복잡화에 발맞춰 정비능력을 향상하고자 내부에서 교육과정을 시범 운영한 뒤 항공기를 운영 중인 다른 기관 정비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한 것이다. 강사진은 중부해경청 항공단 소속 유진혁 전문경력관과 경사 이정호·김태식으로 구성됐으며, 일부 수업은 최신 기술 습득을 위해 외부강사가 초빙됐다. 특히 교관 대표인 유진혁 전문경력관은 아시아나항공 등에서 37년간 근무한 뒤 지난 2016년 해양경찰에 입사해 항공기 전기·전자 전문교육을 담당하는 베테랑이다. 이번 교육은 항공기 시스템 전기 개요, 항공기 배선도 분석기법, 보유 항공기별 전기·전자부품 특성 이해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최근 1차 교육을 수료한 소방청 강민욱 소방위는 “이론과 실기를 병행해서 교육하는 곳으로는 유일하다”며 “민간 교육과정보다 질적으로 우수해 만족도가 대단히 높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은 오는 16일 2차 교육을 시작으로 6·7·9·10월에도 교육과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부기관 항공정비사를 위한 해양경찰의 맞춤교육이 자체정비 능력 증대와 항공기 고장탐구능력 강화 및 신속한 결함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충관 항공과장은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교육과정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며 “각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정비 노하우 공유를 통해 국가기관 항공기 정비능력에 대한 질적 향상과 최상의 항공기 가동률을 유지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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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안전본부 2018. 4. 1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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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3만 달러 수출 상담 실적울산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가 지난 3월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파견한 ‘2018 울산 동남아 종합 무역사절단’이 1,969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올렸다. 울산시는 울산 소재 중소기업 13개사가 참가한 이번 무역사절단이 총 179건의 상담을 통해 2,413만 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올렸으며, 이 가운데 1,969만 달러는 계약추진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특히, 조선해양 선실설계 업체인 에이스엔지니어링㈜은 자카르타 현지 플랜트 건설사인 PT. PETRONESIA와 40만 달러의 MOU를 체결하였고, 이를 통해 다각적인 협력과 상호 상생방안을 모색키로 약속했다. 또한, 세륜기, 세차기 생산업체 엔트라(주)는 11개사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하여 82만 달러 상담액과 64만 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거두었으며, 현지 바이어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 세륜기의 경우 추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엔트라 관계자는 “이번 호치민 상담회에서 매칭된 현지 바이어들이 진성 바이어로 구성되어 있어 성과가 기대된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울산시 관계자는 “무역사절단을 통한 수출 상담이 향후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지원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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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의 세계적인 브랜드 육성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는 ‘2018 부산브랜드 신발 육성사업’에 부산지역 신발업체 9개사를 선정하고, 기술개발 및 사업화 등을 위한 보조금 최대 5,8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매년 부산지역 신발업체 5개사를 선정하여 지원하던 것을 올해는 젊은 아이디어로 창업한 스타트업기업을 위해 ‘스타트업지원과제’를 신설하여 4개사를 추가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업체로 선정된 브랜드를 살펴보면 ▲㈜이너스코리아의 ‘케이아이(KI)’는 다용도 조립신발 프로젝트로 신규 가공기법과 친환경 소재 적용, 다용도(일상화/샌들) 기능과 시즌성(여름/겨울)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조립신발을 개발하고, ▲하백디자인연구소의 ‘꼬맘슈 (KKOMOMSHOE)’는 LED 빔 캐릭터를 이용해 아동의 보행 흥미 유발이 가능한 스마트 아동화의 사업화에 중점을 두었다. 그리고 ▲㈜보스산업의 ‘엘라숍(ELASOF)’은 낙상방지 기능 및 통증완화 기능이 구비된 고령자전용 신발을 개발하여 사업화에 나설 예정이며, ▲㈜나노텍세라믹스의 ‘스티코(STICO)’는 다양한 색상으로 제작이 가능하고 잘 미끄러지지 않는 고기능의 암벽화를 개발하여 여가스포츠 문화를 이끌고자 한다. 또한, ▲포즈간츠의 ‘포즈간츠(POSEGANCH)’브랜드는 작년 하반기 런칭한 기업으로 기존에 정형화되어 있던 디자인의 틀을 깨고 신개념의 스니커즈 개발로 젊은 소비자를 타켓으로 사업화를 추진한다. 이번에 신설된 스타트업지원과제 선정기업은 총 4개사로 ▲메트레이드코리아의 ‘박스앤콕스(Box&Cox)’는 가볍고 잘 미끄러지지 않는 스트리트화 개발, ▲팀스티어의 ‘팀스티어’는 한국의 멋을 담은 신발 브랜드 사업화, ▲브랜드비의 ‘라라고(rarago)’는 온도 변화에 따라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기능을 유지하는 가벼운 어린이 신발 개발, ▲비와이에스의 ‘바이디바이(BYDBY)’는 트렌드와 자동차를 모티브로 한 스니커즈를 개발하고자 한다. 스타트업지원과제에 선정된 기업들은 종업원수 1~2명, 창업 1~2년 미만이 대다수이며, 본 사업을 통해 사업비(3천만원)를 지원받아 제품을 개발, 사업화하여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을 마련하고자 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9개 브랜드 개발제품의 홍보 강화에 주력하여 조기에 사업화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 주관을 맡고 있는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와 함께 부산국제신발전시회(BISS)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부산신발의 명성’을 한 단계 상승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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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예방을 위한 학교장 연수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6일 오전 9시50분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부산지역 각급학교 교장 641명을 대상으로 열린 ‘성범죄 예방을 위한 학교장 연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학교에서 성범죄가 사라질 때 더욱 따뜻한 공동체, 행복한 공동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며 “학교에 돌아가 교직원들에게 오늘 연수 내용을 전달하여 학교 안에서 성범죄가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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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캠프’…4월6일 여수에서해양경찰교육원(원장 윤성현)은 오는 6일부터 해양안전체험 프로그램인 ‘바다로 캠프’를 운영한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바다로 캠프’는 해양경찰교육원과 해양소년단연맹이 국민의 해양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해양재난으로부터 사고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동으로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선박항해체험, 선박기울기체험, 해양생존훈련 등으로 구성돼 있어 매년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바다로 캠프’의 서막은 전남 여수 쌍봉초등학교 6학년 67명이 연다. 이들은 선박항해체험(시뮬레이션)을 통해 악천후, 화재 등 다양한 해양상황을 간접 경험할 수 있고, 선박 기울기 체험으로 선박 침몰 상황 시 대처방법을 배운다. 또 저체온증 극복하기, 5m 높이 맨몸 다이빙, 생존수영, 구명벌 승선 등 다양한 해양생존훈련으로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게 된다. 쌍봉초등학교 6학년생에 이어 올해 ‘바다로 캠프’에는 총 8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올해 바다로 캠프는 3월2일 온라인 접수 개시 이후 3시간 만에 마감될 만큼 인기가 높았다”며, “전 국민이 참여하고 싶은 명품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다로 캠프’는 별도의 참가비가 없으며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프로그램 특성상 단체(20~80명)로만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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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부모 위한 프리마켓부산시는 4월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청 녹음광장에서 ‘제2회 맘에게 마음으로 프리마켓’이 열린다고 밝혔다. 맘에게 마음으로 프리마켓은 부산시 육아정책인 ‘아이맘 플랜’의 일환으로 부모들이 육아 관련 물건을 판매하고 정보를 교환하며 상호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이번 프리마켓은 부산지역 최대 규모인 170팀이 참여할 예정이며, 육아용품과 아동의류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바자회는 물론 핸드메이드 생활용품과 육아용품, 액세서리 등 육아맘들의 손재주를 구경할 수 있는 프리마켓도 만날 수 있다. 바자회는 총 50팀, 프리마켓은 120팀이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부모님과 함께 방문한 아이들을 위해 나만의 액자 꾸미기, 다육이 만들기 등의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국악공연도 오후 1시부터 30분 동안 펼쳐진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푸드트럭도 운영될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육아에 지친 부모들이 프리마켓에서 봄기운도 느끼고 다양한 정보도 나누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