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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합동 산악 인명구조훈련』부산 기장소방서(서장 김우영)는 지난 11일 기장군 달음산에서 기장소방서 구조대원과 시민산악구조봉사대원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2018년 합동 산악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합동 산악 인명구조훈련”은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하여 소방과 시민산악구조봉사대의 공조‧협업 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기장소방서 구조대에서 시민산악 구조봉사대원들에 대하여 산악 구조기술과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인명탐색장비(GPS수신기) 활용 방법과 긴급구조 위치표지판을 숙지하도록 했다. 또한 훈련을 마친 기장소방서 직원 및 시민산악구조대원들은 달음산을 찾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악사고 예방 전단지를 배부하고 산행 중 위험방지 등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기장소방서에서는 앞으로도 관내 등산객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악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능력을 향상시키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구조기법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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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초등학생 초청 다양한 견학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 1고객센터는 5월 11일(금) 의성 안평초등학교 신평분교 전교생 38명과 인솔교사 12명을 초청하여 3호선 모노레일 탑승, SK텔레콤 동부인프라본부 견학, 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 체험 등의 행사를 진행하였다. • 이번 행사는 벽지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3호선 모노레일 승차를 통해 대구를 둘러볼 수 있도록 SK텔레콤 동부인프라본부와 공동으로 기획하였다. • 양 기관은 학생들의 편안한 견학을 위해 3호선 열차 1편성을 이벤트 열차로 대여하여 운행하였다. 또한 점심 등 행사경비 일체를 부담하고, 문구세트를 기념품으로 증정하는 등 어린이들이 즐거운 견학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 공사와 SK텔레콤은 지난해부터 업무협력 MOU를 체결하여, 그동안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스마트폰 강좌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앞으로도 SK텔레콤과 업무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서로 win-win할 수 있는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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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를 즐겨요!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배선주)는 가정의 달 5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가족오페라 <마술피리>를 공연한다. 가족오페라 <마술피리>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16년을 시작으로 3년 동안 개발한 대표 레퍼토리. 모차르트의 마지막 걸작 <마술피리>를 가족오페라로 재해석한 이유는 어린이들도 흥미진진하게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이고 동화적인 줄거리를 가지고 있으며, 극적이며 다채로운 음악으로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도 흥미를 더할 수 있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전 연령층의 눈높이에 맞춰 대화 형식의 ‘레치타티보’ 부분을 우리말로 재미있게 바꿔 더한층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게 했다. <마술피리>는 당시 이탈리아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독일 서민들을 위해 모차르트가 독일어로 작곡한 노래극이다. 초연 당시부터 현재까지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공연되는 오페라 중 하나이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특히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이번 공연은 2막에 등장하는 ‘밤의 여왕 아리아’ 등 오페라 속 주요 아리아와 합창 등 매력적인 부분만을 골라 우리말 대사와 함께 70분이라는 짧은 시간으로 구성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독일 유명 오페라 극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한국인 연출가 이수은이 제작진으로 참여했으며, 독일인 디자이너 페트라 바이케르트(Petra Weikert)의 심플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무대가 특별히 돋보인다. 반원 형태의 흰색의 거대한 슬라이딩 무대와 특수효과는 판타지적인 배경 효과를 나타내고, 객석에서의 이벤트와 액팅은 관객과 더욱 가깝게 상호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재 경북도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인 이동신이 지휘봉을 잡아 음악적 완성도를 더하게 된다. 대구오페라하우스 배선주 대표는 “대부분의 공연은 일회성으로 그치지만 가족오페라 <마술피리>는 매년 부족한 부분을 보완, 발전된 모습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는 점에서 유럽 유명 극장들의 레퍼토리 공연 수순을 밟은 셈이다”라며 “지난 2년간 총 10회 공연이 전석 매진된 것에 이어 올해도 많은 대구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족오페라 <마술피리>는 (사)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3년 연속 선정이 된 “잘 만든 공연”이기도 하다. 특히 올해는 을숙도문화예술회관(7/14), 정읍사예술회관(8/11), 순천문화예술회관(8/25), 그리고 세종시 문화예술회관(예정)에 초청되어 음악도시 대구의 위상을 전파할 예정이다. ■ 다양한 할인혜택으로 ‘가성비’ 높여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페라 <마술피리>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기쁨’을 선사하기 위하여 ‘삼삼오오 패키지’를 구성한 것. 3명 단위로 예매하면 30% 할인, 5명 단위로 예매하면 50% 할인하여 티켓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였다(중복적용 불가). 뿐만이 아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스파밸리와 네이처파크, 신세계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등과 상호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공동 마케팅을 실시하며 각 시설의 티켓 소지시 30~4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상세내용은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입장권 가격은 1만원~3만원. 인터파크(1544-1555) 혹은 대구오페라하우스 (053-666-6000)를 통한 전화예매와 홈페이지(ticket.interpark.com, www.daeguoperahouse.org)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5월 23일과 24일은 지역내 각급학교 체험학습과 연계하여 특별 단체관람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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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가치 구현‘ 우수 지자체’대구시는 243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총 240개 사업을 제출한 행정안전부 주최 ‘사회적 가치 구현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최종 결선에 오른 5개 분야 10건의 현장 발표 심사 결과, 상생협력분야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시상금으로 특별교부세 1억2천만 원을 교부받았다. 행정안전부 주관 ‘사회적 가치 구현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는 경쟁과 효율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중심으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는 우수 지자체의 모범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인권, 사회통합, 공동체, 상생협력, 시민참여 등 5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접수받아 서면심사, 온라인 심사를 거친 후 최종 경진대회(발표평가)에서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행정안전부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240건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에서 38건을 선정하고, (2차) 국민과 공무원대상으로 온라인 심사를 통해 10건을 본선 진출 과제로 확정한 후, 5월 10일 (3차) 최종 현장 발표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하여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대구시 사업의 경우 지역 창업기업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 스타트업 투자환경 개선 등 일반적 창업지원 뿐만 아니라, 성장 도약 지원 프로그램 등 창업 전 주기 지원 플랫폼*을 통한 상생 협력과 실질적인 지원 부문에서 정부혁신 평가단으로부터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아이디어, 아이템 보유 예비창업자(창업) → 시제품 제작(C-Fab) → 투자(C-Fund) → 판매 (C-Corridor) → 성장(벤처오피스) 특히, 대기업(삼성전자)이 보유한 특허 개방을 통한 지식재산권의 스타트업 경쟁력 강화, 대기업 현직 인력 파견을 통한 현장감 있는 컨설팅 등이 평가단으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대구시 신경섭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삼성과의 협력을 통한 Start-up 생태계 구축 사업인 대구시 사례는 스타트업의 자립과 성장을 긴밀히 지원하는 등 상생협력은 물론, 대기업의 지역 사회공헌도 제고를 위한 바람직한 롤모델로 손색이 없다”며 “민간투자주도 기술창업지원프로그램(TIPS)* 등 대·중소기업 간 협력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성공벤처인 등 민간의 역량을 활용하여 창업팀을 선별하고 민간투자와 정부R&D를 연계지원하여 고급 기술인력의 창업활성화 지원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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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는 2018 습지체험 행사낙동강관리본부는 5월 11일부터 5월 13일까지 을숙도,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등에서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2018 습지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가 개최되는 낙동강하구는 바다와 민물이 만나는 기수지역으로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이자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이다. 특히, 을숙도는 과거 분뇨처리장, 쓰레기매립장, 준설토적치장 등으로 훼손된 환경을 습지로 복원한 부산시 대표 생태지역으로 2013년 12월 환경부로부터 생태관광 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방문객이 낙동강하구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느끼고, 생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평소 출입이 제한된 습지지역을 개방한다. 그리고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뿐 만 아니라 생태관광지역을 소개하는 기획전시, 어린이 환경 사생대회, 체험부스, 나비생태관 및 수서곤충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 및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에코투어 거위의 꿈과 공동으로 1박 2일로 진행되는 낙동강하구 100리길 에코트레킹도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 △체험부스 운영(5/12~5/13) △어린이 환경 사생대회(5/12) △을숙도 갈대길 걷기(5/11~5/13) △야생동물 보호체험(5/11~5/13) △카약 습지탐방(5/12~5/13) △을숙도 생태탐방(5/12~5/13) △봄꽃 이야기(5/12)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하구이야기(5/13) △낙동강하구 100리길 에코트레킹(5/12~5/13) △기획전시「자연과 삶을 배려하는 생태관광」(5/12~5/13) △특별강좌 「마을과 사람을 잇는 행복한 여행」등이 진행된다. 대다수 체험 프로그램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이 필수이며, 프로그램 특성에 따라 일부는 초등학생 이상부터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대부분 유료이나 문화체육관광부 및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봄 여행주간’과 연계하여 생태체험 프로그램 참가비를 50%할인하여 진행한다. 개최되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 관계자는 “평소에 접근이 쉽지 않은 을숙도 습지지역을 개방하고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를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자연의 중요성을 느끼고 교감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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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다양한 공연․전시 즐기세요문화예술회관(관장 진부호)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화사한 봄날 가족과 함께 유익한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시립예술단 공연과 인기뮤지컬, 대형 전시행사 개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먼저, 시립교향악단의 특별공연 ‘음악친구 시향이’가 4일(금) 오전 10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들을 맞이한다. 시립무용단은 생상스의 경쾌한 클래식 음악을 어린이무용극으로 표현한 ‘동물의 사육제’를 17일(목)부터 19일(토)까지 오전 11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풍선이벤트, 포토존, 악기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마련한다. 또한, 시립합창단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기가수 BMK가 특별출연하는 ‘Jazz in Ulsan 2018’을 24일(목)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이 밖에도 시립합창단의 ‘태화강 봄꽃축제 축하공연’(11일 오후 6시30분, 태화강대공원 느티마당), 바리톤 김동규와 국악계 디바 오정혜가 특별출연하는 시립교향악단의 ‘장미축제 축하공연’(18일 오후 8시, 울산대공원 남문특설무대), 시립무용단의 ‘간절곶 등대콘서트’(26일 오후 2시, 간절곶 등대 잔디마당) 등 공연장 밖에서도 다양한 무대를 선사한다. 시립예술단 공연 외에도 조선 26대 왕 고종의 왕비이자 대한제국의 첫 황후였던 명성황후의 삶을 그린 뮤지컬 ‘명성황후’가 오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명성황후’는 국내 창작뮤지컬 최초로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에서 공연하여 해외 언론의 극찬을 받았고 지난 20년간 1,300회 공연, 누적관객 180만 명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대표 창작뮤지컬로 자리매김한 공연이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기획전시를 제공하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마련코자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인 현대미술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라틴아메리카 현대미술전」을 5월 17일부터 6월 3일까지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라틴아메리카 현대미술의 오늘’ 이라는 주제로 중남미 10개국 27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작품 75점이 전시된다. 특히, 해외 미술계로부터 위상과 성과를 보여 온 라틴아메리카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초청하여 울산 전시예술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선 공연․전시 외에도, 회관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누리집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누리집 유․무료 회원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5월에 열리는 기획공연․예술단 공연 및 기획전시를 가족과 함께 관람한 후 누리집에 포토후기를 남기면, 그 중 3명을 선정하여 6월 공연예정인 국립무용단 ‘향연’ 공연 초대권을 증정한다. 진부호 문화예술회관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행사 등을 준비했다.”라며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재미와 감동이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기며 문화예술회관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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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해체산업 육성 위해 미국과아르곤 국립 연구소(Argonne National Laboratory) 부산시는 오는 5월말 원전해체 및 신재생클린에너지 분야의 세계적 연구기관인 미국 아르곤 국립연구소(ANL)와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서병수 시장은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아르곤 국립연구소(ANL)를 직접 방문하여 폴 컨스(Paul Kearns) 대표에게 원전해체 및 신재생클린에너지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제안했고, 이후 미국 연방정부(에너지부)의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거쳐 10여 개월 만에 MOU체결 승인을 받기에 이르렀다. 이번 MOU는 부산시-부산대학교-미국 아르곤연구소 3자간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원전해체 및 미래 신재생클린에너지 분야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협약서 안에 각 기관별 책임담당자를 지정하여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르곤 국립연구소(Argonne National Laboratory)는 세계 최초의 핵물리학연구소이자 미국 최초의 국립연구소로 1946년 원자력에너지의 평화적 이용을 위해 설립되어, 현재 원자력시설 제염·해체(NDD), 미래 에너지 시스템 등 16개 분과에서 200개 이상의 연구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으며 박사급 연구인력 만도 1,000여 명에 달한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상용원전 해체경험을 보유한 미국의 원전해체 기술연구와 전문인력 양성에 주축을 담당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소이다. 부산시는 고리1호기 및 향후 순차적으로 설계수명이 완료되는 2·3·4호기 등에 대비한 원전해체산업 기반 구축과 미래 신재생클린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지역기업 연계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전문인력 양성 사업 등에 아르곤연구소가 지닌 인프라와 기술력을 크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와 아르곤 연구소는 우선 시범적 협력사업의 모델로 오는 8월경 부산지역 기업인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원전 제염․해체 전문교육과정(NDD Training Course)을 부산대학교와 함께 운영하기로 하고 일정을 협의 중이다. MOU 체결식은 아르곤 국립연구소 관계자들이 이번 MOU에 따른 구체적 협력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부산을 방문하는 5월 말 부산시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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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교육 다모아’ 앱 개발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들에게 교육청 긴급공지사항과 학교소식, 학부모연수 정보 등을 스마트폰으로 서비스하는 ‘부산교육 다모아’앱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부산교육 다모아’앱은 누구나 편리하고 신속하게 교육관련 정보와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 방식으로 개발했다. 이 앱은 ‘교육청 긴급공지 푸시알림’, ‘학교알림장’, ‘학부모연수 신청’, ‘부산교육뉴스’ 등 다양한 소식과 유용한 정보를 모두 모아 서비스한다. 이 가운데‘교육청 긴급공지 푸시알림’은 재난, 재해, 미세먼지 등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학교 휴업이나 등·하교 시간 조정 등 시교육청에서 긴박하게 결정한 사항을 신속하게 안내한다. ‘학교알림장’은 앱에서 자신이 원하는 학교를 등록해 두면 해당학교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가정통신문, 오늘의식단, 학사일정 등에 새 글이 탑재될 때마다 자동으로 전송되는 서비스다. 이 알림장을 통해 제공되는 정보는 푸시알림으로도 전달되어 학교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학부모들은 그동안 학교소식을 종이로 인쇄된 가정통신문으로 자녀를 통해 전달받아 왔으나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학부모가 가정통신문을 제대로 전달받지 못해 발생한 학교와의 소통 어려움도 해소될 전망이다. ‘학부모연수 신청’은 연수, 설명회, 강좌 등 학부모 행사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바로 수강신청까지 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학부모가 연수 등에 참가하기 위해선 학교를 통해 신청해 왔으나 이제는 이러한 불편함 없이 신청할 수 있는 등 더욱 적극적으로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부산교육뉴스’는 시교육청 홈페이지 교육뉴스 코너에 등록된 새로운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교육청의 주요정책과 행사, 학교의 다양한 교육활동 등을 편리하게 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안심 알리미’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사용자 위치정보 제공에 동의한 후 가족으로 등록하면 스마트폰 위치정보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자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24시간 내 이동경로도 알 수 있다. 부산교육청은 ‘부산교육 다모아’앱 안드로이드버전을 4월말부터 구글 PLAY스토어에서, IOS버전을 5월 중순부터 애플 앱스토어에서 각각 제공한다. 학부모 등 이용 희망자는 ‘부산교육 다모아’를 검색해 설치한 후 간단한 사용자 설정을 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 학부모 등 교육수요자들에게 다양한 교육 관련 정보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이 앱을 개발했다”며 “교육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여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들과 교육정책을 소통, 공유하는 디지털 교육소통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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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연극체험 페스티발부산시립극단(예술감독 곽종필)은 오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부산문화회관 챔버홀과 부산문화회관 앞 마당에서 부산시립극단 어린이날 기념 특별공연 ‘2018 어린이 연극체험 페스티발’ 이란 제목으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한다. 부산시립극단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가족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적 체험과 다양한 문화 공연 관람의 장을 제공하고자 어린이 연극체험 페스티발을 마련하였다. 부산문화회관 앞 마당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물 만들기, 악기 만들기, 가면 만들기, 어린이 난타, 삐에로 풍선아트, 전통금관 만들기, 로이와 줄리 사진촬영 등 다채로운 문화적 체험이 무료로 진행되며 문화회관 챔버홀에서는 오전 11시, 1시에 가족인형극 [깨비와 떠나는 ‘뒤죽박죽 이야기 마을’]이란 작품으로 다양한 캐릭터의 인형들이 나와 꼬마 도깨비 깨비가 도둑맞은 도깨비감투를 찾으러 떠나는 과정을 모험, 고난, 극복 등의 스토리로 함께할 수 있다. 가족인형극이 끝난 오후 2시 30분부터는 시립교향악단의 [금관5중주](5월 4일), 국악관현악단 특별공연의 [신명나는 국악동요](5월 5일), 3시 30분에는 부산시립무용단의 [토끼와 거북이 “날잡아봐라”], 4시 30분부터는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동요나라]까지 다채로운 공연들로 어린이 관객들을 만난다. 또한, 부산시립극단 어린이날 기념 특별기념 공연을 위하여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미술학원연합회와 함께하는 체험 페스티벌도 함께 마련하였다. 이번행사는 모두 무료로 관람과 체험을 할 수 있다. 단, 오전 11시, 오후 1시에 챔버홀에서 하는 가족인형극 [깨비와 떠나는 ‘뒤죽박죽 이야기 마을’]만 2,000원에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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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동계아시안게임 유치 전망 밝다2021 동계아시안게임 유치 전망이 밝다. 4월17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태국 방콕을 방문 중인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세이크 아마드 알사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회장을 만나 대회 유치에 관한 적극적 지원 의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정 부지사는 “세이크 알사바 회장이 한국은 올림픽 시설이 그대로 남아 있고, 역대 가장 훌륭한 동계올림픽을 치러낸 나라”라며, “한국이 대회 유치를 희망한다면 아시아 다른 나라들을 설득시킬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전해 왔다. 이에 따라 남북·북미 정상회담이 잘 진행되고 정부 부처 간 합의가 선행적으로 이뤄질 경우, 이르면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OCA 총회에서 대회 유치와 관련된 보다 진전된 논의나 합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