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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오전까지 해상 풍랑, 해안가 강풍, 너울 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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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 2년 연속 선정(재)금정문화재단(이사장 정미영)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금정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문화재단의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전문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파견해 지역주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정문화재단은 금정예술공연지원센터에 파견된 문화예술교육사와 함께 센터 공간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구민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미술, 사진, 공예, 영상,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인 ‘예술로 전하는 나의 삶 이야기’를 오는 6월 운영한다. 정미영 이사장은 “문화예술교육사라는 전문 인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 문화예술거점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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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소방서, 봄철 산불예방 시민들의 작은실천이 중요합니다...부산 해운대소방서는 의용소방대와 함께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산불화재의 위험성과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추진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산불의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우리나라는 자연발화로 인한 산불보다는 농산폐기물 소각, 등산객 실화 등 사람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봄철에는 등산객의 증가와 건조한 날씨가 더해져 산림화재가 가장 많은 계절로 시민들에게 산불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캠페인을 마련하게 되었다. 해운대 남녀의용소방대원들은 봄철 산불조심 캠페인 기간을 맞이하여 장산 등산로 일대와 문텐로드 등 관내 주요등산로 및 산림화재 취약지역을 찾아 등산객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 및 주변쓰레기 줍기 등 구슬땀을 흘렸다. 30일 장산 대천공원 등산로에서 시행한 산불예방 캠페인에 참석한 의용소방대원들은 “입산시 인화성 물질(라이터, 부탄가스 등)을 소지하지 않고,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담배 피우거나 꽁초 버리지 않기 수칙 등 작은 실천과 함께 즐거운 봄나들이를 하자”는 말을 하였고, 하종봉 해운대소방서장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큰 역할을 하는 해운대소방서 의용소방대원 여러분들에게 너무나 감사드리고, 산불은 개인의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되어 대형 산불로 이어지니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지역주민과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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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방 활 동 상 황 2021. 3. 3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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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어항 3곳에 부잔교 설치지역 어민들의 편의와 어업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부잔교 설치사업이 추진된다. 강서구는 오는 6월까지 신호·녹산·눌차항 등 3곳에 부잔교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부잔교는 선박의 계류를 위해 물위에 띄워 만든 구조물로 사람이 배를 타고 내리거나 하역을 할 때 이용되는 항구의 주요 접안시설이다. 보통 조차(潮差)가 커서 일반시설로는 하역이 어려운 지역이나 수심과 연약지반이 깊어 경제성이 떨어지는 곳에서 많이 사용된다. 신호항은 6억 원으로 너비 3m 길이 50m의 주잔교와 너비 2m 길이 6m의 연결잔교 8개를 기존 부잔교 50m 옆에 설치한다. 녹산항은 4억 원으로 너비 7.2m 길이 20m의 알루미늄 부잔교 2개를 설치한다. 신호항과 녹산항의 부잔교는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사업비를 충당한다. 눌차항은 구·시비 2억 원으로 연결도교와 너비 5m 길이 11.9m의 부잔교 2개를 알루미늄 재질로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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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민 건강 비결은 ‘찾아가는 운동 지도’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체육시설 이용 주민을 찾아가 운동기구 사용법 등을 알려주는 ‘우리동네 체육코치’ 운영을 지난 25일부터 시작했다. ‘우리동네 체육코치’는 구가 금정구체육회(회장 장성수)와 함께 시행하는 사업으로, 체육회 소속 생활체육 지도자들이 매주 목요일마다 관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찾아가 오십견 예방 스트레칭, 오금 펴기 등 정확한 운동 동작과 역기, 철봉 등 운동기구 사용법을 현장에서 직접 가르쳐주고 체육회 프로그램도 홍보한다. 구는 최근 부산도시철도 1호선 장전역 부근의 온천천에 있는 체육시설 3곳을 찾아가 주민들에게 운동법을 지도했으며 매주 1회 온천천을 비롯한 야외 100여 곳의 소규모 체육시설을 순환할 계획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우리동네 체육코치 사업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불편과 건의사항을 듣고 있다”며 “전문 코치의 지도로 구민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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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유관기관 협업 봄맞이 환경캠페인 전개완연해진 봄을 맞아 부산역 광장 일대가 화려한 봄꽃으로 새단장했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30일(화) 오후2시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중앙통로에서 “함께하는 플랫폼, 함께 맞이하는 봄”을 주제로 한 환경캠페인을 유관기관 등과 협업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단을 비롯해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입주민, 코레일, 장애인단체, 지역대학생 들이 봄꽃 가득한 공간 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 붙인 것. 플랫폼 중앙통로는 꽃기둥 만들기로 봄꽃으로 새단장을 마쳤고, 야외 플랜터 화단은 꽃잔디 식재로 한층 밝아졌다.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중앙통로 공간은 지난해 지역업체의 물품지원으로 가을국화로 장식되면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데 이어, 연말에는 중앙통로 환경개선을 통해 꽃단장 조성으로 볼거리를 톡톡히 제공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 현장에는 공단 추연길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원종철 부산역장 등 임직원 20명, 동아대학교 조경학과 학생 20명, 김정두 부산시지체장애인연합회 회장 및 임원 4명,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 7명, 봄꽃식재 참여 희망 시민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추연길 이사장은 “부산유라시아플랫폼과 부산역 광장이 유관기관 협업과 지역대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인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간으로 변신해나가는 기회가 되어 무척 기쁘며 시민들이 편히 걷고 휴식하는 힐링 공간은 물론이고, 부산을 대표하는 글로벌 관문으로써 더욱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19년 9월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이 개장한 이래 쾌적한 광장 조성을 위해 공단과 유관 기관은 꾸준히 머리를 맞대며 노숙, 음주, 소란 등 각종 미관 저해 요소와 민원 유발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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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찾아가는 직업체험교실’참여학교 모집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4월 1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중학생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직업체험교실’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중학생 직업체험교실’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일자리 환경의 전환기를 맞이하여 미래 유망 직업을 미리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직업선택에 있어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한발 빠른 진로 설계와 올바른 직업관을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창원시가 제공하는 이번 직업체험교실은 미래 유망 직업군 32종으로 구성되었으며, ▲ 인공지능(VR, AR) ▲ 로봇·드론 공학 ▲ 코딩 ▲ 3D 프린팅 ▲ 바리스타 ▲ 과학수사(KCSI) ▲ 조향사 ▲ 테라리움(밀폐된 유리그릇 등에 작은 식물을 재배하는 일) 등 다양한 직업군을 포함시켜 호기심과 재미를 동시에 충족 할 수 있도록 직접적이고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했다. 참여 희망학교는 직업체험 프로그램 및 회차(2차시 90분, 4차시 180분)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시에서 직업체험교실 대상학교 5~6개교를 선정하고 학교당 참여학생은 250명 이내로 하여 방문 실습교육을 5~6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일자리창출과 취업담당(☎225-3343, 33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재준 일자리창출과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먼저 체험함으로써 적성에 맞는 꿈을 찾고 키워나가는 데 자기주도적 동기부여와 직업의식 함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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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삼3동, 『우리동네 행복상담소』 운영영도구 동삼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하근화)는 지난 3월 25일 영도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우리동네 행복상담소』를 운영하였다. 『우리동네 행복상담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주민의 스트레스 예방 및 완화를 위한 정보 제공과 상담을 통해 주민들의 정신건강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민․관연계 사업이다. 『우리동네 행복상담소』에 참여한 한 주민은 “서류 발급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했다가 행복상담소라는 곳이 있어 들렀다며, 코로나로 우울감이 있었는데 상담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하근화 동삼3동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아짐에 따라 정서적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알고 있다.”며, 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살피는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