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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도서관 청소년 일일 SNS기자단 뜬다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금정도서관은 이달 30일까지 금정구 작은도서관과 관내 서점을 알리는 ‘청소년 일일 SNS 기자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금정도서관 청소년 일일 SNS 기자단은 청소년 봉사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에게 관내 독서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의 다채로운 관점과 아이디어를 반영해 독서 환경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금정도서관에서 간단한 안내를 받고 관내 공립 작은도서관이나 사전에 상호협의 된 동네 서점 중 한 군데를 찾아 탐방 내용과 사진을 자신의 SNS 계정에 게시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1365 자원봉사센터 (www.1365.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정도서관(051-519-56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Z세대로 일컬어지는 청소년들의 통통 튀는 시선으로 금정구 작은도서관과 서점의 모습을 홍보하면 지역주민들의 이용률도 높아져 지역 독서문화 진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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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련산청소년수련원,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4회 연속 최우수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및 안전점검에서 ‘최우수 등급’ 시설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년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것으로, 전국 청소년수련원, 유스호스텔, 청소년야영장 등 236곳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그 결과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종합적인 운영 및 관리,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인력 운영, 발전 의지 등 각종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시설 안전점검 항목인 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가스와 위생점검에서도 우수한 판정을 받았다. 한편,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약 3만 평의 넓고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 자리하고 있으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창의성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각종 맞춤형 프로그램과 자연체험 프로그램, 특화체험 프로그램, 금련산 축제, 천문대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배권수 금련산청소년수련원 원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우리 수련원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시민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을 즐겼다는 방증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안전한 시설, 친절한 서비스로 전국 최고의 청소년 수련시설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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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하구에코센터 2020년 을숙도 육상곤충 조사결과, 총 493종 서식 확인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2020년 을숙도 육상곤충 조사’를 통해, 14목 122과 493종 10,831개체가 을숙도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을숙도 육상곤충 조사’는 2011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해마다 종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는 을숙도 생태계 복원 이후 늘어난 식물과 함께 많은 종의 곤충이 함께 유입되었기 때문이다. 2020년 조사결과는 2019년에 비해 70종 1,294개체가 증가하였다. 특히, 국가지정 특정 곤충종을 살펴보면, 국가기후변화지표종과 한국고유종은 2019년에 비해 그 종수가 늘었다. 국가기후변화지표종은 남색이마잠자리 등 4종이 늘어 총 10종이 관찰되었으며, 한국고유종은 두색장님노린재, 배무늬콩알락파리가 추가돼 총 7종으로 확인되었다. 그 외, 을숙도의 지형 환경적인 특성상 사구에 서식하는 분포특이종은 꼬마길앞잡이 등 6종이, 생태계교란종은 갈색날개매미충, 등검은말벌 등 2종이 관찰되었다. 한편, 외래종은 을숙도에서 점점 늘어가는 추세로, 생태계교란종은 아니지만 어린 솔방울을 흡즙해 열매가 시들고 발육을 저하하게 하는 소나무허리노린재가 급격히 늘고 있다. 2014년부터 중국에서 부산항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유리알락하늘소는 국내종과 같아 보이지만 습성이 다른 종으로, 최근 5년 사이 개체 수가 급격히 늘어 낙동강변의 버드나무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낙동강관리본부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올해 7월경 시민단체들과 함께 인력을 투입해 이를 제거해나갈 계획이다. 이영애 부산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장은 “짧은 기간 환경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육상곤충에 대한 꾸준한 조사를 통해, 생태계 서식지 및 다양한 종을 보전하고 생태계 교란 및 외래종의 침입에 계속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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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소방서, 고압스팀기 도입으로 코로나 19도 오염물질도 OUT!부산 금정소방서(서장 김우영)는 현장활동 시 출동대원의 감염병 예방과 유해물질 제거를 위해 차량 내·외부 세척 시 소독/고온 스팀 기능을 보유한 차량용 고압스팀기 6대를 도입하였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거리에도 벚꽃이 찾아와 피어있지만, 코로나19는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미세먼지, 황사까지 찾아와 화재 및 구급·구조현장에서 나오는 오염물질과 더불어 출동대원들에게는 장기적으로 많은 위협이 될 수 있다. 고온 스팀기를 통해 내·외부에 적용 후 실내·외부를 꼼꼼히 문질러 닦으면, 기존 세척방법보다 세균, 바이러스 등 오염물질들을 더 철저하게 제거 할 수 있어 효용성이 높다. 이에 금정소방서에서는 차량용 고압스팀기를 도입하여 현장에서 근무하는 대원들이 귀소 후 차량 및 장비 재정비 시 고압스팀기 사용으로 보다 빠른 살균작업을 진행하여 상시 출동태세를 갖출 수 있게 하였따. 또한 차량 내·외부의 유해 및 오염 물질을 제거하여 출동대원들의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게 하였다. 김우영 금정소방서장은 “출동대원들의 쾌적하고 보다 안전한 현장 활동이 대국민 소방서비스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힘쓰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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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삼1동 서예동아리 먹물혼, 작품전시회 개최영도구 동삼1동 서예동아리 먹물혼(대표 전복순)의 작품전시회가 지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영도구청 2층 미음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먹물혼 작가전’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회에는 동아리 회원 2명의 서예 작품 2점을 주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작품 내용은 가로 15미터의 한지에 5,430자에 달하는 금강경을 한글과 한자로 옮겨 적은 것으로, 작품을 감상하는 주민들은 볼거리와 웅장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전복순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동아리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작품에 대한 열정으로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코로나로 입은 상처를 수준 높은 서예작품을 감상하면서 치유해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삼1동 서예교실은 2002년부터 개설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결성된 서예동아리 회원들은 꾸준히 갈고 닦은 실력으로 각종 공모전 수상 및 초대작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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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부산형 통합돌봄 공모사업 1위 선정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2021년 부산형 통합돌봄 시범사업’ 공모사업에서 1위로 최종 선정돼 가장 많은 사업비 8400만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부산형 통합돌봄 시범사업은 일상생활에서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다양한 복지·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부산시 공모사업으로 심사를 통해 총 14억 원의 예산이 차등 지원됐다. 구는 공모에 참여한 14개 구·군 가운데 상위 1개 구로 선정돼 8400만 원을 확보했다. 구는 구비 3600만 원을 합쳐 총사업비 1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금정구종합복지관, 금정구노인복지관, 남광종합복지관 등을 거점기관으로 두고 초고령화사회를 대비한 △케어안심주택* 확충 등 주거 지원, △돌봄·요양서비스 강화, △방문 건강·의료서비스 관리, △촘촘한 지역전달체계 구축 등 4가지 분야를 포함한 통합 돌봄 서비스를 주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정미영 구청장은 “치매친화마을 조성 등 어르신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일상 속에서 최상의 통합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우리 금정구에 모두가 안심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케어안심주택 :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어르신이 평소 사는 집에서 건강관리를 받고 각종 통합돌봄서비스를 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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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해상 풍랑, 해안 강풍, 너울 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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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방 활 동 상 황 2021. 4.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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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유일 디자인 전문 전시회인‘2021 부산디자인위크’ 6월 17일 부산 벡스코서 개막부산의 유일한 디자인 전문 전시회인‘2021 부산디자인위크(이하 부산디자인위크)’가 6월 17일(목)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막한다. 부산 지역 디자인 산업을 이끌고 있는 (재)부산디자인진흥원, 우리나라 최초의 디자인 전문 매체이자 지난 20년간‘서울디자인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는 ㈜디자인하우스가 부산 경남 대표 방송 KNN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이다. 부산디자인위크에서는 ▲디자인, 문화 마케팅을 선도하는 브랜드 전시인‘컨템포러리 디자인’,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제품디자인을 선보이는‘제품 디자인’, ▲디자인부터 환경을 고려해 만든‘지속가능 디자인’, ▲모션, 패키지, 웹,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그래픽 디자인’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한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화려한 디자이너 작품들과 빈티지 콜렉션, ▲부산을 주제로 부산·울산·경남의 재능 있는 디자이너와 브랜드로 구성한‘메이커스 인 부산’, ▲서울을 주제로 다양한 디자이너들이 표현한 작품을 전시하는‘시티프로젝트;서울’등 다양한 로컬 콘텐츠 기획전도 함께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부산디자인위크를 전세계에 알리고, 아시아를 대표할 세계적인 디자인위크로 성장하기 위해 세계디자인위크연맹(WDW)의 총회를 원격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디자인진흥원 강경태 원장은“부산디자인위크는 부산 유일의 디자인 전문 전시회로 세계적인 기업들과 디자이너들이 상호 교류와 협력채널 확대를 위해 참가하는 글로벌 행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부산이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문화도시로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디자인위크의 기획전 중 하나인‘메이커스 인 부산’에 참여할 부산·경남 지역의 특색있는 디자인 브랜드를 모집 중에 있다. 선착순 30개 브랜드에 부스 비용 50%를 지원한다. 부산디자인위크 참가 신청 접수는 5월 10일(월)까지 가능하며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designweek.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재)부산디자인진흥원 글로벌협력팀 051-790-1092 / ksh0123@dc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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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안전속도 5030 지키면, 사람이 보입니다”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도로교통법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안전속도 5030 전면 실시를 앞두고 원활한 시행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창원형 안전속도 5030’은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차량 제한속도를 하향하는 보행자 중심의 안전 정책이다. 시내 도심부 간선도로 기존 70km/h 구간은 60km/h로, 보조간선도로나 생활도로 등은 주변 환경을 고려해 30km/h ~ 50km/h로 기존 속도를 유지하거나 하향 조정됐다. 시는 지난해부터 160개 도로에 속도제한 표지판과 노면 표시 등 시설물 정비 작업을 시행했다. 지난 2월말 해당 도로구간 모두 사업이 완료된 상태다. 이에 시는 안전속도 5030 정책이 교통안전 문화로 조속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릴레이 캠페인 전개, 방송매체 공익광고, 속도 변경 지점 플래카드 부착, 대형전광판 문구 송출 등을 통해 시민 밀착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경남녹색어머니회와 협업해 어린이보호구역 현장 캠페인과 다양한 SNS 홍보 활동도 펼치고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제한속도를 60km/h에서 50km/h로 낮출 경우 보행자 사고 사망 확률이 90%에서 50%로 40%정도 감소하고, 차량에서 배출하는 대기오염 물질인 이산화질소, 미세먼지 또한 28%, 21% 감소하는 등 교통안전도 향상과 대기오염 감소 효과까지 나타나 1석2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최영철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안전속도 5030 정책은 사람중심의 교통 환경 체계 개선을 위해 중요한 시책으로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추진한 사업인 만큼 안전속도 준수가 일상의 교통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공감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