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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전국 평가 1,2,4위 휩쓸어부산시가 고용노동부의 ‘2018년도 지역혁신프로젝트 전국평가’ 결과, 전국 25개 프로젝트 가운데 부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3개 프로젝트가 1, 2, 4위로 모두 최고 상위권을 차지해 2019년도 공모에 있어 심사 면제와 함께, 내년 국비확보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감을 높혔다. 지역혁신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에서 일자리 창출의 전략적 추진을 위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지자체 주도의 지역 일자리 창출과 함께 선도 사업 발굴을 위해 2016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부산시는 ‘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로 브랜드화 하였다. 시는 올해 프로젝트를 3개 세부 프로젝트, 7개 세부사업을 총 43억원(국비 34, 시비 9) 예산으로 추진하였고, 11월 말 기준, 총 1,961명의 청년 중심 지역에서의 취업성과를 달성하였다. 특히, 이 같은 성과는 부산시와 함께 부산고용노동청,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다양한 일자리 유관기관들이 지역의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거버넌스와 협치를 강화하여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올해 추진한 대표 사업으로는 교통이 열악한 강서·기장 지역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에 취업한 청년을 대상으로 전기차를 지원하는 ‘부산 청춘 드림카 지원 사업’이 있다. 이 사업으로 올해 전기차 총 100대를 청년들에게 지원하였고,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산업단지 통근여건을 개선하고, 친환경 전기차 보급에 기여하는 등 수혜자들 대상 96%가 재직에 도움이 된다고 답변하여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시형 소상공인 일자리창출 지원’을 통해 부산지역 소상공인에 근로환경개선, 마케팅, 컨설팅 등 다양한 패키지 지원을 하였으며, 선정된 80개 소상공인과의 고용약정을 통해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하여 139명 취업을 달성하였을 뿐 아니라, 청년 푸드트럭 ‘함무보까’ 브랜드 개발과 ‘윤아네’ 푸드트럭이 롯데백화점 에 입점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밖에도 ‘소셜 프랜차이즈화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가치가게’ BI개발 지원 등을 통해 8개 소셜 프랜차이즈 본부를 구축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과 함께 청년들의 소자본 프랜차이즈 꿈 실현을 지원하면서, 올해 80명 고용창출 성과를 달성하였고, ‘R&D 고급인력 지원’을 통해 50명 석·박사 인력을 지역 강소기업에 매칭하여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지역기업에 우수인력 공급에 기여하였다. 부산시는 이러한 프로젝트의 성과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난 11월 10일 사직종합운동장 조각광장에서 축제형태의 일자리정책박람회인 ‘일루와 페스티벌’도 개최하였다. 한편, 시는 2019년 공모심사가 면제임에도 불구하고, 2019년 지역혁신프로젝트 공모에 ‘민선 7기 일자리 로드맵’에 발맞추어 기존 사업의 방향성을 수정하고, 신규사업을 편성하여 짜임새 있게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부산 청춘 드림카 지원을 받은 이은수씨는 “강서구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통근하는 것에 많은 불편을 느끼던 차에 부산시의 전기차 지원사업 혜택을 받아 매우 유익하게 사용하고 있다.” “내년에 지원이 확대되어 혜택을 보는 청년이 확대되기를 바란다.” 라고 하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1,961명이라는 일자리창출 성과로 고용노동부의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민선 7기 일자리 대책 및 정부 기조에 발맞추어 내년 사업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추진할 것”이며, “또한 이러한 일자리가 단순히 양적인 성과뿐 아니라, 다양한 질적 성장이 나타나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시민행복 일자리를 늘려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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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 부산, 4차산업혁명 중심에 우뚝서 새로운 진화 시작부산시는 12월 13일 오후 3시 40분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에서 ‘시네마 로보틱스랩’ 구축완료 개소식을 개최하고, ICT와 로봇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영상로봇제어시스템으로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오석근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이장호 영화감독을 비롯해 수도권 및 지역 영화인을 비롯하여 150여 명이 참석한다. 개소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그리고 로봇장비 시연과 초고속 촬영 등 첨단영상제작 기술을 선보이고, 수도권 및 지역 영화인들과의 리셉션 등 소통의 장도 마련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책 지정사업인 ‘시네마 로보틱스’ 구축사업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시가 매년 20억원(국 10억, 시 10억) 총 60억원으로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 일부를 리모델링하여 부산영상위원회 ‘3D프로덕션센터-디지털베이’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구축 운영되는 최첨단 시네마 로보틱스를 활용할 경우, CG합성의 오차 최소화 및 제작기간을 단축하여 3D·버추얼 시스템 작업시보다 30% 이상의 비용 절감과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유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아시아 최초의 사전시각화 기반의 ‘버추얼스튜디오 디지털베이’가 시네마 로보틱스라는 인프라를 보강함으로써 ‘버추얼 시네마로보틱스’제작 원-스톱 체계를 완성하여 고부가가치 실감콘텐츠시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부산시가 4차산업혁명과 연계한 미래 영상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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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부리바다거북이 대한민국에서 태어났어요!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대표이사 문석)와 함께 국내 최초로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매부리바다거북의 인공번식에 성공하였다. 매부리바다거북은 구부러진 부리가 매의 부리를 닮아 붙여진 이름으로, 주로 열대해역에 서식하지만 우리나라 남해안까지 간헐적으로 회유하는 특성을 보인다. 매부리바다거북은 남획과 산란지 훼손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개체수가 급감하여 관련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 교역에 관한 국제협약(CITES)에 따라 상업적 거래가 엄격히 제한되어 있으며, 해양수산부도 2012년 매부리바다거북을 ‘보호대상해양생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매부리바다거북의 개체수 회복을 위해 2017년부터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와 협력하여 ‘매부리바다거북 인공번식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약 2년간의 연구 끝에 국내 최초로 매부리바다거북 인공번식에 성공하였다. 지난 9월 28일 매부리바다거북은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에 조성된 모래산란장에서 첫 산란을 시작한 후, 약 80분간 총 157개의 알을 낳았다. 이후, 산란일로부터 54일째인 11월 20일 첫 번째 알이 부화하였으며, 이를 시작으로 12월 5일까지 총 24마리가 대한민국 태생으로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다. 이번에 태어난 아기거북들은 평균 등갑의 길이가 3.4~3.7㎝, 몸무게가 10~13g로 모두 건강하며, 앞으로 성체로 성장하게 되면 몸길이 최대 1m, 몸무게 최대 120㎏까지 자라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당분간 아기거북들의 성장을 지켜본 뒤, 자연 방류 적합성과 방류 적정 시기 및 장소 등에 대한 검토를 거쳐 자연 개체수 증진을 위한 방류도 추진할 예정이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따르면, 전 세계에 서식하고 있는 바다거북 7종이 모두 연안 개발과 환경오염으로 인해 산란지가 줄어들면서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으로, 국제사회는 바다거북 보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미국의 경우 수산물 수입 조건으로 ‘바다거북의 생존에 위해가 없는 방식의 조업’을 내세운 바 있다. 명노헌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장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푸른바다거북의 인공번식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도 국내 최초로 매부리바다거북의 인공번식에 성공하는 뜻깊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라며, “푸른바다거북의 증식·방류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바다거북 보전 사업을 추진하여 국제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바다거북의 회복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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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 재난 예방, 안전모니터봉사단이 앞장선다 !12월 11일 10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시 안전모니터봉사단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부산시 안전모니터봉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그간 재난·사고 예방 활동을 활발히 펼쳐 온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역할을 강조하고 시민 안전을 저해하는 요소를 찾아내서 이를 근원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부산 지역 안전모니터봉사단원과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모니터링 방법과 위해요소에 대한 신고 방법 등을 맞춤형 교육하고, 방사능 방재 안전에 관해서도 특강할 예정이다. 이계순 부산시 안전모니터봉사단 연합회장은 “최근 다양한 사건·사고를 비롯해 부산도 지진, 태풍 등 자연재해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일상생활 안전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면서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안전을 위해하는 요인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펼쳐 부산 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지난 2009년에 발족한 민간 자원봉사단체로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하는 현장을 제보하는 안전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부산에는 16개 구·군 809명의 봉사단이 구군별 지부를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생활·교통·환경·건축물·화재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 위협요소를 제보하고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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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니어를 위한 정보문화 콘서트12월 10일 오후 3시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디지털 세상과 소통하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을 위해『시니어를 위한 정보문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와 부산정보문화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디지털 세상과 소통하는 어르신의 이야기와 스마트폰으로 만들어가는 건전한 정보문화에 대한 소통과 공감이 중심이 되는 행사이다. 퓨전국악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한마음 ICT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르신에 대한 시상 ▲정보취약계층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대안교육 발표대회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 ▲스마트폰으로 그림을 그려 디지털 아트 개인전을 개최한 사례와 오랜 기간 컴퓨터를 배워 다수 영화제작에 참여한 노하우에 대한 사례 발표 ▲‘4차 산업시대 대비 실버세대의 자세’ 특강 ▲부산정보문화센터의 사업소개와 질문·답변순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치매예방과 뇌파측정을 통한 IT와 건강코너 ▲노인 일자리 지원코너 ▲드론 전시회와 3D프린터 IT기술 체험코너 ▲디지털아트 전시회 ▲만다라 색칠로 기분과 성격알기 코너 ▲스마트폰 사용법과 SNS보내기 교육 등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급속하게 발전하는 사회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다양한 ICT기술들을 접하여 일상생활에도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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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예산똑띠 !부산시는 12일(수)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예산똑띠(부산광역시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의 애칭. 이하 예산똑띠) 발대식’을 개최 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예산똑띠로 선정된 감시단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예산낭비신고 전문가를 위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예산똑띠는 예산낭비를 사전에 방지하고, 예산낭비사업을 근절하는 등 주민참여를 통한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개모집 결과 131명이 신청하였고, 연령별, 성별, 구군별을 고려하여 공개추첨을 통해 50명을 선정하였다. 내년 1월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여 2020년 12월까지 2년간 ▲예산 낭비 신고 및 처리 ▲예산낭비신고와 관련된 제도 개선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방지 및 감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워크숍 참석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그 중 활동성과가 뛰어난 경우, 시장표창, 격려금 지급 등 다각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예산 낭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예산똑띠의 실무적 역량강화를 위해 정광근 행정안전부 지방예산낭비신고센터장의 예산낭비 사례 이해에 대한 교육도 실시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예산똑띠 단원의 발대식을 계기로 예산낭비신고 활동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예산똑띠의 전문성을 높이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향후 예산낭비가 근절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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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의 새 미래, 2050년 극지활동 청사진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외교부(장관 강경화)는 12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5일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2018 북극협력주간(Arctic Partnership Week 2018)’을 개최한다. 북극협력주간은 국내외 북극 전문가가 모여 북극 관련 정책, 과학기술,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북극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북극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북극 미래를 여는 협력 그리고 혁신(Cooperation & Innovation for Arctic Future)’을 주제로 열린다.특히 ‘북극판다보스포럼’이라 불리는 북극서클 한국포럼(12월 7~8일 서울 롯데호텔)과연계 개최하여 ‘책임 있는 북극 파트너’로서 우리나라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주최) 해양수산부, 외교부 (주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 (협력) 주한덴마크대사관, 주한노르웨이대사관 등 국내외 12개 기관 이번 행사에는 김영춘해양수산부 장관, 올라푸르 그림슨 前 아이슬란드 대통령, 박흥경 북극협력대표, 테로 바우라스테 북극경제이사회의장 등 국제기구, 정부기관 및 산·학·연 관계자 1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18 북극협력주간에서는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화) 정책의 날,12일(수) 과학의 날, 13일(목) 해운의 날, 14일(금) 에너지·산업의 날로 각각 정하여 북극 현안을 논의하고 토론하는 학술행사가 개최된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난 30년간 한국이 걸어온 극지 여정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30년의 우리나라 극지 정책방향을 담은 ‘2050 극지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다. ‘2050 극지비전’은 우리나라가 2050년까지 극지의 새 미래를 여는 7대극지 선도국가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를 위한 7대 추진전략을 제시하여 5년 단위로 만들어지는 ‘남극연구활동기본계획’과 ‘북극활동진흥 기본계획’의 지침으로 삼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북극경제이사회와 국내외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북극비즈니스 대화’를 비롯하여 ‘한-덴마크 북극항로 세미나’, ‘북극이사회 CAFF 세미나/PAME SEG*세미나’ 등 다양한 특별세션이 개최된다. 이 외에도 북극과 관련된 사진 및 극지탐사 장비 전시, 가상현실(VR)체험, 극지 관련 영상물 상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 CAFF(Conservation of Arctic Flora and Fauna) :북극이사회 북극동식물보존 워킹그룹 * PAME SEG(Protection of the Arctic Marine Environment Shipping Experts Group):북극이사회 북극 해양환경보호 해운전문가그룹 한기준 해양산업정책관은 “2050 극지비전 발표는 대외적으로 우리의 통합 극지정책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북극협력주간이 앞으로도 북극 현안에 함께 대응하고 협력하는 장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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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제12회 산타원정대 참여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6일(목) 오후 2시 해운대 신세계 백화점에서 제12회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산타레이스 행사에 참여하여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였다. 공사는 2013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선물하고자 매년 일정액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에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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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교통선진화 장애인 시민 전진대회부산시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장애인의 화합을 다지기 위하여 12월 7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18 교통선진화 장애인 시민 전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교통장애인부산광역시협회(협회장 최정헌) 주관으로 교통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며, 식전행사(부산시민국악예술단 공연), 공식행사(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등), 화합한마당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진교통문화대상 의정봉사부문 의정대상에 김진홍 시의회 부의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며, 이 밖에 ▲이홍순 ㈜중앙기건 대표이사 ▲김진락 ㈜보경 대표이사 ▲조행래 우송종합건설(주) 대표이사 ▲조일용 한국교통장애인부산광역시협회동구지회 부회장 ▲박중우 ㈜연세로하스 대표이사 5명이 부산시장상을 받게 되는 등 총 50명이 수상하게 된다. 아울러,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생활이 어려운 교통장애인 가족 등을 위한 장학금을 14명에게 전달하며,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선진 교통문화 확산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는 교통사고 예방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안전속도 5030, 보행환경 개선지구 조성,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어린이·노인보호구역 정비, 선진교통문화 확립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람·안전·보행 중심의 교통복지 실현과 교통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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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관객이 뽑은 2018년 최고의 영화영화의전당이 지난 11월 온·오프라인으로 2주간 관객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한 2018 영화결산 분야별 베스트를 발표했다. 321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 ‘나의 최애(愛)영화 2018 BEST of BEST’ ▲한국영화부문에는 특별한 사계절을 통해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는 이야기를 그린 ‘리틀 포레스트’가, ▲외국영화 부문에는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1위를 차지했다. ‘명불허전 2018 최고의 배우’로는 ‘신과함께’ 시리즈와 ‘1987’에서 열연을 펼친 하정우, 주목할 만한 떠오르는 신인배우 ‘자기부상’부문에는 영화 ‘마녀’에서 극과 극을 오가는 매력을 선보인 김다미, 내 심장에 치명상을 남긴 나만의 배우 ‘심장치명상’은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최연소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기록을 세운 신예 스타 티모시 샬라메가 뽑혔다. 기대 안했지만 인생영화가 되어버린 영화 ‘상상 그 이상’과 극장에서 다시 큰 스크린으로 보고 싶은 영화 ‘다극상’은 모두 ‘보헤미안 랩소디’가 차지했다. 영화의전당은 이들 영화를 다시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상영회도 마련했다. Top3로 선정된 영화 중 7편을 상영하는 ‘2018 두레라움 초이스’를 12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중극장에서 개최한다. 상영작은 BEST of BEST 한국영화 부문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한 ‘리틀 포레스트’, 이창동 감독의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 ‘버닝’(한국영화 2위), 실화를 바탕으로 1987년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를 냈던 사람들의 가슴 뛰는 이야기 ‘1987’(한국영화 3위), BEST 외국영화, 상상 그 이상, 다극상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보헤미안 랩소디’, 명불허전 최고의 배우로 뽑힌 하정우의 ‘신과함께-인과 연’, 그 외 ‘스타 이즈 본’(상상 그 이상 3위), ‘맘마미아!2’(다극상 3위) 등이다. 관람 기회를 놓쳤거나 큰 스크린에서 명작의 감동을 다시 느껴보고 싶은 영화 팬이라면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영화의전당 홈페이지, 영화의전당 앱, 현장 매표소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균일 5,000원. 단, ‘보헤미안 랩소디’, ‘스타 이즈 본’은 현장에서만 예매 및 발권이 가능하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싱어롱 버전으로 기획전 기간 외에도 만나볼 수 있다. 부산영화평론가협회와 함께하는 영화해설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12월 13일 저녁에는 ‘버닝을 읽는 여러 가지 방법’이라는 주제로 영화 ‘버닝’, 15일에는 ‘1987과 2017, 30년을 관통하는 무게와 울림’이라는 주제로 영화 ‘1987’의 영화해설이 있다. 이와 더불어 영화의전당을 이용하는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를 좋아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두레라움 영화퀴즈쇼’가 오는 14일 오후 8시 중극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개봉영화뿐만 아니라 영화의전당에서 상영한 고전영화, 독립영화 등에 관한 퀴즈가 출제되며 약 1시간 반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1등 퀴즈왕 1명에게는 영화의전당에서 1년간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영화의전당 프리미엄 회원권(동반 1인 포함, 그 외 혜택 다수)이 주어지며, ▲2등에게는 영화관람권 20매, ▲3등에게는 영화 팝업북을 시상한다. ‘두레라움 영화 퀴즈쇼’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티켓을 예매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5,000원(환불 불가)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영화관람권 1매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 참조. 문의 051-780-6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