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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화성시문화재단 SNS 서포터즈 ‘영상크리에이터’ 모집(재)화성시문화재단이 4월 30일까지 공연, 전시, 축제, 문화사업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활동할 영상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문화재단 ‘영상 크리에이터’로 선정되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즐길 수 있는 화성시의 문화예술을 담은 영상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영상크리에이터는 촬영 및 편집 분야와 기획 및 진행 두 분야로 모집하며 활동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다. 평소 브이로그, 1인 크리에이터 등 자신만의 영상 콘텐츠를 만드는 것에 관심 있는 20세에서 30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편당 30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하며 영상콘텐츠 제작 관련 교육과 영상 멘토링을 통해 영상기획능력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문화재단에는 다양하고 즐거운 콘텐츠는 물론 그것을 즐기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가득하기 때문에 영상을 기획하고 만드는 재미가 있는 활동이 될 것이라며 재단과 함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분들이 많이 지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화성시문화재단 영상 서포터즈 모집공고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기간은 4월 30일까지이며 선정여부는 5월 3일(금)에 발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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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 맞이 SNS 이벤트 실시충북도는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SNS 이벤트를 통해 오는 25일 개최하는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붐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도 생활대축전추진단은 4월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대축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를 통해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방문 인증 댓글’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범도민적 공감대 형성 및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실시된다. 참여를 원하는 네티즌은 대축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에 접속하여 이벤트 게시물에 대축전 현장사진과 방문 인증 댓글을 달아 응모를 하면,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11명의 당첨자를 선정하여 아이스크림, 피자, 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b21sports)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2019cbsports) ***블로그(https://blog.naver.com/cb-sports) 충북도에서는 지난 1월 대축전 홈페이지 오픈 이벤트로 대축전관련 모의고사, 나만의 슬로건 작성하기! 등 참여형 SNS 이벤트 실시하였으며 응모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 바 있다. 도 생활대축전추진단장은“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 개최를 위해 진행되는 이벤트에 많은 응모를 부탁드리며, 항상 대축전 홈페이지, 페이스북 등에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 올해로 19회 째를 맞이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생명중심 충북에서 하나 되는 화합축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충주종합운동장 등 11개 시‧군 60개 경기장에서 17개 시‧도 선수와 임원 및 관람객 6만여명이 43개 종목에 참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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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홀로어르신 이·미용 서비스 「오늘은 내가 멋쟁이」 운영부산시 연제구 거제종합사회복지관이 16일 홀로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 「오늘은 내가 멋쟁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울타리라이온스클럽 및 희망복지플러스센터와 자원봉사 협약을 체결한 후 진행된 사업으로, 이번 봉사활동에는 울타리라이온스클럽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홀로어르신 25명께 머리손질, 두피마사지 등을 해드렸다. 강미경 자원봉사자는 “이미용 봉사를 통해 이웃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히 홀로 어르신을 위해 봉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오늘은 내가 멋쟁이」 사업은 격월로 희망복지플러스센터에서 이·미용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희망복지플러스센터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역사회복지공동체 활성화 등 연제구만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미용봉사인 「오늘은 내가 멋쟁이 사업」도 이러한 특화사업의 일종으로 사업이 꾸준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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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20일‘장애인의 날’맞아 장애인콜택시 무료운행서울시설공단이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콜택시 무료 운행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운행 서비스는 20일 새벽 0시부터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운행되며, 신청은 인터넷(calltaxi.sisul.or.kr), 전화(1588-4388), 장애인콜택시 모바일 앱 등을 통해 가능하다. 장애인콜택시는 1․2급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과 기타 1․2급 휠체어 이용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다. 3급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임신부들도 병원 진료 목적일 경우에는 이용 가능하다. 한편 공단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17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장애인콜택시 이용고객 20명을 초청해 ‘말로 하는 장애인콜택시 호출서비스 출시기념 AI스피커 전달식’을 진행한다. 또한 오는 4월 18일에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애인콜택시 이용 장애어린이 10명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소원이 학교’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먼저 청계천에서 장애인 등 보행약자를 위해 광통교 하부 산책로 보행환경 개선을 상반기중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가이드맵을 제작 중이며 5월 중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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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농업 문화여행 배꽃 음악회 개최서울시는 ‘서울 도시농업 문화여행’을 주제로 4월 19일(금) 부터 20일(토) 이틀간 도시농업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배꽃이 만개한 중랑구 소재의 청남공원에서 도시농업 사례전시, 체험프로그램 운영, 배꽃 음악회 등이 개최되며 ‘재배-수확’ 중심의 도시농업에 문화 활동을 접목하여 생활 속 도시농업을 소개한다. 먼저, 새로운 도시농업을 상징하는 형태로 제작된 목재형 웰컴 게이트는 축제을 찾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공원 광장으로 들어서면 서울 도시농업의 과거와 현재를 알리고, 미래 도시농업을 소개하는 도시농업 홍보관과 서울 농업문화유산인 ‘배’ 홍보관을 볼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시는 19일(금) 배꽃음악회와 20일(토) 버스킹 공연을 개최하여 아름다운 봄날의 축제에 흥을 불어넣는다. 도시농업 축제 당일 펼쳐질 배꽃 음악회는 오후 6시 타악퍼포먼스로 힘차게 시작해 현악4중주·국악앙상블·성악공연으로 배꽃의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아름다운 선율로 표현한 후 3인조 B-Boy의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와 신명나는 트로트 공연으로 마무리 한다. 20일 토요일 버스킹 공연은 오후 2시부터 타악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몽골의 현악기인 마두금, 중국의 현악기인 얼후, 퓨전국악연주까지 4개팀이 자유롭게 개최된다. 송임봉 서울시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농업과 문화를 접목시킨 행사를 통해 서울의 농업문화유산인 배를 홍보하고, 서울 도시농업을 문화가 있는 농업으로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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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축 국민공감대 확산 UCC 공모전 개최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고 강호대륙의 큰 꿈을 그려나가기 위해 「강호축 국민공감대 확산 UCC(플래시몹 등) 공모전」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충청북도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강호축(강원~충북~호남)을 연결해 국가균형발전을 충북이 선도하고 이를 남북평화축으로, 더 나아가서는 유라시아 대륙으로 가는 실크레일을 만드는 강호대륙(江湖大陸)의 큰 꿈을 그려나가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모기간은 4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이며, 출품작 접수는 충청북도(www.chungbuk.go.kr)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공모주제는 ‘강호축, 유라시아 대륙으로 진출하다’이며 내용 및 형식에 구애없이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기대하고 있다. UCC동영상은 플래시몹, 드라마,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인포그래픽, 스토리, 광고 등 순수 창작 영상물이어야하며, 제출형식은 1,280×720픽셀이상으로 용량은 500MB내외, 분량은 3분 내외, 접수 마감일 기준, 다른 공모전 및 영상제 등에서 수상한 사실이 없는 작품이어야 한다. 출품작은 독창성, 공감성, 활용성, 완성도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공모전 입상자는 총 28팀을 선발하게 되며 상장과 함께 풍성한 상금도 지급된다. 대상 1팀은 상장 및 상금 400만원, 최우수상 2팀은 상장 및 상금 200만원, 우수상 5팀은 상장 및 상금 50만원, 장려상 10팀은 상장 및 상금 20만원, 입선 10팀에게 상장 및 상금 1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충청북도에서는 향후, 우수 출품작을 활용해 강호축 시대 개막 선포식, 강호축 토론회, 대한민국균형발전박람회 충북관 홍보 등 각종 행사에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 정책기획관(043-220-211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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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홍역환자, 15일 2명 추가발생... 선별진료소 확대대전 유성구 소아전문병원에서 시작된 홍역 환자가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홍역이 발생한 유성구 소아전문병원에서 16일 추가로 홍역 확진자 2명이 발생함으로써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생후 10개월 여아와 9개월 여아로 모두 대전에 거주한다. 두 확진자는 해당 병원에서 외래 진료와 입원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15일에도 동일한 병원에서 치료 받은 남자 아이 두 명이 홍역 확진을 받았다. 현재 확진자 가운데 1명은 병원 격리, 6명은 자택 격리된 상태다. 나머지 10명은 안정기에 들어서 격리 해제되었다.대전시와 충남도, 세종시 등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2364명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있으며 홍역 바이러스 전파 차단을 위해 선별진료소를 기존 대학병원 7곳 등과 2개구 보건소에서 5개 보건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계속 환자가 나와서 걱정된다. 접촉자 중에서 환자가 나와 특별히 접촉자를 관리하고 있다"면서 "홍역 환자와 접촉했더라도 바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서 최대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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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인권도시'로... 노동‧이동‧주거권 강화에 8,907억 투입서울시가 일자리부터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 주거, 문화‧교육활동까지 ‘장애인 인권도시 실현’에 앞으로 5년 간('19.~'23.) 총 8,907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기본계획은 정책 당사자인 장애인과 장애인인권단체, 장애인협회, 장애인부모회, 장애인 인권전문가 등으로 실무위원회를 구성하여 시민 공청회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계획을 확정했다. 서울시는 ‘제39회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17일(수) 서울무역전시장에서 '2019년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제2기 서울시 장애인 인권증진 기본계획」을 발표한다. 이번 계획은 '14년 발표한 1기 기본계획('14.~'18.)에 이은 것으로 '23년까지 서울시 장애인 정책 전반의 방향과 추진기반이 된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장애와 상관없이 일자리, 주거, 문화‧여가생활, 평생교육 등 일상에서 누구나 동등한 수준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동권, 주거권, 문화 향유권을 강화한다. 둘째, 일상에서 지하철역 엘리베이터, 저상 시내버스 등 이동편의를 강화한다. 청각장애인, 뇌병변장애인, 발달장애인에게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등을 확대해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돕는다. 셋째, 장애유형·연령·성별과 관계없이 장애인 누구나 기본적인 생활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장애인복지관 낮활동 지원, 홈헬퍼, 통합 어린이집 등 일상에서 체감되는 지원정책들도 확대된다. 넷째, 학대나 노동력 착취 같은 장애인 인권침해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장애인 시설에 인권컨설팅을 시작하고, 장애인 인권 종합지원기관인 ‘서울시 장애인인권센터’는 당초 시설 입소 장애인 중심에서 집에서 생활하는 재가장애인의 인권침해 사례 발굴까지 영역을 확대‧강화한다. 황치영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서울시는 장애인들이 시민으로서 누려야 할 권리를 당연히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하고, 생활 속 각종 사회적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중장기 종합정책을 단계적으로 실천해왔다.”며 “향후 5년 간 노동권, 이동권, 주거권 강화 정책을 집중적으로 실행해 차별해소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일상생활을 누리는 장애인 인권도시 실현과 진정한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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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부모가족 가장‧자녀에 검정고시 학습 무료지원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가 「살리GO 살리GO 프로젝트 한부모가정 학업지원」사업에 참여할 2기 입학생을 모집한다. 교과과정은 엄선된 전문 강사진으로 국어, 영어, 수학 등 총 7개 과목으로 구성해 매주 화~금요일에 운영하며, 교재무료지원, 점심식사와 교통비 지원, 아이돌봄서비스 등 재학생의 학업비용부담을 낮춰 맘 편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수업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수업시간외 보충학습은 온라인 EBS회원가입을 지원하며 횟수제한 없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도 전 과목 학습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담임선생님의 특별한 합격코디, 내 안의 나를 만나는 템플라이프 등 재학생들의 학업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정서지원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검정고시 합격 이후에도 자립의지를 고취시키고 성공적인 사회진입을 돕기 위해 전문 강사진의 미래설계교육과 선배 한부모의 자립성공담을 들어보는 휴먼라이브러리 등을 제공한다. 4월부터는 8월에 실시 예정인 2019년도 2차 검정고시에 대비한 2기 입학생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한부모가족의 가장 및 자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문의 및 신청방법은 서울특별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 전화(☎02-861-3020) 또는 홈페이지(seoulhanbumo.or.kr)를 통해 가능하다. 김복재 서울시 가족담당관은 “한부모가정 검정고시학업지원을 통해 한부모와 자녀가 안정적인 직업 및 자립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부모가족에 필요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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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빛 철쭉으로 붉게 물든 백운산으로 놀러오세요”광양시 옥곡면사무소는 남도의 명산 백운산 국사봉에서 4. 19.~21. 3일간 ‘제14회 백운산 국사봉 철쭉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는 ‘철쭉, 자연, 인간 그리고 국사봉과의 만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1회 서승일 가요제’, ‘철쭉 등산로 등반대회’, ‘산상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백운산 국사봉은 남쪽에서 철쭉축제가 가장 먼저 열리는 대표 명소로 약 35ha의 철쭉동산과 50년 이상 된 아름드리 편백 숲 둘레길 4km가 펼쳐져 봄꽃의 정취와 함께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 특히 국사봉 정상에서 바라본 광양만과 광양제철소, 웅장한 이순신대교의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한다. 축제 첫째 날인 19일에는 각설이 공연, 레크레이션 등 부대행사를 시작으로 ‘제1회 서승일 가요제’ 예심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4월 20일에는 광양시립합창단 공연에 이어 11:30 개막식과 경로위안잔치가 마련되었으며, ‘제1회 서승일 가요제’ 본선은 18:30 옥곡 면민광장에서 예심을 통과한 13명의 노래자랑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철쭉꽃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지역민과 함께 먹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셋째 날인 21일에는 국사봉 철쭉 등산로와 편백숲을 따라 오르는 국사봉 등반대회를 시작으로 국사봉 정상에서 산상음악회가 열린다. 정승욱 백운산국사봉철쭉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국사봉을 붉게 물들인 아름다운 철쭉을 보며 철쭉의 꽃말처럼 사랑하는 사람들과 기쁨을 나누고, 함께 편백숲을 걸으며 건강도 챙겨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에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