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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비정규직 노동자 등 2천명에 휴가비 첫 지원서울시는 비정규직 노동자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2천명에게 휴가비 일부를 지원하는 ‘2019 서울형 여행 바우처 지원 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2019 서울형 여행 바우처 지원 사업’은 비교적 휴가 여건이 열악한 노동자들에게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누구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되었다. 뿐만 아니라, 국내여행을 계획하고 관련 상품을 구매하도록 함으로써 국내여행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이 모집기간(5.16~6.7)에 맞춰 ‘서울형 여행 바우처 지원 사업’ 홈페이지(http://seoulvacation.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를 하면, 시에서는 심사를 거쳐 6월까지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본인이 15만원을 가상 계좌로 입금하면, 서울시가 25만원을 추가로 입금해 총 4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여행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전용 온라인몰(http://seoulvacation.kr/)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국내 여행과 관련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7월초부터 올해 11월 20일까지이다. 참여가 가능한 노동자는 공고일(2019.4.25.)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월평균 소득 200만원 미만의 비정규직 노동자 또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다. ‘2019 서울형 여행 바우처 지원 사업’ 관련, 자세한 세부 내용은 홈페이지(http://seoulvacation.kr/) 내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고, 다산콜센터(02-120)와 서울관광재단(02-3788-8115~6)을 통한 유선 문의가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5월 16일(목)부터 6월 7일(금)까지이며, 홈페이지(http://seoulvacation.kr/)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 사업의 참여를 계기로 비정규직 노동자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가 여행을 계획하고 떠날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비정규직 노동자를 포함한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여가를 즐기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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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궁금해? World IT Show에서 미래를 미리 만나봐!최신 정보통신기술과 제품·서비스를 전시·체험할 수 있는 ‘월드IT쇼 2019’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스마트 이노베이션’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전시에서는 5세대 이동통신기술인 5G가 적용된 신상품 및 새로운 서비스가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정보통신산업의 최근동향과 미래전망을 공유하는 컨퍼런스·세미나, 정보통신기술 개발 우수기업 시상식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특히 전시회에서는 SK텔레콤, KT, 현대자동차, 퀄컴 등 국내외 주요 정보통신기업 400여개사가 참여해 5G,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과 제품 등을 선보인다. 아울러 정보통신 혁신을 선도하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정부시상에서 총 10개 기업이 수상할 예정이다. 세계 최초 30TB 용량 SSD제품을 개발해 기존 제품 대비 용량과 성능을 2배 높인 삼성전자의 ‘30.78TB SAS SSD’가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소프트웨어 개발기업인 비주얼캠프가 ‘VR시선추적 및 시선분석 소프트웨어’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분야 정부 연구개발(R&D)을 통해 개발한 성과물도 전시해 연구성과무의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정보통신 청년인재 채용설명회 등의 부대행사도 아울러 진행할 계획이다. 민원기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정부는 경제·사회 전반에서 5G 기반의 지능화 혁신을 통해 신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민들의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5G+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월드IT쇼는 5G와 연계해 새로운 서비스가 창출되고 우리 제품·서비스가 어떻게 구현돼 우리 삶을 변화시킬 수 있을지 전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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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박물관 ‘천변호텔, 3·1아파트’ 기획전 열어서울역사박물관 분관인 청계천박물관(관장 사종민)은 2019년 상반기 기획전 ‘천변호텔, 3·1아파트’를 4월 23일(화)부터 6월 30일(일)까지 청계천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전시에서는 1969년 당시 급증하던 서울의 인구문제와 주택난 해결을 위한 서울시 시민아파트 건립정책의 일환으로 3·1시민아파트가 건립된 이후 서울 도심의 도시화, 변화상을 다룬다. 무허가 불량주택을 철거하면서 지어진 서울시민의 시민아파트 건립배경과 그 특징을 사진과 도면 등으로 살펴보고, 3·1아파트에 실제 거주했던 최인기 작가의 인터뷰 영상으로 당시의 삶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시민아파트에서의 삶을 엿볼 수 있는 1960~70년대의 세면용품와 부엌용품 등 각종 생활 도구를 통해 당시 서민들의 생활을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시에서는 3·1아파트를 소재로 한 작가들의 작품도 관람할 수 있다. 서울대학교 미술관 소장 정재호 작가의 회화 ‘천변호텔, 삼일아파트’,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안세권 작가의 사진 ‘서울 청계천 2004’, 이상엽 사진작가의 ‘청계천변 삼일아파트’ 등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6월 30일(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http://www.museum.seoul.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람문의: 02-2286-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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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치과주치의’ 초1·특수학교 확대… 평생 치아건강관리 선도서울시가 실시하고 있는 ‘학생·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의 대상범위가 기존 초등학교 4학년 학생과 지역센터 아동(18세 미만)에서 초등 1학년생, 특수학교·장애인 복지시설 아동까지 대폭 확대된다. 시는 2012년 전국 최초로 단순한 구강검진에서 벗어나 치과주치의를 도입, 유치의 혼합치열이 종료되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 취약계층 아동 대상으로 시와 협업하는 치과병‧의원을 방문하면 구강검진부터 교육, 진료까지 체계적인 구강관리서비스를 실시해왔다. 지난해 시는 학생‧아동 치과주치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25개 전 자치구에서 총 사업비의 20% 예산을 확보, 사업의 지속성을 더욱 높였다. 올해는 학생, 장애인의 구강건강권 보장을 위해 치과주치의 대상자를 현재 4학년, 지역아동센터 아동에서→ 초등학교 1학년, 특수학교·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까지 확대해 추진한다. 학생 확대는 ‘계속구강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6개구(종로, 동대문, 강북, 도봉, 서대문, 동작구)에서 초등 1학년 학생 대상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영구치 어금니 보호를 위한 치아홈메우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동 치과주치의 대상은 만 18세미만 특수학교, 아동복지시설,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자, 또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중 보호자 동의가 있는 아동까지 확대한다. 구강검진, 보건교육, 예방진료, 질환치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치과의료기관에서 치료가 어려운 치과영역 중증 장애인 아동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협력으로 전문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심화치료’ 체계를 강화한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우리나라 12세 충치경험 영구치아 수가 선진국과 비교해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적극적 예방 개입이 필요하다. 전국 최초로 도입한 ‘치과주치의’는 영구치 우식유병률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서울시는 앞으로 치과주치의사업 확대를 통해 취약계층 구강건강 형평성을 보장하고 아동, 청소년의 평생 구강건강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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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 유튜브 스타 발굴 프로젝트! ‘50+유튜버스쿨’ 참여자 모집서울시가 1인 미디어 시대 트렌드에 발맟춰 중장년층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LG유플러스와 함께 전국 50+세대를 대상으로 유튜버 양성 프로그램인 ‘50+유튜버스쿨’ 참여자를 모집한다. 50+유튜버스쿨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독창적 콘텐츠를 발굴하고 채널에 적합한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편집 특강과 유명 유튜버와의 1:1 멘토링을 통한 채널 운영 노하우 등을 전수할 예정이다. 콘텐츠 크리에이터 활동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50+세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1인 혹은 최대 3인까지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 : 4월 22일~5월19일까지이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총 10팀을 선발하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방법 : 50+포털(50plus.or.kr)에서 신청서 다운 후 작성하여 이메일 (50plus.bravolife@gmail.com)로 접수하거나, 수기작성 후 50+유튜버스쿨 운영사무국(서울시 서초구 바우뫼로 205 구남빌딩 2층(우:06745), 전화 02-6952-5250)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3개월간의 교육을 통해 제작한 콘텐츠는 유튜브 및 SNS, U+tv 브라보라이프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배포되며 우수 교육생 시상도 진행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LG유플러스와 함께 50+유튜버스쿨 종료 이 후에도 참가자들이 유튜브 스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콘텐츠 제작을 위한 장비와 편집 프로그램 등을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김영대 대표이사는 “새로운 디지털 라이프를 꿈꾸는 50+세대가 그들만의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사회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50+유튜버스쿨을 적극 지원할 것” 이라며, “50+세대가 1인 미디어 채널의 주인공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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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아이돌보미 아동학대예방 특별 교육 실시창원시는 22일 창원시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관내 아이돌보미 전원(339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최근 발생한 아이돌보미의 아동학대 사건으로 인한 부모들의 불안감과 걱정을 덜어주고, 추가적인 아동학대 사건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창원시는 아동보호전문기관 박미경 관장을 초빙해, 시 소속 아이돌보미 339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아동학대에 대한 개념 ▲유형별 사례 ▲아동학대예방 요령 ▲관련 법령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방법 및 피해아동 보호 절차 등 5가지에 대해 중점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아이돌보미들 간에 아동학대 관련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아이돌보미로서 스스로의 양육에 대한 자세를 점검하고, 돌보미 역할의 중요성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앞으로 아이돌보미 신규 채용시, 면접을 강화하여 인성검증에 비중을 두고 소양과 자질을 겸비한 아이돌보미 선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선희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돌보미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통해 보다 안전한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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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총16만여 가구 도운 ‘희망온돌긴급기금’ 올해도 복지사각지대 메운다서울시는 갑작스럽게 생활이 어려워졌음에도 불구, 중앙정부의 법적지원 기준에서 벗어나 생활고에 놓인 복지 사각지대 속 위기가구에 희망온돌 위기긴급기금을 지원한다. 희망온돌 위기긴급기금 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배분을 통하여 시행하고 있다. 시는 희망온돌 위기긴급기금으로 지난해까지 총 16만 6,466가구에 103억 1,700만 원을 지원했다. 취약계층 위기가구지원 사업은 법적지원 기준에서 벗어난 일정 소득 이하(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4인 가구 월 소득 4,613,536원 기준) 긴급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생계‧의료‧주거‧기타 긴급비를 가구 당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서울형 임차보증금지원은 가구 당 최대 500만 원 이내 지원을 원칙으로 한다. 황치영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서울시는 선정기준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법적지원 외에도 다양한 복지자원을 통해 갑자기 절망에 빠진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뒤이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시민들께서 주저 없이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다산콜센터(☎120)로 도움을 요청하시길 바란다. 더불어 주변에 말 못할 어려움이나 갑작스런 위기에 처한 이웃을 알고 있는 경우에도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신청 및 주위의 관심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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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찾동과 함께 1:1‘찾아가는 금융상담’서울시복지재단內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서울 관악구 성현동 관악드림타운아파트 경내에 마련된 ‘성현행복 복지이동사무소’에서 ‘찾아가는 금융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이하 ‘센터’)는 지리적, 경제적, 신체적 제약 등으로 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금융소외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금융상담을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부터는 더욱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찾아가는동주민센터와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첫 번째 행사로 관악구 성현동주민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금융상담을 진행한다. 센터는 지난해 총 232회의 찾아가는 금융상담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1074명의 시민에게 소비·지출관리 상담, 채무조정 상담,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1대1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박정만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센터장(변호사)은 “취약한 정보 접근성 때문에 악성부채로 고통을 겪는 서울시민이 여전히 존재한다”면서 “센터에서는 금융취약계층이 빚을 빚으로 갚는 악순환을 끊어내고, 신속히 경제활동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찾아가는 금융상담’을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서울시민의 가정경제를 위해 △재무상담, 금융교육 등 ‘가계부채 확대예방’, △채무조정 서비스 제공 등 ‘가계부채 규모관리’, △시민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 연계’ 등 금융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중앙센터를 포함하여 시청, 성동, 마포, 도봉, 금천, 영등포, 양천, 송파, 중랑, 구로, 성북, 관악, 노원센터 등 14개 지역센터가 각 자치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센터 당 2명의 금융·법률·사회복지 전문가로 구성된 금융복지상담관이 상근하고 있다. 중앙센터는 마포구 공덕동 서울복지타운 내에 있으며, 대표상담번호는 1644-012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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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은 쓰레기가 고민입니다”서울시는 “서울시민들이 가장 즐겨 찾는 휴식공간인 한강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지키고자 ”한강공원 청소개선대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한강공원 이용자수는 약2배 증가함에 따라 한강공원의 대규모 행사 및 축제 또한 더욱 다양해졌으며, 이와 동시에 최근 3년간 한강공원의 쓰레기발생량 또한 연12% 이상으로 증가하여 심각한 상태에 이르렀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한강공원 청소개선대책”을 마련하여 ▴발생원인별 쓰레기 줄이기 ▴쓰레기의 신속한 수거 및 효율적 처리 ▴한강공원 질서유지 강화, 시민참여의식 개선 홍보강화로 세분화하여 실시한다. 청소개선대책은 다음과 같다. ▲ 한강공원 내 입주하는 매점, 캠핑장 등 입주업체대상 쓰레기 ‘규격봉투 실명제’를 실시한다. ▲ 한강공원 내 행사주체는 장소사용신청서 제출 시 '청소가이드라인'이 적용된 계획서를 함께 제출해야하며, 이를 미이행시에는 추후, 한강공원 내 행사를 진행할 수 없게 된다. ▲ 한강공원 내 “그늘막 텐트 허용 구간”을 지정․운영하고, 저녁 7시 이후에는 텐트를 철거하도록 안내 계도하고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 전단지는 “배달존 내 게시판”에 게첨토록 일원화하고 무단배포는 금지한다. ▲ 청소 인원을 탄력근무로 전환하여 청소업무 공백을 최소화한다. ▲ 쓰레기통은 2종으로 단순화하고, 대형 그물망은 국물 유출이 없는 철재 적재함으로 교체한다. 마지막으로, 대시민참여 인식 개선을 적극적으로 실시한다. 시민들이 주도하는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과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Pick up+jogging)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SNS 등 각종 온, 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하여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강공원 내 대형 걸게그림, 현수막, 포스터 등을 부착하여 범시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정수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연간 7천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방문하는 한강공원을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보존하기 위해 대책을 시행하는 만큼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한강 쓰레기 줄이기 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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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통예술인들의 축제의 한마당 "부산전통예술관" 개관식부산시는 18일 무형문화재 전수교육 및 상설전시장 운영 등 지역 전통예술의 거점공간으로 활용될 「부산전통예술관」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문화재청장, 문화재 관련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에서는 부산무형문화재 연합회 주관으로 액을 물리치고 마을의 태평과 복을 불러주는 수영지신밟기(시 지정문화재 제22호)와 아름다운 선율의 가야금산조(시 지정문화재 제8호) 등 자축 공연이 펼쳐졌다. 수영구 광안동에 위치한 부산전통예술관은 연면적 1854㎡, 지상 3층 건물에 국가·시 지정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의 전승 활동을 위한 공방과 상설전시실, 시민강좌를 위한 복합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 부산 소재 기능 분야 무형문화재 11개 종목 중 자수장(국가지정)·전각장·화혜장·선화·지연장·동장각장(이상 시 지정) 등 6개 종목 보유자가 입주해 전승 활동을 벌인다. 또한 공방에서 이루어지는 문화재 보유자들의 전승 활동은 물론 작품 활동을 일반인에게 공개하거나 정기적인 체험형 강좌 개설, 전통공예품 전시·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전통예술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부산전통예술관 개관으로 문화재의 소중함과 가치를 더 많은 이들이 느끼고 향유할 수 있도록 폭넓게 기획 운영해 국내외 관광객의 방문이 이어지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