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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소방서, 초고층건축물 현장대응역량 강화 훈련부산진소방서(서장 김재현)는 4일 오후 삼한골든뷰 센트럴파크 아파트 고층건축물 현장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부산진소방서 소방대원 36명과 소방펌프차 등 8대의 장비가 동원된 가운데 고층건축물 가상 화재발생 대비 대응매뉴얼 검토 및 현장 적응훈련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 소방시설 장애 대비 직렬송수를 활용한 고층부 화재진압 ▲ 고가사다리차 ‧ 굴절사다리차 활용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등이다. 김재현 부산진소방서장은“고층건축물이 늘어나고 복잡화됨에 따라 화재 발생 시 진압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평상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화재 피해 경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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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소방서,“명예소방관”의 초기대응이 지역주민의 생명을 살립니다.부산해운대소방서(서장 김헌우)는 11월 4일 해운대구 우1동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마을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 자율방화관리능력 배양 및 대시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이란 소방서와의 거리가 멀고 고지대에 위치하여 소방차 접근이 어렵거나 고령 인구가 많고 주거시설이 밀접한 지역 등 화재 발생 시 안전이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을 소방서에서 지정하여 관리하는 마을로서, 해운대소방서에서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400가구에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보급하고 주택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의 소방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이번 안전마을 조성행사는 주택재개발사업 예정지로 몇 년간 지정되어 주택화재 안전관리와 주민의 안전의식이 낮아져 화재의 위험성이 높고, 노후 주택이 다수 밀집되어 있고 기초소방시설 보급률이 낮으며 고령자가 다수 거주하는 지역으로서 이 지역의 일부 구역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게 된 것이다. 행사에서는 소화기 사용체험, 지역 통장에게 명예소방관 위촉장 수여, 안전마을 현판제막식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고 150여 가구에 의용소방대원과 해운대시니어클럽에서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과 가스자동타이머 코크를 설치하였다. 명예소방관으로 임명된 우1동 4통장 김미경 씨는 “우리 마을은 개발예정지 지정으로 주택의 화재안전을 위해 소화기 비치를 하지않아 화재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데, 해운대소방서에서 이렇게 소화기와 감지기 그리고 홀로 사는 어르신의 가스안전을 위해 가스 자동타이머 코크를 설치해 주시고 안전교육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헌우 해운대소방서장은 “우1동처럼 재개발 예정지역에는 주민의 화재안전의식과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에도 적극적이지 못해 주택화재에 취약한 부분이 있다. 이곳 사정에 정통한 통장님께서 명예소방관님으로 위촉되어 든든하고, 또한 큰 역할을 기대한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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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유관기관과 함께 낚시어선 안전 확보 나선다!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오늘(3일) 오후 1시 30분, 부산항 북항 해상에서 부산해양경찰서 및 유관기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부산항 해양사고 통합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절기(11~2월)에 기상악화로 인한 해양선박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시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이번 훈련을 진행해 사고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해양사고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해양사고 발생에 대비해 해양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지난 2015년부터 정기적으로 해양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해왔다. 다만,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선박인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하는 훈련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훈련에는 선박 16척과 구조헬기 1대, 구급차 1대, 드론 2대 등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낚시어선 선주들도 직접 참여했다. 훈련에서는 ▲낚시어선 충돌사고에 따른 익수자 구조 및 선박화재 진압 ▲낚시승객 해상추락 시 조치 방법 ▲해양오염 방제 ▲사고선박 예인 훈련 등 낚시어선 선원들의 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 아울러,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마련하여 해양사고에 빈틈없이 대비할 계획이다. 김현재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낚시어선은 사계절 내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부산의 해양관광자원”이라며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해양레저·관광 활동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낚시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낚시어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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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소방서, 불조심 강조의 달 기획콘텐츠...소방안전교육 시리즈 영상 제작부산 해운대소방서(서장 김헌우)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기획컨텐츠로 소방안전교육 시리즈 영상을 제작하여 해운대소방서 공식 유튜브인 해소TV에 게재한다고 밝혔다. 기획콘텐츠는 1탄 소화기로 시작하여 2탄 감지기, 3탄 완강기로 이어지는데 불조심 강조의 달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자세한 설명과 실감나는 체험영상으로 구성하였다고 한다. 금일(1일) 해소TV에 게재된 1탄 소화기는 평소 소방안전교육을 할 때는 시간상 이야기하기 어려웠던 소화기의 역사, 종류, 설치기준 등 시민들이 궁금해 할 내용들을 하나하나 풀어 나갔고, 사용법을 설명할 땐 실제 불을 피워 소화기로 분사하여 불이 꺼지는 장면을 연출하여 영상에 담았다. 김헌우 해운대소방서장은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소방안전교육을 많이 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을 감안하여 이번 불조심 강조의 달에는 영상으로 교육시리즈를 만들어 보급하게 되었고 많은 분들이 해소TV를 방문하여 저희 해운대소방서가 시민들을 위해 준비한 소방안전교육 시리즈 영상을 보시고 안전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고 준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고 말했다. 「해소TV」란 해운대소방 공식유튜브 채널로 해운대소방서의 줄임말이기도 하지만, 시민들의 안전궁금증을 해소하고 소통한다는 뜻의 중의적인 의미를 가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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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우치’ 시사회, 영도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지난 10월 29일 18시 영화 ‘하우치’ 특별시사회가 영도구 문화예술회관 봉래홀에서 열렸다. 이번 특별시사회는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촬영에 도움을 준 영화관계자 및 영도주민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200명을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영화 ‘하우치’(감독 김명균, 제작 G브라더스컴퍼니)는 중년남자가 고등학교 때의 첫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영화의 대부분을 부산해사고등학교 등 영도에서 촬영하였다. 이번 영화의 주연을 맡은 지대한 배우는 “영화 하우치 촬영 및 시사회 개최에 협조해주신 영도구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영화를 계기로 영도구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영도 홍보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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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그린 도시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무협의체 본격 운영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일) 오전 시청에서 저탄소 그린 도시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 추진 워킹그룹(이하 ‘워킹그룹’)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늘 발대식에는 워킹그룹 공동위원장인 김좌관 부산가톨릭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하여 학계, 전문가, 시민사회계 등이 참석했고, 행사는 전문가 초청 강연, 부산시 탄소중립 추진상황 보고,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무협의체인 워킹그룹은 ▲탄소중립 전략 수립 지원 ▲미래비전 수립 실무협의 및 지원 ▲탄소중립 대시민 공감대 확산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시는 미래비전 수립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전문가 초청 강연회」도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는 워킹그룹의 일원이기도 한 곽기호 부경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부산광역시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제언 : 수소에너지 혁신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강연을 들은 후 정책 토크를 실시했다. 정책 토크에서는 성희엽 정책고문이 참여해 곽기호 교수와 수소에너지를 비롯한 탄소중립에 대한 질의응답 등 대담회를 가졌다 곽기호 교수는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언급하고, ‘수소’라는 새로운 산업 형성이 기대된다면서 수소에너지가 2050 탄소중립 달성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특히, 수소경제 이행을 위한 과제로서 ▲수소충전소 확충 ▲실생활에서 수소에너지 사용 ▲수소선박 육성 및 수입수소 도입 거점화 ▲도시 인프라를 활용한 수소 생산 및 충전(생산) ▲지자체 간 협력 강화로 부울경 수소경제권 구축 등을 제시했다. 이어서, 이근희 부산시 녹색환경정책실장이 부산시 탄소중립 추진상황을 보고했으며,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기후환경, 경제, 사회, 산업 등의 통합적 대응이 필요하며 저탄소 그린도시 부산을 선도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탄소중립 사회 실천 전략으로 ▲친환경에너지로의 전환 ▲자원순환형 사회 ▲흡수원 확대 등을 제시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탄소중립은 탄소배출을 단순히 줄이는 것이 아닌 우리의 경제·산업 전 분야가 저탄소 체제로 전환하는 것을 의미한다. 전 분야에 걸쳐 혁신해야 할 시대적 과제이다”라면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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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동백상회에서 우수제품 특별 할인전… 11월 한 달간 최대 50%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1년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하여 11월 한 달간 부산 우수제품 쇼핑샵 동백상회 특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우수제품쇼핑샵 동백상회 특판전은 동백상회 입점 기업 전 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는 행사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우수한 지역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부산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된다. 시는 행사 기간 중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텀블러, 무릎담요, 부기 에코백 등 경품 이벤트도 진행하며, 11월 8일에는 동백상회와 부산 소통캐릭터 ‘부기’와 함께하는 특별판매전을 개최하여 ‘부기’가 직접 동백상회에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13일에는 벡스코(해운대구)에서 열리는 ‘Fly to 일상’ 2021 항공여행박람회에 동백상회 입점 기업들의 판매 부스를 설치하여 우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동백상회는 부산시가 선정한 부산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판매할 수 있는 매장으로 현재 65개 사가 입점하고 있으며, 지역 프리미엄 막걸리와 부산 대표 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및 관광기념품, 신발, 화장품 등 500여 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리아세일페스타 연계 동백상회 특판전이 코로나19 위기 속 제품 홍보·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판매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 기업이 성장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이 다양한 시장에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백상회 할인 이벤트 참여 기업&제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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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부터 「초량교차로」 교통체계 변경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4일부터 서면~충무 구간 간선급행버스체계(Bus Rapid Transit, 이하 BRT) 공사에 따라 초량교차로 구간 교통체계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체계 변경으로 초량교차로 부두 및 수정동 방향으로의 좌회전이 금지돼 정발장군 동상 앞 교차로와 초량교차로가 하나로 합쳐진다. 기존 부두 및 수정동 방향 통행 차량은 교차로 전방 100m 지점에서 각각 P턴 형식으로 진입해야 한다. 시는 그동안 초량 제1지하차도와 접하는 정발장군 동상 앞 교차로와 초량교차로 간의 거리가 80m에 불과해 제약적이었던 신호 운영체계를 개선하고, BRT 중앙 버스정류장 설치를 위해 2개의 교차로를 하나로 합침으로써 초량교차로 전체 차량 흐름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박진옥 부산시 교통국장은 “BRT 공사로 인해 중앙대로 일부 차로를 통제하면서 불가피하게 교통체증이 발생하고 있으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한 공사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빠른 시일 내 공사를 완료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전했다. 현재 공사 중인 서면~충무 구간의 BRT는 올해 12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BRT가 개통되면 이 구간을 운행하는 버스 속도가 12%에서 최대 28.3%까지 향상될 것으로 예상돼, 대중교통 시민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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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농가 도운 금정구 직거래장터 ‘성료’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23일 부산도시철도 장전역 온천천 일원에서 열린 화훼작물 직거래 장터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화훼농가를 돕고 화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전에 모집한 화훼농가를 대상으로 직거래 장터를 마련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선두구동 소재 화훼농가가 참여해 가을국화, 공기정화식물, 다육식물 등 30개 품목을 시중가의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이곳을 찾은 한 주민은 “화훼농가가 직접 생산한 식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좋다”며 “앞으로도 자주 이런 행사가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는 주민들의 높은 호응에 따라 향후 판매 품목을 더욱 다양하게 준비하고 행사 기간을 연장하는 등 규모를 확대해 직거래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코로나19로 많은 화훼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화훼농가가 소득을 확대하고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실 수 있도록 금정구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