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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금융지원 이자부담 0% 실현에광양시가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안정화를 꾀하기 위해 소상공인 융자금 이자부담 0% 실현에 나선다. 시는 지난 12월 28일시 접견실에서 전남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 광주은행, IBK기업은행, 신한은행, 광양시새마을금고와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양시가 전남신용보증재단에 2억 원을 출연하고, 재단은 출연금액의 12배에 해당되는 24억 원 범위 내에서 금융지원과 100% 전액보증을 실시하는 ‘광양시소상공인 선샤인 특례 보증 업무협약’ 체결이 이뤄졌다. 또 전남신용보증재단의 100% 전액보증서를 담보로 2년간 3천만 원까지 연 3%의 고정이율로 소상공인 융자금을 대출해주는 ‘광양시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지원 업무 협약’이 체결됐다.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2년간 연 3%의 이자를 금융기관에 지원하게 되며, 이에 따라 소상공인들이 추가로 부담하는 이자가 없게 된다. 특히 1백억 원 상당의 금융융자가 가능해져, 지역소상공인 400여 명에게 혜택이 돌아가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신청은 2019년 1월 2일부터 가능하며, 금융지원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들은 전남신용보증재단광양지점을 방문해 보증서 발급 후 광양시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심사를 거쳐 대출이 실행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최형천 전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회천 NH농협은행광양시지부장 등은 지역민들로부터 사랑하는 금융권으로 변화해가겠다고 다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협약식 자리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들이 기를 펴고 영업을 할 수 있도록 무이자 지원을 승낙해주신 전남신용보증재단과 농협은행 등 금융관계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소상공인 금융지원 이자부담 0% 실현뿐만 아니라 시는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시행하는 ‘노란우산공제’ 가입, 시설개선비 지원으로 소상공인 살리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2011년부터 2018년까지 1,213개 업체에 2백억 원 규모의 금융융자와 8억 4천만 원의 이자를 지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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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토종식물 정보 한눈에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김진홍)가 남도의 토종식물 기본정보를 소개해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남도식물의 쓰임새’ 책자를 발간했다. ‘남도식물의 쓰임새’는 남도의 귀중한 유전자원인 토종식물 중 식·약용으로 가치가 높은 200종을 선정해 생태적 특징, 성분, 쓰임새 등을 수록했다. 식품약품안전처 기준으로 식품에 제한적으로 사용 가능한 부위는 별도 표기했으며, 혼동하기 쉬운 산나물과 독초를 사진과 함께 부록으로 실어 활용도를 높였다. 전남지역에는 남·서해안의 지리적, 지형적 다양성으로 희귀·특산식물과 같은 토종식물이 풍부하다. 생물다양성 보전과 자원 확보 경쟁, 생물주권 강화 등 산림에 대한 관심과 역할이 강조되면서 토종식물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로 서식지가 파괴된데다 무분별한 개발과 남획이 더해져 토종식물의 개체수가 줄고 있다. 이 때문에 희귀·특산식물의 남획을 금하고 토종식물에 대한 종합적 보존과 복원,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2012년부터 수집한 자료 가운데 전남지역에 자생하는 희귀식물과 특산식물을 각각 100종씩 선발해 2015년 ‘남도의 희귀식물’, 2016년 ‘남도의 특산식물’, 2017년 ‘우리가 지켜야 할 남도의 노거수’를 발간했다. 오찬진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산림자원연구팀장은 “남도의 귀중한 유전자원인 토종식물에 관심을 갖고 보호와 보존, 활용을 위한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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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남도 일자리창출 ‘최우수상’ 수상광양시는 12월 27일 ‘전라남도 일자리․투자유치 한마당’ 행사에서 2018 전남 일자리창출 평가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시상금 1천5백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주관으로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일자리지원, 일자리 관심도 등 3개 분야 13개 항목의 실적을 평가해 선정이 이뤄졌다. 지난해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광양시는 이번 평가에서 시 단위에서는 전 분야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그동안 전국 최장수 일자리 수행기관의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광양’만의 차별화된 교육훈련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산업에 맞는 기능인력 15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4차산업 혁명시대를 선도적으로 이끌 ICT기반 메카트로닉스․드론 전문가 양성 등을 통해 500여 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력단절여성 일자리창출에도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시는 민․관․산․학 일자리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일자리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청년, 여성, 중장년, 노인 등 경제 활동이 가능한 시민이면 내 일(Job)이 있어 행복한 일자리 최고 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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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개별관광객) 중심 홍콩시장 공략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이하 조합, 본부장 문용수)은 지난 6월 15일(목)~18일(일)까지 홍콩 컨센벤센터에서 개최된 ‘2017홍콩국제관광박람회(International Travel Expo Hong Kong(ITE), 이하 박람회)’에 참가하여 지리산권의 관광매력을 홍보하고 현지 여행사와의 적극적 세일즈콜을 통해 여행상품화를 위한 마케팅을 펼쳤다. 2012년부터 지속적인 해외 박람회 참가로 꾸준히 인지도를 다져온 조합은 이번 홍콩 박람회에서는 최근 여행트랜드에 맞게 먹거리투어, 디저트 관련, 건강과 힐링을 위한 템플 스테이, 트래킹 투어 등의 테마상품을 중심으로 전략적인 공략에 나섰다. 박람회 첫날인 15일에는 홍콩 유수의 여행업계, 언론매체, 항공업계 등을 대상으로 B2B 트래블마트 및 한국관광설명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조합은 2014년 참가 및 홍콩여행업계와 매체를 대상으로 꾸준히 팸투어 등의 관리를 해온 성과로 다수 여행사에서 지리산권 상품을 개발하고, 또 앞으로도 적극적인 테마 상품 개발을 약속하는 등 긍정적 결과를 얻었다. 특히 한국 상품이 많은 대형 여행사인 선플라워, 월드와이드패키지, 수학여행단 중심의 학련여유 등 유명 여행사에서는 이미 지리산권의 단풍, 봄꽃, 사찰 투어상품을 출시하고, 한국으로의 송출률 1, 2위를 다투는 홍타이 트래블, 윙온 트래블에서는 템플스테이, 트레킹 등의 테마 상품을 적극 개발키로 약속하는 등 홍콩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게 하였다. 조합은 이번 박람회에서 22개 코스로 나뉘어 한국의 정취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지리산둘레길, 곡성 기차마을-구례 산수유-하동 악양까지의 19번 국도변 벚꽃길 등을 연결하는 봄철 꽃놀이 상품, 섬진강변 자전거길, 가을 단풍, 화엄사·쌍계사·연곡사 등 템플스테이까지 구체적인 테마 중심의 추천코스를 제시함으로써 SIT(특수목적관광객) 대상 상품개발에 힘을 실었다. 또한 2014년 박람회 참가 및 이후 팸투어 등의 마케팅 활동으로 친분을 다져온 현지 여행사들에 미리 메일링하여 별도 미팅을 통해 지리산권 현재 구상중인 지리산권 상품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앞으로의 다양한 상품 개발 및 판매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논의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트래블 마트에서 재회한 한 여행사 관계자는 지난 가을, 지리산권의 구례, 하동, 곡성으로 다녀간 단풍투어에 대한 감동을 전하며 “올 11월에도 지리산 단풍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그곳의 단풍은 항상 특별한 느낌이며 손님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 내년에는 봄꽃투어도 함께 생각해보고 싶다”며 한국의 숨은 보석같은 지리산권의 매력에 점점 더 빠져들고 있다며 상품개발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조합은 B2B 트래블 마트에서 긍정적 관심을 보인 여행사를 중심으로 꾸준한 관리와 정보 제공, 그 외 상품판매 및 기획에 필요한 적극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이쌍수 과장은 “대한민국 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을 중심으로 형성된 수많은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한 조합의 역할은, 여행사 상품개발을 위한 실질적 상품코스 개발, 여행사 관련 인센티브 방안마련 및 인바운드 랜드사에 대한 적극 지원, FIT 관광객을 위한 온라인 정보축적 등 앞으로 더 구체적인 지원방안들을 마련하는 것이다. 앞으로도 조합은 지리산권의 3개 도, 7개 시군이 함께 뭉쳐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52개국 604부스가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는 홍콩 최대 국제관광박람회로 올해 관람객 수는 총 10만여 명으로 추산된다. 무엇보다 해외여행이 일상화가 된 홍콩 여행시장에서 한국은 주요출국 목적지 4위를 차지해, FIT 중심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은 앞으로도 더욱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조합은 한국관광공사를 중심으로 한국방문위원회, 한국여행업협회, 경기도, 경상북도, 전라남도 등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총 30개 부스로 운영된 한국관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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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성가한 기업가, 청소년에게 비전 심어줘전라남도와 전남인재육성재단이 역경을 딛고 자수성가한 인사들의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도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하는 릴레이 드림콘서트 네 번째 행사가 19일 고흥중학교에서 개최됐다. 고흥중학교 전교생 31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날 드림콘서트는 호남에 기반을 둔 기업인 ㈜위메이크프로덕트의 김태민 대표가 ‘말도 안 되는 꿈을 꾸자’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서 학생들에게 비전과 목표의식을 심어줬다. 김 대표는 패션잡화 제조업체에서 5년 남짓 근무한 경력을 살려 2012년 ㈜위메이크프로덕트를 설립, 꿈·도전·열정을 모티브로 개성과 실용성을 추구하는 가방브랜드 ‘몬스터리퍼블릭’을 새 상품으로 내놓았다. 창업 초기에는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소비자 중심의 독창적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 가성비 등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창업 6년차로 접어든 현재 누적 고객이 10만 명을 웃돌 정도로 탄탄한 가방 브랜드 업체로 자리를 잡았다. 국내 온라인 패션라이프스타일 편집숍 50여 곳에 입점, 이랜드 엔씨웨이브, 롯데월드, AK플라자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도 여러 곳에서 개장해 약 17억 원의 연매출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도쿄, 싱가포르 등 해외시장에도 진출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이날 콘서트에서 오로지 남다른 열정과 자신만의 색깔을 무기로 경쟁에 뛰어들어 창업 초기에 겪었던 시행착오와 현재 위치에 이르기까지의 노력, 앞으로의 새로운 목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로 학생들에게 다가갔다. 특히 지역 출신의 청년창업 성공인사라는 점에서 학생들에게 공감대 형성은 물론, 성취 동기 부여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라남도는 ‘개천에서 용 나게 하는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릴레이 드림콘서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역경을 딛고 자수성가한 인사들의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도전의식을 고취하고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연말까지 도내 22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매월 2~3회씩 개최한다. 지난 15일 목포덕인고에서 ‘9등급 꼴찌, 1년 만에 통역사 된 비법’의 장동완 저자 초청 강연을 통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27일에는 화순중학교에서 지역 출신 청년창업 성공인사인 이현철 ㈜화진산업의 대표를 초청, 대기업 출신으로 창업에 성공해 지난해 연매출 22억 원을 달성하기까지의 성공스토리로 제5회 드림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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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장비 활용 복지시설 봉사전라남도도로관리사업소가 영세 복지시설에 보유 건설장비와 소속 직원을 투입해 시설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전라남도도로관리사업소 최인규 소장을 비롯한 직원 20명은 최근 해남 북평면 소재 노인복지시설인 ‘송암복지선교원’을 방문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한 화장지와 비누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들은 또 굴삭기로 배수로를 정비하고 예초작업, 나뭇가지 치기, 주변 잡목 제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배충진 송암복지선교원장은 “장비 임차료가 부담돼 시설 주변 정리를 하고 싶어도 엄두를 못 내고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는데, 도로관리사업소에서 건설 장비와 인력을 지원해줘 큰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전라남도도로관리사업소는 지난해 11월부터 지금까지 재정 형편이 어려운 전남지역 소규모 영세 복지시설 7개소에 굴삭기, 덤프트럭 등 건설장비를 무상 지원해 800여만 원의 재정부담을 덜어줬다. 앞으로도 복지시설의 호응도가 높아 연말까지 여덟 군데 영세 복지시설에 시설 당 평균 2일 정도 건설장비와 인력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수용 인원 30인 미만의 소규모 노인, 장애인, 아동 복지시설 등이다. 최인규 소장은 “보다 많은 복지시설이 혜택을 받도록 홍보에 힘쓰면서 업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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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 첫 지카바이러스 감염 환자 발생전라남도는 지난 16일 전남 첫 번째이자 전국 네 번째 지카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동남아 등 해외여행 때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의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18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10일까지 8일간 태국을 여행한 30대 여성이 귀국 후 발진, 발열 등 증상이 있어 보건소에서 환자 검사 대상물을 채취,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자는 태국 현지 체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된다. 역학조사 결과 현재 환자 상태는 양호해 추가검사 후 귀가 조치됐고, 귀국 후 헌혈력과 성 접촉, 모기 물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라남도는 17일 질병관리본부와 2차 세부 역학조사를 실시, 감염자와 태국에 동행한 여행자의 검사 대상물을 채취해 지카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추가 조사하고 있다. 국내 추가 전파 방지를 위해 해당 지역에 모기 방제 방역소독도 실시했다. 전라남도는 하절기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방역소독과 의료기관 감염병 감시 모니터를 강화하고, 콜레라, 세균성이질 등 수인성․식품매개질환 등 감염병 모니터와 모기방제 등 방역활동 상황을 계속 강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 동남아 지역 방문 후 지카바이러스 감염 발생 사례가 느는 만큼 동남아 등으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경우 모바일 사이트(http://m.cdc.go.kr)나 질병관리 누리집 (http://www.cdc.go.kr)을 통해 지카바이러스 발생 국가 현황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임신부는 해당 지역으로의 여행을 출산 후로 연기하고, 여행객은 현지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며 여행 후 헌혈 금지, 콘돔 사용 등의 행동수칙을 지킬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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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서 교통안전캠페인전라남도와 전남교통연수원을 비롯한 지역 7개 교통 유관기관이 지난 16일 보성군청 앞 교차로에서 보행자 좌측통행, 주행차량 정지선 지키기 등 교통질서 지키기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역 교통 업무를 주관하는 전라남도 도로교통과, 보성군 및 보성경찰서, 교통연수원, 보성모범운전자회, 용달 및 개별화물 등에서 4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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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함평서 양파 수확 봉사도민 안전의 파수꾼인 전라남도소방본부가 일손이 부족한 농촌 들녘을 찾아가 구슬땀을 흘렸다. 전라남도소방본부는 14~15일 이틀간 함평 월야면 소재 양파 수확 농가 2곳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소방공무원 7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졌다. 이들은 농가를 찾아 약 6천㎡ 면적에서 양파를 수확하는 등 농가가 원하는 부분을 지원해주면서 자식과 같은 심정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전라남도소방본부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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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릴레이 드림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