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김윤일 경제부시장,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위해 UAE 방문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교섭 활동을 위해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지난 10월 1일 2020두바이엑스포 개막에 따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현장점검 ▲주요 국가관 방문· 교류 ▲주요 인사 대상 유치교섭 활동 ▲두바이엑스포 회장 조성 현장 시찰 등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김윤일 부시장은 두바이엑스포 한국관 내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부스에서 관람객들에게 홍보책자와 기념품을 배부하고, 두바이를 방문한 산업통상자원부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유치 추진상황과 로드맵을 설명하는 등 엑스포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부산에 대한 많은 응원과 관심을 요청하였다. 10월 23일에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정욱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 사무총장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등과 대한민국 대표단을 이뤄, 림 빈트 이브라힘 알 하쉬미(Reem bint Ibrahim Al Hashimy) UAE 외교·국제협력부 특임장관 겸 2020두바이엑스포 조직위원장을 면담하였다. 이 자리에서 대표단은 중동 지역 최초의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있는 것에 대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하였다. 또한, 출장 기간 중 2020두바이엑스포 개최국인 아랍에미리트, 2025오사카엑스포를 개최하는 일본, 국제박람회기구(BIE) 본부가 위치한 프랑스 등 주요 국가관을 방문해 관계자와 긴밀히 교류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아낌 없는 협력을 당부하였다. 특히, 이와쿠라 마사키(Iwakura Masaki) 2025오사카엑스포 추진위원회 국제관계국 대표를 만나 ▲엑스포 유치를 위한 해외교섭 방안 ▲엑스포 회장 조성과 사후 활용방안 ▲유치 후보 도시가 준비해야 할 사항 등을 자문하였다.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방문은 향후 부산시가 대한민국과 부산이 지닌 가치, 기술 등을 어떻게 잘 보여 줄 것인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 하반기 세계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 준비도 차질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동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국가 간 이동과 해외 주요 인사 대면이 어려웠던 만큼, 이번 두바이엑스포는 해외 유치교섭 활동의 장(場)으로서 최적의 장소”라며, “K-문화에 대한 열광으로 한국관이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이 절호의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는 12월 부산상공회의소 소속 지역 기업인들로 구성된 경제사절단과 함께 두바이를 방문해, 엑스포 현장에서 직접 다양한 교섭 활동을 펼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전력투구할 예정이다.
-
대구문화재단, 대구생활문화센터 시범 운영 돌입대구문화재단이 광역거점 생활문화 플랫폼인 ‘대구생활문화센터’를 대구시와 위·수탁 협약 체결함에 따라 오는 10월 26일(화)부터 시범 운영에 돌입한다. 대구문화재단은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활동 지원과 생활문화동호회의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광역거점 생활문화 플랫폼인 ‘대구생활문화센터’를 구축해 오는 10월 26일(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구생활문화센터(이하 센터)는 대구 최초의 광역거점 생활문화센터로 수성구 만촌동 화랑공원 내 옛 통일전시관을 리모델링한 지하 1층~지상 3층의 건물로 동아리실, 음악실, 교육실, 공연장, 전시장 등을 조성해 오는 11월 19일(금)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센터는 10월 26일(화)부터 시작되는 시민갤러리와, 11월 2일(화)부터 11월 5일(금)까지 운영되는 오픈하우스 위크를 통해 모두의 갤러리, 생동버스킹, 생동예담 등 다양한 사전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문화재단 이승익 대표는 “앞으로 센터는 생활문화정책의 컨트롤 타워 역할과 생활문화 교류 플랫폼 기능을 통해 생활문화 커뮤니티를 확산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발적으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생활문화인들의 축제인 ‘2021 대구생활문화제’ 또한 11월 19일(금) 센터 개관과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대구생활문화센터 안내 위 치 : 대구시 수성구 만촌로 153 개 소 일 : 2021. 11. 19.(금) 운영시간 : 화~일, 10:00~18:00 대표번호 : 053-430-5616
-
금정구, 시월 청년문화 한마당서 부마민주항쟁 의미 되새겨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15일 부산도시철도 1호선 부산대역 인근 문화나눔터에서 열린 ‘시월 청년문화 한마당’에서 부마민주항쟁의 의미를 되새겼다. ‘시월 청년문화 한마당’는 청년들과 민주화 항쟁의 역사를 기억하고 시대 정신을 교감하기 위해 (사)10.16부마민주항쟁 연구소(정광민 이사장)가 주최하고 (재)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과 금정구가 후원해 마련됐다. 행사는 △밴드 산수유 공연, △시 낭송(김형로·김해경·동길산 시인), △역사 토크, △하랑무용단 공연,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마민주항쟁 창작곡 공모전 대상 수상 곡인‘시월의 당신’이 연주된 데 이어 참석자들이 ‘시월에 서서’를 합창해 항쟁의 역사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겼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항쟁의 시발점이었던 부산대에서 국민주권 회복을 위해 군사독재에 항거한 범시민적 민주화 운동의 정신을 기릴 수 있어 감개무량하다”며 “민주화 운동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동시에 부산 지역을 넘어 전 국민에게 그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물품기증부산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윤일/ 이하‘재단’)은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하여 10월 20일 주부산몽골영사관(이하‘영사관’)에서「몽골과 함께하는 부산해외봉사단」을 통해 의료물품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한결핵협회의 협조로 지원물품에 대한 현지 수요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겨울 추위가 심해짐에 따라 몽골의 의료진을 위해 의료용 가운 150벌과 방한조끼 150벌을 제공하며,몽골인의 식습관에 따른 비타민 부족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고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비타민C 120박스(4개월분/박스)를 제공한다. 몽골에서도 빠른 코로나 확산에 따라 하늘길과 육로 수송이 제한되면서, 의료물자에 대한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주부산몽골영사관과 몽골에 지부를 둔 대한결핵협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하게 물품을 현지로 운송한다. 몽골 울란바토르시는 지난 2017년부터 부산해외봉사단이 파견되어 온 부산시의 우호협력도시로, 교육·의료·기능 분야의 봉사활동을 지속해 왔다. 또한, 코로나 상황에서도 부산시와 재단은 성긴헤르한구 소재 110번 유치원 내·외부공사를 2020년도에 완료하였고,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2020년에 진료용 라텍스 장갑 7만장을 지원 한 것에 이어, 21년에도 현지에서 요청한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 또한, 올해에는 몽골의 5개 기관 의료 관련 기관 및 대학과 함께 부산-몽골간 의료분야 협력을 논의하고자 의료세미나를 11월 5일 개최하며,「몽골과 함께하는 부산해외봉사단」회원기관으로서 지속적인 개발협력사업을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이번 물품지원과 의료진과의 협력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몽골 울란바토르 시민과 의료진들에게 부산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희망하며, 「몽골과 함께하는 부산해외봉사단」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함으로써 관계를 공고히 구축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재단은 개발협력 분야 협력대상국인 라오스(비엔티엔)와 베트남(호치민시)을 대상으로도 각 국가별 맞춤형 부산해외봉사단 사업을 당년도에 추진하여, 물리적인 국제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양한 국제교류와 협력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
박형준 시장, 안전한 부산 위해 헌신하는 현장 경찰관들 격려박형준 부산시장이 제76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안전한 부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장의 경찰관들을 직접 격려하고 축하했다. 박 시장은 오늘 오전 9시 부산남부경찰서 대연지구대를 방문해 경찰관들에게 경찰의 날을 축하하며 특히, 최근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경찰 활동으로 시민 안전을 지킨 경찰관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경찰의 날’은 건국·구국·호국의 경찰로서 역경과 시련을 극복한 경찰사를 되새기고, 경찰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며, 매년 10월 21일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의 안전을 위해 시민의 곁에서 24시간 노력하고 있는 경찰관들께 칭찬과 격려의 박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부산을 함께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산시는 자치경찰 전면 시행 100일을 맞아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 경찰관 현장 대응력 강화, 부산형 자치경찰제 내실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병행하는 등 시민이 체감하고 지역 치안에 파급력이 높은 다양한 시책을 펼쳐 시민의 안전을 더욱 두텁게 도모할 계획이다.
-
부산업사이클센터로 부울경 순환형 경제구조 주도한다!부울경의 순환형 경제구조를 주도할 부울경 최초 업사이클 센터가 부산에 유치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업사이클센터 건립 사업’이 환경부의 2022년 국고보조금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2억2천4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비 22억2천4백만 원을 보태 총 44억4천9백만 원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업사이클(Upcycle)’이란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Recycle) 디자인의 줄임말로, 폐기물에 디자인을 가미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다. 이는 자원순환사회 달성과 경제성장 간 딜레마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인식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부산연구원과 함께 지역 내 업사이클 사업체를 조사하고, 부산업사이클센터 사업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관련기업과의 간담회 결과 등을 거쳐 이를 토대로 국비를 신청하여 지난 9월 국비 확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전국 최대 규모의 부산업사이클센터는 강서구 생곡 내 부산폐가전회수센터 부지에 연면적 1,424.56㎡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이는 폐기물 재활용과 재사용, 자원화·처분, 매립 등 10여 개 관련 시설과 기업 등이 집적되어있는 부산자원순환특화단지 안에 건립되어, 산학과 연계한 인력양성뿐만 아니라 제품의 생산·전시·판매 등 부산 업사이클링 활성화를 구현하는 거점 공간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2024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내년 3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고, 2023년 3월에 착공해 2024년 5월까지 센터를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센터에는 업사이클 제품을 개발하고 제작하는 공방과 공동작업장을 두고, 재활용자원의 수급 및 가공을 위한 소재은행을 두어 인근 재활용센터 등 관련 시설 간 연계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전시장과 판매장 등도 조성해 유통과 판로확보도 지원한다. 또한, 시는 지역 내 자원순환 홍보 교육과 전시·체험·견학프로그램 등을 맡은 자원순환협력센터와 업사이클센터를 연결해 상호보완적 역할 분담을 통한 업사이클링 문화확산과 관련 산업 육성에 시너지 효과도 유발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업사이클센터가 건립되면 부산지역 업사이클링 활성화를 위한 자원순환 플랫폼 역할과 시민 참여형 업사이클의 거점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장기적으로는 생곡지구의 자원순환 기반 시설과 상호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고용 창출과 환경보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쓰레기에 대한 문제의식과 재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부산업사이클센터 건립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부산업사이클센터가 건립되면 수도권 중심의 업사이클 생태계에 대응해 지역의 자생력을 확보함은 물론, 정부의 순환경제 전환과 그린뉴딜 정책에서 우리시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
박형준 시장, 응우옌 부 뚱 주한베트남 대사 접견부산시(시장 박형준)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20일) 오후, 응우옌 부 뚱 (Nguyen Vu Tung) 주한베트남대사를 접견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주한베트남대사 방문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부산은 베트남 호치민시와 1995년도에 자매결연 체결 이후,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경제, 문화, ODA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대면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오늘 방문을 계기로 베트남과의 우호 관계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부산시는 베트남의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서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응우옌 부 뚱 대사는 “베트남이 현재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부산시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부산과 호치민의 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시장은 “베트남에 부산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는데 현재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데, 베트남 정부 차원의 관심과 정책적 배려를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응우옌 부 뚱 대사는 “앞으로 부산을 더욱 자주 방문하여 기업의 어려움을 살피고, 부산-호치민 그리고 한국-아세안 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 부산에 거주 중인 베트남인에게도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부산시는 모든 시정역량을 결집하여 2030세계박람회를 유치하고자 준비하고 있으니, 부산이 2030세계박람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베트남 정부의 지지와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산시는 호치민시의 코로나 위기 극복을 지원하고자, 호치민시에 방호복 등 방역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과 베트남은 2022년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
「가고싶은 우리동네시장」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0일) 오후 3시, 부산진시장 내 상인연합회 교육장에서 「가고싶은 우리동네시장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부산시와 부산시상인연합회가 전통시장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민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지난 7월부터 한 달간 추진했다. 공모에는 45건의 제안이 접수되었으며 두 차례에 걸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 우수상(1), 장려상(2) 등 최종 4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에는 김재식(45세) 씨가 제안한 ‘남포동 건어물 도매시장가맥(가게 맥주) 거리’가 선정되었다. 이는 남포동의 건어물 도매시장의 특성을 살려 시장에서 산 건어물을 즉석에서 바로 구워 부산 수제 맥주와 함께 먹는 특화된 거리를 만들자는 아이디어로 호평을 받았다. 이어 ▲우수상에는 전은경(47세) 씨가 제안한 ‘빈 점포를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운영’ 제안이 ▲장려상에는 정승찬(37세) 씨가 제안한 ‘MZ세대를 위한 대세장터 만들기’와 정연우(38세) 씨가 제안한 ‘빈 점포 창고 대여 사업 (동네시장 스토리지_market storage)’ 등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과 부상으로 부산시상인연합회에서 지원하는 온누리 상품권 100만 원이 수여된다. 우수상은 부산중소벤처기업청장상과 온누리 상품권 50만 원이,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부산시상인연합회장상과 온누리 상품권이 25만 원이 수여된다. 나윤빈 부산시 민생노동정책관은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시민들이 원하는 전통시장의 모습을 반영해 전통시장이 고객 맞춤형 시장으로 거듭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정책에 적극 참고하여 가고싶은 우리동네 전통시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2022 신규단원 모집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 창원시에 주소를 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2년 창원의 문화사절단이 될 참신하고 재능있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입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창원시에 주소를 둔 관내 소재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재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실기전형으로는 음역테스트 및 지정곡 낭송이 있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활동은 창원시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며, 합창단 단원이 되면 최고의 강사진으로부터 성악과 무용 등을 비롯한 음악적 교육의 기회가 제공되고, 주3회 정기연습, 연2회 정기연주회, 시 행사 참여, 합창경연대회 참가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단원에게는 연주복 및 급식 제공뿐만 아니라 각종 연주활동에 따른 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활동기간 우수단원에게는 시장 표창의 기회도 주어진다. 응시원서 접수는 주말을 제외한 11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9~6시 사이에 창원시청 문화예술과(본관4층)로 방문접수하면 되고, 실기시험은 12월 4일(토) 성산아트홀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에서 실시된다. 전형 실기곡 및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가능하며, 12월 8일(수) 창원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문의 :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055-225-7384) 창원시청 문화예술과(055-225-3667)
-
창원시립예술단 창작오페라 <3․15> 개최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11월 4 ~ 5일 양일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대한민국 현대사 최초의 민주화 운동인 3‧15의거 61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의 대표적인 민주화 역사를 예술적으로 재조명한 창작오페라 <3‧15>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작오페라 <3‧15>는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김주열 열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꿋꿋이 견디며 가족뿐만 아니라 이웃 사랑, 민족 사랑을 대변한 한국의 모범적인 어머니상을 살아온 권찬주 여사의 삶의 이야기를 오페라로 담아내었고, 역사적 사실을 드라마화하기 위해 이야기와 실존 인물들의 관계가 일부 각색되었으며, 사건과 환경을 직접적으로 보여주기보다 인물들의 내면과 신념을 위주로 상징적으로 표현하였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 연출가인 김성경 감독이 연출을 맡아 진행되며, 오페라 및 뮤지컬 연출가인 이상민의 대본을 바탕으로, 오페라 작곡의 선두주자인 이호준이 작곡을 그리고 창원시립합창단 공기태 예술감독이 총감독과 오케스트라 지휘를 맡아 진행한다. 김주열 역으로는 창원시립합창단 테너 손상보, 최형빈 단원이 맡았고, 김주열의 어머니인 권찬주 역으로는 창원시립합창단 소프라노 박희정과 이란아 단원이 맡아 참된 민주주의를 위하여 치열했던 삶을 열창하며 민주화의 음성을 선보인다. 아울러,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만한 큰 무대와 조명, 시대적 의상이 공연의 극적인 부분을 한껏 북돋울 예정이며, 창원시립교향악단의 현장감 있는 라이브 연주가 더해져 코로나19로 인하여 함께 수고하고 있는 창원시민에게 큰 위로가 될 풍성한 공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베테랑 연기를 선보이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재용이 창작오페라<3·15> 내레이션으로 함께 하여 재미를 더할 것이다. 심재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을 창원시민들에게 이번 창작오페라 공연을 통해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되새겨보는 의미있고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공연은 무료공연이며 코로나 확산방지로 공연장 방역수칙에 맞추어 전석 선착순 사전 예약제로, 10월 21일 목요일부터 11월 2일 화요일까지 창원시립예술단의 홈페이지(http://www.changwon.go.kr/cwart)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