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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가 파도치는 대전 3대 하천대전광역시 하천관리사업소에서 갑천, 유등천, 대전천 고수부지에 조성된 57,000㎡ 면적의 황화코스모스 활짝 피어 시민들이 꽃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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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4주년 기념포럼 "미세먼지, 국민건강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사진설명: 지난 2017년 4월 7일(금)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개최된 '대한인터넷신문협회 창립 2주년 기념 및 최우수전문의정상•최우수시도정상 시상식' 에서 김성제 전 의왕시장, 이낙연 전 전남도지사(현 국무총리), 이치수 회장, 남인순 국회의원, 문주현 MDM그룹 회장(사진 앞줄 왼쪽부터)과 협회 임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사진공동취재단) 시상식: 2019년 4월 11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 회관 제1소회의실 접수기간: 2019년 2월 18일 ~ 3월 20일 수상자 발표: 2019년 3월 28일 오전 10시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www.inako.kr, www.inako.org)는 '2019 최우수전문의정상 및 최우수시•도정상' 후보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최우수전문의정상' 부문은 대한민국 국회 상임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전문 분야 의정에서 남다른 지도력을 발휘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열띤 입법 활동은 물론 관련 부처에 대한 철저한 감독 관리를 통하여 훌륭한 정치 역량을 스스로 입증한 의원에게 수여된다. '최우수시•도정상' 부문은 최우수 시정 및 도정을 펼친 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최우수 광역시장에게 수여하는 '최우수광역시정상', 최우수 광역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최우수도정상, 그리고 최우수 기초자치단체장에게 시상하는 '최우수시정상'등으로 구성돼 있다. 접수기간은 2월 18일부터 3월 20일까지로 e-mail 접수만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협회 홈페이지(www.inako.org)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 참조) 수상자는 3월 28일 오전 10시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발표된다. 시상식은 4월 11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 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협회 창립 4주년 기념 '미세먼지, 국민건강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란 주제의 포럼이 열린다. 이날 행사는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와 대한민국 국회(전혜숙 의원실)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한편, 지난 '2017 최우수전문의정상' 부문에서는 남인순 국회의원, 신상진 국회의원, 권성동 국회의원, 유성엽 국회의원 등 총 4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7 최우수시•도정상 부문에서는 최우수광역시정상으로 박원순 서울시장, 최우수도정상으로 이낙연 전 전남도지사(현 국무총리), 최우수시정상으로 김성재 전 의왕시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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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전문의가 학교로 찾아갑니다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월 15일(금)「Wee센터 정신과 자문의」(이하 자문의)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자문의 사업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실시하는 것으로 정신과 전문의가 학교로 찾아가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자문과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며, 또한 자문의가 직접 학교나 Wee센터에 근무하는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사례회의 자문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게 된다. 시교육청 Wee센터는 2019년도 자문의로 건양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3명과 나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 3명 등 총 6명을 위촉하였다. 학교에서 자문의를 만나본 학부모는 “정신과적인 궁금증이 있었지만 병원에 가보는 것이 어려웠었는데 학교에서 편하게 면담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자녀를 양육하는 지침을 얻게 된 것 같다 ”고 소감을 말했다. 대전교육청 여인선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작년에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올해도 정신과적인 고민을 안고 있는 학생·학부모, 학생 지도방안에 고민을 하고 있는 교사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함께 사업을 해 주시기로 한 자문의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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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보장 보충성 원칙과 기초연금 수급: 쟁점 및 개선과제2014년 5월 소득기반이 취약한 노인의 빈곤 문제해소및생활안정을위하여「기초연금법」 이 제정된 지 4년이 되었다. 기초연금 기준연금액은 2014년 20만 원으로 시작하여 소비자물가변동률만큼 매년 상승하 다가 2018년 2월 「기초연금법」이 개정되어 9월부터 25만 원이 지급됨에 따라 노인이 속한 가구의 빈곤 완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소득하위 20%에 한해 기초연 금 지급액을 30만 원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그러나 기초연금을 수령하고 있는 소득 최하 위층인 기초생활수급자는 기초생활보장제도 의 보충성 원칙으로 인해 기초연금이 기초생활 보장제도의 소득인정액으로 산정됨에 따라 기 초연금액만큼의 생계급여가 차감되어 급여를 받고 있다. 또한 일부 수급자는 기초연금으로 인한 소득 증가로 수급자격 상실이 발생하고 있으며, 수 급자격 상실이 두려운 수급자는 기초연금을 신 청하지 않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하여 기초 연금을 소득인정액 산정에서 제외하는 다수의 법안이 국회에 계류 중에 있고, 소관 상임위원 회에서는 기초연금을 수급받지 못하는 생계급 여수급자에게월10만원을추가지급하도록예 산을 증액 편성하였으나,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증액편성분이빠지게되어극빈층노인의좌절 감을 높이게 되었다는 지적이 있다. 1) 이글에서는기초생활보장제도의보충성원칙 으로 인해 파생되는 노인 기초생활수급자의 기 초연금수급상의문제점을고찰한후관련쟁점 사항을 검토하여 개선과제를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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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순환버스 기증행사 가져대전시는 28일 오후 2시 시청사에서 신협중앙회 사회공헌재단으로부터2억 5000만 원 상당의장애인 순환버스 1대를 기증받았다. ㅇ 이날 기증행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신협중앙회 김윤식 회장,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황경아 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기호 회장 등 행사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ㅇ 기증받은장애인 순환버스(저상버스)는 대전시가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를 통해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 이동편의 사업에 지원돼 시내를 순환하며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편의를 위해 운영될 예정이다. ㅇ 현재대전시는 장애인 특별운송사업 버스 2대를 운영 중이며, 신협의 기증버스 외에 장애인과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노후 버스를 내년 상반기 내에 교체할 계획이다. ㅇ 한편, 신협은 지난 4월 부산성의신협이 부산노인장애인복지관에 저상버스 1대를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 허태정 대전시장은“우리시 장애인과 교통약자를 위해 순환버스를 기증한 신협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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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명화와 함께 감동 속으로영화 팬들의 뇌리에 깊이 새겨진 추억의 명화를 상영하는 시네마테크 연례 기획전 ‘오래된 극장’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한 달 동안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개최된다. 2008년 수영만에 있던 시네마테크부산에서 시작된 오래된 극장은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며 올겨울에도 변함없이 세월을 넘어 영원히 잊히지 않는 감동과 깊은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래된 극장 2018’에서는고단하고 아픈청춘들의 이야기 ‘우리 슬픈 젊은 날’부터, 이례적으로 선보이는 섹션으로 최소 2시간 44분에서 최대 5시간 17분에 이르는 대하드라마를 상영하는 ‘흐르는 강물처럼-에픽으로의 초대’, 할리우드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현존하는 최고의 배우메릴 스트립의 대표작을 만나는 ‘메릴 스트립, 마법의 얼굴’까지 세 가지 섹션으로 마련된다. # 우리 슬픈 젊은 날 서로 다른 결핍을 가진 청춘들의 고군분투가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당대의 비극적인 현실에 꺾이고 마는 젊은 세대의 아픔과 타오를 것 같은 눈동자 속에 담긴 우수와 고독 또는 패기와 반항을 느낄 수 있는 섹션이다. 폴 뉴먼의 냉소적이고 반항적인 연기가 인상적인 ‘허드’(1963), 존 보이트와 더스틴 호프만이 밑바닥 인생을 사는 두 젊은이로 분해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사실적으로 그린 ‘미드나잇 카우보이’(1969), 미국 사회 내 문화적 가치의 충돌과 기성세대에 대한 젊은 세대의 염증을 담고 있는 ‘잃어버린 전주곡’(1970), 방탕한 생활로 챔피언 자리와 가정을 잃어버린 권투 선수가 어린 아들을 위해 다시 링에 오르는 감동 드라마 ‘챔프’(1979), 명배우 로버트 레드포드의 감독 데뷔작으로 장남의 죽음 이후 남은 가족의 붕괴를 섬세하게 그린 ‘보통 사람들’(1980), 프랑수아 트뤼포의 미완성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굴곡진 인생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 소녀의 성장과 변화를 담은 ‘귀여운 여도적’(1988), 성 정체성, 정치적 성향 등으로 갈등하고 고뇌하며 성장하는 청춘들의 이야기 ‘야생 갈대’(1994) 등 7편이 상영된다. # 흐르는 강물처럼-에픽으로의 초대 극장이라는 제도가 규정한 2시간의 규율을 깨며 압축적 형식미에 치중하지 않고, 극중 인물들의 파란만장한 삶의 굴곡 과정 또는 역사를 긴 러닝 타임 속에 오롯이 그려낸 명작 총 6편이 상영된다. 한날 태어난 지주의 아들과 소작농의 아들이 20세기 초 격변의 이탈리아를 함께 살아가며 겪는 우정과 애증의 서사극으로, 50년의 세월을 5시간 넘는 러닝 타임에 담아낸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의 대작 ‘1900년’(1976/317분), 베트남 전쟁의 폐해를 충격적으로 묘사한 명작으로 그 해 아카데미 5개 부문을 수상한 ‘디어 헌터’(1978/183분), 예수의 생애를 재해석한 그리스 문호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소설을 각색해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그가 겪었던 유혹, 의심, 회한 등을 대담하게묘사한 ‘그리스도 최후의 유혹’(1988/164분), 호메로스의 ‘오디세이’를 기반으로 한 영화감독의 여정을 그린 거장 테오 앙겔로풀로스의 로드 무비 ‘율리시즈의 시선’(1995/176분), 나치에 점령당한 프랑스의 영화계를 배경으로, 나치에 맞선 두 남자의 저항과 생존을 다룬 서사극 ‘통행증’(2002/170분), 19세기 포르투갈의 낭만파 문호 카밀루 카스텔루 브랑쿠의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인간의 욕망과 비밀이 담겨 있는 대작 ‘리스본의 미스터리’(2017/272분) 등이다. # 메릴 스트립, 마법의 얼굴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배우로 평가받고 있는 메릴 스트립(Meryl Streep, 1949.6.22.~)은 탁월한 감각과 섬세함으로 영화 속 인물을 정확하게 재현하고, 자신의 장점을 확실하게 강조할 수 있는 배역을 선택하여 그것에 완전히 몰입하는 완벽주의자로 유명하다. 깊고 풍부한 감정 표현뿐만 아니라 탁월한 언어적재능 및 의상과 분장만으로도 완전히 달라진 외양을 연출하는 변신 능력 또한 경탄을 불러일으킨다. 3번의 아카데미상 수상을 비롯하여 아카데미 역대 최다 여우주연상 후보로 연기력을 입증하며, 현재에 이르기까지 쉬지 않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대인 학살로 가족 모두를 잃고 홀로된 비운의 여성 소피 역을 맡아 완벽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 ‘소피의 선택’(1982), 젖먹이 딸을 잃고 절망에 빠진 상태에서 오히려 딸을 살해한 혐의를 받게 된 린디를 연기하여 칸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어둠 속의 외침’(1988), 사랑과 젊음의 라이벌인 골디 흔과 완벽한 콤비 플레이를 선보인 괴기스럽지만 환상적인 블랙 코미디 ‘죽어야 사는 여자’(1992), 악명 높은 완벽주의자인 패션 잡지 편집장으로서의 위용이 빛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006) 등 위대한 배우 메릴 스트립의 발자취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작품 8편이 상영된다. ‘오래된 극장 2018’은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계속되며(매주 월요일은 상영 없음), 관람료는 일반 6,000원, 유료회원과 청소년 및 경로는 4,000원. 박인호 영화평론가의 시네도슨트 영화해설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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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교육 우수 운영학교 선정남선초등학교(교장 박근숙)은 SW교육 우수 운영학교로 선정되어, 12월 20일(목)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SW교육 성과 발표회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남선초는 전교생 40여 명의 대전 유일의 벽지 학교이며, SW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꾸준히 교육활동을 실행해온 결과 위와 같은 결실을 맺어 더 큰 의미가 있다. ○ 3~6학년 교실 및 특별교실에 무선인터넷 환경을 조성하고, 스마트 교실을 구축하여 남선초등학교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교과서 활용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교사들의 적극적인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이해 및 활용 능력이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 또한 KAIST, 한남대학교와 연계해 프로젝트 중심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시켰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2018학년도 소프트웨어 선도학교 우수교에 선정되었으며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 특히, 2017년 남선초등학교에 부임한 박근숙 교장은 학교경영 의지를 바탕으로 ‘행복한 S.W.(Smart&With) 교육’을 역점 교육으로 설정하고 소프트웨어 교육을 선도적으로 이끌었다. 2018학년도에는 소프트웨어 선도학교, 스마트 모델학교를 운영하며 물적, 인적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 남선초등학교 박근숙 교장은 “남선초등학교의 소프트웨어 교육은 이제 시작”이라며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소프트웨어 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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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과 일렉트로닉, 발레음악과 살풀이, 오고무와 테크노가 한자리에경기도문화의전당 국악당(사장 이우종, 이하 국악당) 흥겨운극장에서 22일(토), 한국 전통국악과 월드 뮤직이 만난 넌버벌 국악 퍼포먼스 <썬앤문>을 선보일 예정이다. <썬앤문>은 박칼린 감독이 연출했으며, 전통국악에 일렉트로닉, 록,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영상, 조명 쇼 등을 결합한 융복합 공연이다. 발레음악 ‘볼레로’와 살풀이 춤이 만나고, 오고무가 메탈, 테크노, 팝 등과 만나 역동적인 에너지를 발산한다. 이어 화려하고 매력적인 설장고, 파워풀한 오고무 및 서정적인 국악가요, 흥겨운 민요메들리 등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 무대가 함께 한다. 특히 ‘거기 누구 없소’로 시작되는 민요 메들리는 ‘민요 아리랑’, ‘진도아리랑’, ‘한오백년’, ‘쾌지나칭칭나네’ 등을 배우들은 물론 관객들까지 한목소리로 열창하는 진풍경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관객들은 연주를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영상을 보며 라면봉지, 테이프, 팥, 싸리비, 알루미늄 판 등 일상적인 물건으로 즉석에서 소리를 만드는 폴리(Foley)무대를 체험할 수 있다. 연출은 담당한 박칼린은 “<썬앤문>은 오늘날 우리가 국악을 접한다면 어떤 방식이 될까에 대한 수많은 끝에 만들어진 공연이며, 메탈 오고무가 테크노와 팝을 만나 더 큰 에너지를 발산하는 무대를 연출하고 싶었다”며 “멋진 아이디어가 가득한 공연장에서 국악의 또 다른 모습을 새로운 감동과 함께 경험하실 수 있다”고 소개했다. 국악 가락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홀로그램 영상과 환상적인 조명까지 무대를 휘감는 뉴미디어 아트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썬앤문>. 가족, 친구들과 함께 감상하며 역동적인 연말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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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대전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 탄방동 오페라웨딩홀 3층에서 올 한 해 공동체 활성화 공모 사업에 참여한 100여 개의 마을공동체와 유관기관, 일반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하는 ‘2018 마을공동체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ㅇ ‘마주하다 : 마을이 주인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18년 대전시 마을공동체 활동에 대한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 ㅇ 대전시는 올해 대전형 좋은마을 만들기 사업 70개 지원, 마을플래너 24명과 구별지기 8명 양성, 마을실험실‘리빙랩’과 공유거점공간 각 6곳 등 다양한 공동체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ㅇ 이날 행사 1부는 공동체 성과보고와 유공자 표창, 2부는 톡투유 방식의 우수사례 발표 및 공유, 우리끼리 시상식, 마을공동체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대전시는 이를 위해 마을활동가와 구별지기, 중간지원조직과 관계공무원으로 구성된 30여 명의 기획단을 운영하며, 한 달 동안 9차례의 회의를 거쳐 마을공동체와 활동가들의 창의적인 기획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왔다. ㅇ 시민들의 볼거리를 위해 행사장 1층에서 플리마켓을 개최하고, 3층 입구에는 액자 포토존과 사진전, 영상전을 마련하는 한편, 행사장 내부는 솜씨 좋기로 유명한 ‘수밋들어울벗’ 공동체의 핸드메이드 장식으로 구성하는 등 마을활동가들의 관점에서 행사를 주관하고 진행한다. ㅇ 특히 2부, 함께하는 질문과 답변‘톡투유’는 마을활동가 개개인이 경험한 성과와 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공동체간의 소통을 공고히 하는 자리로 마을단위 갈등 치유와 통합의 노하우와 가치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행사는 공동체의 소속감과 유대감을 기반으로 자주적이고 창의적인 시민성을 발휘하는 소통의 장으로 그 가치가 높이 평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생태계 조성, 시민공유공간 확충, 마을리빙랩 시범마을 지원 등 민선 7기 공동체 약속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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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대전 수업 축제 운영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오는 12월 15일(토) 09:30, 시교육청 강당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교원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대전 수업 축제’를 운영했다. ○ 이번 ‘2018학년도 대전 수업 축제’는 선생님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초등교실수업개선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온 연구 및 실천 결과를 함께 공유하고, 배우는 축제의 장으로, 초등교원이 직접 참여해 기획했다. ○ 오전에 최근 인성교육 및 학급경영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버츄프로젝트에 대한 이해와 적용을 지원하기 위해 ‘자존감, 효능감을 만드는 버츄프로젝트 수업’을 주제로 (사)한국버츄프로젝트 권영애 이사가 특강했고, 오후에는 교사학습공동체 운영 성과 및 수업개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배우는 다양한 선택활동을 진행했다. □ 대전교육청은 올해학생 성장과 교사 성장을 지원하는 초등교실수업개선 사업을 다양하게 펼쳐왔다. 학생과 교사 성장을 지원하는 수업문화 조성을 위해 연 7회, 1,801명이 참석한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은 수업개선에 대한 교실 현장의 관심을 고조시켰다. ○ 또한, 교사학습공동체 25팀 지원 및 48회의 직무연수 운영으로 일상수업나누기 실천을 강화하고, 학습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학생 참여형 수업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대전교육청 유덕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는 현장 교사들이 주체가 되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교사들이 주인공인 행사라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