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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폭등으로 인한 마스크 등 매점매석 집중관리□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확산에 따라 마스크 등 관련물품의 가격인상과 판매급증으로 인한 품귀현상으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자 1월 31일(금)부터 상황종료 시 까지 시․구․소비자단체․전문기관(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합동으로 매점매석 행위방지를 위한 집중점검에 나섰다. □ 시는 먼저 자치구, 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서울시 관내 약국, 편의점, 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마스크, 손소독제, 손세정제의 가격동향과 수급상황을 점검하여 시장감시를 강화하였고, 시민들에게 감염예방 행동수칙과 판매 시 주의사항을 계도 중에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의약외품(마스크, 손세정제 등) 매점매석이 적발될 경우 「물가안전에 관한 법률」에 의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 서울시는 1차로 가격점검과 현장 방문계도를 통해 판매업자 등에게 관련 내용을 충분히 전달 중에 있으며 마스크 사재기 등 법위반사항에 대하여는 민생사법경찰단을 활용하여 불법행위를 적극 단속할 계획이다. ○ 이와 관련하여 서울시 매점매석 신고센터(☎2133-5376)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 또한 온라인쇼핑몰의 부당한 마스크 가격인상에 대해서는 판매업자에 대한 시정요구 및 판매가격 인상자제 등의 협조요청을 하였으며, 일방적인 주문취소 요구나 사재기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피해상담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 온라인 거래의 피해상담은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2133-4891~7), 오프라인 거래 피해상담은 소비생활센터(국번 없이 ☎1372 또는 2133-1214)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서성만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은 “마스크 품귀현상 등으로 시민들의 우려가 가중되고 있다.” 며 “소비자는 필요한 만큼 적정량을 구입하고 판매자는 적정가격을 표시하도록 적극 계도하여 방역물품 가격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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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객들과 함께하는 119버스킹(busking)○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변수남)는 설 연휴 전날 귀성객들로 많이 붐비는 다중운집 장소인 부산역 대합실에서 소방재난본부 전문 소방 안전강사들을 활용하여『귀성객들과 함께하는 119버스킹(busking)』 이벤트를 실시했다. ○ 버스킹 내용으로는 튀김 요리 시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하거나, 송편을 먹다가 기도에 걸리는 등 설명절 기간 누구에게나 쉽게 발생 할 수 있는 재난 및 응급처치 상황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부산역 대합실에서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버스킹(길거리 공연) 이벤트 형식으로 실시했다. ○ 한편, 행사에 참여한 귀성객들은 “고향 가기에 앞서 119와 함께 교육을 즐기며 체험을 통해 열차를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고 혹시나 모를 사고에 대비 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되어 아주 만족했다고 전했다.” ○ 부산소방재난본부장(본부장 변수남)은 “경자년 새해 모든 국민들이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설연휴 기간 내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우리 119가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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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인근 학교에서 무료로 주차 이용 가능▢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설 연휴(1월 24일~1월 27일, 4일간)를 맞아 서울 시민과 역(逆)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하여 학교 운동장 및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 이번 설 연휴에는 서울시내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총 374교가 서울시 전역에 걸쳐 학교 주차 시설 개방에 참여한다. ▢ 서울 시민 또는 귀성객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 내 알림판을 통하여 거주지 인근 학교가 개방 대상 학교인지 여부와 학교별 개방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학교 주차 시설 이용을 원하는 주민들은 사전에 해당 학교를 확인하고,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학교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설 연휴 학교 개방에 따라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에 거주하는 서울 시민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부모․형제 및 친지를 방문하는 시민과 역(逆)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 향후에도 서울시교육청은 명절연휴 기간 동안 더 많은 학교가 자율적으로 주차시설 개방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함과 동시에, 학교 주차장 개방에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는 자치구(종로구 외 11개 자치구 참여)를 더욱 확대하여 학교가 지역 사회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마을 공동체 역할을 지속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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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해수부 장관, 설 명절 민생현장 점검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월 22일(수) 설 명절을 맞아 민생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목포지역을 방문한다. 먼저, 문 장관은 해양경찰청 서해해양특수구조대를 방문하여 설 연휴기간동안 해양안전사고에 대비한 구조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전복선박 인명구조훈련 현장을 참관한다. 문 장관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국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고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문 장관은 아동보호시설인 ‘공생원’을 방문하여 거주 아동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목포 연안여객선터미널을 찾아 여객선 운항상황과 설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수송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목포는 여객선 이용객이 가장 많은 곳으로 설을 맞아 이용객 집중이 예상된다.”면서 “터미널과 여객선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수송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해수부는 물가안정을 위해 설 성수품에 대한 정부 비축 수산물을 방출하고 먹거리 안전을 위해 수산물 원산지표시 집중단속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설 연휴기간동안 수출입 화물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전국 무역항별로 특별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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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가는 길 24일 오전·귀경 길 25일 오후 피하세요□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월 23일부터 1월 27일까지 5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한다. □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1. 23.~27.) 동안 총 3,279만 명, 하루 평균 656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대수는 1일 평균 472만 대로 예측된다. ㅇ설 연휴기간 중 귀성은 설 전날(1.24. 금) 오전에, 귀경은 설날(1.25. 토)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되며, ㅇ이번 설은 귀성기간이 짧아 귀경보다는 귀성시간이 더 많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 국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일 평균 고속버스 1,221회, 열차 33회, 연안여객선 104회를 추가 투입하는 등 대중교통 수송력을 높이고, 원활한 설 성수품 수송을 위해 일반화물보다 성수품을 우선적으로 수송할 수 있도록 도심통행 제한을 완화하였다. ㅇ이번 설에도 작년 설과 마찬가지로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면제대상은 1월 24일(금) 00시부터 1월 26일(토) 24시 사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며, 이용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다. - 일반차로는 통행권을 뽑은 후 도착 요금소에 제출하고, 하이패스 차로는 단말기에 카드를 넣고 전원을 켜둔 상태로 통과하면 된다. ㅇ또한, 1월 23일(목)부터 1월 27일(월)까지 고속도로 경부선·영동선에서 버스전용차로제가 0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4시간 연장 운영된다. □ 정부는 이번 설 연휴기간에는 교통사고 사망자(1일 평균) 최근 5년 평균 대비 50% 감축*을 목표로 설정하고, 교통과 안전관리에 한치의 소홀함도 없이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ㅇ설 연휴기간 교통사고 사망자(1일 평균)가 지난 5년 평균 8.1명(‘16년 10.0명)에서 2019년 5.2명으로 절반 가까이 큰 폭으로 줄었으나, 교통사고 사망자를 더욱 줄이기 위해 교통․도로 시설을 철저히 점검하여 기상 악화에도 큰 사고가 나지 않도록 대비하고, 24시간 안전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정부합동 교통안전종합대책(‘18.1월) 등 범부처 협업을 통한 전 방위적 관리로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는 ‘16년 4,262명에서 ’19년 3,346명(잠정)으로 꾸준히 감소 : ‘16년 4,262명 →’17년 4,185명(△1.8%) → ‘18년 3,781명(△9.7%) → ’19년 3,346명(잠정, △11.5%) □ 정부는 설 연휴기간 안전 확보를 위해 도로·철도·항공·항만 등 교통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유관기관과의 안전 수송체계를 연계·구축하였다. ㅇ도로교통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드론 10대(한국도로공사), 암행 순찰차 22대(경찰청) 등을 투입하여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갓길차로 위반, 음주·난폭·보복 운전 등 고위험 운행 차량을 집중 단속하고, - 결빙 취약시간(23~07시)에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대기온도와 노면온도를 수시로 측정하여 제설 자재를 미리 살포하는 등 예방적 제설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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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간선도로 위 자족적 컴팩트시티' 서울시, 설계 당선작 공개□ ‘북부간선도로’(신내IC~중랑IC) 상부에 축구장 면적 4배에 달하는 인공부지가 놓이고, 이 일대가 주거, 생활SOC, 공원(도시숲), 청년 자족시설이 어우러진 컴팩트시티로 재창조된다. □ 청년 1인가구부터 자녀가 없는,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까지 모두 고려한 다양한 유닛의 행복주택(청신호주택) 990세대와 세탁실, 공용텃밭, 운동실, 라운지 같은 주민공동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청년층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보육‧문화‧체육 등 생활편의시설도 연면적 11,400㎡ 규모로 조성된다. 캠핑장, 반려견 놀이터, 산책로 같이 거주민과 인근 주민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한 숲 파크도 생긴다. 북부간선도로 옆 부지는 청년창업공간, 공유오피스, 도전숙 등 청년창업시설(연면적 약 13,500㎡)로 변모한다. □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북부간선도로 상부 컴팩트시티(신내컴팩트시티 공공주택지구)의 혁신적 설계안 마련을 위해 실시한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연결도시(Connection City)>(㈜포스코A&C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운생동건축사사무(주), 국민대학교 장윤규, ㈜유신, ㈜한백에프앤씨))를 20일(월) 공개했다. 당선팀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주어진다. □ 당선작은 특히 ‘도로 위 도시’라는 점에서 비롯되는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하기 위한 최적의 구조와 공법을 제안했다. □ 우선, 도로를 감싸는 ‘터널형 복개구조물’을 설치해 북부간선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원을 원천 차단한다. 그 위에 도로에서 발생하는 진동의 영향이 주택에 미치지 않도록 도로와 건축구조물을 완전 분리하는 방식인 ‘브릿지 시스템’(Bridge System)을 적용한다. ○ ‘브릿지 시스템’은 도로 위에 일종의 다리를 놓는 방식이다. 도로 양 옆으로 도로와 직접 닿지 않는 대형 기둥(RC코어)을 세우고, 기둥 사이에 상부의 하중을 안정적으로 지지할 수 있는 트러스 구조물을 설치한다. 그 위에는 상대적으로 가벼운 경량 모듈러주택을 지어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 당선작은 도로로 단절됐던 도시공간을 연결하고 주변지역과도 소통하는 열린 도시구조 ‘연결도시(Connection City)’를 제안했다. 도시를 단절시켰던 북부간선도로를 입체화해 주거지를 연결하고, 상부 인공대지에는 축구장 4배 규모(약 27,000㎡)의 대규모 녹지공간을 조성해 인근 주민 모두 이용하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것이 큰 그림이다. ○ 아울러, 신내 차량기지와 중랑 공영차고지의 입체화‧복합화 가능성을 감안해 상업, 문화체육, 첨단산업 같은 다양한 도시기능을 도입해 도시공간을 재창조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안도 제시했다. ○ 서울시는 대상지가 서울 동북권과 수도권 신도시를 연결하는 관문지역이자, 주변에 신내 차량기지, 중랑 공영차고지 같은 대형 기반시설이 입지해 있는 점을 고려해 주변까지 아우르는 장기발전 구상을 설계안에 제시하도록 했다. □ 이번 국제설계공모는 국내‧외 총 14개 팀(국내 7, 국외 7)이 참가했다. 국내‧외 유명 건축가와 도시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1차(제안서 심사), 2차(작품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과 2~4등 작품을 선정했다. □ 심사는 신내IC 일대의 장기발전 방향, 북부간선도로 입체화 계획의 창의성‧시공성‧경제성, 주거‧일자리‧여가가 어우러진 컴팩트시티 구현의 적정성 등에 주안점을 두고 이뤄졌다. □ 심사위원장인 이성관 건축가는 “당선작은 북부간선도로 구조물 위에 공공주택을 조성하고자 하는 본래 취지에 부합하고, 구조, 공법, 공기 등 구체적인 실현가능성을 제시했다. 단지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브리지가 인접 단지와의 개방감을 높였으며 인공대지 위에 풍부한 오픈 스페이스를 계획했다. 주거 동을 분화해 단지 내의 공동체를 형성하도록 시도했으며 자족시설을 적절하게 배치해 단계별 개발에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했다.”며 “당선작이 주거, 문화, 상업 기능을 통합하고 공공성이 높은 새로운 공공주택 모델로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 서울시는 연내 공공주택 지구계획,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과 실시설계를 거쳐 '21년 하반기 착공, '24년 조성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 서울시는 앞서 작년 12월 신내IC 일대 74,675㎡를 '신내컴팩트시티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한 바 있다. □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20일(월)부터 31일(금)까지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당선작을 포함한 수상작 총 4개 작품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 박원순 서울시장은 “도로 위 컴팩트시티라는 이전에 없던 새로운 유형의 공공주택 모델을 도입해 그동안 북부간선도로로 단절되고 고립됐던 신내IC 일대가 주거, 여가, 일자리가 어우러진 자족도시이자 젊고 다양한 문화가 숨 쉬는 중랑구의 중심생활권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울시는 단순히 공공주택 물량만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혁신적인 모델을 다양하게 도입해 도시공간을 재창조하고 도시의 입체적 발전으로 지역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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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관리 강화로 농산물 안전성은 올리고 농약 사용은 내리고□ 정부는 2019년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를 전면 시행한 결과, 국내 농산물의 안전성이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는 농산물별로 국내‧외 등록된 농약에 대해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하여 관리하고 그 외 잔류허용기준이 없는 농약은 불검출 수준의 일률기준(0.01mg/kg)을 적용하는 제도이다. -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도입 이전에는 국내 기준이 없을 경우에 국제기준(CODEX), 국내 유사농산물의 최저기준 등을 적용해왔으나, - 2016년에 견과종실류, 열대과일류를 대상으로 우선 도입하였고 2019년 1월 1일부터는 모든 농산물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였다. □ 2019년 안전성 조사결과 국내 및 수입 농산물의 부적합률은 2018년과 동일한 1.3%로 나타났다. ○ 제도 도입으로 관리 기준이 대폭 강화된 것을 고려한다면 제도가 연착륙 되어 국내 유통 농산물의 안전성이 크게 향상되었음을 의미한다. □ 국내 생산·유통된 농산물의 부적합률은 1.3%로 2018년 1.4%에 비해 0.1%p 감소했다. - 이는 농업인 대상의 적극적인 교육, 홍보와 더불어 ‘PLS상황반’ 운영으로 현장관리를 강화하여 등록된 농약을 안전 사용기준(작물별 등록농약사용, 희석배수 준수 등)에 맞게 사용하려는 올바른 농약사용 문화가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 PLS 인지도 조사 결과 : (‘18상) 51.3% → (’18하) 71.5% → (‘19하) 85.4% - 그 결과 농약 출하량도 2018년 같은 기간에 비해 8.6% 감소했다. * 농약 출하량 : (2018.11) 17,229톤 → (2019.11) 15,745톤 - 또한 관계부처가 협력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적극 수용하고 농약의 등록과 잔류허용기준 설정 등 농업 현장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해결해왔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 농산물별 등록된 농약품목수(누계) : (~‘17) 16,349개 → (’18) 23,367개 → (‘19) 26,368개 * 농산물별 설정된 농약 잔류허용기준수(누계) : (~‘17) 7,910개 → (’18) 12,735개 → (‘19) 13,203개 □ 반면 수입 농산물의 부적합률은 0.9%로 지난해 같은 기간 0.6%에 비해 0.3%p 증가했다. ○ 주요 부적합 품목은 동남아 지역에서 생산되는 허브류 등의 소규모재배 농산물로서 제도도입으로 생산단계 관리가 미흡한 수입 농산물을 수입단계에서 잘 차단해 낸 것으로 파악된다. □ 정부는 ‘19년 성과를 바탕으로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농업현장의 애로사항 해소에 집중할 계획이다. ○ 산림청, 농촌진흥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협업하여 부적합 발생이 많은 지역과 품목을 중심으로 사전 컨설팅 등 농약안전사용을 지도할 예정입니다. * 미등록농약 사용농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판매자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 아울러 섞어짓기(혼작) 등 다양한 재배조건에서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농약을 확대하여 농약 구입비 절감 및 사용편의를 도모하고 - 외래병해충에 대한 농작물 피해방지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적기에 농약이 공급될 수 있도록 조기에 등록할 계획이다. ○ 또한 농약 비산(飛散)으로 인한 농업인간 비의도적 오염분쟁 해결을 위해 분쟁조정절차도 제도화할 예정이다. □ 정부는 수입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철저히 하여 부적합 농산물의 국내유입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며, ○ 주요 수출국, 수입업체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 간담회, 토론회 등을 개최하여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 수입농산물의 부적합이 빈번한 국가와 수입량이 많은 국가를 대상으로 설명회 개최, 업체별 무료 상담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 국내에 등록되지 않는 농약이 사용되는 수입농산물의 경우에는 안전성 평가 등을 거쳐 수입에 필요한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 정부는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로 인해 국민의 먹거리 안전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가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협조와 노력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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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생명자원 활용 기술 개발로 돈되는 임업 실현□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지난 9일 대전 KW 컨벤션 센터에서 산림생명자원*활용 강화를 위해「스마트 산림생명공학기술** 개발사업」공청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 임업에서 잠재적인 가치가 있는 식물, 미생물 등 생물체의 실물(實物)과 그 실물을 이용하여 파악된 유용한 사실 등의 정보 ** 산업적으로 유용한 생산물을 만들거나 생산 공정을 개선할 목적으로 산림생명자원의 생물학적 시스템, 생체, 유전체 또는 그들로부터 유래되는 물질을 연구·활동하는 기술 □ 공청회에는 산림생명자원 바이오산업 관련 민‧관‧산‧학‧연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하고, 산림청이 새롭게 기획한 산림과학기술 국가연구개발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 공청회는 초청 강연과 스마트 산림생명공학기술 개발 사업에 대한 산림청 관계자의 발표에 이어, 분야별 세부 기술 사례가 차례로 소개되었다. ▲「소재의 전쟁, 산림생명자원 산업화 R&D의 미래」: ㈜바이오 믹스 홍성빈 대표▲「바이오소재산업에서 산림생명자원의 가치」: ㈜퍼슨의 유현숙 부사장▲「유용 산림생명자원 스마트 탐색‧확보 기술 개발」: 국립수목원 김재현 연구관▲「고부가가치 산림생명자원 첨단 공급기반 구축」: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김영수 실장▲ 「산림생명자원 활용 고부가가치 신소재 개발」: 호서대학교 이환명 교수 □ 한편, 산림생명공학 기술개발 사업은 산림청이 지난 2017년부터, 산양삼, 산겨릅 등 약 50여 종의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하여 식품, 의약품, 화장품 기능성 소재 발굴과 고부가가치 제품화로 연계하는 연구를 추진해 왔다. □ 이번 공청회를 통해 기존 연구를 대형 연구 사업으로 기획하고 확장하여 2029년까지 국가 고유의 유용 산림생명자원 500종, 신소재 50종, 글로벌 소재 제품 5개를 개발한다는 목표다. ○ 연구 기간은 2022년부터 2029년까지 8년간 약 2,500억 예산 규모로 추진 예정이며, 이를 통해 연간 평균 1억 수준의 임가소득 증가와 바이오 경제 분야에서 5천여 명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 박종호 산림청장은 “공청회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반영하여 산림생명공학기술 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라며, “임가에는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고, 국가적으로는 세계 최고의 산림생명공학기술 보유국으로 성장시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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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언론협회, '제2회 PRESS AWARDS' 시상식 개최◇세계청년리더총연맹, '제2회 세계 학교폭력 추방의 날' 기념식 세계청년리더총연맹(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www.wfple.org) 부설 언론기관인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WPA, WORLD PRESS ASSOCIATION)(회장 이치수,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는 ‘제2회 세계 학교폭력 추방의 날'(2nd World School Violence Expulsion Day)' 기념식이 열린 8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제2회 PRESS AWARDS’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회 세계학교폭력 추방의 날' 기념식이 이날 열린 이날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이산하(李山河) 총재는 전 세계인들에게 전하기 위해 영어로 진행했다. 이 총재는 영어로 진행된 기념사에서 "'세계 학교폭력 추방의 날'이 제정된 후, 올해 2주년을 맞이했다"며, "오늘날 학교폭력은 조직화되고 잔인하며 반인륜적인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총재는 "학교폭력은 어느 한 국가에만 속하는 것이 아닌, 전 세계 모든 국가에서 일어나고 있는 심각한 사회문제"라고 밝혔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이 2020년 1월 8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개최한 '제2회 세계 학교폭력 추방의 날(2nd World School Violence Expulsion Day)' 기념식에서 이산하 총재가 세계연맹 관계자들을 비롯한 내빈들과 단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산하 총재, "학교폭력 근절위해 세계 각 국가들이 연대하여 대응하자" 제안 이 총재는 "전 세계 많은 국가들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가야 함에도 사회 안전 시스템이 잘 구비되어 있지 않아 고통 받고 있다"고 말하고,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학교폭력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방안들을 찾아내야 한다"면서 "세계 각 국가들이 서로 연대하여 이를 타파할 방안들을 서로 공유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제2회 PRESS AWARDS 수상자 16인 시상식 '제2회 세계학교폭력 추방의 날' 기념식에 이어 '제2회 PRESS AWARDS' 시상식이 진행됐다. PRESS AWARDS은 우리 사회 각 분야의 문제점들을 발굴해내고 이를 심층취재•보도하여 공동체의 가치와 의미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한 신문•방송 등을 포함한 언론과 기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언론의 질적 향상을 기하고 언론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PRESS AWARDS 수상자는 지난 9월 1일부터 11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공모를 통해 접수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언론공로大賞 부문 △언론공로상 부문 △언론인상 부문 △기자(아나운서)상 부문 등 총 4개 부문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의 심사 및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언론공로大賞: 조동환 헬스컨슈머 사장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수석부회장)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WPA)와 세계연맹기자단(WPC)이 2020년 1월 8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공동 개최한 '제5회 PRESS AWARDS 시상식에서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이산하 총재가 언론공로大賞 수상자인 조동환 헬스컨슈머 사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WPA) 사진공동취재단) '언론공로大賞'은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세계언론협회 및 세계연맹기자단의 발전과 우리 사회의 공적 가치를 위해서 기여한 바가 매우 큰 공로자로서 사회적 약자가 소외 받지 않고 참여와 소통의 문화가 확산되는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열어 가는데 헌신한 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날 '제2회 PRESS AWARDS'시상식에서 '언론공로大賞'에는 조동환 헬스컨슈머 사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조동환 헬스컨슈머 사장은 현재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 수석부회장,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연구기관인 국제정책연구원의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언론공로상: 아유경제(박재필 대표이사), 개미신문(김태봉 대표이사), 천안신문(김명일 대표이사) 언론공로상은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세계언론협회 및 세계연맹기자단의 발전과 우리 사회의 공적 가치 및 회원 상호간의 권익보호에 앞장선 신문•방송 등을 포함한 언론사로서 우리사회 공동체의 가치와 의미를 확산시키는데 헌신한 언론사(신문•방송)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WPA)와 세계연맹기자단(WPC)이 2020년 1월 8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공동 개최한 '제5회 PRESS AWARDS 시상식에서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이산하 총재가 언론공로상 수상자인 개미신문(김태봉 대표이사), 아유경제(박재필 대표이사), 천안신문(김명일 대표이사)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WPA) 사진공동취재단) 언론공로상 수상자는 아유경제(박재필 대표이사), 개미신문(김태봉 대표이사), 천안신문(김명일 대표이사) 등 총 3곳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언론인상: 신민정 선데이뉴스신문 대표이사, 노금종 일요주간 대표이사 등 총 6인 언론인상은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세계언론협회 및 세계연맹기자단의 발전과 우리 사회의 공동체의 가치와 의미를 확산시키는 데 노력한 신문•방송 등을 포함한 언론인(신문-방송)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사진설명4-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WPA)와 세계연맹기자단(WPC)이 2020년 1월 8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공동 개최한 '제5회 PRESS AWARDS 시상식에서 세계언론협회 이치수 회장이 언론인상 수상자인 장현덕 스쿨iTV 대표기자, 신민정 선데이뉴스신문 대표기자, 윤세권 송파타임즈 대표기자, 노금종 일요주간 대표기자, 정욱영 한국요양보호신문 대표기자, 김유경 중국동포신문 대표기자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언론인상 수상자는 신민정 선데이뉴스신문 대표기자, 노금종 일요주간 대표기자, 김유경 중국동포신문 대표기자, 윤세권 송파타임즈 대표기자, 장현덕 스쿨iTV 대표기자, 정욱영 한국요양보호신문 대표기자 등 총 6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기자상(최우수기자상): 전정일 뉴스일번지 대표기자, 정웅종 약사공론 미디어본부장 등 총 6인 기자(아나운서)상은 우리 사회 각 분야의 문제점들을 발굴해내고 이를 심층취재•보도하여 정의롭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한 취재, 편집, 보도, 사진, 영상, PD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기자에게 수여하며 최우수기자(아나운서)상과 우수기자(아나운서)상이 있다.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WPA)와 세계연맹기자단(WPC)이 2020년 1월 8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공동 개최한 '제5회 PRESS AWARDS 시상식에서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이희준 자문위원이 최우수기자상 수상자인 문희오 케어뉴스 사회부장, 조혜영 경기TV종합뉴스 본부장, 이청수 WPA 기획취재부장, 정웅종 약사공론 미디어본부장, 전용식 홍주in뉴스 대표기자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WPA) 사진공동취재단) 최우수기자상 수상자는 전정일 뉴스일번지 대표기자, 정웅종 약사공론 미디어본부장, 문희오 케어뉴스 사회부장, 조혜영 경기TV종합뉴스 본부장, 이청수 WPA 기획취재부장, 전용식 홍주in뉴스 대표기자 등 총 6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PRESS AWARDS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PRESS AWARDS각 부문의 심사는 세계언론협회 및 세계연맹기자단 PRESS AWARDS 조직위원회 소속 공적심사위원회에서 각 부문별 심사기준에 따라 서류 검토 및 사전조사, 각 분과 전문 심사위원회 사실확인 및 평가분석, 공적심사 등 3단계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와 세계연맹기자단, PRESS AWARDS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 및 주관했다. 후원에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MDM그룹, 한국자산신탁, 대한약사회약사공론, 지오영그룹, (주)다우케이아이디홀딩스,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국제정책연구원(IPI), 세계여성연구원(WWI), 국제청소년연구원(IYI), 세계경제정책연구원(WEPI), 세계보건연구원(WHI), 세계과학기술연구원(WSTI), 세계환경연구원(WEI), 통일정책연구원(KPINU), 미디어정책연구원(MPI), SVE운동본부(세계 학교폭력 추방 운동본부), 월드얀미디어그룹, 대한인터넷신문, 아유경제, 개미신문, 여수인터넷신문, 전남인터넷신문, 제주환경일보, 충청제일뉴스, 100뉴스, 강원경제신문, 송파타임즈, 천안신문, 일요주간, 선데이뉴스신문, 경북IT뉴스, 경기뉴스, 뉴스일번지, 뉴스경기, 스쿨iTV, 중국동포신문, KJTimes, 경기종합TV뉴스, 케어뉴스, 한국요양신문, 구미뉴스, IBN한국방송, 환경포커스, 전국경찰뉴스, 뉴스에듀신문, 한국교육신문연합회, 국제학생기자단 등 200 여 언론 및 단체가 함께했다(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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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정세 악화 관련 국적선사 선박 안전 확보 총력 대응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이란의 이라크 내 미군기지에 대한 미사일 발사 사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된 직후, 차관 주재로 중동 관련 해운물류반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국적선사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비상 대응체계 마련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다. 해양수산부는 불안정한 중동 정세에 따라 우리 국적선사의 안전 강화를 위해 2019년 6월부터 호르무즈해협(반경 150마일)‧페르시아만 통항 선박의 안전을 매일 확인(Telex‧위성전화)하고 외교부, 국방부(청해부대) 등 관계기관과 정보를 공유해오고 있다. 또한, 중동 정세가 급변한 1월 3일 이후 중동 관련 관계부처 합동대응체계 내 해운물류반을 구성하여 중동지역 운항 선사에 대한 ‘선박 모니터링 강화*’, ‘당직요원 증강 및 경계강화’, ‘해역 진입 전 선박보안경보장치(SSAS) 점검', 유사시 보안경보 발신 및 해수부 상황실(044-200-5895~6) 통보' 등 주의를 촉구하였으며, 급변하는 상황에 대한 정보공유‧대응을 위해 관련 선사 보안책임자를 대상으로 실시간 정보공유방도 운영하고 있다. * 우리선박 위치수신 주기 단축(6시간→1시간 간격) 오늘부터는 호르무즈해협(반경 150마일)‧페르시아만 통항 선박에 대한 안전 확인을 더욱 강화(1일 1회 → 2회)할 예정이며, 호르무즈 해역 입항 예정인 선박에 대해서는 향후 선박 억류 등 피해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한 비축유와 식량 등을 충분히 확보하여 선원들의 안전에 피해가 없도록 선사들을 독려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국적선사들에게 중동 정세가 악화되어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등 해운 수송에 차질이 생길 경우에 대비한 우회통항로 확보, 비상 운송 및 하역 대책 등을 마련하여 영업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현재 호르무즈해협(반경 150마일)‧페르시아만에 통항중인 국적선사 소유 선박은 총 15척이며, 정상적으로 운항중이다. 해양수산부는 국적선사 소유 선박뿐만 아니라 용선하여 운영 중인 선박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파악을 완료하여 안전 조치를 할 예정이다. * 2019년 1년간 약 175척의 국적선사 소유 선박(국적선 및 국적취득조건부나용선)이 편도기준 900여회 호르무즈 해협을 통항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중동 정세가 안정화 될 때까지 호르무즈해협을 통항하는 국적선사 선박의 안전에 위험이 없도록 외교부, 국방부, 선주협회 등 관계기관과의 정보 공유와 협력을 강화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