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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현충시설 유엔평화기념관부산지방보훈청(청장 민병원)은 현충시설에 대한 관심 증대 및 생활 속의 보훈문화 확산을 꾀하기 위해 2018년도 '이달의 현충시설'을 선정하여 홍보하고 있다. □ 2018년도 7월의 '이달의 현충시설'은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유엔평화기념관」이다. □ 2014년 11월 11일에 개관한 유엔평화기념관은 전쟁의 실상을 체험하지 못한 후손에게 전쟁의 참상을 전달하는 교육적 공간 및 참전자들의 희생을 전달하는 감사의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 1층 전시관에는 6‧25전쟁의 과정과 UN군의 활동상을 영상과 디오라마로 관람할 수 있는 「UN한국전쟁관」, 4D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4D영상관」이 위치하고 있으며, 2층에는 UN의 활동과 평화의 의미를 알아보는 「UN참전기념관」과 「UN국제평화관」을 비롯, 단체 체험활동이나 회의가 가능한 「UN평화센터」 등이 있어 다방면으로 이용가능하다. □ 그리고 세계시민의 소양과 UN의 활동을 알아보는 「세계시민-국제기구체험」, 전시관 관람과 체험활동을 병행하는 「평화스쿨 프로그램」을 비롯, 「어린이날 평화축제」, UN 평화 특구를 걸으며 기부를 실천하는 「UN PEACE ROAD 걷기대회」와 같은 다양한 문화행사도 실시한다. □ 유엔평화기념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전시관은 자유관람제로 별도의 예약 없이도 관람 가능하고, 해설을 원할 경우 사전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영어 전시해설의 경우는 매주 목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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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기념식에서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부산지방보훈청(청장 민병원)은 6.25전쟁에 참전했으나 그 동안 국가유공자로 등록되지 않았던 참전유공자를 발굴, 국가유공자로 등록하고 있다. 특히 부산시와 협의하여, 25일 월요일 오전 11시 부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제68주년 6.25전쟁 기념식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족 8명을 대표로 초청하여 국가유공자 증서를 전수하였다. □ 故 김 모씨(25년생)는 미등록 참전자로 확인되었으나 유족과 오랫동안 연락이 되지 않아 등록하지 못하다가 배우자의 생존여부가 확인되면서 이를 안내하여 국가유공자로 등록 결정되었으며, 이번 기념식에서 6.25참전 국가유공자 증서를 받게 되었다. □ 등록된 참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는 월 30만원의 참전명예수당과 지자체 명예수당 지급, 보훈병원 의료지원, 국립호국원 안장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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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보훈어르신께 직접 만든 생신케이크 전달22일 오후 2시 부산정보관광고 학생들이 홀로 사시는 6.25 참전유공자 어르신께 직접 만든 케이크를 드리며 생신을 축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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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호 보비하우스”오픈식부산지방보훈청(청장 민병원)은 사하구 괴정동 6‧25참전유공자 김○제(89) 어르신댁에서 115호 보비하우스 오픈식 행사(사진)를 가졌다고 밝혔다. □ 보비하우스는 보훈가족의 노후복지 향상을 위한 주택 개보수 사업으로 2007년부터 시작해 이번에 115번째 맞이하는 행사이다. □ 김○제 어르신댁은 도배와 장판이 오래되어 눅눅하고 얼룩이 많이 발생했고, 싱크대도 낡아 사용하기 힘든 상태였다. 이에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의 후원과 부산보훈청 직원들의 후원금으로 도배·장판을 교체했으며, 낡은 싱크대를 새로 시공하고 조명도 LED로 교체했다. □ 이에 어르신 부부는 "너무 깨끗하고 깔끔하게 공사를 해 주시고 편하게 살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보훈청과 전력공사에 진심으로 매우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 또한, 부산지방보훈청에서는 이외에도 보훈가족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주택구입 및 임차시 낮은 금리로 대부를 지원하고, 무주택 보훈가족에게는 아파트 분양 및 임대주택 공급 시 우선 공급의 혜택을 드리며, 보훈의료공단 및 주택건설협회 등의 후원으로 중상이자 및 저소득 보훈가족 주택은 개보수 하는 등 다양한 주택지원으로 따뜻한 보훈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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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업 참여로 ‘에너지빈곤층’ 1만 가구 여름나기서울시는 21일 ‘선선(善善)한 서울’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통해 에너지빈곤층 1만 가구와 복지시설에 폭염 대비 선풍기 등의 물품과 전기요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선선(善善)한 서울’은 ‘착한 기부로 에너지빈곤층의 선선한 여름나기를 지원하자’ 라는 의미로,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의 폭염대비 여름철 에너지빈곤층 지원사업이다. ○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시민이 시민을 살린다’는 주제로 운영되는 서울시 지원사업으로, 시민이 아낀 에너지 비용으로 에너지빈곤층의 복지를 지원하는 시민 주도의 복지 사업이다. □ 지원대상은 소득의 10% 이상을 광열비에 지출하는 에너지빈곤층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이 해당된다. ○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운영 사무국인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자치구 사회복지협의회 및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등을 통해 대상 가구를 선정해 6월 25일까지 1가구 1품목을 지원한다. □ 서울시는 선풍기와 쿨매트, 기능성 여름의류, 방충망 등 냉방물품 지원과 함께 에너지빈곤층이 거주하고 있는 그룹홈이나 생활시설, 사회복지시설 200개소 이상에 에어컨, 전기요금 등도 지원한다. ○ 서울소재 지역아동센터 및 그룹홈 170여개 소에 에너지효율 1등급 에어컨을 지원 중에 있으며, 에어컨 사용에 따른 전기요금 부담이 많아지는 6~8월 3개월간의 전기요금도 노숙인 시설 등 25개소에 지원한다. ○ 인견이불 및 방충망도 복지시설에 지원하여 시설을 이용하는 에너지빈곤층이 폭염을 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에너지빈곤층 1만 가구의 여름 물품을 지원하는 데 소요되는 약 4억 원은 시민과 기업의 기부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지난 16일 에너지 나눔 경매 및 에너지수호천사단 바자회 수익금 등 시민의 기부 참여 외에 에프알엘코리아(주), ㈜대웅FNT, 신일산업(주), ㈜한화생활건강 등 기업의 착한 기부도 이어졌다. ○ 에프알엘코리아(주)와 ㈜대웅FNT는 땀 흡수와 통풍 등을 고려한 기능성 여름의류를 각 1만4천 벌과 1천 벌을 기부하였고, 신일산업도 자사 선풍기 250대를 기부하였다. 에프알엘코리아(주)는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이 시작된 2015년부터, ㈜대웅FNT와 신일산업은 2016년부터 매년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 2년째 에너지빈곤층 지원에 함께하고 있는 ㈜한화생활건강 및 비카산업(주)는 쿨매트 500개와 방충망 150개를 기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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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부일보훈대상 시상식부산지방보훈청(청장 민병원)은 20일 오후 3시 부산일보사 10층 대강당에서 민병원 부산지방보훈청장, 안병길 부산일보사 사장, 정남권 부산동부경찰서장, 정재화 부산광역시 사회복지과장, 이종수 ㈜무학 대표이사, 김동헌 부산보훈병원장 등 내빈과 수상자 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부일보훈대상』을 개최했다. □ 부산지방보훈청이 주관하고 부산일보사가 주최, 국가보훈처와 부산시, 부산지방경찰청, 부산보훈병원이 후원하는 부일보훈대상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사회봉사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발굴하여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하고 보훈문화를 확산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 이 날 민병원 부산지방보훈청장은 수상자 분들에 대해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분들의 영예로운 삶이 보장되도록 「따뜻한 보훈」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하며 참석자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 올해 수상자로는 ㅿ장한용사부문 이원근(65세), ㅿ장한아내부문 김영혜(65세), ㅿ장한유족부문 김상길(71세), ㅿ장한미망인부문 정길연(60세), ㅿ특별보훈부문에는 한정조(87세), 김종대(72)씨가 선정되었으며,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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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란수도 부산 문화재 야행(夜行)부산시는 6월 22일과 6월 23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서구 임시수도정부청사(현 동아대 석당박물관)와 임시수도기념거리 일원에서 36000‘2018년 피란수도 부산 문화재 야행(夜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6월 22일 오후 7시 한국전쟁기간 중 대한민국의 임시수도정부청사로 사용된 동아대 석당박물관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며, 해군작전사령부 군악대의 퍼레이드 공연을 시작으로 음악풍경의 피란시설 노래 공연, 스타강사 강민성의 피란시절 역사 강의와 함께 시간대별로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2018년 피란수도 부산 문화재 야행(夜行)’ 야경(夜景)·야로(夜路)·야사(夜史)·야화(夜畵)·야숙(夜宿)·야설(夜說)·야식(夜食)·야시(夜市) 등 8가지 테마로 다양한 근대역사문화유산과 문화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야경(夜景, 근대역사문화시설 야간개방 및 경관조명)’은 임시수도정부청사, 임시수도대통령관저, 부산전차 등을 밤 11시까지 개방하고, 멋스러운 경관조명, 미디어파사드와 함께 피란시절 거리와 분위기를 연출한다. ▲‘야로(夜路, 피란수도 역사 투어)’는 국제시장, 책방골목 등 투어 코스를 추가하여 참가자들에게 더욱 알찬 볼거리를 제공하게 구성하였다. ▲‘야사(夜史, 피란수도 역사스토리 체험)’에서는 피란민의 추억을 담은 도시락통 꾸미기와 지연장과 함께하는 연 만들기·띄우기 등 25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였으며, ▲피란시절 모습을 유물과 사진으로 만나보는 ‘야화(夜畵)’에서는 석당미술관에서 개최되는 특별전인 ‘먼구름 한형석, 희망을 노래하다’와 임시수도기념관에서 전시중인 ‘6.25 스케치-두 종군화가의 기록’ 등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밤에 감상하는 문화공연인 ‘야설(夜設)’ 은 피란시절의 노래와 무성영화(변사극), 역사강의, 국악공연, 난타, 서커스, 플래시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피란시절 속에서 하룻밤을 체험하는 ‘야숙(夜宿)’ 은 코레일 및 여행사와 연계한 1박2일 투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이 주간에는 부산의 명승지를 관광하고, 아간에는 야행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상품이다. 더불어 외지 관람객들을 위한 송도오토캠핑장 이용 할인과 부산 야행 지정 숙소(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여 할인혜택도 함께 제공하게 된다. ▲피란시절 음식과 거리체험인 ‘야식(夜食)·야시(夜市)’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주먹밥, 비빔당면 등 피란시절 먹거리와 함께 아트마켓 거리를 조성하여 피란시절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 행사 기간 특별 프로그램으로 피란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교복, 교련복 등을 입을 수 있는 ‘1950년대 거리 재현 환복존 운영’, ‘VR과 드론으로 부산의 과거와 현재 체험 프로그램’, 1950년대 문화·예술의 중심지였던 ‘밀다원 재현’, ‘스탬프 투어’ 등을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행사에는 ‘피란수도 부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더욱 강화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행사 기간 동안 행사장은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전후 세대, 특히 초·중·고생과 대학생 등 미래 세대에게 역사의식을 일깨우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온 가족이 함께 오셔서 피란시절을 몸과 마음으로 느끼고 즐기기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2018 부산 문화재 야행’ 홈페이지(www.busan-heritage-night.com)를 참고하거나 피란수도 부산 문화재 야행 사무국(☎070-5154-99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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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어르신의 꿈을 이루어드립니다부산지방보훈청(청장 민병원)은 오는 20일 오후 3시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고령 보훈가족 모델 20여명과 학생 모델이 함께 무대에 서는 『다시 피어난 청춘들의 축제, 제3회 실버패션쇼』행사를 실시한다고 금일 밝혔다. ❏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16년부터 진행해 온 실버패션쇼는 올해 3회째로, 보훈모델 및 보훈가족 300여명이 관람자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무대에 서는 보훈가족들에게는 해보고 싶었던 버킷리스트를 이루어 색다르고 즐거운 사회참여 기회가, 관람하는 보훈가족에게는 나도 할 수 있다는 잊었던 꿈을 다시금 떠올려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제3회 실버패션쇼는 축하무대, 학생모델의 유년시절 패션쇼, 양복&드레스 패션쇼, 한복 패션쇼, 행운권 추첨, 기념품 배부 순으로 진행된다. ❏ 특히 이번 패션쇼에는 부산광역시, GNT부산의용촌, 제이드엔터테이먼트, 파크랜드, 김설희우리옷, 미주원우리옷, 조은날우리옷, 윤드레스, 우리나눔봉사단, MBC아카데미뷰티스쿨 남포캠퍼스 등 다양한 유관기관들의 협찬이 이어져 고령보훈가족의 패션쇼에 도움을 주었다. ❏ 김설희우리옷 김설희 대표는 “저희 아버지도 국가유공자세요. 6·25참전을 하셨죠. 나라를 지켜주신 어르신들 덕분에 저희가 이렇게 업도 할 수 있고 편안히 생활할 수 있다고 늘 마음속으로 생각해요. 고마운 일이지요. 제가 이렇게 동참할 수 있게 되어서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 오수자(여/80세/무공유족) 어르신은 “작년 실버패션쇼를 관람하고 나서 실버모델로 참여하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며, “마침 팔순이 되는 해에 이를 기념하고 싶어 참여하게 되었고, 소녀처럼 무대에 서기 전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다”고 전했다. ❏ 이안재(여/83세/유족) 어르신은 딸 셋 중 둘째딸이 공무 중 순직함에 따라 순직공무원 유족이 되었다. 이제 남은 두 딸 중 큰 딸 덕분에 증손자까지 보게 되었다며, “증손자가 옹알옹알 ‘멋쟁이 증조할머니!’라고 할 때마다 하늘을 둥둥 떠다니는 것 같아.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증손자와 무대에 서게 되서 더 기뻐”라고 전했다. 증손자 김도현(남/5세)군은 당일 실버패션쇼에 화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 조성쾌(남/85세/월남찬전) 어르신은 배우자와 함께 무대에 선다. “젊었을 적 큰 키 덕분에 모델 제의를 종종 받았는데, 생업을 포기할 수 없어 매번 만류했던 꿈을 이제야 이룰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 좋은 무대에 혼자 설 수 없어 함께 어려움을 헤쳐나가며 살아온 배우자에게 뜻 깊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어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 실버모델에 참여하게 된 고령보훈가족들은 6월 한 달 동안 워킹연습과 의상피팅 등으로 어느 때보다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내고 있다. 많은 사람들 앞에 설 생각을 하니 긴장되지만, 무대 위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힘쓰느라 정작 자신의 삶은 돌아보지 못했던 어르신들께 보답하기 위해서 물질적인 보상도 중요하지만 꼭 해보고 싶었던 버킷리스트가 하나하나 실현될 수 있도록 이번 실버패션쇼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못다이룬 꿈을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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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5개 기업과 제대군인 전직지원협력 MOU 체결부산지방보훈청(청장 민병원) 제대군인지원센터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19일 화요일 11시에 부산의 5개 기업과 제대군인 전직지원 협력 MOU를 체결한다. 부산지방보훈청은 올해 2월에 제대군인 신규일자리 발굴을 위해 부산에 소재하는 200개 기업을 선정하여 기업협력활동을 강화해 왔으며, 그 결과 올해 상반기에 10개 기업과 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체결식에 참여하는 5개 기업은 △아리랑운수(대표 서용수), △길연종합관리(대표 장명안), △서원에스티에스(대표 박영상), △피애이코리아(대표 이종천), △강동비엠씨(대표 이용훈) 이며, 채용인원은 각 기업별 1~2명이다. 민병원 부산지방보훈청장은 “군인은「우리 국민의 생명과 국가를 수호하는 신성한 직무를 수행하는 매우 중요한 국민」이며, 이러한 군인이 제대를 하면 사용주인 국가와 국민은 제대군인의 공헌에 응분의 보답을 하여야 하는 채무자로 바뀐다” 라며, 앞장서서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고용의 기회를 제공해 준 기업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올해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의 새로운 선순환 일자리를 170개 확보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부산경영자총협회, 노사발전재단 등 부산지역 12개 일자리 창출기관이 참여하는 취업기관 실무 협의회 구성, △매년 10월 제대군인 주간 계기,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 박람회 개최, △1社 1제대군인 채용을 위한 기업협력활동 강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추진을 통한 좋은 일자리 확대 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부산지방보훈청은 시범사업으로 부산지방병무청에서 관리하고 있는 취업맞춤특기병의 취업지원과 여성 제대군인과 제대군인의 배우자 취업지원을 위해 여성에 적합한 일자리 발굴를 위한 기업협력활동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취업맞춤특기병 취업지원 사업은 고졸이하 취약계층인 의무복무자 중 △공병은 건축 관련 직종으로, △통신병은 통신 관련 직종으로, △항공병은 조종사, 운항관리, 산업안전 등 관련 직종으로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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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보훈가족 감동과 사랑의 감사콘서트”부산지방보훈청(청장 민병원)은 부산문화재단ㆍ부산예술단과 협업하여 고령의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의 감동과 사랑의 감사 콘서트를 7일 목요일 16시, 중앙동 수미르공원에서 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2회 보훈가족 감동과 사랑의 감사콘서트』는 △민요프로젝트 ‘흥’의 우리가락 전통 민요를 시작으로 △그룹 ‘소리바다’의 대중가요, △‘부산예술단’의 재능기부 모둠북, 판굿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이 행사는 따뜻한 보훈복지 및 보훈나눔플러스사업 추진 지원을 위해 복권기금의 지원과 부산문화재단ㆍ부산예술단과 협업으로 추진되었으며, 부산지방보훈청은 앞으로도 고령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가족의 문화복지를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