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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부산 개최!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 최대의 청소년 축제인 「제16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를 여성가족부와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010년 제6회 행사에 이어 10년 만에 다시 부산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새로운 100년, 이제는 청소년이다!’라는 주제 아래 박람회 역사상 최초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전환에 따른 체험과 성장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실험적 시도다. 부산시와 여성가족부는 공식행사인 개막식과 폐막식을 비롯해, ▲특강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대회프로그램 ▲전시 및 특별 프로그램 ▲부산 특화 프로그램 ▲공모전 및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에게 유익한 체험활동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사전홍보프로그램으로 ‘부산 사투리 퀴즈’를 매주 SNS에 게시하고, 정답을 맞힌 응답자에게 주 2회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주부터는 청소년 700여 명에게 10만 원 상당의 멘토특강 시청권을 주는 사연 공모와 더불어, ‘찐부산챌린지’, ‘e-스포츠 1:1 랜덤 매치’ 등 다양한 온라인 체험 참여프로그램의 사전접수가 시작된다. 해당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홈페이지(http://www.koreayouthexpo.com)와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http://www.busanyouth.net)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전혜숙 여성가족국장은 “올해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에도 청소년들이 주인공으로서,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라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사분들도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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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교육지원청, 학교 후미진 공간 벽화그리기 사업○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서성희)은 학생중심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0년 학교 후미진 공간 벽화그리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 이 사업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 생활교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학교에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잘 활용하지 않는 곳 등 후미진 공간을 밝고 개방적인 공간으로 바꾸는 것이다. ○ 이 사업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의 사회공헌 사업과 연계해 선정한 초ㆍ중학교 2개교에 대해 실시한다.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 교육공동체 10~15명이 참여해 학교 후미진 공간(2m×15m 이내)을 벽화로 채우는 작업을 한다. 특히,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해 벽화그리기 참여자들에게 수시로 안전교육과 방역수칙 교육도 실시한다. ○ 서성희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 내 후미진 공간을 벽화를 통해 밝게 변화시킴으로써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생활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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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응원의 하모니 가득한 동화랜드로 초대합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예술활동과 공연이 중단된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학교 예술교육의 진행과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 극복의 메시지와 학생들의 예술활동을 격려하는 영상을 담은 동화랜드(동부 화합 랜선 드림)음악회를 11월 9일(월)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랜선음악회는 지난 9월 16일 동부 예술교육 활성화 TF팀 결성을 시작으로 침체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의 출구를 모색하던 중 온라인·비대면 연주를 착안하여 태동되었다. ◯ 전통적으로 14개교라는 많은 학교에서 학생오케스트라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던 동부교육청의 특성을 살려 관내 학생오케스트라 운영 학교를 중심으로 초 2교, 중 8교 11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이후 방과후학교 예술강사 및 다양한 연주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시네마 천국」,「캐리비안의 해적」2곡을 녹음한 가이드 음원을 악보와 함께 배부하여 각 학교에서 연습을 진행하였다. ◯ 마스크를 쓰고 방역지침을 준수해 가면서 지도교사와 함께 개인연습을 진행하여 학교별 방문 촬영과 녹음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완성해가던 지난 몇 주간 정적만 흐르던 학교에 음악이 울려퍼져 교사, 학생, 인근 주민들까지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랜선음악회 연주 영상은 유튜브와 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되어 많은 학생과 학교, 가정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각종 교사·학부모 연수 등에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 이번 랜선음악회에 참여한 한 중학교 교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아름다운 하모니로 전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다. 또한 학생들과 비대면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한 마음 한뜻이 되어 아름다운 선율과 영상에 담은 오케스트라 연주가 커다란 울림과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유덕희 교육장는“앞으로도 예술교육 활성화와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과 인성, 소통 능력의 함양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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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윤상섭, 신비의 땅 티벳의 오지문명 만나는 '천상재회'展 개최세계의 오지문명을 찾아 순수한 자연과 신비스러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사진 작업으로 기록하는 윤상섭 작가의 "티벳 천상재회"展이 오는 2020년 11월 11일(수) ~ 11월 16일(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마루아트센터 특별관에서 전시를 진행한다. 세계의 지붕이라 불리는 히말라야 고봉들 사이로 인간의 발길을 쉽게 허락하지 않았던 성스러운 땅 티벳을 삶의 배경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문화, 종교, 사상을 직접 체험하고 현지인들과 교류하며 체득한 문명을 기록하여 강한 생명력과 신과 함께 하려는 티벳 사람들의 삶을 재조명 한다. ‘옴마니밧메훔’ 여섯 글자에는 티베트 사람들의 우주관과 윤회관이 그래도 들어있다. 그들에게 주어진 운명의 천상계, 아수라계, 인간계, 축생계, 지옥계의 여섯 세계를 돌고 도는 윤회의 수레바퀴를 따르는 것인데 이 끝없는 윤회의 숙명에서 벗어나 열반의 니르바나에 이르기 위해 온 몸을 던져 해탈을 구하는 것이다. 생활이 되어버린 신앙은 칼바람에 찢긴 타루초처럼 처절하다. 그 혹독한 고행의 길에 선 사람은 세상의 언어로는 위로받을 수 없음이라. 다만 길 위로 스쳐간 바람 소리에서 산의 음성을 듣는다. 간절하게 기도를 올리는 사람들, 온 산을 뒤덮은 타루초, 바람에 휘날리는 타루초 등 척박한 자연환경에 순응하며 신께 성스러움을 온몸으로 표현하며 낮은 자세로 염원하는 모습은 외지인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 온다. 외부세계와 단절된 시간들은 티벳 사람들의 고유문명을 꽃피웠고 자신들의 우주관과 윤회관이 만들어졌다. 생명의 근원을 찾아 자신들이 믿는 신에게 접근하려는 의식이 경이롭다. 윤상선 작가의 작품에는 티벳 사람들의 표정, 몸짓, 말투 등이 이미지로 찍혀 감상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줄 예정이다. 윤상섭 사진작가는 "티벳 사람들의 신과 함께 하는 진지한 삶 속에 인간의 원초적 본능과 순수한 심성을 발견하는 과정이 좋은 경험으로 남아 신비의 땅으로 기억되는 티벳은 나에게 평온의 성지가 되었다. 주워진 환경에 따라 자신들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 가는 삶의 방식이 존경스럽고, 존중받을 수 있는 문명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진작가 윤상섭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를 역임한 회원으로 중앙아시아, 중남미, 인도, 네팔, 인도차이나반도, 라오스, 미얀마 등 세계 오지 문명을 찾아 사진으로 기록하고 전시를 진행하는 오지문명 사진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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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대전시 학생교육지원을 위한 장학금 기탁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1월 4일(수) 월드비전 대전충남세종지역본부로부터 장학금 3천 7백여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 대전교육청과 월드비전 대전충남세종지역본부가 2019년에 추진한 글로벌 희망나눔 사랑의 빵 동전모으기 캠페인에 대전시 172교가 참여하여 131,152,430원을 모금하였고, 모금액의 70%를 케냐 이시올로 주 파쿠룩 초등학교 학교 건축 및 식수시설 지원에 사용하였으며, 30%를 대전시 학생교육지원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되었다. ○ 대전교육청과 월드비전 대전충남세종지역본부는 2001년부터 사랑의 빵 동전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하여 대전지역 내 교육지원사업과 저개발국의 교육 및 식수 위생사업을 진행하여 왔다. ○ 2020년 희망나눔 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 캠페인 모금액은 케냐 밤바 지역의 디기리아 초등학교 교육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생들이 배려와 봉사 등 세계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하여 꿈과 비전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월드비전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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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마음을 나눕니다”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금사회동동 회동도래행복마을주민협의회(회장 김규철)는 지난달 30일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어르신 반찬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회동도래행복마을주민협의회는 이른 아침부터 직접 재료를 구매하고 조리한 ‘정성 가득 4종류 반찬’(돈육불고기, 잡채, 야채전, 계란말이 등)과 장산유통에서 후원받은 두유를 65세 이상 어르신 90여 명의 가정에 전달했다. 김철규 회장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곁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해드리지 못하고 반찬 나눔으로 대신하게 됐지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드릴 수 있는 훈훈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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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6동, 저소득층 사랑의 연탄 전달연제구 연산6동(동장 최현욱)은 지난달 30일 NCH코리아 한국지사(지사장 오준규)와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부산지부(지부장 손규호)의 후원으로 겨울철 연탄으로 난방을 사용하는 지역 취약계층 4세대에 NCH코리아 임직원 30여 명이 연탄 1000장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오준규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금 전달하는 연탄이 코로나19 극복의 희망의 불씨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규호 지부장은 “연탄 기부가 줄어드는 요즘 NCH코리아의 봉사와 후원이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층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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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공영부설주차장에도 하이패스 자동결제 가능내년부터 대전지역 공영부설주차장에서도 하이패스 자동결제가 가능해진다. ㅇ 대전시는 한국도로공사와 기술지원 및 협약을 통해 대전 지역의 공영주차장, 부설주차장 출차 시 차량의 하이패스 단말기를 통해 주차요금 자동결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주차장 통합관리시스템 개발을 추진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ㅇ 시는 한국도로공사가 제공하는 하이패스 제어장비와 시 센터 통합서버 간 프로토콜 표준화, 차량번호 추출저장, 결제금액 분리전송 등 추가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한 후 도로공사 시스템과의 테스트를 올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2021년부터 시내 전체 공공기관 부설 주차장을 대상으로 표준프로그램 및 현장시설물 표준시방서(하이패스 기능포함)를 보급(설치)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도록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ㅇ 한편, 주차장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의 일환인 노외 실시간 주차정보시스템은 용역수행자를 선정해 사업추진 중이며, 당초 2021년 추진 예정이었던 노상 실시간 주차정보 시스템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의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 자격 확인’공모과제에 선정돼 국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하고 지난달에 용역수행자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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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활동상황 (2020. 2.2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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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상반기 작전 협조회의해양경찰청(청장 박경민)은 29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해군 작전사령부와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해경ㆍ해군 협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조회의에는 김홍희 경비국장과 김명수 해군작전사령부 해양작전본부장 등 양 기관 경비ㆍ작전분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해양안보 확립과 해양주권 수호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합동작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보통신체계를 공동 활용하고 교육‧훈련 및 전력 지원 협조를 강화키로 했다. 양 기관은 특히 해상 인명구조 상황이 발생했을 때와 우리 해역 내 주변국의 해양활동 발견 시 공동대응 등에 대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협의했다. 해경과 해군은 “해양안보 확립과 해양주권 수호를 위한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협조 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