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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아들 인턴활동 출석 인정 관련 조사 실시▢ 조국 아들 조○(이하 조씨)가 고교 3학년 재학 당시 허위 인턴증명서로 출석 인정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장학관과 장학사 등 2명이 1월 8일 해당 학교 현장 조사를 실시하였다. ○ 현장 조사에서 △학교 출결 관련 규정 △조씨의 3학년 출결 현황 △조씨의 출석 인정 관련 증빙자료를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 면담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였다. ▢ 서울시교육청은 현 시점에서 조씨의 학교생활기록부에 대한 변동사항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당시 학교 교외체험학습규정에 따르면 학생 개인 인턴 활동은 출석 인정 사유에 해당되고 그에 따라 조씨의 인턴증명서를 근거로 출석인정 처리하였다고 해당 교사는 말했다. ○ 이런 경우 교육정보시스템(NEIS) 출결관리 상 ‘출석인정결석’으로 표기해야 하나, 해당 교사는 지침 미숙지로‘출석’으로 표기하였다고 인정하였다. ○ 이러한 표기 오류는 총 출결일수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인턴 증명서 등 증빙자료는 자료 보관 기간이 경과하여 현재 확인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 서울시교육청은 관련 지침* 미숙지로 인한 표기 오류에 대해서는 장학지도를 하고, 허위인턴증명서 제출 의혹과 관련해서는 사법적 판단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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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항만인프라 경쟁력 지수 개발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국내 항만은 물론 전 세계 모든 항만의 항만인프라 경쟁력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항만인프라 경쟁력 지수’를 국제기구와 협력하여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항만인프라 경쟁력 평가와 관련하여 세계경제포럼(WEF)의 국제경쟁력지수(GCI)와 세계은행(WB)의 물류성과지수(LPI)가 국제적으로 통용되고 있으나, 두 지수 모두 항만전문가, 운영관계자의 설문 중심으로 순위가 산정되어 항만인프라 경쟁력 평가의 객관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어 왔다. * WEF (World Economic Forum), GCI (Global Competitiveness Index), WB (World Bank), LPI (Logistics Performance Index) 특히, 우리나라는 `18년 기준 부산항 세계 6위(컨테이너 기준), 광양항 세계 11위(총물동량 기준) 등 세계적인 규모의 항만들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우리나라의 항만인프라는 GCI 기준 11위, LPI 기준 25위로 저평가되어 있다. 해양수산부에서는 국내 항만인프라 경쟁력을 정확히 평가하고, 체계적인 항만개발계획 수립을 위해 객관적인 항만인프라 지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정량적인 수치를 중심으로 한 평가기준 마련을 추진해 왔다. KMI*를 중심으로 총 13개 국제협력기구**가 포함된 국제자문단을 구성하여 2회의 자문회의 등 수차례 자문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올해 10월 23일에는「항만인프라 혁신 국제세미나」를 통해 해외 항만인프라 경쟁력 지수 사례를 공유하고 새로 개발되는 지수의 국제적인 통용성 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 항만인프라 경쟁력수준 평가 및 개발기준 마련 연구(한국해양수산개발원, ’18∼’19) * 국제연합무역개발회의(UNCTAD),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세계은행(WB), 라틴아메리카카리브경제위원회(UN-ECLAC), 국제해사기구(IMO), 세계무역기구(WTO), 세계항만협회(IAPH), 국제해운회의소((ICS), 세계화주협회(GSF), 세계경제포럼(GATF by WEF), 국제해사대학교(WMU), 세계해운경제학회(IAME), 항만성과연구회(PPRN) 이번 KMI 연구를 통해 개발된 경쟁력 지수는 항만인프라를 물류, 보안·안전, 친환경, 디지털 분야로 나누어 총 18개 항목(물류 5개, 보안·안전 3개, 친환경 4개, 디지털 6개)에 대한 개별 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종합하여 전체적인 항만인프라 경쟁력을 평가하는 방법이다. 개발된 지수가 국내외 항만에 적용되면, 세계 주요 항만과 비교하여 우리나라 항만의 인프라 수준을 정확히 평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취약한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한 항만개발이 가능하여 중장기적으로는 국내 항만의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이번에 개발된 지수에 대하여 내년부터 국내 및 해외 주요 항만에 대한 시험평가를 추진하고, 국제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국제적인 지수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홍원식 해양수산부 항만개발과장은 “이번에 국제기구와 협력하여 개발된 항만인프라 경쟁력 지수가 국내 주요 항만에 대한 정확한 평가와 효과적인 항만개발에 도움을 주고, 더 나아가 세계적인 항만인프라 경쟁력 지수로 통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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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크리스마스를 서울에서' 서울식물원 윈터가든 축제겨울이면 유럽 소도시에서나 볼 수 있는 이국적인 마켓과 은빛 오너먼트가 반짝이는 지중해의 크리스마스를 서울에서도 볼 수 있다면? 한 겨울에도 열대․지중해의 싱그러운 정원을 만날 수 있는 '서울식물원'이 겨울맞이 특별 전시와 행사를 연다. □ 서울시는 12.11(수)부터 '2019 서울식물원 윈터가든 페스티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시와 행사는 내년 1.19(일)까지 진행된다. ○ 서울식물원은 야외 빛 정원으로 꾸몄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식물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실내에서 다양한 행사와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온실 열대난 30여 종 전시, 하얀 정원마을․큐브트리 등 곳곳이 포토존> □ 먼저 서울식물원의 랜드마크인 온실에서는 색다른 트리와 열대식물의 향연이 펼쳐진다. □ 열대관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열대난 30여 종을 만날 수 있다. 시는 난의 여왕이라 불리는 '카틀레야'를 비롯 팔레놉시스, 심비디움, 온시디움 등 화려한 열대난을 가까이에서 보고 향을 맡을 수 있도록 연못 주변, 스카이워크를 중심으로 집중 전시했다. □ 지중해관에는 회전목마․스케이트를 타는 아이들과 오크통이 쌓인 와이너리, 트리를 옮기는 마부 등 하얀 눈이 내려앉은 미니어처 마을과 함께 자작나무집, 정글짐 모양의 대형 큐브트리가 전시된다. ○ 그 밖에 산타모자와 안경으로 단장한 변경주 선인장, 은빛 오너먼트로 장식된 올리브․대추야자나무, 성탄 파티를 준비하는 정원사의 방 등 온실 곳곳에서 다양한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 야외 주제정원은 낙엽 진 겨울나무 사이 빅팟(Big Pot) 눈사람과 산타클로스, 루돌프와 함께 여우, 곰, 펭귄 등 통나무 동물 포토존으로 단장했다. <크리스마스 마켓, 인문학 릴레이 콘서트… 12.17(화) 놀이형 전시 개막> □ 12.19(목)~22(일) 프로젝트홀1(식물문화센터 1층)에서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유럽의 겨울음료 뱅쇼(Vin Chaud)와 인테리어․생활소품 등을 판매하는 장이 열리고, 어린이가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내놓는 키즈마켓도 함께 진행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 마켓에는 가정에서 뱅쇼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재료와 디자인 문구, 유리․레진 액세서리, 핸드메이드 유리식기, 오가닉 유아복 등을 판매하는 30여 셀러가 참여한다. □ 저물어가는 한 해를 알차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인문학 릴레이 콘서트'도 마련했다. 생태, 미디어아트, 식물세밀화, 정원 등 분야별 인기 작가와 만나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함께 새해 계획을 나눠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12.14(토)에는 <새들의 밥상> 이우만 작가가 새의 생태와 그들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를 들려주고 18일(수)에는 마곡문화관에서 <이이남, 빛의 조우> 전시를 열고 있는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의 작품세계, 전시 소회를 듣는 아티스트 토크를 연다. ○ 21일(토)에는 식물세밀화가 이소영이 토크를 곁들인 세밀화 강연을 진행하고, 다음 달 11일(토)에는 <소박한 정원> 오경아 작가와 희망찬 새해 소망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 '인문학 릴레이 콘서트'는 모두 무료로, 서울식물원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12.17(화) 프로젝트홀2(식물문화센터 2층)에서는 '즐거운 하루' 놀이형 전시가 시작된다. 야외활동을 하기 어려운 겨울철 어린이들이 작품 속으로 들어가 만지고, 조작하면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로 운영된다. ○ 서울식물원과 고양어린이박물관 협력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내년 4.19(일)까지 진행된다. □ 이원영 서울식물원장은 "겨울에도 따스하고 싱그러운 연말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도록 특별한 행사와 전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식물, 식물문화를 다양하게 경험을 하실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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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만드는 업사이클 도시, 서울’서울시는 12월 9일 서울새활용플라자(SUP)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업사이클 도시’를 주제로 새활용 각 분야 전문가 및 활동가, 시민들과 함께 서울새활용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기업, 학교가 새활용을 주제로 거버넌스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했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혁신성과를 지속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공동협력 모델을 마련하여 자원순환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버려진 폐자원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디자인으로 되살려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새활용은 서울새활용플라자 운영을 통해 시민참여, 기업협력, 교육혁신 각 분야에서 서울형 업사이클 모델의 가치를 선도하고 있다. □ 기조강연자로 독일 iF디자인 랄프 비그만(Ralph Wiegmann) 회장을 초대하여,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새활용이 가진 혁신가치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는 것으로 포럼이 시작한다. ○세계적 권위를 가진 국제디자인어워드를 운영하는 독일 iF디자인의 랄프 비그만(Ralph Wiegmann) 회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아이디어에 머물지 않고 구체적인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소셜 임팩트(social impact) 사례를 소개한다. iF디자인은 환경과 사회, 불편과 격차의 문제를 해결하는 등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우수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소셜 임팩트 프라이즈(social impact prize)‘를 선정하여 매년 5만 유로를 지원하고 있다. 2017년 시작하여 처음 수상기관은 쿠쿨라(CUCULA, 독일)로 난민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위한 목공디자인 교육으로 수상하였으며 이후 2018년은 엑스-러너(X-runner, 페루), 2019년은 비 마이 잡(Bee My Job, 이탈리아)이 수상하였다. ○폐기물에 가치를 더하는 새활용의 의미는 버려진 것을 되살린 업사이클 제품을 사용하는 쓰레기 없는 삶을 위한 생활 전반의 의식혁신과 실천을 필요로 한다. 자원순환도시는 쓰레기, 환경, 생태, 에너지, 물과 공기 분야의 문제를 시민과 기업, 교육이 함께 공동협력을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면서 만들어진다. 이렇게 업사이클은 소셜 임팩트의 혁신가치의 핵심으로 작용한다. □ 이어서 서울새활용플라자 입주기업, 시민기획단 및 업사이클 교육을 수행했던 학교 와 환경분야 청년 벤처기업가들이 릴레이강연을 통해 기업협력, 시민참여, 교육혁신 분야의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옛날 동네마다 있었던 전파사를 복원하듯, 리페어를 통해 기존의 가치를 새활용하는 서울새활용플라자 입주기업인 ‘인라이튼’의 신기용 대표는 지금까지 혁신해왔던 기업의 성장과정을 되돌아보며 마을 안에서 시민이 중심이 되어 운영되는 한국형 리페어카페의 미래와 비전을 공유한다. ○환경관련 벤처기업들의 모임인 ‘에코퀘스트’의 박준범 대표는 40여개의 청년 스타트업 얼라이언스를 구성하여 공동 프로모션과 비즈니스정보를 공유하는 업사이클 인큐베이팅의 모범적 사례로서, 어엿한 기업으로 발돋움한 청년 업사이클 벤처 사례를 발표한다. ○‘옥정중학교’ 조경주 수석교사는 찾아가는 업사이클러 교육 ‘나는야 업사이클러’ 프로그램으로 자유학년제 교육을 진행했던 사례를 공유하며,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교사연수 프로그램 등 교육과 연계된 업사이클 기관의 역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새활용플라자에 입주한 목공방 ‘새움’의 양병주 팀장은 CJ제일제당, 삼성카드, CJ대한통운, 신세계아이앤씨 등 기업들과 함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폐가구를 업사이클링하여 저소득층, 공동체 커뮤니티에 가구와 생활소품을 제작, 지원하여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한 사례를 발표한다. ○서울새활용플라자 시민기획단 단장을 맡고 있는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유미호 센터장은 청년들과 함께 진행했던 플라스틱프리 프로젝트와 용답시장 상인들과 함께했던 보자기 장바구니 접기 워크숍 등 1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시민 실천과제의 활동과 발전방향을 공유한다. □ 그 동안 함께 만들어낸 혁신성과를 통해 새활용을 활성화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기회로 함께한 거버넌스가 주축이 되어 서울새활용플라자의 향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릴레이 강연 이후 윤대영 센터장의 진행으로 시민과의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는 유미호 시민기획단/기독교환경교육센터 단장, 이윤호 한국업사이클디자인협회 이사, 김소라 에코허브 사무국장, 이소연 서울특별시 재활용사업팀 사무관이 참여한다. ○포럼을 통해 공유되는 우수사례와 토론의 결과들은 토대로 새활용의 혁신가치 실현을 위해 필요한 시민들의 참여, 공동체의 협력, 교육을 통한 확산, 기업의 투자와 CSR/CSV 연계 등 구체적 거버넌스 발전방안을 도출하여, 향후 사업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서울새활용포럼’ 행사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안내는 서울새활용플라자 홈페이지(www.seoulup.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 최규동 자원순환과장은 “쓰레기 없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새활용이 가진 사회적 파급효과는 시민과 기업이 함께 일상 속에서 지속가능성을 우선적으로 실천하는 데에서 시작한다”며, “서울시가 지향하는 자원순환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이 시민들과 함께 세계로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과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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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 '최우수상' 수상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9년도 지역복지사업평가 ‘희망복지지원단운영’ 분야에서 서울시가 17개 시‧도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보건복지부는 매년 지역복지사업을 분야 별로 평가하여 복지수준의 향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체계 구축, 지역사회보장전달체계 개선 등 지역복지 서비스 제고에 기여한 지자체를 시상한다. □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보건·복지·고용·주거·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한 서울시는 지속적인 상담·모니터링 등 서울형 통합사례관리 전 과정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 이번 서울시의 최우수상은 25개 자치구와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실무 공무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사례관리 부분을 보완하고 체계화했음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볼 수 있다. ○ 선·후배가 만나 사례관리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문제해결 방법을 찾는 워크숍을 실시, 컨설팅·컨퍼런스를 통해 정보를 상호 교류하는 장을 만드는 등 공무원의 역량 강화에 힘썼다. ○ 더불어 고난도 사례관리의 방향 제시를 위한 슈퍼비전 전문가 풀을 구성·공유하여 교육·사례회의·자문 등 사례관리의 전문성을 가미하였고,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민·관 협력 통합사례관리 체계를 정비하였다. ○ 복지와 보건의 시너지 향상을 위한 찾동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의 동행 방문 상담, 돌봄SOS센터 시범 운영 등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 간 연계성도 향상시켰다. □ 이외에도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는 대상을 수상한 동대문구, 중랑구를 비롯하여 11개 자치구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에서는 마포·은평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에서는 서대문구가 대상, 성동구가 우수상을 수상하며 서울복지의 우수성을 자랑했다. □ 강병호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그동안 서울형 복지전달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해 온 결실이다”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의 사회보장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