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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배 해양경찰청장 내정자주 요 경 력 - 2006년 경기 과천경찰서장(총경) - 2009년 서울 용산경찰서장 - 2010년 행정안전부 치안정책관 - 2011년 서울지방경찰청 정보관리부장(경무관) - 2013년 서울지방경찰청 경무부장 - 2014년 경찰청 정보심의관 - 2014년 경찰청 정보국장(치안감) - 2015년 경상남도지방경찰청장 - 2016년 경찰청 기획조정관 - 2017년 부산지방경찰청장(치안정감) - 2018년 해양경찰청장(치안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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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호 열대저압부(TD)제10호 열대저압부(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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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중 독도 탐방 체험‘ 독도야, 사랑해!~경운중학교(학교장 홍영원)는 호국 ․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월 7일(목) ~ 6월 9일(토)까지 2박 3일간 교육복지지원사업과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경운 가족‘독도 탐방체험(독도야, 사랑해!~)’을 다녀왔다. 이번 독도 탐방 체험은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애착심과 국토 수호 의지 및 애국심, 협동심, 질서 의식을 고취해 건전한 청소년으로서의 올바른 자질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높은 파도로 독도 접안이 불투명할 때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독도 땅을 밟기를 기도했다”, “실제 독도 땅을 밟았을 때 가슴 뭉클함과 벅차오르는 나라 사랑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독도 수비대대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진을 촬영하며 “한반도의 동쪽 끝 우리의 영토인 독도를 지키기 위해 힘들게 근무하는 멋진 수비대대원들의 모습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하였다. 20분의 짧은 시간이 너무 아쉬워 승선을 미루고 싶을 정도였으며 “우리 독도 잘 지켜주세요~~”라는 함성으로 응원을 하고 돌아왔다. 탐방에 함께 한 홍영원 교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경운중 학생들이 독도 탐방체험을 통해 일본의 지속적인 도발에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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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不虛傳, 간송의 보물들 대구를 찾는다대구시와 간송미술문화재단은 간송미술관 개관 80주년을 맞아 뜻깊은 기념 전시회를 대구 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신윤복, 김홍도, 정선, 사임당 등 조선시대 최고 거장들의 진품회화, 명품중의 명품들로 구성하여 한국미술의 정수를 보여줄 것이다. 민족 문화유산의 성지라 불리는 간송미술관의 국보급 보물들이 대구 시민들 곁으로 찾아온다. 간송미술관 개관 80주년을 맞아 오는 6.16일부터 9.16일까지 3개월간 기념전시회를 대구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지난 2016년 유치한 대구간송미술관 건립이 본격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간송의 문화유산들이 대구시민에게 처음 인사 하는 특별한 자리이기도 하다. *「간송 조선회화 명품전」 - 기간/장소 : 2018.6.16.(토) ~ 9.16(일) / 대구미술관 - 전시내용 : 조선회화 100여점, 간송유품 30여점, 미디어 아트 등 일제강점기 시절 우리 민족의 역사와 전통문화가 왜곡되고 단절될 위기속에서 간송 전형필(全鎣弼, 1906~1962) 선생은 민족 문화재의 보호가 뒷날 문화 광복의 기초를 이룰 수 있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문화재의 수집과 보존에 평생을 바쳤다. ‘문화보국(文化報國)’ 즉 ‘문화로 나라를 지킨다’는 일종의 문화적 독립운동이었다. 그리고 수집한 문화재들을 후손들에게 바르게 물려주고 체계적으로 관리, 연구하기 위하여 1938년 우리나라 최초 사립박물관 보화각(寶華閣)을 설립하였다. 훗날 간송미술관으로 개칭되었는데 ‘훈민정음 해례본’ 등 국보 12점을 포함한 문화유산 1만여점을 소장하고 있다. 이번 대구 전시회는 대구간송미술관 건립과 보화각 설립 8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로 문화사적 가치와 대중성 높은 조선회화 100여점이 대거 출품되는 최대 규모의 전시회이자 지방 첫 전시회이다. 간송이 가장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진 조선회화는 간송 소장품만으로 조선 회화사의 대강을 가늠할 수 있을 정도로 가장 방대하고 체계적 규모를 갖추었다. 이번에 신윤복, 정선, 김홍도, 심사정 등 조선중기 회화 황금기의 대작들을 비롯하여 안견, 신사임당, 이징, 김정희, 흥선대원군, 장승업 등 각 시기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국보급 회화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며,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평소 교과서, 언론매체 등을 통해 보던 문화재들을 직접 눈으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현장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장 구성은 3개의 섹션으로 구분하여, 1섹션에서는 간송 선생의 삶을 재조명하고 교감하는 장으로 문화재수집 일화의 소개, 다큐영상, 유물 등을 전시하며, 2섹션에서는 조선회화를 세 시기로 나누어 각 시대별 최고 거장들을 중심으로 전시장이 구성된다. 3섹션에서는 간송의 문화유산을 소재로 다양한 형태의 현대적 미디어 아트와 간송미술관과 작품 VR투어존, 아트샵, 체험존으로 구성하여 자칫 어려워 보일 수 있는 고미술에 대한 친밀도를 높일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간송 문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격주 간격으로 운영하며, 기관‧단체 요청이 있을 시 찾아가는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상품화를 통해 국내관광객은 물론 중국, 일본 등 해외관광객 유치 활동을 추진하는 등 대구 관광콘텐츠로 적극 활용할 계획으로 문화도시 대구의 매력을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한만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국채보상운동, 2.28민주운동 등대구정신은 간송 선생님의 문화보국 정신과 그 맥을 같이 한다. 2021년 완공 예정인 대구간송미술관을 세계인이 찾는 명품 미술관으로 건립할 계획이며, 향후 간송 콘텐츠와 함께 대구경북권에 흩어진 문화유산을 체계화하고 연구하는 등 전통문화콘텐츠 플랫폼으로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다. 전시관 개관에 앞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의 간송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대구 문화 브랜드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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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新)선(先)한(韓) 바다의 미래를 그리다!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제5회 해양수산 미래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6월 7일(목)부터 7월 6일(금)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해양수산 분야의 미래 융․복합 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4년부터 개최되어 왔다. 지난해 공모전에서는 드론과 낚시를 접목한 ‘물고기를 잡아오는 융합드론(미래기술부문 대상)’이 대상을, ‘수중 그물을 쏘아 불법조업 어선을 단속하는 스파이더쉽(미래기술부문 최우수상)’이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5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신선한 바다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공모는 일반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미래기술부문’과 고등학생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미래상상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미래기술부문에는 관련 분야 연구원, 교수 등 전문가를 배제한 일반국민이 2~4인 팀을 이루어 참가할 수 있다. 공모작 중 창의성, 실용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6개 팀은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창의 캠프에 참여하고, 최종심사를 통해 순위가 결정된다. 창의 캠프에서는 참가자들이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아 아이디어 실용화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미래상상부문에는 고등학생 이하의 청소년 개인 또는 3인 이하로 팀을 이루어 참가할 수 있으며, 서면평가를 통해 5개 팀을 최종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에 참가하길 원하는 경우 6월 7일부터 7월 6일까지 공모전 공식 누리집(http://kimst-contest.co.kr)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제5회 해양수산 미래기술 아이디어 공모전 운영 사무국(☎ 0505-300-511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 실용화 가능성을 검토하여 국가연구개발사업 추진 시 활용할 계획이다. 황준성 해양수산부 미래전략팀장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해양수산분야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새롭고 다양한 미래과학기술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당선된 아이디어를 실제 연구개발사업 등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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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력수상레저기구 안전검사 제도 개선 추진해양경찰청(청장 박경민)은 내실있는 동력수상레저기구 안전검사를 통해 국민들이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검사 업무 제도를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제도 개선안에는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안전검사 업무를 대행받은 기관(이하 검사 대행기관)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방안과 안전검사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대책이 마련됐다. 해양경찰청은 동력수상레저기구 안전검사 제도 개선을 위해 올해 2월부터 모든 검사 대행기관을 사무점검 하였고, 이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현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개선방안을 수립하였다. 개선 된 주요내용으로는 검사 대행기관의 대행업무 이행실태 관리감독을 위한 사무점검을 정례화(年 1회 이상)하고, 안전검사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안전검사 관련 의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대행기관별 안전검사 전문분야 구축을 위해 검사 대상기구의 범위를 조정하고, 안전검사 시 도면이 필요한 동력수상레저기구에 대해 안전검사 前 도면 승인 절차를 법제화하여 수상레저기구 안전검사 신뢰도를 확보할 방침이다. 끝으로 안전검사 기간이 다가오면 검사시기 사전 안내 알림문자 발송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들의 불편을 없앨 계획이다. 개인용 동력수상레저기구는 5년마다 안전검사를 받아야 하지만 그동안 안전검사기간 도래 시 별도 안내 통지가 없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검사 대행기관과 관계 지자체와의 간담회를 실시하고, 관련 법령 개정을 준비해 갈 계획” 이며, “동력수상레저기구의 안전검사 공신력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