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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교육지원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기초교육 실시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진)은 2017년 5월16일부터 3일간(18시간) 김해문화원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소속 신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61명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단위 학교에서 집단상담 활동을 통하여 청소년 문제를 사전에 예방 하고,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어려워하거나 심리. 정서적인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을 조기 에 발견하여 상담 및 치료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기초교육은 상담현장에서 적용 및 활용할 수 있는 미술 심리치료를 비롯하여 공감소통 의 대화기법, 청소년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학생상담에 활용 가능한 집단상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상담 전반에 대한 기초소양을 쌓는 것은 물론 상담 현장에서 활용 및 접목이 용이 하도록 구성되었다. 신용진 교육장은 인사말에서‘내 아이뿐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우리 아이들을 바르고 건강 하게 키우기 위해 학생상담자원봉사자로서 첫 발을 내딛은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다양한 고민과 어려움을 안고 살아가는 우리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더불어 단 한마디의 말도 귀 기우려 관심있게 들어줄 수 있는 상담자원봉사자가 되어주시기를 바란다.’ 라고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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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동아리, 소년 권정생을 꿈꾸다김해 영운초(교장,이헌동)는 지난13일 학생 학부모 동아리 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문학 기행을 실시 하였다. 이번행사는“그림책 연구”모임인 학부모 동아리와“책 읽어주는 선배”모임인 학생 동아리가 함께 어린이 책 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작가 권정생을 탐구해 보자는 취지에서 실시하게 되었는데, 작가를 닮은 듯 한 평화와 안락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동화나라의 소박하고 아름다운 경관에서 작가의 따뜻한 마음을 체감할 수 있었다. 문화 해설사의 안내로 작가의 삶에 스며든 작품세계를 고찰 할 수 있었고,특히 동화나라 주변이 실제 동화속의 지명으로 등장하는 곳이어서 더욱더 작품을 심도 있게 체감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 작가의 작품을 안내 받은 후 준비해간 작품을 함께 읽는 시간에서 한 번 더 작가의 작품세계를 다져보고 작가의 꿈을 품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6학년 장윤진 학생은, 작가님의 삶이 그렇게 어렵고 힘들었는데도 이렇게 따뜻한 글을 쓸 수 있었고, 쥐가 살을 갉아 먹는데도 때리지 않고 그대로 두었을 정도로 생명을 사랑할 수 있다는 따뜻한 마음이 존경스럽기도 하고 놀라웠어요“ 하고 소감을 밝혔다. 영운초등학교는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 읽고 공감하고 나누는 독서시간을 통해 생활 속 독서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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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사랑 나누기!”행사김해교육지원청 율하중학교(교장 양희숙)는 5월 8일(월)부터 5월 12일(금)까지 ‘꿈꾸는 책 놀이터!’프로그램과 ‘청소년 상황별 마음치유도서 전시’프로그램으로 가족과 선생님과 함께 하는 “책! 사랑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평소 읽은 책 가운데 좋은 책을 소중한 사람에게 편지글로 소개 하는 “네 마음을 보여 봐!” 행사와,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사제 간에 책으로 사랑을 소통 하는 “선생님이 전하는 한 권의 책” 행사를 실시하였고 김해도서관 찾아가는 도서전시 프로 그램 연계로 ‘청소년 상황별 마음치유도서 전시’를 진행하였다. 도서 전시 관람 후 느낀 점을 메모하여 ‘마음치유나무’에 붙이기, 마음을 전하고 싶은 친구나 선생님과 가족에게 ‘I-메시지’카드 쓰기 등을 실시하면서, 행사기간 중 김해교육지원청 신용진 김해교육장이 본교를 내방하여 학교도서관 행사장을 둘러보면서 마음치유나무에 응원 메모를 남기며 본교 학생들의 독서활동을 격려하기도 하였다. 율하 중학교 양희숙 교장은 학생들의 독서 인프라 구축과 책에 대한 흥미 유발을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행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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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분성여고 방문 스승의 날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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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청렴하고 안전합니다.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진)은 12일 제11회 김해식품박람회를 맞아 수릉원 일원에서 행사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청렴 및 안전성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 김해시 주최로 개최되는 제11회 김해식품박람회는 5.12.~5.14.까지 수릉원 일원에서 개최 된다. 이번 홍보로 학교급식의 청렴성과 위생·안전, 수요자 참여 확대, 김해교육지원청 학교 급식 특색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여 학교급식 관련 소식을 시민들에게 안내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김해교육지원청 청렴동아리 회원들의 청렴 실천의지가 담긴 어깨띠를 착용하고 청렴 을 다지는 행사를 실시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들에게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식재료 사용과 청결하고 위생적인 급식 제공에 감사한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신용진 교육장은 「청렴하고 안전한 급식운영을 통해 급식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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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없는 공감학교 함께 만들어요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2일 성산아트홀뷔페 대연회장에서 폭력없는 공감학교 만들기를 위한 경남무지개센터 유관기관 합동워크숍을 실시했다. 경남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경남지방경찰청을 비롯해 경남도청, 청소년폭력예방 재단 등과 협업체계를 구성해 민관협업거버넌스 무지개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경남지방경찰청 이호 아동청소년계장의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경찰청과 교육청 간 협업체계 구축’ 주제 강연에 이어 오후에는 지역별 분임 토의를 통해 학교폭력에 관한 문제점을 찾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강화함과 동시에 ‘아이좋아 희망드림센터’ 운영으로 학교폭력 피해학생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치유 지원 활동을 전개 해 오고 있다.”며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프로그램, 어깨동무학교 운영,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갖기 등 지속적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관협업거버넌스 무지개센터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교육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교육기관, 관공서, 민간사회단체 등이 다 함께 참여해 교육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하자는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 김원찬 부교육감은 “학교폭력은 무엇보다도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사안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공정하게 가․피해학생에 대한 교육적 조치를 취하는 것이 그 다음이다.”며 “그 바탕에는 학생들 상호간에 민주적 대화와 관계 회복을 위한 생활교육이 깔려 있어야 학교의 문화가 바뀔 수 있다.”고 학교 폭력예방의 방향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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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ㆍ뉴질랜드와 교육교류 지속 추진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국제교육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패어팩스 교육청(미국) 및 오클랜드 교육청(뉴질랜드)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원 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과 패어팩스 교육청 및 오클랜드 교육청간 교원 국제교류 사업은 국제화시대에 부응하는 교원 역량 제고와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1년과 2012년에 상호 교육교류 협약을 체결한 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패어팩스 교육청 소속 초등학교 마린(Marnie)과 베스(Beth) 2명의 교사와 중등학교 앤(Ann) 교사는 오는 6월 29일부터 3주간 양산 천성초등학교, 교동초등학교 및 창원사파 고등학교에서 각각 홈스테이하며 학생 영어수업 지도와 교사연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오클랜드 교육청은 관내 와이코와이 국제학교(Wakkowhai International)에서 김해대청고 및 마산무학여고 소속 2명의 교사를 초청해 상호 언어와 문화교류, 학생교류로 사업을 확대 해 나갈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국제교류는 학생들의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상호 공통점과 차이점을 인식해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특히, 교사가 경쟁력이 있어야 학생도 경쟁력을 가진다” 면서 “사업의 취지와 목적을 되살려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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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생물종 다양성 이야기’공부하기진영대창초등학교(교장 이지현)는 5월 11일(금) 진영대창초 체육관에서 ‘선생님과 함께 배우는 우리 동네 생물종 다양성 이야기’를 주제로 ‘곽승국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공부 하였다. 진영대창초는 2016년부터 학생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 시범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생명존중 교육의 일환으로 다양한 환경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6학년도에 이어 2017학년도에도 교육과정의 지역화를 통해 학교 인근의 화포천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즐거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있다. 이번 이야기에서는 화포천의 다양한 생물에 대해 알아보고, 화포천을 찾아오는 철새들 중 멸종 위기종인 황새 봉순이와 독수리의 생태를 공부하며 환경 보호와 생물종 다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학생들과 선생님이 같이 이야기 해보았다. 생물종 다양성 공부에 참여한 6학년 진희주 학생은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화포천이 있고 그곳에 이렇게 많은 생물들이 살고 있는지 몰랐어요. 그리고 요즘에 우리 동네에 너무 많은 아파트와 공장들이 생겨서 새들과 물고기들이 살 수 있는 곳이 없어지는 것이 걱정이 돼요. 우리가 어른이 되었을 때도 지금 볼 수 있는 황새 봉순이와 독수리 들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고 하며 환경을 보전하고 아끼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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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선생님과 장애예방 방법을 배워요!삼방초등학교(교장 김광룡)는 5월 11일(목)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선생님과 함께하는 장애예방·이해교실 수업을 실시하였다.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소속 장애인 강사가 희망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사고로 인한 뇌손상 및 척수손상을 예방하는 방법과 장애에 대하여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하였다. 이번 강의는 후천적 사고로 인한 장애인의 수가 점점 늘어나는 요즘, 사고로 인한 장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하는 방법을 어린 시절부터 숙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 후천적 사고로 인하여 장애인이 되었지만, 긍정적인 마음과 굳센 의지로 열심히 살아 가는 장애인 강사를 보면서 아이들이 장애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 이 되었다. 3학년 김○○ 학생은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으니까 늘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삼방초등학교 김광룡 교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에 대하여 늘 경각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하겠다고 이야기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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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 Fun하게 배우고 나누는 교육 공동체김해교육지원청 영운중학교(교장 최철규)는‘학부모 초청 수업 나눔의 날(5.11.)’을 영운중학교 특별실 및 교실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공개 수업은 각 학년별로 ‘사랑, 봄, 진로’라는 주제로 각 교과를 융합하고, 다양한 교과 영역 사이에서의 전이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습된 내용을 실생활의 문제해결능력으로 연계 할 수 있는 소재를 교육과정 안으로 도입하였다. ‘봄’과 관련된 사진이나 그림을 보고 영어로 묘사하기, 제철 음식 찾아보고 영양소의 종류와 기능 찾기, 풍선런 프로젝트를 봄나들이와 관련하여 완성시키기 등 주제 융합 수업이 이루어져 배움의 중심이 되는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학습에 참여하였다. 최철규 교장은 “본교는 학생들이 희망을 노래하고 행복을 누리는 꿈의 전당으로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교육을 실시할 것이다. 이번 학부모 초청 수업 나눔의 날이 배움 중심의 교육을 실천하는 초석이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