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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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여객자동차(주) 이웃돕기 성금 전달신한여객자동차(주)(대표 성민호)는 12월 30일 영도구청 민원홀에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연말연시를 맞아 생활이 어려운 지역의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전달한 이번 성금은 영도 사계절산타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신한여객자동차(주)는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성금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 봉사활동의 선봉에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는 영도의 자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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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해넘이, 해돋이 기상전망○ 해넘이(12월 31일): 대체로 맑아, 해넘이 볼 수 있음 ○ 해돋이(1월 1일): 동쪽지방 중심 대체로 맑아, 해돋이 볼 수 있음 ※ 지리산, 가야산 등 경남서부내륙지역은 구름 사이로 해돋이 볼 수 있음 ※ 울산해안, 부산과 거제 동쪽해안 너울 주의 ○ 12월 31일 오후~1월 1일 오전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보다 낮아(1~7도) 매우 춥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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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 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부산 어촌공동체의 지속적 자생적 발전을 위한 현장밀착형 전담조직인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가 19일 해양수산부 2019년 어촌특화지원센터 운영 사업성과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상’을 차지했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를 2018년 11월부터 한국수산자원공단에 위탁․관리 운영해 부산시 50개 어촌마을의 6차 산업화를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는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촌특화 역량강화, 소포장재 제작지원, 특화상품 연구개발 및 유통 판매 지원, 부산어촌 홍보, 바다가꿈 사업 등 총 12개 사업을 추진해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업인의 실질적 소득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했다. 어촌특화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문동 ․ 동암 ․ 미포 ․ 동삼 ․ 대항 5개 어촌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 어촌마을 현안문제를 어촌공동체가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주민들의 갈등해결 감정교육 및 선진지 견학 등도 함께 시행, 어촌공동체 주도의 지속가능한 사업 역량 제고에 노력했다. 소포장재 제작지원 및 직거래판매지원 사업을 통해 기장군 이동 ․ 동백 ․ 공수마을에서 생산한 미역 ․ 다시마를 한 번에 먹기 좋게 소포장하고 포장지 역시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고급화했다. 아울러 유통경로 다변화를 통해 거래처에 바로 납품하는 대신 지역 축제 ․ 프리마켓 등 장터 직거래 및 유명 온라인 사이트 판매를 통해 약 8천6백만 원의 소득을 창출했다. 또한, 각종 박람회 ․ 지역 축제 ․ 라디오 방송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부산 어촌마을을 홍보하였으며, 홍보영상 지하철 송출 ․ 젊은 감각의 SNS서포터즈 블로그 활동으로 부산 어촌마을을 곳곳에 알려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사업 초기 어촌지역의 강한 배타성으로 인해 사업 참여가 저조하였으나 어촌특화지원센터의 적극적인 사업 홍보 및 참여 마을주민들의 의식 변화로 현재는 어촌마을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실례로 영도 동삼마을은 올해 20회 이상의 바다가꿈 행사에 마을 주민이 적극 참여, 연안환경 정화활동에 동참했다.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는 2020년에도 ‘찾아오는 어촌, 활력있는 어촌’을 만들기 위해 부산어촌이 가지고 있는 유 ․ 무형의 잠재자원을 발굴 ․ 개발하여 새로운 가치 창출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busanfira.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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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한 중앙버스전용차로, 그 새로운 시작을 알리다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2월 30일 시내버스 첫차 운행시간인 04:30부터 내성 교차로~서면 광무교 6.6km 구간 중앙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BRT)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개통 당일 아침에는 오거돈 시장, 박인영 시의회 의장, 김창룡 부산경찰청장,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등이 함께 서면에서 중앙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BRT)시설 점검 후 시내버스에 탑승하여 시민과 대화를 갖는 등 직접 현장을 챙겨보고, 간담회를 통해 도시철도 중심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정책 등 교통 전반에 대한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통되는 6.6km 구간은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숙의민주주의 과정인 시민공론화 과정을 거쳐 시민이 직접 추진을 결정한 구간으로, 공사과정에서 중앙버스전용차로(BRT) 구간에 속하는 행정동의 통장, 주민자치위원이 시민협력단으로 직접 공사과정에 참여하여 시민불편사항을 검토하고 개선해 왔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중앙버스전용차로(BRT) 개통으로 해운대 중동 지하차도에서 서면까지 17km의 중앙버스전용차로(BRT)가 운행되어 버스속도가 8~18%까지 증가하고, 약속시간을 지킬 수 있는 정시성이 20~30% 정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개통 후에도 시민협력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대중교통 이용환경뿐만 아니라 일반차량의 교통흐름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개통에 앞서 24일 시, 경찰, 도로교통공단, 버스운수업체 등과 함께 교통안전시설 합동점검을 시행,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상의 문제에 대비했다. 또한 12월 30일 개통일에 신설되는 중앙버스전용차로(BRT) 정류소 23곳, 폐지되는 가로변 정류소 43곳 및 주요교차로 6곳 등에 시 공무원, 경찰, 모범운전기사, 버스업계 관계자 등 150여 명의 인력을 배치하여 시민 안내에도 만전을 기한다. 아울러, 부산시는 서면 광무교 지점과 연계하여 서면 광무교~충무 7.9km 구간은 2021년, 서면~사상 5.4km 구간은 2022년에 개통해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크게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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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 기탁(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형근)와 NH농협은행 연산역지점(지점장 이상달)은 12월 23일 연제구청에 백미 10kg 60포(1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지원된 백미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60세대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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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순찰제' 시민에게 감동을....부산경찰청은(청장 김창룡)❍ 전국최초로 부산경찰이 이웃경찰제를 시행한 이후 2개월이 지나면서 연말연시와 함께 그들의 따뜻하고 훈훈한 활동상이 전해져 오고 있다. 영도구 봉래동에서 가족도 없이 홀로 외롭게 살아가는 독거노인(93세, 여)이 최근 치매 증세로 6개월 새 70여 차례나 집을 찾지 못해 112에 신고 되는 등 사례가 있어 결국 이웃경찰관에 의해 행정입원하게 되었다. 지난 11. 28. 이웃경찰관인 영도경찰서 대교파출소 경위 황성환 외 1명은 추운 날씨에 길을 자주 잃는 송노인을 이대로 방치하면 고독사 등 위험이 있을 것을 우려해 송노인이 거주하는 통장 및 주민센터 등을 통해 타 지역에 거주하는 조카로부터 입원동의를 받아 낸 후 관할 보건소·주민자치센터 복지담당자 등과 여러 차례 면담 등을 거쳐 결국 요양병원에 행정입원 시켰다. 지난 6월경 치매증세로 송노인을 알게 된 황성환 경위는 발견 당시에 여동생이 영도구 동상동에서 거주한다는 사실을 알고 112순찰차로 송노인을 동생집에까지 태워다 주곤 했는데 지난 8월경 동생마저 노환으로 세상을 떠나게 되자, 대인기피증세와 치매증세가 더욱 악화되어 그 후 집 밖을 돌아다니다 집을 잃는 경우가 많아 결국 주변사람들에 의해 112신고가 잦았다. 관련 기관을 통해 여러 차례 행정 입원시키려 하였지만 보호자인 조카의 동의를 얻지 못해 지금까지 이어져 오다가 주민센터 복지담당자 등과 협업하며 조카를 설득 중 결국 동의를 얻어 행정입원을 시키게 되었다. 황경위는 송노인을 입원시킨 후에도 대인기피증 증세로 병원을 이탈하려고 한다는 병원 측의 애로사항을 듣고 도보순찰 중 요양병원 방문, 송노인과 말벗이 되며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등 이웃경찰의 따뜻한 정을 나눠 주었다. 그 밖에 이웃경찰관들의 활동사례로, ‘19. 12. 16. 북구 덕천지구대 이웃경찰관(경사 김양욱)은 도보순찰 중 치매환자 보호 관련 고충이 다수 접수되는 점을 착안, 치매의심환자 발견 시 통보 및 안내조치, 치매환자 무료검진 등 치매환자 보호 문제해결을 위하여 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의(MOU) 체결하여 지원체계를 마련하였으며, ‘19. 7.∼12월 사하구 감천지구대 이웃경찰관(경위 강정훈) 지난 7월 도보순찰 중 ‘상습흡연 및 불법쓰레기 투기로 인하여 방범용CCTV가 필요하다’는 주민의견을 접수하고 이웃경찰관이 된 이후에도 6개월에 걸쳐 구청과 지속 협의, 방범용CCTV 설치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감사 인사를 받았다. 부산경찰은 그동안 112신고사건처리에 치중했던 현장경찰활동의 방향을 ‘지역주민 속으로’로 전환하고자 도입한 ‘이웃순찰제’(11. 12. 전면 시행)가 서서히 안정화, 정착화 단계로 접어들며 따뜻한 활동사례들이 전해온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부산경찰은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서 지역문제나 주민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자체 등과 협업하여 문제점을 해소하는 주민친화적 ‘이웃순찰제’가 더 깊숙이 주민속으로 스며들어 ‘따듯한 지역사회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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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활동상황 2019. 12. 2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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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깎이 40~80대 중·고등학생들, 화려한 팝송과 율동 뽐내○ 부산 사하구 학력인정 부경중학교·부경보건고등학교(교장 조문수)는 12월 27일 오후 2시30분 사하구 은항교회 비전센터에서‘부경 한마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이 페스티벌에서 40~80대 만학도 학생들(중학생 431명, 고등학교 407명)은 수업 시간에 배웠던 팝송과 율동을 선보인다. 이 페스티벌에 70~80대 나이에 중학생, 고등학생의 꿈을 이룬 만학도들, 타국에서‘코리안 드림’을 이루기 위해 한국에 온 이주여성들, 각종 질환으로 투병 중임에도 불구하고 강한 의지력으로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 타 지역에서도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등교하는 학생들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만학도들이 어우러져 멋진 하모니를 만들 예정이다. 특히, 고등학교 3학년 졸업반 학생들은 70년대 교복을 입고‘여고졸업반’을 열창하면서 그 동안 가슴 깊이 응어리졌던 배우지 못한 한을 날려 버릴 예정이다. ○ 이들 학생은 비록 몸동작도 서툴고 영어 발음도 정확하지는 않지만, 학부모가 아닌 학생의 신분이 되어 자신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행사를 열정적으로 준비했다. ○ 조문수 교장은“이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주눅들어 살아온 지난 삶을 보상 받을 수 있는 당당함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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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지원사업 어울림 파티 축하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4일 오전 10시 연제구 아시아드시티에서 학부모 지원사업 영역별 대표자 17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9 학부모 지원사업 대표자 어울림 파티’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파티는 학부모님들의 한 해의 노고를 격려하고, 학부모 지원사업과 관련한 정보공유와 상호간 소통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학부모 지원사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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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리신고 보상금 655만원 지급○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최근 열린 부산시교육청 보상심의위원회에서 교육비리 고발센터(핫라인)로 교육 부조리를 신고한 3명에게 부조리신고 보상금 655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 부산시교육청 보상심의위원회(위원장 김진수)는 변호사, 공인회계사, 시민감사관 등 외부위원 4명과 교육청 내부위원 3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되어 보상금 지급요건과 지급금액, 지급여부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이 보상금은 부산시교육청 소속 공무원 등의 부조리를 신고하는 자에게 지급함으로써 부조리 근절 및 깨끗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지급하고 있다. ○ 이번 보상금 지급대상은 △실습재료비와 동아리 등 현장체험학습 관련 경비 집행 부적정과 수업연구회 연구비 등 교육청 목적사업비를 사적으로 사용하여 횡령, △학교 소모품 구매와 관련해 계약금액 중 일정액을 납품업체가 납품하기 전에 전화하여 일부 물품을 납품하지 말고 본인의 계좌로 돌려달라고 요구하여 직접 또는 계좌이체로 횡령, △학원 초과 교습 및 미등록 강사의 교습행위 확인 등 학원의 불법 교습행위 신고 등 총 3건이다. 보상금은 12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 한편, 부산시교육청은 부조리신고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조리신고 보상금 지급 조례’전부개정조례안을 2020년 1월 시의회의 심사를 거쳐 2020년 3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 개정조례안은 ‘공직자 등이 직무 관련 금품 수수 및 향응을 제공받는 행위’에 대한 신고포상금을 수수액의 5배 이내에서 10배 이내로, ‘구조적이고 근본적인 부조리’를 신고하여 청렴도 향상에 획기적으로 기여한 경우 지급하는 포상금을 3,000만원 이내에서 5,000만원 이내로 상향 조정한다. 또, ‘그 밖에 부조리’를 신고하여 청렴도 향상에 기여한 경우의 포상금을 300만원 이내에서 500만원 이내로 상향 조정한다. ○ 이일권 감사관은“우리 교육청은 교육 부조리를 신고하는 소신있는 신고자에게 부조리신고 보상금을 지급함으로써, 교육 부조리를 근절하고 청렴한 부산교육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