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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블룸필드대학교 및 교육청과 업무협약 체결대전교육연수원(원장 유명익)은 2017년 5월 16일(화) 11:00, 미국 뉴저지주 블룸필드 대학교 에서 미국 블룸필드 대학교 및 블룸필드 교육청과 영어교육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영어교사들은 실용영어교육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받아 TEE(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 선도교사로서 선진 영어를 습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블룸필드 대학교*는 대전교육연수원의 「2017 영어교사심화연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질 높은 3주간의 테솔 프로그램과 블룸필드 교육청 소속 초․중등학교와 연계한 1주간의 현지 수업실습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고, 개별 멘토교사를 배정해 수업 멘토링 과 피드백이 이루어지도록 하여 수업전문성 개발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블룸필드 대학교는 블룸필드 교육청과 함께 미국공립학교에서 실제적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교육실습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어 전세계 비영어권 교사 및 연수자들에게 우수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양 기관의 교류를 통해 한국교사가 우수 프로그램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또한 미국에 한국영어교사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연수원 박세권 연수부장은 “블룸필드 대학교의 우수 영어교사 연수 프로그램과 초․중등학교 수업실습을 통하여 영어교사들의 역량을 한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협력을 강화하여 실용영어교육의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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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청년공간 임대료 지원사업 공모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원도심 빈 점포 등 유휴공간에 청년들이 자유롭고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청년공간을 조성하여 운영하는 단체‧기업에 임대료와 임대보증금을 지원 하여 청년의 설자리 마련과 함께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중구 석교동 공유재산 1개소와 원도심 유휴공간 4개소에 대하여 입주를 위한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를 지원해 주는청년공간 임대료 지원사업에 신청을 희망 하는 청년(단체) 또는 기업(법인)을 공모를 통해 선정을 추진한다. 공모기간은 5월 19일까지이며, 대전에 소재하는 청년(단체)·기업(법인)에서 청년공간을 조성하고 개방적인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재능과 아이디어가 발산되는 청년활동 공간을 조성하고자 하는 단체나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 사업은 밤새토크 등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시에서 공간을 조성하고 청년을 초대하는 방식이 아니라, 청년들이 그들의 특성에 맞게 직접 공간을 선정‧구성하고 개방적 으로 운영한다는 면에서 차별성을 가진다. 선정된 공간에 대해서는 2천만 원 한도의 임대 보증금과 1백만 원 한도의 월 임차료가 지원 되며, 석교동 공유재산은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며, 5월 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6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5월 10일에 개최된 사업설명회에 23개 청년단체‧기업 이 참여하였고, 신청기간 이후 많은 문의 전화가 있어 원도심 청년공간 임대료 지원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단체) 및 기업(법인)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을 선정한 후 제안서와 함께 대전경제통상진흥원(daejeon.work.go.kr)에 신청하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도시재생과(042-270-6291) 또는 대전경제통상진흥원(042-380-3031)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광역시 관계자는 “그동안 청년 그룹과의 의견교류를 통해 청년 활동 공간에 가장 필요 한 임대보증금과 임차료 지원이 수요자 중심의 청년협업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16년부터 청년협업공간 공간조성 비용 및 네트워킹 및 프로그램 비용으로 개소 당 15백만 원을 지원해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나, 사업에 가장 큰 애로사항이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로 파악됨에 따라 청년 설자리 마련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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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하계방학 대학생 인턴 301명 모집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가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대덕특구와 함께하는 청년인턴십 대전드림(Dream) 과학인재양성사업」 및 「행복나눔 대전청년 행정인턴십사업」에 참여할 301명의 대학생 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와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3월 22일 지역소재 대학 청년들에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고 다양한 취업연계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대전드림(Dream) 과학인재양성사업」은 지역대학 우수인재들이 대덕특구 연구기관과 지역 우수기업에서 전공분야 업무를 수행하는 대학생 인턴십 사업으로 대덕특구 연구기관에서는 직업체험형으로, 지역 우수기업에서는 취업연계형의 2가지 유형으로 추진한다. 특히, 지역 우수기업의 취업연계형은 2개월의 인턴근무 후 정규직 전환까지 연결되는 사업 으로, 지역 대학 졸업예정자들이 지역 우수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또,「행복나눔 대전청년 행정인턴십사업」은 지역 대학생들이 대전도시철도공사 등 대전시 산하 출자·출연기관에서 전공분야 업무를 직업체험형 행정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이 사업은 충남대학교를 비롯한 대전지역 9개 대학과 10개 대덕특구 연구기관, 10개 지역 우수기업, 대전시 산하 11개 출자·출연기관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5월 15일부터 25일까지 대학생 인턴 301명을 모집하며 참여기관의 서류 및 면접심사로 최종 선발하여 대학생 하계 방학 기간인 6월 19일부터 8주간 진행 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할 대학생은 소속대학 장학팀에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되고, 근로조건은 주 40시간 범위 내에서 근무하며, 임금은 시간당 9,500원, 월 152만 원 정도를 한국장학재단 으로부터 근로장학금으로 지급 받을 수 있다. 참여 학생은 인턴 근무 기간 중 단체 상해보험에 가입된다. 대전시 오규환 일자리경제과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대전지역 대학생들에게 대덕특구 연구 기관 및 시 산하 출자·출연기관의 직업체험 기회 제공 및 지역 우수 기업의 취업연계까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전지역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대전드림(Dream) 과학인재양성사업」은 지난해 시작된 사업으로 191명의 대학생 인턴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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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적 감성 함양,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라!”□ 대전대신고등학교(대전광역시 서구 복수동 소재, 교장 김영노)는 지난 5월 13일(토), 야외 음악당 준공을 기념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 주민이 함께 하는 ‘DREAM FESTIVAL’이 개최했다. 대전대신고등학교는 토요일임에도 전교생이 등교하여 오전에는 반별 단합 파티를 진행하고, 오후에는 진로 특강 및 교과별 학업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성숙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고, 오후 4시부터는 야외 음악당 준공 기념 음악회를 개최했다. 당초 야외 음악당에서 공연을 예정했으나, 미세 먼지 나쁨으로 대전대신고등학교 백암관에서 행사가 치러졌다.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 주민 등 7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공연으로 대전대신중고등학교 관악부가 연합하여 오케스트라 연주 실력을 뽐냈고, 대전대신중학교 ‘두드림’이 난타 공연을 펼쳐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 야외 음악당* 준공을 맞아 서울에서 활동 중인 ‘Zeloso 윈드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수준 높은 연주를 선사해 관객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었다. 특히 대전대신학원 이강년 이사장이 ‘Zeloso 윈드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트럼펫을 연주해 관객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대전대신고등학교 야외 음악당은 천연 잔디구장 주변에 100㎡ 규모로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 2016년 1월 11일에 착공하여 같은 해 8월 31일에 준공하였다. ‘Zeloso 윈드오케스트라’는 이날 공연 중 트럼펫, 알프혼, 생황, 백파이프 협연등 수준 높은 음악 세계를 보여주었으며, 특히 국악 락밴드 ‘고스트 윈드’가 출연하여 신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대전대신학원 이강년 이사장은 트럼펫 연주에 앞서 “야외 음악당의 존재는 우리 학생들이 연설 연습도 할 수 있고, 음악 공연도 가능하여 졸업 후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축사를 남겼다. 대전대신고등학교 김영노 교장은 “학생들에게 예술적 감성을 발산하고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생명을 살리고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로 도약하는 데 소중한 발자취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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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5월 12일(금) 14:00, 시교육청 4층 브리핑룸에서 2017년도 제1회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합격증서 수여식을 거행했다. 이 날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최고령 합격자 3명은 대전검정고시동문회 장학금을 받았으며, 특히 중졸 검정고시 최고령 합격자인 ‘주○○(남)’씨는 76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만학의 꿈을 이루었고 향후 고졸 검정고시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히는 등 배움에 대한 열정과 도전정신을 보여주었다. 한편, 초등학교 졸업검정고시 최고령 합격자는 74세의 ‘최○○(여)’씨이고, 고졸 졸업검정고시 최고령 합격자는 69세의 ‘김○○(여)’씨이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기 발전과 꿈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합격자들에게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금까지 품어왔던 포부를 펼치는 계기로 삼아 더 힘차게 도전하여 성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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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마음 근력 키우는 그릿(GRIT)! 학부모연수 실시대전교육연수원(원장 유명익)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지난 5월 11일(목) 신승환 강사(함께하는 아버지들 교육팀장)를 초청하여 최근 국내외에서 주목하고 있는 '내 아이 마음근력 키우는 그릿(GRIT)'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GRIT은 능력성장신념(Growth Mindset), 회복탄력성(Resilience), 내재동기(Intrinsic Motivation), 끈기(Tenacity)를 표현한 개념이다. 마음의 근력을 강화시키면 크고 작은 역경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열정과 집념을 키울 수 있다고 한다. 꿈나래교육원은 이러한 GRIT 지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대안교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신팀장은 GRIT 지수를 향상 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자세 유지, 감사일기 작성, 긍정적 사고의 습관화 등 구체적 실천 방법을 제시하였다. 그릿은 자신이 세운 목표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마음의 근력’이라고 표현한다. 꿈나래교육원은 학부모연수에 앞서 학생들 그릿검사를 실시하였고, 검사 결과지를 부모님께 나누어 드리고 강의를 시작하였다. 꿈나래교육원의 배정태연구사는 “ 개인의 심리적 안정과 성장이 중요한 밑거름이라고 판단해 이번 강의를 기획했다. 마음의 근육을 튼튼히 하여 본원 학생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 갈 수 있는 방법을 본원과 가정에서 함께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라고 설명하였다. 강의를 들은 학부모 A씨는 “강의 시작을 우리 아이 어렸을 때 자랑하기로 시작을 해서, 우리 유신이가 어린 시절을 돌이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이를 극복하고 긍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를 깨달을 수 있게 되었다. ” 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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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우수기관 동판 제막식 개최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12일(금) 오후 3시30분 대덕구 문평동 소재 (주)진합에서 자원 봉사 우수기업 동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는 권선택 대전시장, 이영섭 (주) 진합 회장과 임직원, 정호 대전시 자원봉사 연합회장, 임송은 대전시 자원봉사지원센터장,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 임원과 자치구 자원 봉사센터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주)진합은 사회책임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미혼모, 장애인, 아동, 노인, 환경 보전 등 지역 사회 내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봉사활동 및 후원금 전달을 꾸준히 전개 2015년 10월 대전시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한 노블레스오블리주 협약을 체결하였으며‘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지향’이란 슬로건 아래 전 임직원이 실천하는 릴레이 봉사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우수 자원봉사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그동안 (주)진합에서는‘온달의집’과 ‘대전자모원’,‘유성시니어클럽’에 정기적으로 봉사와 후원금을, 글로벌인재육성을 위해 충남대학교에 멘토링 장학금을 매년 전달해 오고 있다. 사회적기업인‘(주)파란세상’과 1사 1사회적기업 협약을 체결하여 사업 개발비를 지원해 왔으며 일자리채용박람회 개최하는 등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2년 연속 선정된 바도 있다. 권선택 시장은“(주)진합의 자원봉사 우수기관에 대한 동판 제막을 계기로, 더 많은 기업이 일회성 지원이 아닌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시민들에게 현재 보다 더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질 때 사랑받는 기업, 성숙된 사회공헌활동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16년까지 128개 기업 등과 노블레스오블리주 협약을 체결하여 45개(2010년 5개, 2011년 5개, 2012년 10개, 2013년 8개, 2014년 7개, 2015년 5개, 2016년 5개) 우수기업 등에 대한 동판 제막식을 개최한 바 있다. 시는 올해에도 10개 기업・기관 등과 협약을 체결하여 사회 지도층의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자원봉사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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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대별동 및 보문교에서 현장행정 추진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12일 오후 대별동과 보문교 등을 방문해 주민 불편사항과 애로사항 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직접 불편 해소방안을 제시했다. 첫 방문지는 동구 대별동에 위치한 대전운전면허시험장 진입로로 그 동안 보행자를 위한 별도의 공간이 없어 보행자는 물론 차량통행에 많은 불편이 있고,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 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곳에서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보고 받고, 주민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 하며 보행환경개선 필요성을 공감했다. 권 시장은 이 자리에서“면허시험장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자 통행로 설치가 필요하다”며“개선을 위해 사업비를 추경예산으로 확보 한 만큼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보문교로 자리를 옮긴 권 시장은 효동주민자치위원장(김명진)으로부터 보문교에서 문창교를 잇는 제방도로는 도로 폭이 협소하여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이 우려된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현장에서 재정지원을 통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권 시장은 마지막으로 홍도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현장의 민원인과 인사를 나누었으며, 주민자치위원등 단체 대표들과 동 현안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것으로 현장행정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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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손 잡고 감사의 마음을 전해요회덕초등학교(교장 봉인순)는 5월 8일(월)부터 5월 15일(월)까지 가족·친구·사제와 함께 맞손 잡고 ‘고마워, 괜찮아, 사랑해’마음을 전하기 위한 감사하기 실천주간을 운영하였다. 8일(월)에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전 학급에서 특색 있는 어버이날 행사인 달걀 품기, 효행 쿠폰 및 효도 음료 만들기 등으로 가족에게 감사를 전하였고 10일(수) ~ 11일(목)에는 6학년 선배가 후배에게 그림 동화책을 읽어주는 수북친 활동을 통하여 친구에게 사랑을 전하였다. 또한 스승님께 감사의 편지쓰기와 감사하기 캠페인을 통해 스승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물론, 3~4학년 담임 선생님 7명은 보살핌이 필요한 학생 21명과 함께 법체험 나들이를 하며 사제 간의 정을 나누었다. 감사하기 실천을 마친 6학년 안OO 학생은 “가족 및 스승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친구와 후배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활동으로 서로를 이해하며 사랑을 쌓는 기회가 되었으며 이런 활동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회덕초등학교 봉인순 교장은 "감사하기 실천으로 『고마워, 괜찮아, 사랑해』를 표현함으로써 가족·친구·사제의 관계를 회복하고 학생의 인성을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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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지구 친수구역 공동주택용지 공급 방법 선정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와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는 5월 11일 「대전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 조정위원회(이하 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3․4블록과 5블록(연립) 공동주택용지의 공급방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정위원회에서 3․4블록은 사업시행자인 대전도시공사에서 자체사용토록하고 5블록(연립)은 민간 분양으로 선정하였다. 1․2블록은 문화재 발굴조사 진행과 연계하여 하반기에 공급방법을 선정할 계획이다. 조정위원회에서 공동주택용지의 공급과 관련하여 논의된 사항은 공급방식을 다양화하여 민간과 공공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설계공모에 의한 우수업체 선정 및 명품 아파트 공급으로 시민의 주거문화를 선도하면서 지역업체 참여기회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중점을 두고 논의되었다. 선정된 3․4․5블록 공동주택용지는 앞으로 국토교통부에 용지공급방법 승인을 받아 하반기에 공급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 신성호 도시주택국장은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시는 갑천지구에 특화된 공동주택 공급을 위해 비교적 큰 면적의 3블록과 서민을 위한 공익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임대아파트인 4블록을 도시공사에서 자체사용토록 우선 선정하고 문화재 발굴조사 진행상황과 연계하여 1․2블록은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공급방법을 선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