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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은 설 전날(1.30.), 귀가는 설 다음날(2.1.)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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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은 설 전날(1.30.), 귀가는 설 다음날(2.1.)가장 많아



설 연휴, 부산시민 99만여 명 이동  부산시, 추석연휴 귀성객 통행실태조사 결과 발표

이번 설 연휴기간(1.30~2.2) 중 부산에서 출발하는 귀성객은 설 전날인 1월 30일 오전, 부산으로 돌아오는 귀가객은 설 다음날인 2월 1일 오후에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1월 8일부터 1월 10일까지 1,398세대를 대상으로 ‘2014 설 연휴 귀성객 통행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수립을 위한 것으로, 설 연휴 동안의 ‘이동여부, 교통수단, 목적지(귀경지) 및 이용 도로, 귀성일과 귀가일’ 등을 전화 설문했다.

설문조사 결과, 부산거주세대의 약 28.1%가 설 연휴 동안 이동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동인구는 약 39만 세대 99만여 명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난해 104만여 명 대비 0.5% 감소한 수치다.

이동교통수단은 자가용이 81.6%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버스 8.4% △철도 7.4% △항공 2.0%의 순이었다. 이동지역은 경남 56.9%, 경북 12.8%에 이어 울산?대구 등 광역시 12.7%, 서울?경기 8.2%, 전남?북 4.8% 등으로 조사됐다. 시?군별로는 고성?통영?거제(6.6%), 밀양?진주?사천?하동?남해(6.1%), 창원(5.6%), 양산(5.4%), 거창?합천?함양?산청(5.1%), 김해(4.8%)의 순이었다.

특히, 연휴기간 동안 자가용을 이용한 이동객의 81.6%가 남해?경부?남해지선?신대구 고속도로 등 7개 주요 도로에 집중될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결과는 △남해지선고속 20.9% △남해고속도로 20.2%, △경부고속도로 17.1%, △신대구부산고속도로 13.3% △부산?울산 간 고속도로 3.8% △거가대로 2.8%로 나타났다. 국도 2, 7, 14, 35호선을 이용하겠다고 답한 시민도 9%에 달했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귀성객은 설 전날인 1월 30일이 53.4%로 제일 많았고 1월 31일(설) 31.8%, 1월 29일 이전 11.4%로 조사됐다. 부산으로 돌아오는 귀가객은 2월 1일 설 다음날(43.3%), 1월 31일 설 당일(38.9%) 순이었다.

시간대별 귀성객은 설 전날인 1월 30일 오전 8시~10시가 가장 많았다. 부산으로 돌아오는 귀가객은 설 다음날인 2월 1일 오후 12시~2시가 제일 많았으며, 1월 31일 설 당일 오후 2~4시 순이었다.

부산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4일간)를 특별수송기간으로 지정하고 귀성객 및 성묘객 특별수송대책 마련, 교통대책상황실 운영 등 설 연휴 교통관리에 온 힘을 다할 계획이다

송원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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