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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kers(더메이커스) 대국민 디자인오디션'꿈을 실현하세요

기사입력 2015.01.1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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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디자인재단(대표 백종원)과 SBS CNBC(대표 유환식)는 신인디자이너 등용문 프로그램인 대국민 디자인 오디션 ‘The Makers(더메이커스)’를 개최한다.

    양사는 지난 해 말, 창조산업 저변 확대를 위한 디자인 오디션 프로그램 공동개발 협정식을 통해 공유경제의 시대, 민관이 합동으로 디자인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디자인 오디션 방송을 기획했다.

    ‘The Makers(더메이커스)’의 특징은 오픈 크라우드를 접목해 누구나 직접 디자인에 참여하고, 미션을 주는 클라이언트와 각계 전문가들이 함께 디자인 상품을 메이킹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기존 오디션 방송에서 주로 보여지던 서바이벌 성격의 ‘경쟁의 장(場)’보다는 전문가의지원 및 협력을 통해 하나의 디자인 아이디어가 상품으로 탄생하기까지의 성장 과정에 의의를 두고 디자이너로서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발돋움의 장(場)’을 지향한다.

    본 프로그램은 서울디자인재단이 지원하는 첫번째 디자인 미션을 필두로, 여러 가지 디자인 과제를 함께 해결하는 시리즈 형태 방송프로그램으로 SBS CNBC에서 연중기획 제작될 예정이다.

    The Makers(더메이커스) 첫번째 미션 ‘서울의 디자인이 머니?!’2015년 오디션의 첫번째 미션은 서울디자인재단이 지원하는 미션으로 ‘서울의 디자인이 머니?!’라는 주제 아래 서울을 대표하는 디자인을 그래픽으로 개발해 상품을 만드는 미션이다.

    1차 서류 접수는 1월 19일부터 2월 28일까지이고, 지원 방법은 SBS CNBC 홈페이지 내 ‘The Makers(더메이커스) (http://sbscnbc.sbs.co.kr/themakers)' 페이지  또는 디자인/공모전 전문 온라인미디어 '디자인정글(www.jungle.co.kr)’ 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공유경제시대의 상징적 단어로 새로운 수요를 만드는 사람들을 의미하는 'The Makers(더메이커스)'의 명칭답게 지원대상은 ‘연령불문 누구나’ 가능할 뿐 아니라 ‘국내 거주 외국인’도 가능하다.

    특별히, 서울시에서 서울브랜드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서울의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서울시는 시민 주도로 서울의 정체성과 핵심가치를 도출하여 이를 반영한 서울의 대표 브랜드를 개발하여 시민들의 선호도 조사를 거쳐 올해안에 발표할 계획을 갖고 있다.

    서울디자인재단 관계자는 “이번 오디션은 일반인이 디자인산업계로 진출 할 수 있는 신규 진입 통로” 이며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참여를통해 메이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디자인오디션에 대한 자세한 문의나 사항은 The Makers(더메이커스) 홈페이지(http://sbscnbc.sbs.co.kr/themakers) 또는 운영사무국 (☎ 02-6938-1662) 에 문의하면 된다.

    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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