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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맞이 '2015 한성백제박물관 축제 한마당'

기사입력 2015.01.1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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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이 겨울방학을 맞아 고누놀이·쌍륙놀이 등 5가지 전래놀이부터 캐리커처, 풍선아트 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 ‘2015 한성백제박물관 축제 한마당’을 연다.

    축제 한마당은 오는 13일(화)부터 18일(일)까지 6일간 오후 1시~5시에 박물관 지하 1, 2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한마당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있는 전래놀이 체험하기는 고누놀이, 쌍륙놀이, 저포놀이, 칠교놀이, 실뜨기놀이 등 5가지 체험으로 구성, 참가자가 차례대로 선택해 체험할수 있다.

    캐리커처는 전문작가 4명이 회당 20분씩 할애해 참가자의 모습에 맞게 개인별 캐리커처를 그려서 참가자에게 준다. 풍선아트 체험하기는 풍선을 이용해 강아지 등 여러 모양을 만드는 체험이다. 한편, 1월 31일(일)까지 송파구 관내에 있는 박물관을 릴레이 관람 투어 하며 역사, 민속, 스포츠, 미술, 사진, 광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2015 겨울방학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몽촌역사관, 서울올림픽기념관, 송파구립예송미술관, 한국광고박물관, 한미사진미술관, 한성백제박물관 총 7개 박물관에서 진행되며(월요일은 휴관), 참가한 어린이들은 박물관을 둘러본 후 감상활동지에 관람 확인 스탬프를 받으면 된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성백제박물관 교육홍보과(2152-5830, museum@seoul.go.kr)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숙 한성백제박물관 관장은 “한성백제박물관이 운영하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겨울방학을 맞이한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무료로 역사와 문화를 마음껏 체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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