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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기 세상을 바꾸는 젊은이들 봉사활동 펼쳐

기사입력 2015.01.0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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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규환)가 겨울방학을 맞아 1월 27일부터 2월 16일까지 ‘제47기 세상을 바꾸는 젊은이들(이하 제47기 세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제47기 세바는 100여 명의 대학생들이 9개 프로그램 주제에 맞춰 팀별로 활동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부산지역 다양한 시민단체들의 활동을 체험·보조하는 ‘살아 숨쉬는 시민단체 속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정의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는 ‘러브 하우스’ △대학생과 장애인이 함께 교감하는 즐길 수 있는 체육·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는 ‘우리 모두, 같이 걸을까?’ △어르신들의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놀이를 진행하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영화·드라마를 통해 재미있게 영어 교육을 실시하는 ‘Movie in English’ △노숙자 및 소외계층 대상으로 무료급식 활동 등을 실시하는 ‘행복한 밥퍼’ △47기 세바의 프로그램 및 팀원들을 SNS로 소개하고 홍보하는 ‘밀착취재 세바 24시’ △세바 전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퀴즈 골든벨·이벤트를 진행하는 ‘자원봉사 골든벨’ △47기 세바의 활동 모습을 담아 영상으로 제작하는 ‘세바 VJ 특공대’ 등이다.   세바는 1월 2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와 대상, 장소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에게는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 명의로 활동 인증서를 발급한다.   제47기 세바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1월 2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부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세바 프로그램이 대학가의 자원봉사문화를 확산하고, 팀별 활동을 통한 공동체의식과 주체적으로 프로그램을 실행함으로써 역량을 배양시켜, 자원봉사의 힘이 세상을 바꾸는 기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채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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