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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512명, 9일(금) 오리엔테이션

기사입력 2015.01.0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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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15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선발된 512명이 대학생들이 9일(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월 6일(금)까지한 달 간 본청, 사업소, 동주민센터에서 업무를 지원한다.

    서울시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은 ?민원안내 ?시민청 프로그램 지원 ?행정업무 보조 ?안전체험관 체험운영보조 ?아리수 탐구교실 진행보조 ?동주민센터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안내 등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각종 업무를 현장에서 경험하게 된다.

    512명은 ?시 본청 120명 ?소방재난본부 112명 ?상수도사업본부 28명 ?보건환경연구원 14명 ?어린이·은평·서북병원 44명 ?서울대공원 33명 ?기타사업소 95명 ?동주민센터 66명으로 배치된다.

    '14년 여름방학부터 확대된 동주민센터 근무는 광진구 중곡2동 주민센터, 서초구 서초1동 주민센터 등 총 66개 동주민센터에서 실시된다.근무시간은 주 5일, 하루 5시간(점심시간 제외)이며, 하루 3만2,900원(점심 식대 5천원 포함)의 임금을 받게 된다.

    9일(금) 오전 10시 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리는 오리엔테이션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성희롱 예방교육 및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방안 교육과 ?근무에 대한 기본사항 안내 ?도로명주소 홍보물 상영 등 본격적인 근무에 앞서 꼭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이대현 서울시 행정자치과장은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시정체험을 통해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이 다양한 사회경험을 통해 미래의 역량을 쌓을 수 있는 뜻 깊은 체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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